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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도부 "좌파 10년, 황장엽 정보 활용 아쉬워“
한나라당 지도부는 11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망에 대해 일제히 애도를 표하는 한편, 지난 10년 국민정부와 참여정부에서 황장엽 비서의 제한된 활동에 대해 비판의 한목소리를 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선생이 좌파 10년간 활동도 못하고 그 분이 갖고 있는 정보를 우리 정부가 활용하지 못해 아쉽다"며 "장례에서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자신과 가족, 심지어는 가까이 지냈던 주변의 2000명 정도를 희생 시켜가며 결단을 감행한 황 전 비서의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 정치권 리더십의 귀감으로 삼아야 할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최고위원 역시 “국민의 정부·참여 정부 10년간, 북한 체제와 잘 지내보려는 정부에게 그는 다소 껄끄러운 존재였다"며 "정부의 압력으로 조용히 지낸 일도 많았다고 하는데 북한에서 3대에 걸친 권력세습이 이뤄지고 있는 긴장된 시기에 세상을 떠난 것이 아쉽다"고 애도했다.
나 최고위원은 이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황 전 비서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해야할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3대 세습체제에 대응해야 하고 북한 동포의 인권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병수 최고위원도 "일부 야당에서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해 북한 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침묵하거나 북한 내부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원칙에 비추어서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고흥길 정책위의장 역시도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나가서 자유로운 강연활동을 맹렬히 했는데 돌연 돌아가셔서 상당히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 없다"며 “지난 10년 동안 김대중, 노무현 정부 하에서는 그분이 뜻을 펼치지 못하고 극히 제한적 활동만 했다"고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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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법 개정' 여야 공방전 치열
G20정상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10월 정치권은 다시 '집시법 개정'의 필요성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치열해져 가고 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12일 "이번 회의가 열리는 지역 경비만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 전체 치안을 강화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집시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10월 중 강력처리 의중을 내비쳤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장 큰 걱정은 전 세계 과격한 NGO(비정부기구)가 서울로 몰려들 것이라는 예상"이라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제 'G20(주요 20국)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회의가 열리는 그 지역의 경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도에 어떤 테러라도 하나 생기면 이 회의는 망치게 된다"며 집시법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정의 내용을 보더라도 너무 과도한 규제가 헌법불합치라는 판정을 느꼈기 때문에 과도한 규제가 아닌 제한된 야간집회를 금지하는 집시법이 G20 전에 꼭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에 자세전환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주당은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면서 "파시즘적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천 최고위원은 "G20정상회의 이틀하려고 항구적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동안 우리나라 민주화, 인권진전의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 30년 전 군사독재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민주당이 앞장서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배숙 최고위원 역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제시한 개정안에 대해 "야간가중처벌조항은 이미 2004년에 폭력행위처벌에 관한 법률 중에서 이미 위헌판결을 받았다"며 "위헌적 요소가 다분해 개정안이 아니라 이전 집시법보다 후퇴한 개악안"이라고 평가했다.
조 최고위원은 "집시법 통과를 역설하면서 무분별한 야간집회로 인한 치안부재를 이유로 들고 있다"면서 "경찰청 자료를 봐도 지난 7월에 야간집회금지규정이 효력을 상실한 이후에 무질서한 폭력집회시위는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어 "개정안 통과를 강행하려는 것은 헌재의 결정을 왜곡하는 위헌적인 발상"이라며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의사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G20회의를 볼모로 집시법 개정안을 밀어붙인다면 다시한번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정치적 혼란만 가중시킨다"며 "한나라당과 정부당국은 졸속개정안 처리, 단독강행처리를 중단하고 위헌판결이 난 사안일수록 국회차원에서 충분한 논의를 하고 심의를 거쳐 합의처리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나라당에서 발의한 3건의 집시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조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옥외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는 것과 원유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집회 주체자, 질서유지인, 참가자 형량 가중처벌, 그리고 최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야간에 개최된 집회나 시위에서 폭력이 발생할 경우 형의 1/2까지 가중 처벌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월드뉴스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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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잘못된 역사관에 대한민국 부정당해"
김문수 경기지사가 지식인과 젊은이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갖고 있어 존경받아야 할 대한민국이 부정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8일 대한상의 초청 CEO 간담회에서 “한국은 자기 손으로 대통령을 뽑아 놓고서 석 달을 못 참고, 광우병 촛불시위를 100일간 하면서 대통령 물러가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트위터에 자기이름을 ‘MB아웃’이라고 밝힌 사람이 있어서 글을 지웠는데 대통령을 반대하면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북한의 김정은을 반대한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라”라며 왜곡된 역사관이 대한민국의 정통성 및 정부를 반대하는 배경이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지사는 “나도 젊었을 때는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는데 우리나라는 결국 이뤄냈지 않았느냐”고 반문한 다음 “한국의 지식인과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잘못된 역사관 때문에 대한민국이 존경받는 것이 아니라 부정당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대권도전에 대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나에게 딴 꿈을 꾸는 것 아니냐고들 하는데 경기도 지사 일을 열심히 하겠다”며 “취임한지 100일밖에 안돼서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도지사 일 열심히 하겠다”고 즉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언론과 주변에서 대권에 도전하려고 이명박 대통령하고 각을 세워 낮은 인지도를 높이려고 비판하는 것 아니냐고 한다”라고 전제한 뒤 “도지사가 된 뒤에 보니 정말 한국은 지방선거만 있고 지방자치가 없다는 생각을 해서 그렇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 지사는 “우리는 공산당이 모든 권력을 쥔 중국과 달리 국가가 나가야 하는 큰 전략을 짜는 데가 사실상 없다”며 “이런 얘기를 하면 내가 딴 꿈을 꾸고 있는 것 아니냐고들 하는데…, ‘대한민국의 비전’을 생각하는 진실한 연구와 고뇌가 필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도 그는 중국의 급성장에 따른 패권을 거론, “중국은 운하를 복원하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운하를 하자고 하면 ‘정신 나간 사람’, ‘자연 파괴적인 사람’으로 생각한다”면서 “세상에 이 좋은 강을 두고 이용 안하고 반대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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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교통싸이카 순찰대 출범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나날이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체계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상당․흥덕경찰서에 분산되어 청주권에서 활동하던 교통싸이카를 지방청으로 통합,『교통싸이카 순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교통싸이카 순찰대는 싸이카의 기동성을 적극 활용하여 혼잡구간의 신속한 교통관리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행사시 적극 지원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도민의 치안복지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출범하게 된 것이다.
교통싸이카 순찰대는 도내 총 29대의 교통싸이카 중 청주권에서 활동 중인 9대를 지방청에서 집중 운용하게 되며,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구역, 주요 교차로,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주로 배치된다.
앞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및 원활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고려, 근무하게 되며, 나머지 20대는 각 경찰서에 분산 배치하고 필요시 지방청에서 집중관리 하는 등 교통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10월 4일(월)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김용판 청장 등 지휘부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교통싸이카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싸이카 순찰대는 교통약자 보호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도민의 교통 치안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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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사퇴 여부는 당분간 고심할 것"
4일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해 온갖 추측을 낳았던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최고위원직 사퇴 여부에 대해 당분에 고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세균 전 대표의 한 측근은 간담회를 통해 “정 전 대표는 애초 당 대표 당선을 위해 선거에 출마한 것”이라며 “선거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정 전 대표는 “타의에 의해 개정된 선출방식에 따라 최고위원에 당선됐다”라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선출된 것에 큰 고심을 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손학규 신임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가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본인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판단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다.
정 전 대표는 현재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상의할 예정으로,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진표, 백원우, 최재성 의원 등과 논의를 거쳤다.
월드뉴스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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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 비대위, 정당 파괴 중지 성명
최기덕 취재기자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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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실 창업과 성공경영 책임지도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규중)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피부관리실 창업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2회 16회로 운영되며 서울 소재 피부미용학원에서도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매우 창의적인 과정이다.
기존의 미용학원은 기술을 가르치는데 급급하여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였고, 피부관리실을 창업하여 성공할 확률이 20%를 채 넘기지 못하였으나,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15년 경력의 한독피부미용학원의 구태규 대표가 창업에 필요한 피부관리실 운영 및 경영노하우를 오픈하여 성공창업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상품구매, 입지선정, 매장 인테리어 등의 사후관리도 이뤄질 전망이며, 피부관리실 고객상담요령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
피부관리실이 프랜차이즈로 대형화되고 있는 시대에 비싼 가맹비를 들이지 않고도 소자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자본 창업이라는 강좌 목적에 비춰볼 때 이 강좌야말로 현실적이며, 실용적 강의라고 말할수 있다.
강좌 신청은 10월 6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개인부담 20만원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창업의 멋진 세계에 도전을 꿈꾸는 이라면 누구든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042-865-6116 양선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자본강좌를 통해 그 희망적인 비전에 대해 상담해 볼 것을 권해보고 싶다.
월드뉴스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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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는 김문수… 한중 해저터널-GTX '청신호'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제시한 한-중 해저터널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국토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한중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감안한 한중 해저터널의 필요성 및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 건설추진을 꾸준히 건의해왔는데, 최근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경기도의 건의를 수용해 이를 검토키로 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범친이계를 대표하는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 지사의 행보에도 힘이 실리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21일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한-중,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기초수준의 기술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발표하며 “국제철도 시대에 대비해 한-중 해저터널, 한-일 해저터널 필요성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언급해,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욱이 앞서 지난 1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에서 정부는 GTX사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실정에 맞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우선 제도와 행정-재정을 적극 지원하고 사업성 제고를 위해 KTX와 선로 공동사용을 검토하겠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10일 GTX 첫 공청회에서 경기도와 3개 민간 컨소시엄의 제안서들을 검토한 결과 경기도의 제안에 손을 들어줬다.
더불어 김 지사는 이 대통령의 당선직후 우리나라 서해안과 중국 동부연안을 연결하는 ‘한-중 해저터널 건설방안’을 대통령직인수위와 이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시 경기도는 인천-웨이하이간 362㎞, 평택-웨이하이 374㎞, 군산-웨이하이 380㎞등 3개 노선 건설안을 제시했고 경기개발연구원은 생산유발 효과가 275조원이라고 설명키도 했다.
이후 도차원의 한-중 해저터널 건설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됐는데 국토부가 긍정적 방향에서 검토를 시작하면서 결국 김 지사의 차기 대권행보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월드뉴스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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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감서 인신공격성 발언 자제해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와 관련, “행정부 각료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비 점검회의’를 통해 “국회는 그동안 국감을 폭로와 정치공세 등 본래 취지와 달리 여야간 정쟁의 장으로 만들어 혼란만 가중시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올바른 지적을 해 공무원들로부터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해야 하는데 (일부 의원은) 질의만 하고 답변은 듣지 않는 등 정부의 국회 경시풍조를 스스로 만들었다”라며 “이번 국감은 네거티브를 안 하고 서민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을 갖고 임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야당과 함께 매섭게 행정부를 견제할 것”이라며 “여당의 정부 감싸기는 없다. 합리적 견제와 대안 제시를 하는 품격 있는 국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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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박근혜, 차기대권 밀약설 '솔솔'
지난달 21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간 독대이후 ‘차기대권 밀약설’이 확산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그동안 간혹 가다 미니홈피에 자신의 소신들을 피력하는데 그친 은둔의 정치를 해왔던 박 전 대표가 최근엔 차기대권을 향해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박 전 대표의 스킨십은 친박계는 물론이고 친이직계와 중도를 막론하고 광범위한 접촉이 이뤄지고 있어 당내화합을 뛰어넘는 대권행보의 일환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요즘 들어 박근혜 전 대표의 광폭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면서 “과거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읽혀진 박 전 대표의 의중이나 친박 측근을 통한 정치에서 최근 계파를 초월한 스킨십 강화는 물론 정책 및 입법활동까지로 넓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측근 중 하나인 구상찬 의원이 남경필 의원과 모 호텔에서 만나는 장면을 본 적도 있다”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등 친이계와 중도세력까지 총출동해 박 전 대표와 화해무드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박 전 대표의 대권준비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정가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대통령과 전격 독대이후 박 전 대표의 행보가 180도 달라졌다”고 전제, “회동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박 전 대표가 아직 함구하고 있어 구체적인 사실은 모르지만 차기대권과 관련해 모종의 밀약설이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일각에선 대통령이 여당 대권경쟁에 중립을 지켜 개입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4개항의 합의가 도출됐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30%대 지지율을 유지하는 박 전 대표 독주체제에서 여권 세력구도 역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의원들과 함께 내달 1일 청와대 초청만찬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 역시 박 전 대표에 대해 ‘각별한 예우’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정가에선 박 전 대표가 친이계를 중심으로 세력 확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한 다른 경쟁자들의 행보가 빨라지는데 경계하고 있다는 후문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박 전 대표는 지난달 21일 대통령과 독대이후 같은달 23일 친이직계 핵심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이달 들어 15일엔 당 여성의원, 15일엔 대구경북 친박계 의원들을 두루 만났으며 같은 날에 열렸던 ‘제대혈법’ 입법 공청회에도 참석하는 등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월드뉴스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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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진정한 잠룡 대열 진입?..10%대 기록
월드뉴스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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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풍경
가을날 풍경
등록자 : 경주신문
월드뉴스
20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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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 새만금 미래도시 다룬 다큐 방영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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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사퇴해야" vs "쇄신연대, 특정후보 음해"
10.3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이 정세균과 반(反)정세균 구도로 인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비당권파로 이루어진 민주희망쇄신연대는 최근 최재성 후보의 완주 선언으로 486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자, 이인영 후보 대신 최재성 후보를 당 지도부에 진출시키기 위해 정세균 후보 측이 단일화 무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갈등에 불을 지폈다.
# 쇄신연대 "당 망친 정세균, 사퇴해야"
쇄신연대는 19일 성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사당화와 파벌정치로 당을 망친 당권파에 대한 심판이자, 2012년 재집권의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정세균 당권파의 불법선거와 줄세우기 정치로 난장판이 돼 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쇄신연대는 전날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 직후 열린 '정세균 후보 필승결의대회'와 관련, "전당대회 기간 중 일체의 대의원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한 당규와 중앙당 선관위 규정을 정면에서 무시하는 명백한 불법대회"라며, "마치 대선후보 TV합동토론회가 끝난 뒤 바로 특정후보지지 연설이 나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진표·김유정 의원 등의 이름으로 문자가 발송된 것에 대해서도 "정 후보 측은 대의원들에게 정 후보 지지를 노골적으로 호소하는 불법 문자를 대량으로 보냈다"라며, "중앙당 선관위는 발송내역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 조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의원을 향해 "예비경선 순위를 발표하지 못하도록 한 당 선관위 규정을 어기고 언론을 상대로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발표했다"라며,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에 앞장서야할 정세균 당권파가 오히려 철저히 불법과 구태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 후보는 애초부터 이번 전당대회의 당 대표 출마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며, "지난 7.28 재보궐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데다 당을 비상대책위 상황으로 몰고 간 전임 당권파가 다시 전대에 출마한다는 것은 책임정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쇄신연대는 심지어 "한나라당의 정몽준 대표도 지난 6.2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았다"라며, "정세균 후보의 행태는 정몽준 전 대표보다도 못한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선거 기간 중에도 앞장서서 불법과 탈법, 파벌과 줄세우기 정치의 구태를 보여주고 있다. 책임정치의 구현이라는 점에서도 사퇴하는 것이 정치도의상 바람직하다"라며 정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 정세균 측 "사당화라니... 근거를 대라"
쇄신연대의 이 같은 성명에 정세균 후보 측도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쇄신연대의 성명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채 특정후보를 편들기 위한 날조된 성명"이라고 규정했다.
선대위는 "쇄신연대는 전당대회 기간 중 일체의 대의원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돼 있다고 했으나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당규 12호28조에 따르면 후보자는 시도당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선거인을 대상으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요청하면 해당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은 장소를 주선하고 연락하는 등 협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라고 반박했다.
전북도당 모임과 관련해서는 "당 선관위에 사전신고된 정상적인 행사"라며, "이런 대의원 모임은 전국적으로 모든 후보 측에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김유정 의원 명의의 문자에 대해서도 "당 선관위에서 금지하는 자동송신장치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핸드폰에 의한 것이고, 이는 당 선관위는 물론 공직선거법에서도 허용된 합법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김 의원은 예비경선 순위를 어디서도 발표한 바가 없다. 오히려 언론에서 이미 정세균 후보가 1위로 전해진 기사내용을 인용해 말했을 뿐이며, 이에 대한 어떤 자료나 문서도 발표한 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쇄신연대 측이 이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날조하고 나열하는 목적은 특정후보를 편들고, 특정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라며, "오히려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당을 편가르기 하는 해당행위"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현재 전당대회 과정에서 벌어지는 타 후보 측의 심각한 선거운동 위반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유독 특정후보와 관련된 일에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것은 그 자체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쇄신연대는 정동영·박주선·조배숙·천정배 의원 등 후보들이 소속돼 있는 모임"이라며, "소속 의원들 상당수는 선거 중립의 의무를 지닌 선관위, 비대위, 전준위 등 당의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쇄신연대라는 모임의 이름 뒤에 숨어 특정후보를 음해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 캠프에 들어가 운동하는 것이 양심적"이라며, 더 이상 선거에 관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쇄신연대의 정 후보 사당화 주장과 관련, 정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프런티어타임스'와의 대화에서 "사당화를 했다는데 어느 부분에서 사당화를 했는지 근거를 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정 후보가 처음 대표를 시작했을 때 8%였던 당의 지지율을 30%까지 끌어 올렸다. 6.2 지방선거에서도 대승 했는데 7.28 재보선에서 한 번 졌다고 당을 망쳤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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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따라온다고 했던 사람들이 책임져야"
추석을 앞두고 충청권 세종시 민심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는 한동안 정치권의 최대 이슈였지만 지난 6월말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이후 논란은 급속히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세종시가 국가백년대계 문제인 만큼 다시한번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않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이후 첫 추석을 맞는 충청권 여론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충남 공주 출신의 한 정치인은 "추석 때 서울 등 수도권에 사는 충청도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서 세종시 얘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세종시 문제로 시끄러울 때는 행정부처 이전을 놓고 마치 중앙과 충청도가 대결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이미 수정안이 부결됐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보다는 좀더 이성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정치인은 이와 함께 "요즘 충청도에서는 '행정부처 내려오면 기업들도 알아서 따라온다고 했던 사람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며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다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에 과학비지니스 벨트를 가져오자는 얘기도 있는데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 반대할 게 뻔하지 않느냐?"고도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추석 기간 동안 새로운 세종시 민심이 분출되거나 하는 일을 없겠지만 변화는 좀 있을 것"이라면서 "예전부터 지역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수정안 여론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힌편, 이날 LH와 행정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이전 대상 중앙부처 공무원 1만452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분양수요를 조사한 결과, 분양희망자는 3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나 이전대상 공무원의 3% 수준에 불과했다고 이데일리는 보도했다.
이 언론은 "공무원들이 세종시에서 집 사기를 꺼리는 이유는 분양가(3.3㎡당 650만~700만원)가 비싸고 자녀 교육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월드뉴스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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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잠룡들 잰걸음…김문수, 누구와 손잡나
민족명절 추석을 앞두고 차기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잠룡들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이계 대표주자로 부상한 김문수 경기지사의 광폭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향후 차기대선에서 ‘킹메이커’ 역할이 기대되는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과 이재오 특임장관의 선택에 따라 친이진영 전체가 새로 재편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여당의 참패로 정몽준 전 대표체제의 퇴진과 당정청 쇄신정국을 촉발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사상 첫 경기지사 재선에 성공해 유력한 대권주자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청와대-중앙정부를 향한 일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친이계 세규합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2012년 대선을 향한 한나라당 잠룡들의 행보가 최근 본격화되면서 친이계 대표주자로 김 지사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같은 계파 보스인 이상득-이재오 등 누구와 손잡느냐에 따라 여권의 대선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김 지사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너무 밋밋한 사이인 것 같다”며 “서로 경쟁을 벌이든 손잡든 박 전 대표와 관계설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여권의 역학관계도 확연하게 갈려질 것으로 본다. 라이벌과 싸우지 않으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친이-친박계파를 초월해 활발한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박 전 대표는 지난달 23일 친이계 조해진-김영우-강승규 의원 등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나경원 최고위원이 주도하는 한나라당 여성의원 모임에 참석, 가벼운 농담까지 던지는 등 분위기 메이커역할까지 하면서 과거와 사뭇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아울러 ‘킹메이커냐, 킹이냐’로 주목되는 이재오 특임장관의 전방위 행보는 정치권을 넘어서 경제-노동-언론계 인사들에 이르기까지 거침이 없다는 것이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임장관으로서 역할 때문이라고 하지만 최근엔 친박의원 몇몇과 오찬회동에 이어 오는 28일 친박의원 모임인 ‘여의포럼’ 멤버들과 회동키로 하는 등 계파를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퇴진했던 정몽준 전 대표가 지난 14일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해묵은 당내 계파갈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앞서 공정사회 토론회에도 나와 개헌논의를 거론한 것 역시 의미 있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정가에선 친박계 수장 박근혜 전 대표와 친이계 대표주자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등 잠룡간 합종연횡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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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논란 박지원, 이젠 '조무래기'소리까지?
"박지원 대표가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이 1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를 겨냥해 한 말이다.
요즘 박 대표가 '곤경'에 처했다. 문제의 발단은 그의 '몇 가지 발언'에 있다.
먼저 그는 지난 14일 의원총회에서 "청와대가 인사 청문회에서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앞서 박 대표는 지난 10일 MBC 에 출연, 천안함 사태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즉각 강력 반발했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이날 "제1야당 원내대표의 거짓말이 지나치다"며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있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처럼 작은 정치 이익을 얻으려는 정치수법에 의지하는 게 안타깝다"며 "기교나 전술은 지나치면 안한 것만 못하다"고 지적했다.
보수 시민단체 관계자는 "노련한 박 대표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던진 발언이 역공세로 돌아오는 상황"이라며 "공세를 하려다 오히려 집중공세를 받는 모양새"라고 꼬집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김태호 국무총리 전 후보자 외 2명의 장관 후보자 낙마를 총지휘한 박 대표가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공세의 고삐를 한층 더 쥐려다가 역으로 몰리는 처지가 된 것이라고 풀이된다.
박 대표를 겨냥한 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는데 이번엔 인터뷰가 문제였다. 그는 최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야당의 차기대선 주자로 영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15일 평화방송 에 나와 "정계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반 총장을 향해 기대감을 갖고 관심을 끌어보겠다는 것은 창피하고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정면 비판했다.
여기에 더해 자유선진당 박 대변인은 "국내 정계의 조무래기들이 영입 운운하며 거론할 작은 그릇이 결코 아니다"라며 "박 대표는 앞으로 반기문 사무총장 이름을 입에 올리지도 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아무튼 박 대표가 이래저래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인데 여의도 정가에선 "오랫동안 정치를 하면서 내공(?)을 쌓아온 박 대표가 일단 수세에 몰렸는데 이 국면을 어떻게 타개할지 궁금하다"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월드뉴스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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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공론의 장에서 헌법개정 논의 돼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헌법 개정 논의와 관련, “뒷방이 아니라 공론의 장에서 활발히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일부에서 여권의 당리당략적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어차피 헌법은 개정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행헌법은 23년간 전혀 손대지 않은 채 유지됐다”며 “정치국면전환용이나 정략적 이슈가 아닌 국가 미래를 위해 헌법 개정 논의가 이제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헌특위를 구성해서 개정논의를 해야 한다“라며, “헌법 개정이 정당과 정파세력의 당리당략에 좌우돼서는 안 된다”라는 점을 주지시켰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북한에 쌀과 시멘트 등 구호물자를 제안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수재 구호를 하기로 한 이상 제대로 주민들에게 분배돼야 한다. 분배의 투명성을 조건으로 하고 조건이행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재난을 당한 북한 주민들이 굶지 않도록 쌀을 보내는 것이지, 북한 당국의 체제를 유지하라고 보내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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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그래도 출산은 여성 책임.희생이 커"
월드뉴스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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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중앙위 의장에 최병국 선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에 최병국(3선.경남 울산 남갑) 의원이 선출됐다.
최 의원은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차 중앙위 선거인단대회'에서 전체 913표 중 524표(57.4%)를 획득해 389표(42.6%)를 얻은 이명규 의원을 제치고 신임중앙위의장으로 당선됐다.
최 의원은 당선인사로 "지금까지 당을 위해 일해 왔는데 이제는 중앙위원회의 도약을 위해서 앞장설 차례"라며, "앞으로 중앙위원회는 한나라당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홍준표·나경원·정두언 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안형환 대변인, 이군현 전 중앙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월드뉴스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