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향군인회 안보결의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
경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방남)는 4일 오전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7. 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제8대 최귀돌 회장이 지휘권을 이양 받았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서 대원들의 의결로 제8대 회장에 취귀돌(전 경주시 태권도협회장)회장이 선출되었으며 2부에서는 150여명의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 결의대회를 가졌다.
3부 경주시 재향군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김동수 공군부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임원과 관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박창표 남부보훈청장과 시.도 의원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서 모범향군자녀인 김현석(경주공고)에게 30만원의 장학금 수여 됐다.
이.취임식에서 전임 최방남회장은 신임 최귀돌 회장에게 회기 및 지휘권 이양하였으며 6년간의 재임기간동안 경주시 관내 23개 읍면동 단위의 재향군인회를 완벽하게 조직한 공로를 치하 받기도 하였다.
한편 신임 최귀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회장이 이룩한 훌륭한 경주시 재향군인회를 이어 받음에 감사하며 신임 회장으로서 새롭고 활기찬 재향군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재향군인회 조직은 국내 최대의 향군 모임으로 전국 각지에서 안보교육을 위한 안보현장 방문등 대국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