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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7 1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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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파스칼 문빈, 태사자 박준석, 파스칼 제이썬
실력파 보컬 걸그룹 파스칼(제이썬, 문빈)이 태사자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90년대 히트곡 ‘타임(Time)’을 처음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스칼은 파스텔 칼라를 가진 그룹이란 뜻으로 이번 앨범 ‘메모리즈’는 ‘눈물이 앞을 가려’, ‘다똑같愛’에 이은 3번째 디지털 싱글로 실력파 보컬 걸그룹답게 태사자의 타임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15년 만에 재탄생 시켰다.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로 복고 열풍인 지금 파스칼이 태사자의 히트곡 타임을 최초로 리메이크 했다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파스칼 리더 제이썬이 랩 메이킹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원곡을 좀더 세련되고 소울 힙합 스타일로 파스칼만의 색깔로 표현한 것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이 곡은 태사자의 멤버 박준석이 피처링으로 함께해 15년 만에 팬들에게 돌아 온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파스칼은 SNS에서 기존 곡들을 직접 편곡해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쥬얼리 홍보대사에 이어 홍대 공연 그리고 3월에 방송되는 “트롯엑스”에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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