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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8 0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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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북한측의 군사분계선 육로 통행의 제한.차단 조치에 따라서 28일부터 현대 아산측의 인력과 장비가 본격 철수를 시작한다.

따라서 오늘은 남한 관광객이 개성관광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는 날이기도 한것이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개성 관광은 지금까지 11만여 명의 남한 관광객이 다녀왔다.

또 지난해 12월 11일 개통된 경의선 철도도 28일 문산-봉동 구간을 왕래한 뒤 운행이 중단된다. 단절된지 56년여만에 지난해 12월 재개통된 경의선 철도가 북한측의 운행중단 통고에 따라서 1년도 채 못돼 일단 다시 운행을 멈추는 것이다.

이 외에 인원 50%가 감축되는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인사들을 포함,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유관 업체의 철수 대상자들도 30일까지 국내 복귀할 예정이다.

북측은 지난 24일 `12.1조치'를 발표하면서 생산업체는 경영에 극히 필요한 인원,현대아산 협력업체는 현 인원의 30%, 건설.서비스 업체는 현 인원의 절반 정도만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북측은 또 각종 교류협력과 경제거래를 위한 남측 인사의 육로 통행을 차단하는 한편 개성관광.경의선 철도운행. 남북경협 협의사무소를 각각 중단 또는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북한측의 일방적인 대남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제의했다고 통일부 김호연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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