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국 원내외 지역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창당후 첫 모임이 있었다.
새로 임명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서 지역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현역위원 등 200여명이 모여 당세 확장에 기치를 올리는 모습이었다.
국민의 당은 이번에 새로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168명인데 이중에서 지역위원장 경험이 있는 사람은 26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민의 당의 연석회의는 당대표 출마를 노리는 박지원 비대위 체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왜냐하면 박지원 비대위 체제는 대위원 추천권 등 당대표 선출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지역위원장 들과 교감을 확대하는 전략적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 조직 활성화를 위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원체제 강화를 약속했고 기초공사를 마치고 민생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서 제1당으로 약진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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