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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글은 우리겨레의 보물”
이명박 대통령이 9일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종대왕동상 제막식에 참석, 한글 세계화를 위해서 ‘세종학당’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은 우리겨레의 보물이다. 독립일이나 승전일을 기념하는 나라는 많지만 문자를 만든 날을 국경일로 기념하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세계 각국에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글을 쉽게 배우고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정부는 세종학당을 확대 설치해나갈 것”이라며 최근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사례를 거론해 한글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대통령은 “한글은 이제 문자가 없는 언어의 새로운 문자가 되고 있다. 이는 인류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나라, 세계와 폭넓게 교류하면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국가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동상이 세워진데 대해 “세종대왕을 받드는 것은 창의와 실용의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문화강국을 이루는 것”이며 “이것은 곧 우리정부의 철학과 목표로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학당은 전세계에 설치된 한국어 보급기관으로 문화부는 오는 2015년까지 150개를 신설, 한국어 보급기관 명칭을 ‘세종학당’으로 통일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월드뉴스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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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수출 증가세로 전환,9월 122억달러 달성
박교서 기자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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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가속페달 밟는다
정부는 8일 엔진없이 배터리로만 달리는 전기자동차 생산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오는 2011년부터 대량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8일 오전 8시30부터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3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과․보급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따라서 정부는 전기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등 핵심 부품 개발에 앞으로 5년 동안 4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제3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기자동차는 "부품 하나하나가 세계적 경쟁력이 있어야지 완성차가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도 차값의 50% 이상 보조금을 주고있어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은 ① 배터리 등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지원, ② 전기자동차 주행 및 안전기준, 충전시설 설치 기준 등 법․제도 정비, ③ 시범생산 및 도로운행 실증사업 지원, ④ 공공기관 및 일반 소비자 대상 보급지원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전기자동차 양산․보급시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는 엔진없이 배터리로만 가는 전기차가 100만 대 보급될 경우, 연간 에너지 수입액은 5천억 원,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130만 톤 줄일 수 있을 걸로 내다봤다.
박교서 기자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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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개헌, 내년 지방선거 전 완료해야”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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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양성자중 헌혈경력자, 4.5년간 1,492명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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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저작권 특강 진행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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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ROTC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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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조명해 본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지 563돌이 되었다.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 가운데 창제자와 창제연도, 그리고 창제목적까지 분명하게 밝혀진 언어는 한글이 유일무이하다.
게다가 그 우수성과 독창성은 세계의 석학들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도 되어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세계 30여개 주요문자의 합리성과 과학성, 그리고 독창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우리 한글이 당당히 1위를 차치했다.
한글이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한 최고의 문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러한 우수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문자가 없어서 고통 받는 전 세계 인류에게 널리 보급한다면 한글 창제목적에도 맞고 인류문화 향상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일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일이기도 하다.
아울러 한글은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 분야에서도 개발여지가 무궁무진하다.
세계 디자인 시장에서 한글의 과학적인 구조가 미적 감각으로 승화된 새로운 디자인 상품이나 패션제품이 속속 개발 판매되고 있다.
게다가 한국 고유의 전통문양과 한글을 접목하게 된다면 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디자인 소품과 일상용품을 만들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얼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의 현실은 국적 불명의 외래어가 범람하고 비속어와 정제되지 않은 언어가 봇물처럼 시중에 넘치고 있다.
언어는 우리들의 정신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도구이다.
한글과 한국어를 지키고 이에 대한 정화노력을 민간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정책을 입안하고 민간 차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우리 것을 소홀히 하면서 국격을 높일 수는 없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한글과 한국어의 세계화와 산업화,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한국어 교육기관의 네트워크 구성과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
2009. 10. 8.
자유선진당 대변인 이 명 수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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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첫 여성 해외주재관 탄생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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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가산점제 부활 검토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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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3%, 세종시 원안 부정적"
정치권의 '핫이슈'인 세종시 문제와 관련, 원안 추진 반대 여론이 점점 확산되는 분위기다.
여론조사 기관 'KSOI' 김미현 소장은 8일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해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이 60.3%였다."며 "원안보다는 수정 또는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전국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로, 김 소장은 "기업, 과학 중심도시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25.6%, 이전 규모를 축소해야한다는 의견은 21.8%, 문제가 많으므로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은 12.9%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반면, 9부2처2청을 옮기는 원안 추진에 대한 응답은 31.3% 였고, '모르겠다'는 5.4%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지역에서 '기업, 과학 중심도시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고, 서울지역에선 ' 이전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더불어 '문제가 많으므로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은 부산/울산/경남지역, 50대, 민주노동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대전.충청지역에선 역시나 원안 추진 의견이 매우 높았다.
김 소장은 이와 관련, "세종시 문제는 지역갈등의 뇌관이 될 여지가 충분하고 또 향후 정치적으로도 갈등을 유발 할 수 있는 이슈이기 때문에 먼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처음으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11%를 차지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27.2%로 부동의 1위를 차치했다.
이와 관련, 정몽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14.9%를 기록했고, 박근혜 전 대표는 7.9%에 그쳤다. 반면,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지지층에서 45.1%를 얻어, 정 대표 지지율 12.2%보다 월등히 높았다.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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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교수팀, 비휘발성 분자메모리 소자 제작 성공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이효영 교수팀이 분자 메모리 소재로서 산화-환원 상태를 갖는 3~4nm(나노미터) 길이의 유기금속 단분자막을 직접 설계 및 합성해, 단분자막 비휘발성 분자메모리 소자를 제작 및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효영 교수의 주도 하에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기능성 분자메모리 창의연구단이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誌' 10월 1일자 인터넷판에 발표되었다.
특히 이 논문은 단분자막을 이용한 비휘발성 분자메모리 소자 구현의 가능성을 보여준 “잊을 수 없는 단분자막(An unforgettable monolayer)”으로 소개되었다.
분자전자소자는 현재 무기반도체 기술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있는 유망분야 중 하나로, 분자 설계와 합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자로 응용될 경우 단위 면적당 초고밀도의 집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고분자를 이용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고분자의 한계인 상호간섭(cross-talk) 문제 등으로 학계에서는 집적화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반면, 단분자막을 이용할 경우 집적화는 가능하나, 단분자막을 이용한 소자 제작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인 전극제작 시 금속 입자의 침투에 의한 전기단락(short) 현상으로 소자의 수득률 저하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지금까지 단분자막을 이용한 분자메모리소자는 특히 상부 전극을 제작할 때 탄소나노튜브와 금속나노와이어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져 왔으나, 실용화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효영 교수팀은 상부 금속전극제작 시 야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도성 유기 물질을 단분자막 유기금속화합물과 상부 금속전극 사이에 두어 전기단락 현상을 막았고, 단분자막 유기금속화합물에 알킬 체인을 늘려 전도성 물질의 침투를 막아 소자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소자 제작을 위해 산화-환원 특성을 지니는 단분자막 유기금속분자의 양 말단에 길이가 다른 알킬체 분자를 삽입시킴으로써 자기조립박막을 형성시켜, 분자밀도를 높이고 전도성 고분자의 침투를 막아 소자의 수득률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알킬 길이가 늘어남에 따라 소자의 수득률이 증가하고, 동시에 비휘발성 성질도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효영 교수는 “메모리 시장을 지배하는 우리나라가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계속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 개발에 연구를 집중시켜야 한다”고 역설하고, “이번 연구는 집적화가 가능한 단분자막을 이용한 분자 메모리 소자 구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최초 연구”라며 연구 의의를 설명하였다.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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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종로구 시설관리사업단 이사장 취임
월드뉴스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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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위, 철도 운영·건설에 관한 합리적 대안 제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이병석)는 10월 7일(수)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철도공사의 경영개선 방안과 철도시설공단의 적기 철도건설 등 철도 운영 및 시설 전반에 대해 여야 공동으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놓고 감사를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감사에서 첫째 만성적인 영업적자에 시달리면서도 경영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는 철도공사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또 2007년 한국철도공사의 경영수지흑자(1,333억원)가 경영효율화에 기인한 것이 아닌 자산매각에 의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328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상여금 잔치를 벌이는 등의 문제점을 밝히면서, 한국철도공사가 중간관리 간부를 필요 이상으로 두어 인건비를 과다하게 지출했으며,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한 민자역사 부대사업이 오히려 민간업체에 대한 특혜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량으로 발급된 KTX 할인권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적으로 유통되어 공사 수익을 잠식하는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으며, 서민들을 위해 철도요금의 추가적인 인상을 자제할 것과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해서는 공사규모 100억원 이상 173개 공구중 114개 공구에서 총 603회의 설계 변경이 이루어져 공사비용이 2조 4,195억원 증액되어 국가재정이 악화된 것을 지적하고 추후 시정방안을 마련할 것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철도시설공사 발주시 지역업체의 참여확대 방안을 수립할 것, 그리고 고속철도 건설로 수용된 용지의 잔여지를 전향적으로 매입할 것을 촉구했다.
정기보 취재기자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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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사업 연구결과 부실하면 비용 환수
정부는 기술개발지원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이나, 연구과제 선정과정에서 청탁, 금품수수 등 부조리 행태가 지속되고, 연구비의 목적외 사용 및 관리체계가 부실해 예산누수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국가R&D사업의 운영과정에서의 부패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관련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에 권고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태를 조사 파악한 결과 주무부처 산하 또는 퇴직공직자가 재취업하는 특정 연구기관에 사업과제를 밀어주기식으로 발주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연구과제 신청자가 평가위원에게 청탁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인맥을 동원하는 부조리행태가 만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연구비에서 업무추진비 명목을 임의로 설정해 용도 외로 사용하거나 개인적인 신용카드 대금결제에 부당하게 사용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국·공립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직원은 관련법령에 따라 성과급을 받고 있음에도 연구개발비에서 별도의 인센티브를 중복 수령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연구기관의 기반시설 미비 및 연구책임자의 과도한 수탁으로 연구 성과의 부실을 초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에 대한 개선대책으로 연구과제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이해관계자의 평가위원 회피제를 도입했고, 연구과제 공모시에는 평가기관 내부관계자가 응모하는 것을 배제토록 했다.
또한 연구비 목적 외 사용방지를 위해 연구비 집행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였고,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하여 부실과제에 대한 연구비 환수방안을 마련했다고 임윤주 제도개선기획과장이 발표했다.
박교서 기자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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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총리가 김정일 껴안는 광경이 겁나는 까닭?"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중국이 우리들의 통일을 도울 것 같지 않습니다."라고 내다봤다.
김 교수는 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중국 총리가 2박3일 일정으로 최근에 북한을 방문하였고 김정일이 그를 공항에까지 마중 나와서 융숭하게 대접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왜 그런지 걱정이 앞섰습니다."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은 6·25사변 때 함께 피를 흘리고 싸운 두 정치집단의 혈맹관계를 강조하고 있어서 더욱 걱정스럽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라며 "중국 수상이 북을 다시 찾아와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을 껴안는 광경이 우리에게 겁을 주는 까닭은 6자회담보다도 6·25의 악몽이 되살아나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6·25를 전혀 모르는 세대 또는 희미하게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있습니다."라며 "그 전쟁은 김일성의 불법 남침으로 벌어진 동족상잔의 비극이었습니다. 서울은 3일 만에 점령당했고, 한반도의 적화통일은 1주일이면 가능하다고 장담할 만큼 인민군의 전쟁준비는 완벽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맥아더 장군이 지휘하는 유엔군의 인천상륙은 인민군의 허를 찔러, 감격의 9·28 수복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16개국의 젊은이들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땀을 흘리고 피를 흘렸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교수는 "그 때, 자유의 깃발이 해주로, 평양으로, 신의주로 달려갔고 백두산 꼭대기에 그 깃발을 꽂는 날이 눈앞에 다가온 느낌이었습니다."라며 "그러나 모택동의 굶주린 중공군이 인해전술을 구사하여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 한국전쟁에 투입됨으로 1·4 후퇴가 불가피했던 것이고 민주적 통일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라고 강조, 중국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월드뉴스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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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북핵발언 논란에 "앞으로 잘 하겠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7일 전날(6일) 관훈토론에서 북핵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 해명했다.
정 대표는 '북한이 핵개발을 한 것은 합리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게 제기됐다. 실제로 이경재 의원은 "대북정책에 혼선을 초래한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삼았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 회의 비공개 부분에서 자신의 발언 앞뒤 문맥을 소상하게 설명한 뒤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단어를 가려가면서 발언에 유의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잘하겠다."고 말했다고 조해진 대변인은 전했다.
정 대표는 특히 이 자리에서 미국의 '조지프 나이' 교수의 발언을 빌려, "김정일은 불타는 11층 빌딩 꼭대기에 서있는 사람으로 생존 가능성은 없는데 자신은 합리적 방안이라 생각하면서 발버둥을 치고 있고, 이를 한국이나 미국 등 주변국가는 알고 대처해야 한다는 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당의 정체성과 관련한 발언은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반면, 전날 관훈토론에 함께 참석한 인사들 일부는 "성공적인 토론이었고 미묘한 대목도 있었지만 대표로서는 그 정도는 할 수 있다."며 정 대표를 두둔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정 대표의 '북한이 20년 전부터 핵개발에 노력한 만큼 지난 10년 정부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없다'는 관훈토론 발언에 대해서도, 기존 한나라당의 입장과 다르다는 지적과 함께 기존의 당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정 대표가 시급히 해명했지만, 이번 발언의 파장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월드뉴스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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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금자리 주택투기 용납못해”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투기세력의 개입우려에 대해 용납치 않겠다면서 투기 엄단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경기도 분당 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식에 참석, “보금자리 주택에는 어떠한 투기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주택은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살고 싶은 곳이 돼야 한다. 투기적 목적이 아니라 주거 공간이 돼야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대통령은 “보금자리 주택은 서민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형 주택으로 만들어주기 바란다”며 “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살면서 유지비도 적게 드는 집을 짓는 것”이라면서 공사 임직원에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대통령은 “우리도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기술(BT), 에너지 및 환경기술(ET), 문화콘텐츠기술(CT)과 연계한 미래의 한국형 녹색도시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고 전제한 다음 “보금자리 주택도 이러한 선진기술이 도입돼서 지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키도 했다.
대통령은 또 “토공과 주공의 통합은 공기업 선진화의 신호탄이며 공기업 선진화의 크나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공기업 선진화는 우리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또 개혁의 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통합은 물리적 통합에 그쳐선 안 된다. 과거 정부기관 통합사례를 보면 기존구조가 오래 유지되는 ‘한 지붕 두 살림’형태가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토지주택공사는 빠른 시일 내에 화학적인 융합을 통해 기능적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대통령은 노조가 회사를 생각하고 국민을 섬기는 선진노조가 돼야 한다면서 공사의 실질적인 통합을 노조가 완성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날 공사 출범식엔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뉴스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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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민 괴롭히는 '깡패' 잡아야
민생을 외치고 있는 한나라당에서 조직폭력을 손봐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7일 여의도 당사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조직폭력이 각종 토목공사 하청에서부터 노점상까지, 자본에다 폭력을 무기 삼아 관여하지 않는데가 없다."고 지적했다.
허 최고위원은 "어느덧 우리 사회에서 조직폭력의 손이 안미치는 데가 없다."며 "조직폭력의 피해자가 대부분 서민으로 조직폭력은 민생과 직계된다."며 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검찰과 경찰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 총리실에 이와 관련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든지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허 최고위원은 "심지어 제2의 삼청교육대를 부활해야 한다는 말까지 요즘 나오고 있다."며 조직폭력 폐해의 심각성을 부각시켰다.
이런 가운데 안상수 원내대표는 조두순 사건과 관련, "아동 성폭력 및 유괴, 살인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아동 성폭력 대책 '테스크포스팀'을 어제 당 안에 구성했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형법 제42조의 '유기징역 상한제'를 폐지하고 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확대, 전자팔찌 착용 기간 연장, 심리치료, 피해 어린이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끝까지 추적, 사회와 격리 시키는 단호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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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보고 지구가 중병을 앓고 있다.
정기보 취재기자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