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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24일 사드배치 예정 성주 방문 - 김향곤 성주군수 등 사드배치 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들의 의견 듣는… - 지원방안은 2차적인 문제, 일각의 악의적 유언비어 현혹도 경계 필요성 강…
  • 기사등록 2016-07-23 19:44:20
  • 수정 2016-07-25 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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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내일(2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를 방문한다고 8월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이주영 캠프 김충환 기획 전략 본부장이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산포대를 둘러본후 성주군청에서 김향곤 성주군수 등 사드배치 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의원측은 성주군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검토는 차후의 문제로 우선 정부는 북한의 핵 위험 억제를 위해 사드배치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하더라도 사드배치에 앞서 과학적 근거를 통한 안전성 문제에 대해 의문점 없이 충분히 설명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의원측은 또 사회 일각에서 혼란을 부추기기 위해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성주 군민들이 절대 현혹돼선 안되고 현명하게 대처해 주실것도 강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김도읍 원내수석 부대표,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과 정부 측에서 오균 국무조정실 제1차장,황인우 국방부 차관이 성주를 방문해서 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과 면담을 갖고 이어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면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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