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경주시협의회 “사랑의 국밥” 나누기
- 국밥 드시고 2016년 행복하세요 -
직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정은미)에서는 1월 9일(토) 경주역 광장에서 신년 맞이 국밥 나누기 봉사 사업을 전개 하였다.
2016년 회장으로 취임한 정은미(회장)을 비롯한 직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원과 경주시새마을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밥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직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실시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김치버무리기 체험 코너도 마련하였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주방기구를 설치하고 국밥을 나누어 줄 모든 준비를 마친 뒤 12시부터 13시까지 급식 봉사를 했다.
경주 역을 빠져 나오는 관광객들과 어려운 이웃, 주위의 노인분들을 비롯한 경주시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면서 병신년 새해에 힘을 내어 다시 한번 달려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국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밥 나누기 봉사에 참석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한 최양식 시장은 행정기관에서 미치지 못하는 곳에 직장새마을경주협의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치하를 하면서 “올해 병신년(원숭이띠) 새해는 경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