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포항시청)

포항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하절기 근무복 ‘쿨맵시’를 착용하고 근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무원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기 위해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를 시행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근무복을 제작해 9일 배부했다.

시는 여름철 쿨맵시 착용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높이고, 다가오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시에도 쿨맵시 착용으로 조직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9일 오전 실시된 간부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하절기 근무복을 착용하고 회의에 임해 복장 간소화 정부방침에 솔선수범하고, 여름철 에너지절약에도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