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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2 02:14:28
  • 수정 2016-06-22 0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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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신고리 5.6호기 안전성 점검 긴급 토론회가 6월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주최는 김영춘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김해영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탈핵경남시민행동,탏액부산시민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했고 주관은 우원식 국회의원과 환경운동연합이 했다.


발제는 신고리 5,6호기와 다수호기 안전성 평가, 중대사고 대처 쟁점은 박종운 교수,신고리 5,6호기와 한반도 최대 지진 평가는 오창환 교수, 신고리 5,6호기와 인구밀집지역 원천 위치제한 규정은 양이원영 처장이 담당했다.



김영춘 우원식 김해영 윤종오 국회의원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토론에는 원자력안전기술원 류용호 박사,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장다울 캠페이너,원자력안전기술원 김인구 단장, 연세대학교 홍태경 교수,탈핵부산시민연대 최수영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여했다.


박종운 교수는 원전에서 무한한 안전은 없으나 10배,20배 안전하다는 'Absolutely Safe'보다 신뢰에 바탕한 'Feel Safe'가더 중요함을 인식해야 하며 원전이 여객기보다 리스크가 적다는 것은,사람들이 여객기보다 원전에 대해서는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안전을 기대하여 수용 가능한 위험도 수준 (Acceptable Risk)이 매우 작다는 인식을 간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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