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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정세균 사직서 수리하지 않을 것"
김형오 국회의장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일부가 지난 22일 미디어법의 국회 통과에 불만을 표출하며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정치적 문제로 판단하고 수리하지 않을 작정이다."고 26일 밝혔다.
김형오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미디어법 직권상정 처리로 이제는 우리 국회에서 다수의 독선과 소수의 횡포에 종지부를 찍고, 이를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형오 의장은 미디어법 처리당시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것과 관련해선 "미디어법의 본회의 표결처리를 결정하고 성명을 발표한 의장으로서 사회를 피하거나 주저할 아무 이유가 없었다."며 "다만 그날은 야당이 모든 출입문을 봉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못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름대로 여러 차례의 진입계획이 무산되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경계가 덜했던 이 부의장이 먼저 야당의 저지를 뚫고 들어간 것이다."며 "이후 제가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 본회의 개의 예정시각에서 1시간 반이 지난 오후 3시 30분경 사회권을 넘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의장은 특히, 당시 외부세력이 무단으로 의사당에 침입한 것에 대해 "헌정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서 철저히 조사해 엄중하게 처리토록 하겠다."며 "우리 헌정사의 관행과 전례에 비춰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김 의장은 야당에서 제기하는 재투표의 유효성 문제와 관련, "이미 야당이 사법기관에 의뢰한 만큼 법적 판단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대리투표 논란에 대해선 "대리투표는 어떤 경우든 용납될 수 없고, 그런 대리투표가 있었는지 여부는 사실관계에 관한 것인 만큼 철저히 조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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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세계화보다 에티켓이 먼저
내 아파트 바로 옆집 사람은 이사온지 일년이 넘었지만 아직 인사도 나누지 않았고 어쩌다 마주쳐도 서로 아는 체도 안 하고 산다.
어린 아이들도 몇명이 보이던데 인사하는 법을 모르는지 역시 제 부모들처럼 사람을 봐도 멀뚱말뚱이다. 그것까지는 좋은데 이 식구들은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나면 빈 그릇을 봉투에 담거나 신문지로 덮지도 않고 음식 남은 채로 그대로 복도에 내놓는데 그것도 우리 집과 자기 집 복도의 딱 중간쯤에 내놓는다.
어느 집에서 내놓은 그릇인지 알 수 없도록.... 냄새가 통로에 풍겨도 눈도 까딱 안 한다. 재수가 없다보니 내 옆집에 오는 사람은 왜 꼭 이런 사람만 오는건지 참.....
아래층 사람들을 의식해서 발걸음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쾅 광 거리며 걸어다니는 사람들때문에 자다가 깰 때도 있다. 뭐 한다고 저리 힘차게 걸어다니는지...
요즘은 집안에 개를 키우는 게 무슨 유행인지 너도 나도 한 두마리쯤 키우던데 어떤 사람은 7마리를 키우는 것도 봤다. 원래 공동주택에선 개를 키울 수 없게 되어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법이란 떼법 아래에 있는 것이니 장식용이고...
그래 좋다 개 키우는 건 좋다고 치자. 주인이 집을 오래 비우고 나면 개가 주인을 기다리다 지쳐 마구 짖게 마련인데 한밤중에 개가 한 시간넘게 짖어대는 바람에 밤중에 주민들이 몰려나와 우리 아파트를 쳐다보는데 이거 참 사람 환장하겠네. 내 집이 아니고 바로 윗집인데....
사무실이든 아파트든 어디를 가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좁은 철제공간안에서 무슨 할 말이 그리도 많은지 깔깔대고 웃고 떠들어대니 귀가 웡 웡 울릴 지경이다.
이야기 나누는 사람은 즐겁겠지만 옆에 서 있는 사람한텐 그 웃음소리와 재잘거리는 소리는 정말 소름 끼친다. 잠시 참았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다음에 하면 안 되나?
어쩌다 무슨 단체에서 오라고 해서 꿔다놓은 보리자루처럼 앉아있다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무슨 말을 그리도 장황하게 늘어놓는지 가끔씩 저 사람 정신병원에서 도망나온 사람 아닌가 생각이 들 때도 있다.(그런데 이 사람들 명함을 보면 참 거창하게 써 놓았다. 무슨 경력이 그리도 화려한지..)
다 아는 이야기를 혼자만 아는 듯이 엿가락 늘이듯 경제, 정치, 문화, 역사를 넘나들며 끝없이 늘어놓는데 듣는 사람들은 고문당하는 듯한 기분임은 모르고 자기도취에 빠져 끝날 줄을 모른다.
보다못해 "먹고 하시죠"하면 눈치도 없이 "이거 아주 중요한 거예요. 1분이면 끝나요"하고 또 계속한다. 견디다 못해 어떤 사람은 졸기도 하고 하품을 하기도 하는가하면 여기저기서 할 일 없이 천장과 벽에 걸린 그림을 쳐다보며 '말씀'이 끝나기만 기다린다.
"세상에 당신만큼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 그만 하라구~" 속으로 투덜댈 수 밖에...
뻐스안이건 지하철안이건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휴대폰을 꺼내들고 큰소리로 통화하는 '동방예의지국'의 국민들 보고 있으면 어떤 땐 달랑들어 밖으로 냅다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언젠가 심야뻐스안에서 휴대폰으로 "오빠, 오빠"하며 장장 한 시간동안 큰소리로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 20대 여자를 본 적이 있는데 저 놈의 집구석은 어떤 인간들이 모여사는지 그게 궁금해졌고 시집가서 애 낳아 키우면 어떤 애가 될지 참 걱정스러웠다.
나는 휴대폰 신호음이 예기치 못하게 실례가 될까해서 항상 진동으로 해놓는다. 그러다보면 전화온 줄을 모르고 본의 아니게 결례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그게 마음이 편하다.
해외여행이 많아지면서 이런 용감무쌍한 우리네 사람들의 맹활약은 대서양을 건너고 태평양을 건너 지구촌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든다.
보다 보다 못해 어느 나라 호텔에서는 한국인 고객은 안 받는다던가....
일본인들은 그렇지 않은데 중국인과 한국인의 막가파식 대화법은 이 땅에서 태어나 한 평생을 살아온 나같은 사람도 질릴 지경인데 조용하게 낮은 톤으로 공명이 잘 되는 발성법으로 대화를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서구인들에겐 거의 경끼를 일어킬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야기를 하는건지 악을 쓰는건지....
개념도 불분명한 민주화, 세계화, 선진화 타령하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할 기본 예의와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지켜야할 공중도덕을 확립하는 것이 먼저다.
법질서도 개판이고 기본예의도 무너진 사회에서 무슨 놈의 선진화, 세계화, 민주화타령인지....
먹고 살만 하면 예의를 알게된다고 했는데 최근 40년동안에 진행되는 우리 사회의 풍속도를 가만히 지켜보노라면 오히려 먹고 살만 하게 되니까 염치가 없어지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 같다.
모두가 막가파 행동대원이 되어가는건가?
뭔가 대단히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 같아 참으로 마음이 무겁다.
delmonaco
월드뉴스
20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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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도, 생태 유토피아로 거듭난다"
월드뉴스
20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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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왜, 김형오.박근혜는 보이지 않았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난 22일 미디어법 통과 당시 국회 본회의장 모습과 관련 "의장은 그 자리에 왜 나오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의원의 모습은 왜 보이지 않았습니까."하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어 "다수당인 여당의 '날치기' 통과는 여당의원들의 일치단결 없이는 불가능한 모험이다."며 "한나라당은 아무리 노력해도 타협이 불가능하여 '날치기' 통과밖에 없었다면 과거 선배들의 '본'을 받아 좀 더 매끄럽게 해치웠어야죠."라고 적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지난 22일 대한민국의 국회본회의장은 문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이 헌법에 명시된 대로 '민주공화국'이라고 할 때 이 비극의 일차적 책임은 야당인 민주당에 있습니다.
'미디어법'이 표결이전에 상정조차 못하게 폭력으로 저지한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다수결의 원칙을 무시했기 때문이니 입이 백 개가 있어도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라고도 질타했다.
월드뉴스
20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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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살사댄스, 하이서울 페스티벌 댄스 스포츠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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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TV] 이시영·다이나믹 듀오·타이거JK, “맨유 VS FC서울… 월드컵의 열기 느껴”
배우 이시영,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힙합 가수 타어거JK가 맨유와 FC서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24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유와 FC서울와의 친선경기를 관전했고, 경기에 앞서 월드컵 경기장 북문에 마련된 '스미노프' 타워 앞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타이거JK는 "월드컵의 열기가 느껴진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경기를 통해 많이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박지성을 좋아하지만 경기는 FC서울이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18일에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아내인 윤미래와 함께 '퓨처라이거'를 결정해 'Let's Dance'를 불러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전진과 연인 사이로 화제를 모은 이시영은 영화 '오감도'를 통해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등록자 : 한국재경신문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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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인도여행사진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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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산동 어린이도서관 햇빛따라 개관식
대경뉴스, 대구 서구 비산동 어린이도서관 햇빛따라 개관식, 서중현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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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동극 가족연극제, 세계어린이 미술전
김천 아동극 가족연극제, 대경뉴스, 세계어린이 미술전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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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러 공연 예술제
대경뉴스, 대구 호러 공연 예술제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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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포르투 르포
포르투갈, 포르투, 도우루강, 포트와인
포트와인 산지 포르투는 연중 관광객들이 몰려와 해산물과 와인을 즐겨먹는 곳으로 유명하다.
등록자 : 천하무적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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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고산씨
우리나라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항해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고산씨는 그날이 오면 우리도 우주강국의 대우를 확실히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다.
등록자 : 천하무적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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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수영장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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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상 _ 이국의 풍경을 만끽하다
마중물, 갤러리, Gallery, 갤러리와, Gallerywa, 사진 ...more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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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법무부 등 “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 출범
법무부는 24일 오전 11시 사이버질서 유관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와 함께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박철 법 질서담당관이 밝혔다.
이날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는 지난 5월 18일, 5개 부처가 선포한 ´아름다운 사이버세상´을 위한 공동선언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향후 긴밀한 정책협조를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사이버 질서 정책협의회 구성운영방안은 정기적으로 정책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는 7월 23일로 개정시행된 통합저작권법과 관련해서 개정주요내용을 공유해서 앞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올바른 인식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l밖에 교과용 도서에 사이버 질서 등 정보윤리 강화방안을 논의해, 사이버 질서 및 정보윤리 관련내용을 각종 교과용 도서에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사이버 질서를 담당하는 5개 부처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민관협력의 공동캠페인 추진, 교육홍보협력, 사이버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정책 공조를 다각도로 구축해 나감으로써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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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해고위기 비정규직 최대한 고용유지 당부
청와대가 비정규직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대량 해고위기에 몰린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해 기업들이 최대한 고용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강윤구 사회정책수석은 25일 “사업주 여러분은 법 개정이 되지 않아 애로가 많겠지만 재직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과 고용기간 2년이 도래하지 않은 근로자들에 대해 최대한 고용을 계속 유지해줄 것을 당부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강 수석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지금이라도 비정규직법을 개정하는 것인 만큼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비정규직법은 ▲노동 유연성 제고 ▲고용 안전망 확충 ▲비정규직에 대한 합리적 고용기간 설정 ▲차별시정 강화 등을 기본골격으로 근원적 대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법이 개정되지 못해 불가피하게 실직하는 분들을 위해 전국 고용지원센터에 비정규직 실직근로자 상담창구를 설치, 실업급여 지급, 생활안정자금 대부 등 단계별 생계지원을 하고 집중적 재취업 지원을 통해 실업극복을 돕고 있다”는 점을 강조키도 했다.
한편 노동부에 따르면 현행 비정규직법에서 2년의 고용기간 제한규정이 지난 1일부로 적용된 이해 매일 평균 333명씩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해고된 것으로 파악되며, 7월13일 현재기준으로 해고율은 72.5%에 달하는 반면에 정규직 전환율의 경우 27.5%로 저조한 실정이다.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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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농산어촌 기숙형고교 괴산고 방문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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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서울FC경기 후 기자간담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FC 경기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들의 질문에 재치있게 답하고 있다.
등록자 : 조선일보 인턴기자 박성우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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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청권 의원들, 선진당 입당설
24일 여의도 정치권 일각에선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자유선진당으로 배를 갈아 탈 것이란 '설'이 갑작스럽게 제기됐다.
이는 민주당이 현재 의원직 사퇴를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는 것과 맞물려 있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미디어법이 통과되자 의원직 사퇴를 언급했지만, 이를 놓고 당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의원직 사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의 약세 지역인 충청권에서 힘들게 당선됐는데 금배지를 버리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니 민주당이 의원직 총사퇴를 결행하면 충청권 의원들이 역시 야당이면서도 충청권에 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으로 옮겨갈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 같은 '선진당 입당설' 배경에는 민주당이 제1야당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점도 포함된다는 지적이다.
뭣보다, 민주당이 미디어법과 관련해 자신들의 주장은 전혀 반영하지 못한채 그냥 반대만 해왔다는 비판이다. 반면, 선진당은 자신들의 의견을 대부분 반영시켰다.
이와 관련, 선진당은 민주당을 향해 "제1 야당할 자신이 없으면 우리에게 맡겨라."고 큰소리치고 있다. 선진당은 민주당을 "친북좌파 정당"이라고도 부른다.
현재 충청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민주당 의원은 김종률, 노영민, 변재일, 오제세, 이시종, 홍재형, 양승조, 박병석 등이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가 자유선진당으로 옮길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우선 민주당의 '의원직 총사퇴'가 실현될 지부터가 미지수다. 설령, 사퇴서를 제출하더라도 본회의 의결이나 국회의장 허가로 의원직 사퇴가 이뤄지는 국회법 규정상 수락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이번 '선진당 입당설'은 민주당의 지지부진이 그 발원지라는 지적이다.
민주당이 "찌질이 정당"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제1야당 역할을 제대로 못하니 당 내 의원들이 동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와 달리, 요즘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라는 "한국 정치계의 거목"을 중심으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선진당의 한 관계자는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 온건파 의원들도 우리 당(선진당)을 부러워한다."고 자랑했다.
한편,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민주당의 의원직 사퇴 언급과 관련, "자신들이 이유 없이 화가 나고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니까, 옆에 있는 강아지도 걷어차 보고 쓸데없이 책상과 의자도 걷어차더니 발이 아픈 모양이다."며 "이제는 밥통까지 걷어차고 있다."고 같은 날 논평에서 꼬집었다.
월드뉴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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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육과정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열린 '미래형 교육과정 대토론회'에서 새로 적용된 미래형 교육과정의 취지에 대해 들어봤다 /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월드뉴스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