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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안 처리 무산은 박지원 때문”
‘북한인권주간’(매해 4월 마지막 주)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북한인권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등 우파정당들은 22일 민주당의 반대로 1년 2개월 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의 처리를 재차 주장했다. 특히 이들 정당은 법안통과가 번번이 무산된 배경으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지목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내가 종북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아도 할 수 없다’고 강하게 어필해 민주당 법사위원장, 간사가 상정에 동의함에도 (북한인권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더욱이 한나라당이 2008년 이후 계속 처리를 주장한 북한인권법 문제를 선거와 연관 지으며 색깔론으로 매도하는 민주당을 보며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 대한 비애마저 느껴진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2,400만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는 대한민국 역사가 우리 세대에게 맡긴 책무”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북한인권법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해 준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2,400만 북한 동포들의 고통을 외면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역사적 책임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반대가 계속될 경우 법안을 직권상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가운데, 회기 내 처리가 불가할 경우 5월 임시국회를 열어서라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해보기나 해봤냐”며 민주당이 고의로 법안통과를 지연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박지원 원내대표는 ‘북한인권법의 실효성도 의문이며 상호간에 자극적인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변명했다”면서 “악질적인 인권탄압국인 북한주민의 인권을 우리가 나서서 지켜주지 않는다면 누가 이를 감당하려 하겠느냐. 인권은 모든 가치에 우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사위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또 다시 무산됐다.
월드뉴스
20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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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7박8일 美 외교·안보·경제 순방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24일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톤과 볼티모어, 워싱턴 D.C 3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세계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워싱턴에서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햄리 소장, 빅터차 조지타운대 교수 등 미국의 중요 정관계 인사들과 폭넓게 만나 한미관계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또 오 시장은 하버드대에선 케네디스쿨이 이어 비즈니스스쿨까지 이틀 연속 강단에 올라 다양한 국적의 미래리더들에게 20위권 밖의 도시를 세계 10위권 도시로 도약시켜온 과정, 그리고 5위권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시경영전략을 밝힐 계획이다.
하버드대 강의는 오 시장의 순방 첫 일정으로, 18일(현지시간)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서울, 9 to 5 (Seoul 9 to 5 Creative Governance)’를 주제로 한다.
다음날인 19일에는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에서 ‘도시경영의 비전과 전략, 테크아트(Techart)’를 주제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테카르트를 활용한 서울의 매력도와 브랜드 향상을 위한 서울의 도시개발정책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를 전개한다.
또 하버드대에선 세계적 석학이자 스마트파워의 주창자인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Jr.) 하버드대 석좌교수, 세계 3대 경영학자이자 기업경영전략과 국가경쟁력연구의 최고권위자로 알려진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교수와 만나 대담을 나눈다.
세계 3대 경영학자이자 기업경영전략과 국가경쟁력연구의 최고권위자로 알려진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교수의 정규수업 을 포함해 총 두 차례 강의도 하버드대의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또 19일과 21일에는 메사추세츠주와 메릴랜드주를 각각 방문해 서울의 8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대표적인 ‘바이오산업’관련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19일에는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인 메사추세츠주의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메스바이오 ▴브로드연구소 ▴노바티스연구소를 차례로 시찰하고, 서울을 아시아 바이오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교환한다.
아울러 메사추세츠주와‘생명과학 및 첨단기술분야 상호협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상호 모범사례 공유와 첨단 기술교류의 물꼬를 튼다.
21일에는 마틴 오말리(Martin O'Malley) 메릴랜드 주지사를 만나 MOU를 체결하고, 미국 대표 바이오메카인 메릴랜드 주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세계유수대학과 바이오 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메릴랜드와 산업클러스터 간 무역과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서울시와 메릴랜드주 기업과 연구센터 간 상호협력활성화를 위한 R&D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순방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워싱턴 D.C를 찾아 동북아 안보전문가 커트 캠벨(Kurt Campbell)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John Hamre)소장 등을 연이어 만나 동북아안보와 북핵문제, 한미 FTA에 관한 논의를 통해 공조체제를 강화한다.
세계 최대 비즈니스 연합인 미국상공회의소에서는 정치·경제계 인사와 만나 투자유치적격지로서의 서울의 장점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은 이달 초 발표된 도시별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오세훈 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동맹국인 미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안보 정세를, 세계적 석학들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미국 내 주요기업과 R&D센터 등을 서울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기반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순방이 여러 도시문화시설 및 재개발시설 시찰을 통해 도시재창조 정책을 발전시키고,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으로 각 도시와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한편 관광, 투자 등 다방면의 협력을 확대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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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유럽 3개국 순방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유럽 3개국 순방길에 나선다.
이와 관련,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은 14일 박근혜 전 대표가 총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을 방문해 정부 및 민간부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박 특사는 올해로 수교 50주년이 되는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를 방문해 이들 3국 지도자에게 양국 외교관계 발전에 대한 국민들과 정부차원의 의지와 기대를 전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양국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부연 설명키도 했다.
아울러 정 수석은 “지난 3월 중순경 대통령이 (박 전 대표에게) 특사파견 의사를 밝혔고 이달초 박 전 대표로부터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답이 왔다”면서 “이후 (이들 3개국 정부와의) 실무적인 외교교섭이 있었고 최근 박 특사의 구체적인 방문일정이 확정됐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박 전 대표는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이들 3개국을 방문하는데 수행단에는 한나라당 이학재-이정현-권영세-권경석 의원과 함께 당사국 외교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정 수석은 “박 전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각국 대통령과 총리 등 국가 지도자들을 예방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것”이라면서 “이번 대통령 특사 방문으로 각국과의 우호친선과 실질적 협력관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신공항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낸 박 전 대표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국정운영 파트너이자 차기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직후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8월엔 헝가리, 덴마크, EU를 순방했고 이번 특사임무 수행은 세 번째이다.
월드뉴스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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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시장, 대선출마 ‘여부 자신도 장담할 수 없다’ 발언 파장
박교서 기자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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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치후원금, 더 투명해져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일명 오세훈법이라 불리는 현행 정치자금법 개정에 기업과 단체의 후원금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여론의 비판에 직면해서 철회된 것과 관련,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정리됐다”고 반색했다.
오 시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번 선관위 안은 너무 과격하게 과거로 돌리는 안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제로 과거에는 정치자금 모으는 재주가 정치력이고 또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큰 밑천이었다”며 “그 반성 때문에 바꿨던 법 개정이었는데 다시 원상으로 돌리겠다고 해서 상당히 당황했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후원금은 오히려 더 투명해져야 된다”며 “지금 의원 1인당 1억 5천까지 받을 수 있는 후원금을 일정 부분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보전을 해 주지 않느냐. 그렇게 할 거라면 차라리 국고에서 주는 것이 오히려 더 말썽의 소지를 줄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서명운동이 시작한지 한 달 반 정도 됐다”며 “수임자 인원수가 3만 명을 훨씬 넘어섰다. 이 분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최소한의 주민투표를 위해서 필요한 인원수인 41만 8천명을 넘어서서 50만, 60만, 한 100만까지도 서명 받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자신했다.
급식과 관련한 추가경정예산이 협상안으로 나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이미 활시위를 떠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직접 나서기 시작한 이상 말릴 방법도 사실은 없다”며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를 가지고 무상급식 문제를 마무리 짓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다. 협상을 위해서 추경예산을 편성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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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주민이 원하는 ‘거물’ 누구?
4.27 재보궐선거 최대 쟁점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단연 성남 분당을.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 간 대결이 가시화되면서 더욱 눈길을 끄는 곳이다. 두 거물급 정치인을 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어떤 후보를 선택할까?
여건 자체는 한나라당이 좋다.
분당은 성남에서도 비교적 형편이 넉넉한 동네.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래서 한나라당 텃밭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 총선에서 임태희 한나라당 후보는 71.06%의 득표율로 김종우 통합민주당 후보(26.72%)를 가볍게 눌렀다.
재보선 특성상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점도 한나라당이 유리한 대목이다. 총선과 달리 재보선은 30%대 투표율이 보통이다. 작년 7월28일 재보선은 34.1%, 앞서 2009년 10월28일에는 39.0%를 기록했다. 위성도시라는 특색도 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가 많아 민주당 지지가 높은 30대 젊은 층의 투표가 물리적으로 어렵다. 비교적 투표 성향이 적극적인 높은 연령층에서 많은 표를 던지게 될 것이란 얘기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지금의 분당 분위기는 다른 때와는 사뭇 다르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해 여권에 대한 여론이 상당부분 악화됐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바꿔보자’는 변화의 바람도 일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에서도 이 부분에 많은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민주당의 대표가 선거에 직접 뛰어든 만큼 지지층의 결집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여론조사 상으로 판세는 막상막하다. 지난달 30일 ‘코리아리서치’ 조사에서 강 전 대표는 44.3%, 손 대표는 42.7%를 얻었다. 그야말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예상대로 강 전 대표는 적극 투표층에서 58.4%를 얻어 손 대표(35.1%)를 크게 앞섰고, 손 대표는 30대 유권자로부터 72.6%라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를 두고 강 전 대표 측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보궐선거라는 게 투표율이 높지 않고 적극 투표층에서 응답한 것이 실제 투표 결과와 유사하기 때문에 자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손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직후 조사이기 때문에 반짝 효과”라며 “우리도 경선을 치르고 나면 바람이 불 것”이라고 했다. 지역분위기와 관련해선 “분당주민들은 지역과 함께 호흡해 온 후보, 지역을 업그레이드 해 줄 수 있는 후보를 원하고 있다”며 분당에서 15년을 살아온 강 전 대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반면 손 대표는 ‘인물론’과 여론반전에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손 대표 측 관계자는 “손 대표는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로서 무게감부터 강 전 대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 실패와 대통령의 공약 불이행 등 거듭된 여권의 실책으로 다수의 여론이 이미 한나라당에 등을 돌렸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20~30대 젊은 층에서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 준다면 필승할 거라고 본다”면서 “분당을 선거로 민주당의 저변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이 이 처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조직을 기반으로 한 바닥 다지기가, 민주당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바람몰이에 성공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남았다.
월드뉴스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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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김해을 후보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 의결
한나라당은 4.27 경남 김해 재보선 후보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나라당 공심위(위원장 원희룡)는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남 김해을 1, 2차 여론조사경선 실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고 말했다.
공심위는 지난 1일 김태호 전 지사와 황석근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두 사람을 2차 여론조사 경선 대상자로 결정했었다.
공심위는 또한 이와 함께 분당을 재보선 후보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해 강재섭 전 대표, 김기홍, 장석일, 박명희, 한창구 예비후보 등 5명이 경선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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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청와대, 지방을 오랑캐 취급 마라"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30일 신공항을 백지화하는 대신 대구경북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일부를 배정하는 방안이 제시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청와대는 지방을 오랑캐 취급하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과학벨트 사업의 분할이나 분산은 세계 최고, 일류의 기초과학과 원천기술 개발센터를 만든다는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큰 장애가 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선공약을 파기하는 대신 달래기 위해서 충청권에 공약한 과학벨트사업을 떼어준다는 것은 마치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책략과 유사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렇게 각 지방을 오랑캐 취급하듯 이 지역 것을 떼어 저 지역에 주어 달래는 얄팍한 수법을 가지고는 결코 민심을 달랠 수도 얻을 수도 없을 것”이라며 “한 번 잃은 신뢰는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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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결식아동 급식의 질 향상 방안' 토론
오세훈 서울시장이 ‘결식아동 급식의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서울시민과의 현장대화를 갖는다.
오 시장은 30일 오후 3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아동보호치료시설 마자렐로센터 강당에서 100분간 ‘서울시민과의 현장대화’를 갖고, 마자렐로센터와 영등포지역아동복지센터 시설을 점검한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지역아동센터, 도시락업체, 훼미리마트, 사회복지관, 일반음식점 등 결식아동급식 관계자와 급식대상 아동 학부모, 관심있는 일반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결식아동들이 먹는 급식의 질과 관련한 현실적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오 시장과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물가상승으로 인한 결식아동 급식단가 문제, 급식의 질 개선 해결방안, 단체급식소 급식을 먹는 아동들의 이용 불편사항 등 결식아동들의 급식 전반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담아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대화는 오 시장이 지난 1월 24일 방학 중 결식아동들의 급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찾았던 보육생활시설인 혜심원, 혜심지역아동복지센터 방문에서 시설 관계자에게 들었던 급식의 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학기중 점심 급식과는 별개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방학중 조·중·석식을, 학기중 조·석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총 324억원(시·구비)을 투입, 5만3천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자발적 참여자들로서, 서울시는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장대화는 서울시 인터넷TV방송에서 생중계되며, 실시간 동영상 및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월드뉴스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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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취재하는 기자들
신승수 취재기자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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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민주당, 천안함 46용사 추모할 자격 없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맞아 여전히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치 않는 좌파세력과 민주당 등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 대표는 25일 최고위 회의를 주재, 재조사 요구가 나오는데 대해 “국내 친북세력들이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단정할 증거가 없다고 주장, 북한의 사과거부를 정당화시켜주고 있다”며 “제1야당 민주당 역시 정부 조사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대표는 “민주당은 천안함 용사 46명의 추모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며 “천안함 사건을 매듭짓는 일은 북한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에 달려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벌써부터 정부 일각에서 천안함 문제를 그대로 둔 채로 남북대화나 6자회담으로 가자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이것은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주장키도 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당초 국민에 약속한대로 (북한의 폭침도발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등) 이를 매듭짓는 일에서 한 치도 물러나 타협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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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北 침묵시킬 실효적 방비태세 서둘러야"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3일 “보여주기식 대비보다 실질적으로 북한을 침묵시킬 수 있는 실효적인 대비 방비태세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군이 천안함 1주년을 맞아 동남서해 해상에서 해상훈련을 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상훈련은 우리 스스로의 경각심을 새롭게 하는 의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북한에 대한 응징이나 경고의 의미는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북한의 무력도발을 막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하는 이유는 첫째로, 북한으로 하여금 무력도발이 쓸데없는 짓인 것을 깨닫게 해 도발의 의지를 포기하게 하려는 데 있다”며 “이 정부가 국가안보대비를 얼마나 제대로 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천안함과 연평도에서 당한 후 흘렸던 탄식을 다시 흘리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드뉴스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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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통령, 시장떡볶이 먹는 이유 아냐?"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청와대 참모진들이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하다는 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23일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명사강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시장에 가서 떡볶이 먹는 것을 사람들이 ‘쇼’라고 한다”면서도 “쇼라 하든 말든 (고위 공직자들은) 시장에서 떡볶이도 먹어야 한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청와대에 앉아 있는 분들은 다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민들은 답답해하고 있다”면서 “"청와대에는 보고서가 하루에도 동네별은 물론 국가정보원, 경찰 등으로 부터 수십가지나 올라온다. 이를 두고 청와대는 세계와 소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구중궁궐이라 (대통령을) 만나기 어렵고 접촉도 쉽지 않다”면서 “만약 대통령이 여기에서 강연한다고 하면 사전에 경호원들이 다 막을 것이다. ‘인의 장막’ 때문에 소통이 안 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요즘 소통문제가 제기되는 이유”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따라서 김 지사는 청와대 참모진을 비롯해 구태의연한 정관계를 겨냥한 듯 “가장 좋은 소통방법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는 것”이라면서 “최고의 소통은 역시 국회의원, 도지사, 대통령같은 사람이 내려가야 한다. 몸을 낮추고 몸을 낮추려면 마음을 낮춰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최근 자신의 후원금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해 “‘청렴영생(淸廉永生) 부패즉사(腐敗卽死)’(청렴하면 길게 살고, 부패하면 곧 죽는다)란 생각으로 살아왔다”면서 결백을 주장하면서 “나는 돈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인데 정말 억울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월드뉴스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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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전 총리, 청와대 꽃밭에서(?)
월드뉴스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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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묻지마식 좌클릭 야합탓에 무소속 출마"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이 오는 21일, 4.27 재보선 전남 순천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다.
순천 지역은 손학규 대표가 야권단일화 후보를 내기 위해 ‘통 큰 양보론’을 제기, 무공천을 선언한 지역이다.
김 전 의원은 출마를 선언하기에 앞선 19일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 40여 년간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해온 정통 민주당 인사이지만, 민주노동당과의 묻지마식 좌클릭 야합 탓에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묻지마식 야합으로는 총선과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끌 한나라당에 참패할 수밖에 없다”며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가 포함된 개헌안을 기본으로 한 2012년 대선 필승전략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당대표는 한나라당에게, 과학벨트는 충청에게, 순천은 민주노동당에게 넘겨주려 하는 현 민주당의 방식은 잘못됐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15대, 16대 순천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다.
월드뉴스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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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힘' 강원서도 통했다
월드뉴스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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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김해을로 마음 깊이 가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4.27재보선에서 경남 김해을에 출마할 뜻을 확실하게 밝혔다.
김 전 지사는 9일 와 전화통화에서 “내 마음은 (출마하는 것으로) 꽤 깊이 가 있으며 지금 거의 결정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을 지역이 정서적으로 선거를 치르기가 간단하지 않은 지역이지만 당락만 따지는 것은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정치는 혼자하는 게 아니라 때로는 어렵더라도, 망할 줄 알면서도 가야하는 것"이라며 "가는 길의 뜻이 옳으면 가야하는 것이고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도 가야할 길은 가야하며, 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당이 어려운 만큼 출마하라는 요구를 많이 받았으나 김해가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하는 민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해 귀국한 뒤 바닥의 민심을 듣고자 했다"며 "며칠을 다녀보니 이곳 상황이 간단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로부터 '총리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것 외에 다른 의혹이 있는 것 아닌가', '기대가 컸는데 실망했다' 등의 꾸중을 많이 들었다"며 "구제역과 신공항 문제 등 어려움의 호소가 많았던 반면 지역발전의 강한 열망을 느꼈다. 시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같이할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전 지사는 김해시 장유면 대단지의 한 아파트에 전셋집을 계약하고, 장유면 대청리에 사무실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전 지사는 이르면 이번주 내 김해 보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일부터 김해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여론수렴에 나선 김 전 지사는 최근 선관위로부터 ‘사전선거운동’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해 선관위는 김태호 전 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구 주민을 반복해 만나는 것은 선거법 254조 선거운동 기간을 위반하는 행위일 수 있다며, 정식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활동할 것을 통보했다.
월드뉴스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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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1주일 숙고할 것"… 사실상 출마 굳혀
4.27 재보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사실상 김해을 선거 출마결심을 굳혀 가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태호 전 지사는 이날 CBS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 “지금 김해시민의 뜻을 듣고 있고 1주일정도 심사숙고하는 과정을 가지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또 “저 자신은 누구보다도 일을 열심히 할 것 같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5일 중국에서 귀국한 뒤 “일하고 싶어 미치겠다”는 발언에 이어 출마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김 전 지사는 당선된 뒤 국회의원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김해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기 때문에 작지만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운을 뗀 뒤 “남북문제를 풀어나가는데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혀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는 이어 김해을 민심에 대해 “추운 줄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보니까 한겨울”이라면서 “걱정도 태산이고 빨리 일을 열심히 해 녹여드려야 될 텐데하는 걱정도 앞선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당내 여론조사를 보면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고 걱정을 하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진솔히 접근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란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또 소위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이 출마해선 안 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총리 후보직을 사퇴한 가장 큰 이유가 박연차 씨 때문이 아니다”라고 못 박고 “부끄러운 일이 없다 확신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출마 반대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편 그는 다른 여당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관련해선 “큰 차원의 생각들이 같다. 이 때문에 현명하고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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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김태호, “일하고 싶어 미치겠다”
월드뉴스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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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지사 "일하고 싶다" 김해 출마 하나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5일 "일하고 싶어 미치겠다"며 오는 4.27 김해을 보궐선거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중국에서 귀국한 김 전 지사는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김해을 출마여부는 김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 시민이 갖고 있는 마음과 뜻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고, 김해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고민한 이후에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마음의 결단이 서면 당의 공정한 룰에 의해 가치 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기대에 못 미친 제 부족함 때문에 걱정 끼쳐 드려 김해 시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