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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세종시, 지방선거결과에 좌우되면 안돼"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거듭 확인했다.
정운찬 총리는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 "세종시(원안)은 일시적 선거결과나 당리당략에 의해 추진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밝히며 "6.2지방선거가 끝나고 일부 언론사에서 여론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는 수정 찬성이 높고 충청권도 40%에 육박했다."고도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세종시 원안은 수도이전이 아닌 중앙행정부처를 분할 이전하는 것으로 사실상 수도분할이다."며 "세계 어느 나라도 수도를 분할한 경우가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세종시 원안의 잘못을 알고도 방치하는 것은 더 큰 잘못"이라며 "국가 경쟁력 확보 및 미래를 위해 (수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회기 내에 처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이날 특히 안형환 의원의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너무 서둘러 추진한 느낌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렇지 않다. 이미 7년 이상 된 문제이다."며 "충청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세종시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입주 예정 기업들이 투자를 포기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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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정세균 재출마, 당원들이 심판할 것"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13일 정세균 대표의 당권 재도전과 관련, “이번 전당대회에 다시 출마한다면, 당내 소통은 무시한 채 전횡을 일삼는 지도부에 대한 당원들의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선거 이후 정세균 지도부는 선거승리에 도취해 있다. 하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잘해서 지지했다는 국민들은 2.4%에 불과하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국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국민들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선적 국정운영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반사이익”이라며 “지금 민주당은 한국의 야당사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최약체 야당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정세균 지도부는 자기사람 심기에 혈안이 돼 원칙도 없이 공천을 했다. 서울-경기에서는 제대로 된 경선조차 실시하지 않아 결국 민주당 후보의 본선경쟁력을 떨어뜨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한명숙 후보는 구청장들이 획득한 표를 합친 것보다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패배했고, 경기도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본선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라며 “하지만 누구하나 책임을 지려는 사람이 없고,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지금의 민주당”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했지만 당원들의 바닥민심은 현재의 지도부로는 더 이상 안 된다”라며 “이번 전당대회는 천정배, 박주선, 추미애, 정동영 등 민주당의 쇄신을 바라는 모든 세력간의 ‘민주당판 야권단일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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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유죄판결에 민주당 '당혹' 헌법소원 검토
민주당은 11일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항소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당혹해 하며 헌법소원 등 다른 조치를 검토할 뜻을 밝혔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광재 의원의 2심 판결이 유죄로 확정된 점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라며 “당사자가 거듭 주장한데로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하는 주장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서 변론재개를 받아들였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 사안은 이제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다”라며, 대법원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검찰이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진행한 7가지 혐의 중 5가지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됐다”라며 “유죄로 판정된 2개의 사안에 대해서도 더 심도 깊은 심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 당선자가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우려되는 것은 행정 공백으로 인해 강원도민들이 입을 막대한 피해. 이 당선자는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대법원 확정 판결 때까지 직무가 정지돼 행정부지사가 도지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우 대변인은 “대법원의 판결과 별도로 전향적인 다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관련법 개정 및 헌법소원 제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의 직무가 정지된다. 하지만 관련법 개정을 위해서는 한나라당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 이에 따라 ‘무죄추정의 원칙’ 및 국회의원과의 형평성을 들어 헌법소원을 제기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이태종)는 이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당선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6월,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400여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이 당선자는 “박연차 진술만 있고 증거는 없다”라며, 즉시 상고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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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野 원하는 서울광장 시위 놔둘 것
월드뉴스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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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위기, 이인제-이회창 '미워도 다시 한번'
이인제 의원(무소속/충남 논산·금산·계룡)이 지난 7일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사퇴하면서 외친 '보수대연합' 주장에 즉각 동의해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8일 평화방송 에 출연,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이념과 노선 인물을 가지고 국민들이 선택하기 쉽게 양당제도 해라', 그래서 보수대연합을 뛰어넘어서 보수대통합을 추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양李'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과거 한나라당을 탈당해 보수분열의 원죄가 있는 두 사람이 보수대연합을 주장할 명분이 있느냐는 반응을 나타내면서도 때가 때이닌 만큼 갈라져 있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칠 필요성도 있다는 입장이다.
즉 천안함 침몰사고를 통해 좌우 세력의 확연하게 다른 시각차가 드러났고 또 지방선거 결과, 세종시 문제·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 것이 증명된 만큼 보수진영의 단일대오 형성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은 "국정이 말이 아니다"고 말한 뒤 "가장 큰 문제는 민심이반 현상이 드러난 이번 선거 결과를 볼 때 이명박 정권 후반기 국정운영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나아가 정권재창출까지 생각해 보면 큰 틀에서 범보수진영이 합당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했다.
사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서 이 의원을 충남지사 후보로 영입한다는 설이 있었다.
한때 대선주자로 뛰며 500만 표를 획득한 그의 경쟁력에, 지난 1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세종시 문제와 관련, "한번 결정한 것이니 절대로 손을 댈 수 없다는 태도는 정당하지 않다. 역사란 끊임없이 오류를 수정하며 발전한다"는 글을 올려 여권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한나라당 영입은 끝내 불발로 끝났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당내 소장파를 중심으로 이 의원 영입을 적극 반대했다는 전언이다.
소장파들은 그가 지난 97년 대선정국에서 경선불복 후 출마를 강행한 해당행위를 거론하며 영입으로 얻을 것 보다는 잃을 것이 많다는 주장을 강하게 폈다는 것.
여기에 여권내 역학구도와 관련된 측면도 작용했다. 친이계와 친박계가 각각 차기 대선을 자기 계파에서 배출하기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이 스카웃 형태로 당에 들어오는 것을 양계파에서 깨름직하게 생각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정치 컨설팅 관계자는 "지난 90년 노태우 정부시절 여소야대로 인한 정국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민자·민주·공화당이 3당 합당을 이뤄 92년 대선에서 YS정권을 재창출 한 것을 되새겨봐야 한다"면서 "이명박 정권이 국정운영과 정권재창출을 생각한다면 대승적 카드를 뽑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어쨌든 어수선한 정국에서 '양李'의 보수대연합이 연합론을 넘어 합당 수순으로 번질지 아니면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날지 두고 볼일이다.
월드뉴스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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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눈칫밥?...그런 포퓰리즘으로 다 망해"
월드뉴스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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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4대강저지' 벌써부터 엇박자
월드뉴스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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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단체장 법적 권한 동원 4대강 공사 막겠다"
월드뉴스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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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무소속 김두관 당선
경남도지사, 무소속 김두관 당선
월드뉴스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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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이광재ㆍ교육감 민병희 당선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새로운 강원호를 이끌 35대 도지사로 당선됐다. 도교육감에는 민병희 후보가 당선됐다. 춘천/이태일
등록자 : kadonews
월드뉴스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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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에 대한 심판은 아직 안내려졌다"
한나라당이 6.2지방선거에서 크게 패배한 원인으로 세종시 수정 문제가 집중 거론되고 있다.
특히, 야당들은 세종시 수정을 즉각 중단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내 친박계도 야당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 결과와 세종시 문제는 별개라는 주장도 강해 향후 이와 관련한 논란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정치적 의미가 가장 크다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2/3를 지켰다.
여권 내 대표적 세종시 수정론자인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세종시는 첫단추부터 잘못됐다'며 원안을 비판했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때문에 마치 세종시 문제에서 정부.여당이 패배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물론, 한나라당이 충청권 지역에선 패배했다.
하지만, 정두언 의원은 3일 SBS 에 출연해 "충청권은 원래 한나라당한테는 불리한 지역이었다."며 "세종시 수정은 애시당초에 선거하고 상관없이 우리가 국가 백년대계를 하면서 내놨다."고 그 관련성을 부인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어찌됐든 그건 마무리해야 한다."며 "선거 후에. 이대로 그냥 애매하게 끌고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충청권에서 여당이 패배한 것이 오히려 세종시 수정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에서 진 만큼 더 이상 정치적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정책적으로만 접근, 설득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로, 그 동안 친박계에선 선거에서의 불리함을 주요 이유로 내세우며 세종시 수정에 반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문제가 이제 사라진 만큼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내 유력 분석통은 "세종시 수정에 대한 심판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며 "향후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여전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드뉴스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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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 소감 전해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오전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한나라당 경기도당사에서 당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 한국아이닷컴 한승재 인턴기자
월드뉴스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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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천신만고' 끝에 이겼지만...
월드뉴스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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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참된 민심, 여론조사보다 투표함서 나와"
민주당 한광옥 선대위원장은 3일 여론조사와는 달리 민주당이 대승한 이번 6.2지방선거결과와 관련, “여러가지 여론조사가 나왔지만, 참된 민심은 투표함 속에서 나온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 선대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선대위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지지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단합된 힘을 갖고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국민을 무시하고 독선, 독주하는 정권은 심판 받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원하지 않는데 자기 생각이 옳다고 강행하는 것은 민심을 읽지 못하는 것”이라며 “한 사람이 백 걸음을 가는 것 보다 백 사람이 한 걸음을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상 선대위원장 또한 여론조사에 대해 “국민을 무시하고 두려움 없이 안보까지 활용한 관권선거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바닥 민심의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쫓아가지 못한 여론조사기관과 언론도 반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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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유세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유세를 가졌다.
등록자 : sntv
월드뉴스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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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보-경제' vs 野 '심판-복지'
6.2 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한나라당이 수도권 ‘빅3’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야당의 막판공세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열세 및 취약지역에 각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해 불꽃 튀는 격전을 벌이고 있는데 여당은 안보강화와 경제발전을 전면에 내세운 반면 야당은 중간심판론 및 복지강화를 내세워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날 친이 이달곤 후보와 친노 김두관 후보간 초접전 경합이 전개되고 있는 경남을 비롯해 경기와 울산에서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집중 유세를 벌였다.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 천안함 사태 후폭풍으로 수세적 상황으로 몰렸던 민주당, 민노당 등 좌익계 야당들 역시 전열을 가다듬어 서울, 인천, 충남, 충북 등에서 지지호소에 나섰다.
이와 관련, 한 정가 관계자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확인됐듯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빅3’에선 여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엔 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경남, 충북에선 여야 지도부가 총동원된 막판총력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안함 사태에 따른 유권자들의 안보위기 의식이 확산되면서 보수진영의 결집이 강화되는 반면에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만 믿고 노풍만 기대했던 야당은 선거전략 부재로 인해 곤경에 처했다”며 “현재 상황이 그대로 이어지면 여당이 승리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여야는 이번 주말이 막판으로 치닫는 선거판세를 좌우할 최대 고비로 보고 29-30일 양일간 최대 승부처인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당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에선 한나라당 8-9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 무소속이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며 충남, 경남, 제주는 박빙 접전이 전개되고 있다.
실제로 동아일보-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24-26일 여론조사에선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20.8%P,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가 국참당 유시민 후보에 비해 17%P,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10.8%P 앞섰다.
지난 25-26일 실시된 한겨레-더피플 조사에서도 빅3 선거에서 여야간 지지율 격차는 서울이 18%P, 경기 13.9%P, 인천 7.8%P로 한나라당의 우세행진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남의 경우엔 한겨레 조사에선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43.2%,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36.4%로 나타났으며 동아일보 조사에선 이 후보 35.8%, 김 후보가 35.7%로 조사됐다.
무소속 후보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에선 한겨레 조사결과 현명관 후보 39.4%, 우근민 후보 34.6%였으나, 동아일보 조사에선 현 후보가 32.5%, 우 후보는 31.4%를 기록했다.
월드뉴스
20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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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세종시 원안으로는 절대 부족"
월드뉴스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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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결국엔 민주당 좋은 일만?
자유선진당이 자신의 근거지라 할 수 있는 충남에서 친노 세력의 위협을 받고 있다.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대표적 친노세력인 안희정 후보와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안희정 후보가 박상돈 후보를 앞지르기도 했다.
만약, 안희정 후보가 박상돈 후보를 누르고 충남도지사에 당선된다면 자유선진당은 물론, 이회창 대표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이회창 대표로서는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한 데 이어 이번엔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후보로부터 타격을 입게되는 셈이다.
무엇보다, 충남도지사 선거에서의 패배는 자유선진당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자유선진당이 그나마 비빌 언덕은 충청권이었는데 이 곳에서 여당도 아닌 민주당에 패배한 것은 망신일 수밖에 없다. 잘못하면 자유선진당과 이회창 대표의 정치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유선진당은 정체성에서 보수적이지만 그렇다고 같은 보수당인 한나라당과도 친하지 않다. 무엇보다, 세종시 문제를 놓고 한나라당 주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민주당과는 사실상 한 길을 걷고 있는 모습으로, 자유선진당과 민주당이 세종시 문제를 놓고 공조한 셈이다.
하지만, 이 같은 공조에도 불구, 민주당은 오히려 자유선진당에 공세적이다. 이와 관련, 안희정 후보는 자유선진당과 박상돈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 비판적인 것을 겨냥해 "세종시를 지킨다면서 참여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라고 일격을 가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이긴다면, 자유선진당은 민주당 좋은 일만 시키고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처지로 떨어지게 된다.
이와 관련, 27일 한 정치컨설팅 관계자는 "자유선진당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좀 더 유연하게 접근했어야 했다."면서 "그렇게 유연하게 접근하면서 충청권에 보다 많은 혜택을 끌어오고 또, 이 지역에서의 정치적 위상도 여권으로부터 보장 받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자유선진당은 태생적으로 민주당보다는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친하다는 장점이 있는데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자유선진당에 대한 우려와 달리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박상돈 후보가 쉽게 승리할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박 후보가 도내 최다 인구 밀집지역인 천안에서 국회의원을 했고, 여기에 충청권이 그래도 자신들을 대변할 정당으로 자유선진당을 첫번째로 꼽고 있다는 주장과 맞물리면서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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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곤 "전교조 교육감, 사사건건 정부와 충돌"
현 정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 수석 비서관 출신인 정진곤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출마 이유에 대해 "전교조 시비를 받는 현 교육감(김상곤 후보)이 사사건건 중앙정부, 그리고 경기도와 충돌하고 있다."며 "그런 경우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이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기에 출마를 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불교방송 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정진곤 후보는 "(이와 달리) 중앙정부로부터의 행정적 지원을 많이 받아서, 경기도의 기초학력 수준을 끌어올리고 경기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 저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차별화했다.
정 후보는 자신의 주요 정책공약 방향에 대해선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라고 할 정도로 지역적 특성이 매우 다르다."며 "우선 다양한 형태의 학교를 경기도에 설립하려고 한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어 "예를 들면 평택에는 물류와 항만 시설이 있는데 그 쪽으로 인재들을 키우고, 일산이나 분당, 이런 데는 주민들의 경제적 수준도 높고 학력도 높기에 세계적인 일류 학교들을 (설립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에 매우 다양한 형태의 학교들을 설립해서, 경기도를 4년 이내에 세계적인 교육의 메카로 만들고 싶은 그런 생각이 간절한다."고도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철저한 교원평가제를 도입해서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들은 정말 우대를 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도록 하고 정말 무능력하고 촌지나 받고 시국선언이나 일삼는 교사들은 교단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선 "이명박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의 방향은 학교 교육의 자율화와 다양화"라면서 "마이스터교 설립이나 자율학교, 여러 형태의 농촌의 기숙사 등등, 다양화 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의 기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상곤 후보도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의 경쟁력에 대해 "본격적인 교육 자치 시대에 걸맞게 정부나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염원을 우선시하는 최초의 교육감이라는 그런 말씀들을 주변에서 하신다."고 자부했다.
김 후보는 또 "그동안과 달리 경청하고 소통하는 그런 사람이라고들 하시는 것 같다."며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많은 학부모나 교사나 우리 교육청 지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문제의 해결 지점을 찾고, 더군다나 추진력을 만들어 내왔다고들 평가하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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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천안함 사태로 대북봉쇄 불가피"
한나라당 서울지역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준표 의원이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대북 유화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27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과 더불어 국방-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북제재를 본격화하는데 대해 북한 봉쇄정책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정부가 대북 봉쇄정책을 들고 나온 것은 불가피한 것”이라면서 “과거 좌파정권이 남북 평화-화해정책을 10년간 해왔다고 하지만 북한은 핵을 개발했고 최근엔 핵융합까지 했다고 주장하는 등 변한 것이 없다”며 대북 실정을 저지른 과거정권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는 지난 좌파정권 10년간 위장평화 상황이었고 나머지 50년은 남북 군사력이 대치하는 위급상황이었다. 이번도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합조단이 사고원인을 북한의 어뢰에 의한 피격임을 밝혀내고 곧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정부차원의 대응책이 제시된 이후에도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대정부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일부 좌익매체 및 야당, 친북-좌파세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다만 그는 천안함 사태의 초기 대응과 관련해 “경계책임, 지휘책임, 사건을 밝히는 과정에서 우왕좌왕한 부분에선 기강 확립차원에서 군에 책임을 물어야 될 것”이라고 지적키도 했다.
월드뉴스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