대구 소년원생 고입.고졸 검정고시 준비에 구슬땀
- 대구 북구 읍내정보통신학교 합격률 높아
대구 북구 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김영록)에 재학 중인 학생 34명은 오는 4월 12일에 실시될 예정인 2009학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고입 자격시험 응시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기술·가정 등 6개 과목이며 고졸 자격시험 응시자는 국어. 사회. 국사. 수학. 과학. 영어. 가정과학. 도덕 등 8개 과목을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 가운데에는 검정고시 응시 전에 퇴원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퇴원을 연기하고 밤늦도록 시험준비를 하는 등 어느 때 못지않게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읍내정보통신학교는 지난 2008학년도 고입·고졸 검정고시에서도 응시학생의 상당수가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