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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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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신당 추진...민주당에 복병?
동교동계 핵심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에 새로운 복병으로 작용할 지 주목되고 있다.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가신그룹인 동교동계 인사들은 5일 낮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신당 창당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현재 민주당이 노선이나 당 운영에 있어 실패한 열린우리당의 모델을 반복하고 있다."며 "근본적 변화와 개혁이 없이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사실상 신당 창당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해석되며, 한 전 대표가 아직 호남에 남아있는 DJ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독자세력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한 전 대표측은 중앙선관위에 김 전 대통령이 87년 창당한 '평화민주당'이라는 당명으로 창준위 신고까지 마쳤다.
이날 모임에는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전 고문과 김옥두 이훈평 장성민 전 의원 등 전직 의원 10여명이 참석, 신당 창당에 대한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민주당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데 공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달 중순께 다시 만나 신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만약, 한 전 대표의 계획대로 신당이 창당될 경우 민주당으로선 악재가 아닐 수 없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합하기는 커녕, 분열되면서 표가 분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전 대표의 신당 창당 계획이 제대로 진행될 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동교동계가 신당 창당에 대해 아직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전해지고 있으며, 한 전 대표의 정치적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도 상당하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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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구.경북 찾아 세종시 역차별 일축
이명박(MB) 대통령이 5일 여권의 정치적 기반인 T.K(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최근 세종시 논란에 대구·경북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기업이 다 빠져나갈 듯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는 이 지역에서 일고 있는 세종시 역차별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 대통령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와 경북도 업무보고에 앞서 이 같이 밝힌 뒤 "대구·경북은 한국의 거대한 축이며 대구·경북의 발전은 한국의 발전을 견인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선 대구·경북 시도민의 힘을 결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 발전에는 정치적 논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기업과 함께하는 영남권 과학산업벨트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토론회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정치인들은 물론,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인사들까지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세종시에 기초과학 육성 중심의 벨트가 조성된다면 영남권에는 기존 포항.울산의 산업단지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된 원자력발전소 등을 활용해 실제 산업 중심의 과학벨트를 건설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나는 임기를 마지막 채우는 날까지 이 나라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열심히 하고 떠나려고 한다."며 "난 국민이 뽑아준 사람이니 하루도 소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전을 언급, "국운이라는 말을 안 쓸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국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지,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면 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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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4월말까지 6.2지방선거 공천완료
한나라당이 오는 8일 중앙당 공심위 구성을 시작해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4월말까지 후보자 공천을 모두 마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조해진 대변인은 5일 “다음 주중 공심위를 구성할 계획”이며 “예정대로 되면 중앙당 공심위가 8일 구성되고 시-도당 공심위 구성원칙 및 방향을 정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 대변인은 후보자 공천기준에 대해 “첫째 도덕성이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당헌-당규에 규정된 것처럼 파렴치 행위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범죄를 저질렀거나 전과가 있을 경우엔 공천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배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지방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참신하고 능력 있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할 것이란 이번 선거의 공천심사 원칙들을 강조했다.
따라서 조만간 구성되는 중앙당 공심위는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해 전략공천 지역을 선정하며 시-도당 공심위에선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공천 심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한나라당은 공심위 구성을 마치는 대로 오는 10일이나 11일경 공천신청-접수 공고를 낸 뒤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선절차를 거쳐 4월말까지 모든 공천을 완료키로 했다.
다만 조 대변인은 심사기준에 따라 비리 및 민심에 역행하는 현직 인사들의 공천배제 가능성을 거론, “현역 단체장이라도 여론조사를 포함, 지역민심을 폭넓게 확인해 교체지수가 높게 나오면 교체대상이 될 수 있다. 경선 참여자체가 배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가 당이 지향하는 방향과 철학이 같은 경우 함께 하고 단체장 후보와 정책연대를 하는 방안 역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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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달러 급한 北, 아예 실성한 듯"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5일 북한이 최근 “남한이 금강산 관광을 계속 막으면 모든 계약을 파기하고 남측 부동산도 동결하겠다”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 “달러가 급하긴 꽤나 급했는지 아예 실성한 듯하다”라며 날을 세웠다.
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후안무치에 적반하장이 전공인 북한이 이제 이성까지 잃었는지 협박수준을 넘어 발악을 하고 있다”라며 “금강산 관광과 개성관광은 북한이 육로통행을 제한하고, 관광객을 조준살해하면서 중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달러가 필요하면 북한은 하루빨리 제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라며 “핵무기 개발과 3대 권력세습을 도와주기 위해 우리가 또다시 달러를 퍼줄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라고 못박았다.
이어 “관광객 신변안전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국민을 또다시 북한 땅으로 보낼 수 없다”라며 “북한은 지금 남한주민 4명을 억류하고 있으면서도 신원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 관광재개를 원한다면 억류된 남한주민부터 석방하고 신변안전보장체제를 갖춘 뒤 차근차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렇게 갑자기 북한이 무모한 ‘압박전술’을 구사하는데는 노후 전투기와 헬기의 연이은 추락사고로 우리 국방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확고한 국방체제를 확립하고 합헌적인 대북원칙을 굳건히 지켜나가야 북한의 떼와 몽니, 적반하장을 막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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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아이티 돕기」성금 전달
김형오 의장은 지난 1월 12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 공화국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국제적인 모금활동에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전 직원이 동참해 아이티에 작은 희망을 보태자며 「아이티 돕기」 성금의 모금을 제의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회는 2월 1일 제287회 국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보좌직원 및 교섭단체소속직원의 수당 또는 본봉의 일부를 위문금으로 갹출하기로 의결했다.
김 의장은 「아이티 돕기」성금을 전달하며 “수해가 난 데는 물이 귀하고 화재가 난 데는 불이 귀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티가 그 상황이다”면서, “과학기술이 발달했지만 지진만큼은 예측이 힘들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국회에서 금액은 많지 않으나 국회 소속 전 구성원이 성금으로 성의를 표시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티를 비롯해 재난을 당한 지구 곳곳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 적십자사가 더 많은 역할과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아이티 국민들이 하루 한 끼로 견디고 있다. 식료품도 문제지만 화장실이 없는 것도 문제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3월 우기 전 간이식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선진 외국은 우리보다 30배 넘는 긴급 구호 예산을 가지고 있다. 재난은 준비된 상태에서만 신속히 수습될 수 있다. 우리도 긴급 구호의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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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세종시 '중진협의체' 명단 확정
한나라당이 세종시 해법으로 제시한 6인 중진협의체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병석, 최병국, 이경재, 서병수, 권영세, 원희룡 의원을 6인 중진협의체 구성원으로 확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친이계에선 이병석, 최병국 의원이, 친박계에선 이경재, 서병수 의원이 중진협의체 구성원으로 포함됐다. 중립성향으로 중진협의체에 합류하게 된 권영세 의원의 경우 고향이 충북 음성군이라는 점이, 원희룡 의원은 세종시로 정부부처 3개를 이전하는 절충안을 주장해온 부분이 고려됐다.
4선인 이경재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3선 의원이며, 지역구별로는 서울이 2명이고 경북 포항, 울산, 인천, 부산이 각 1명씩이다.
독립기관 7곳 이전의 절충안을 내놓은 김무성 의원도 중립 후보로 거론됐었으나 친박계가 거부감을 나타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몽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진협의체를 통해 세종시 문제를 책임지고 풀어내는 믿음직한 여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당원과 의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중진협의체를 뒷받침한다면 반드시 좋은 상황이 도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대표는 또 "정해진 시한 안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중진협의체가 중심이 되서 활발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한나라당의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수렴하고 논의해서 좋은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중진협의체가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친이 주류는 물론 청와대에서도 다시 '국민투표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양 계파간 극심한 분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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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경남지사, 이달곤-이방호 경선은 당연"
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5일 MBC 에 출연,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 구성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친이, 친박계 간의 계파 갈등이 없다고 하면 말이 안 되죠"라고 밝혀 우회적으로 계파 간의 알력을 시사했다.
정 사무총장은 친박계에서 공심위에 이성헌 의원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이제 계파 간에 우리가 몇 명 포함됐다. 또는 우리가 몇 명 부족하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게 되면 근본적으로 계파를 의식한 공천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 틀을 깨야한다"고 밝혀 계파별 안배가 없는 공심위 구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공천배심원제의 배심원단 30명을 당 대표가 추천하게 되면, 특정인의 의중이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국민공천배심원제는 대표가 추천을 해서 임명을 하지만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치게 돼 있다"면서 "또 국민공천배심원제가 하는 일은 전략공천지하고 비례대표에 대해서만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국민공천배심원제는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사회적 인사들로 구성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대표가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정 사무총장은 이날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방호 전 의원 등의 공천 문제에 관련해선 "이번 지방선거에서 누구나 경선에 참여할 수 있고, 당연히 경쟁자가 있게 되면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며 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할 것임을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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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재판’ 집중심리…4월 9일 선고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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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한명숙, 서울에서 충분히 승리"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장관은 최근 자신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이유와 관련, "민주당 후보로서 서울시장 준비를 하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굉장히 경쟁력이 강한 후보이고, 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후보로 출마하시면 충분히 승리하실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참여당 지방선거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시민 전 장관은 5일 불교방송 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분이신데, 단일후보를 뽑자며 경쟁하는 것이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별로 아름다운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자신의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해선 "지금 경기도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대적하시겠다는 분들도 훌륭하지만 좀 승리의 전망이 어둡지 않냐는 이런 말씀들이 많다."며 "그래서 참여당 안에서도 제가 경기도에 출마하는 것이 진보개혁 진영 전체를 볼 때, 더 유익하고 필요하다는 주장들이 원래부터 있었다."고 강조,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음을 비쳤다.
그는 민주당 김진표, 이종걸, 진보신당 심상정 의원 등이 이미 경기도지사 도전을 선언한 것에 대해 "(야권 예비후보들 중) 누가 경기도민들의 뜻을 모아서 한나라당 후보를 꺾을 수 있을지에 대해 누구도 판단하기 어렵지 않는가?"하고 반문하면서 "이럴 때 각자가 자기가 가진 비전을 좀 제시하고, 도민들의 뜻을 한 번 물어서, 좋은 후보를 찾자는 것이 경쟁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렇게 경쟁을 해 가면서 보다 경쟁력 있는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서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일정 시간 동안 경쟁한다, 그렇게 생각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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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강기갑 볼 때마다 괴로워"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관련, "그를 화면에서 볼 때마다 내 마음은 한없이 괴롭다."고 토로했다.
김 교수는 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원 중에 복장 때문에 튀는 인간이 한 사람 있다."며 "의원들이 모두 양복 입고 국회에 출석하는데 이 사람만 혼자 한복을 입고 나오니 눈에 띈다."고 적었다.
김 교수는 이어 "그러나 옷차림에 어울리게 점잖은 인간은 결코 아니다."며 "그 옷을 입고 의사당 안에서 온갖 불법과 난동을 일삼다가 검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남 사천에는 그렇게도 인물이 없는가? 사천의 유권자들이여, 그 사람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니게 하지 못하는가?"하고 개탄했다.
김 교수는 또 "'저 사람 보통은 아니야'라며 박수를 보내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며 "(하지만) '보통 아닌 사람'은 보통보다 위 일수도 있지만 대개는 보통보다 아래이다."고도 꼬집었다.
그는 이 글에서 "오뉴월에 솜바지를 입고 다니면, 입은 사람은 견딜만한데 보는 사람이 더워서 죽을 지경이라는 속담도 있다."며 "옷은 입은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어서 보는 사람의 입장도 반드시 고려돼야만 한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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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한명숙 前 총리 1심 무죄?"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이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여야 후보군과 관련, "우리 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도덕성이나 자질면에서 야당 후보에 비해 월등하게 앞서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야당의 유력 후보로 거론돼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해 "검찰에서 면밀한 수사를 통해 유죄가 인정돼 기소한 것 아니냐"면서 "그런 점에서 (한 전 총리는) 부담을 갖고 선거를 해야 할 것"이라고 5일 평화방송 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명숙 전 총리가 1심에서 바로 무죄가 된다고 예상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한편, 권 의원은 전날 세종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6인 중진협의체에 중립파 몫으로 참여, 그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세종시 관련, 특정 결론을 정해둔다면, 중진협의체의 논의가 성공할 수 없다"며 "백지 상태에서 처음부터 다시 그라운드 제로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불거진 세종시 국민투표와 관련해선 "헌법의 국가안위에 관한 중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국민투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한 지역을 왕따시킬 수도 있는 국민투표가 옳은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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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윤시윤, '아바타'로 등장한 광고 '화제'
등록자 : 백솔미
월드뉴스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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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드나이 가르시아 스타화보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 출연한 배우 드나이 가르시아 스타화보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월드뉴스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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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우리법연구회’ 실태 조사 논란
대법원이 '우리법연구회'와 '민사판례연구회' 등 법관들이 가입해 있는 학술·친목 모임들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동근 대법원 공보관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서 관련 모임들에 대한 언급이 계속 나와, 지난달 말부터 (판사들의) 가입 실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법원 내부 모임뿐만 아니라 외부 학회 등에 대한 가입 현황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국사건에 대한 잇단 무죄판결로 사법갈등 사태가 빚어지자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시민단체 등은 "판결의 배후에 진보 성향의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들이 있다"며 "대법원이 직접 나서 해체시켜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법조계 주변에서는 대법원의 이번 조치가 우리법연구회가 정치권과 보수진영으로부터 해체를 요구받고 있는 시점에서 전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법연구회의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예비조사 차원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용훈 대법원장도 최근 신임법과 임명식에서 이례적으로 법관의 '독단적 소신'에 대한 경계심을 표현한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법원의 한 판사는 "사법부의 모든 단체가 대상이긴 하지만, 우리법연구회 논란이 결정적 계기가 아니겠느냐"며 "실태 파악 후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우리법연구회의 위법 행위가 없는 이상 제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던 만큼 만큼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법연구회는 120여명의 판사가 가입돼 있고 1988년 6ㆍ29 선언 이후 5공화국에서 임명된 사법부 수뇌부가 유임된데 반발해 2차 사법파동을 주도한 판사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창립 이후 비공식 단체로 있다가 최근 대법원에 학술단체로 등록했다.
월드뉴스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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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장관직 사퇴…경남지사 출마
월드뉴스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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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급변時, 美의 韓半島 개입 긴요”
정일이 유고돼 북한이 급변사태로 갈 경우, 북한 지역에 ‘권력공백’의 발생이 불가피하고, 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동북아 국제질서상 ‘힘의 재분포’가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의 희망과 목표는 한국 주도의 ‘자유민주 통일’이지만, 주변 여건이 그리 만만치 않다. 급변으로 가기 전 중국의 사전 관리로 ‘친중(親中)’ 정권 수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급변사태로 갈 경우,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 군사작전을 펴 韓美 연합군 내지 미국의 군사개입을 저지하려 할 것이란 관점도 제기됐다[리처드 와이츠 (Richard Weitz) 미국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2월 18일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 토론회].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전문잡지 Foreign Policy는 “Life After Kim” (Sung-Yoon Lee, Tufts University) 제하의 칼럼을 게재, ‘북한이 급변사태로 갈 경우, 미국의 한반도 개입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를 정리ㆍ편역한다.
* * *
김정일 정권의 종말은 어떤 형태로든 불가피하다. 金의 축출이 축하해 마지 않을 일이지만, 그 후의 사태전개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김정일 유고→북한정권 붕괴’로 동북아에 새로운 불안정 시기가 도래할 수 있다. 이 경우, 한반도의 통일이 이뤄지려면 오바마 정부나 그 각료들이 현재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강도 높은 미국의 한반도 개입이 필요하다.
우선 현 시점에서, 김정일 유고에 대비하여 미국이 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물론 韓美 양국이 ‘作計(OPLAN) 5029’ 비상계획을 논의해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단기적 비상계획(예컨대, WMD확보, 치안유지, 국경통제, 혼란 속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넘어, 장기적으로 김정일 이후(post-Kim)의 북한상황을 다룰 계획을 마련하는 일은 이 지역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이익(strategic interests)을 보호하는데 긴요하다.
지난 65년 동안 한국과 동북아에 대한 미국의 정치‧경제‧인적투자를 볼 때, 미국의 개입은 도덕적인 사명이자 과제이기도 했다.
김정일 유고 후 평양에서 발생할 권력공백은 韓美 양국군의 즉각적인 파병을 요구할 것이다. 그 후 다른 지역국가들의 개입이 뒤따를 것이다. 중국의 평화유지군이 북한 북부를 확보하려 할 것이고,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한반도 해안을 따라 사람들과 물자를 수송하게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 UN의 (명목적) 깃발 아래 다국적군이 38도선(DMZ) 이북에서 질서를 회복하고 물자를 공급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인도적 노력과 주변국 간 세력균형에 의해 북한 내 혼란이 진정되었다 해서, 일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1945년 일본을 점령하면서 동경에 진입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그의 일본 군정 목표를 다음과 같이 참모에게 하달한 바 있다: “(i)먼저 일본의 군사력을 붕괴시켜라 (ii)다음, 대의정부를 수립하라 (iii)여성을 해방하라 (iv)정치범을 석방하라 (v)농민을 자유롭게 하라 (vi)자유노조를 설립하라 (vii)독점을 금지하라 (viii)경찰 억압을 금지하라 (ix)언론을 해방하라 (x)교육을 자유화라 (xi)그리고, 정치권력을 (非중앙집권)분산하라.”
김정일 정권 붕괴 후 북한 변혁도 이와 큰 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1945년 당시 발전되고 고도로 관료화됐던 일본사회(비록 전쟁의 상처가 크고 군국주의 지배하에 있었지만)와는 달리, 북한은 완전한 ‘재혁신(reinvention)’을 필요로 할 것이다. 한국정부는 자연히 북한의 정치적 재조직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훗날 한국 국회에 합치게 될) 과도적 입법 의회 구성에 착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 자유와 자본주의 문화ㆍ생활양식을 향해 북한의 사회와 문화를 바꿔나가는 일은 수십 년의 세월과 국제사회의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는 바로 미국이 지속적으로 對한반도 공약을 실천하고 동북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함을 의미한다.
지난 세기를 되돌아 볼 때, 한반도는 두 개의 결정적인 지정학적 변동을 경험했다. (i)먼저 1905년 러일전쟁을 통해 한반도에 대한 독점적 지배권을 되찾은 일본이 1905년에 대한제국을 ‘보호령(protectorate)’으로 만들고 1910년 식민지로 합병한 일과 (ii)그후 1945년에 한반도가 분단되고 이후 5년이 지나 전쟁이 발발한 일이다.
상기 두 경우에 있어, 美 지도자의 적극적인 개입 또는 소극적 불개입이 역사방향을 결정하는 주요한 열쇠였다. 1905년 테오도르 루즈벨트(Theodore Roosebelt) 대통령은 주한(駐韓)공사를 철수시켰고, 1949년 트루만 정부의 국무장관 딘 애치슨(Dean Acheson)은 유럽 현안에 지친 나머지 북한의 도발위협에 직면해 있던 한반도에서 美軍을 철수시키고 말았다.
위 두 경우에 발생한 권력공백이 모두 외부의 침략을 유발했다. 이는 1953년 이후 지금까지 美 지상군이 주둔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유지해 온 사례와 크게 대조된다. 통일된 한국에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미국의 다짐과 공약만이 역사적으로 열강들이 각축해 온 이 지역의 안정을 담보해 줄 수 있다.
지난 60년 꽁꽁 얼어붙은 세습독재는 북한의 진정한 변화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암울한 경제 상황, 3대 세습의 불확실성, 번영하는 한국과의 극적인 대조—, 평양 정권이 체제 붕괴의 요건을 너무 잘 갖추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불가능으로 간주돼 온 것(북한 급변)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월드뉴스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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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수준별 수업으로 공교육 살려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수준별 수업을 주장하고 나섰다.
정몽준 대표는 4일 여의도 당사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전국 학업 성취도와 관련해 "사교육 기반이 대도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충북 옥천, 강원도 양구, 전남 고흥의 경우 학업성취도가 높았다."며 "옥천과 양구의 경우는 수준별 수업 진행이 비결이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어 "수준별 수업 논의가 10년 전부터 있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은) 문제이다."면서 "수준별 수업을 위해 교재도 만들어야 하고 교사도 더 확보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정 대표는 "옥천의 경우 수준별 수업을 위해 한 학급을 3개로 나누기도 했다."며 "수준별 수업을 위한 교사 확보와 교재 마련에 인색해선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단위 학교의 성적 등 구체적 자료공개도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교육비가 수십조원으로 공교육비보다 많다는 얘기도 있다."며 "공교육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해법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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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슛 이동국ㆍ헤딩 슈팅 곽태휘, 팀 승리 이끌어
월드뉴스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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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 "여야 대화가 필요해… 299명 함께 점심도"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비난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과 관련, "전남지사 출마를 준비하는 주 의원이 정치적 이득만을 고려해 지역 감정을 이용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저런 식의 발언이 계속되는 것은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키우기에 이롭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미국 정계를 은퇴한 에반 바이 상원의원의 주장을 전했다.
그는 "에반 바이 상원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미 의회의 개혁을 주장했다"고 소개한 뒤 "바이 의원은 미 의회의 문제점을 양당제임에도 여야간 교류가 없는 점을 꼽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2월 초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세균 대표와 정례적으로 만나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면서 "우리 국회도 여야 의원 299명이 한달에 한번 점심을 함께하고, 당파적인 충돌이 심하지 않은 주제로 대화하는 전통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순자 최고위원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격려 오찬장에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것이 보기 좋았다"며 "지난 2일 임시 국회 마지막 날을 파행으로 이끈 야당의 당수가 참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오찬장에서 보여준 정세균 대표의 초당적이며 유연한 자세, 폭넓은 아량이 세종시 문제를 풀어가는 야당의 모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계보가 없는 정 대표가 친이, 친박으로 나뉜 당내 현실속에서 계보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것"이라며 "여야 의원간의 교류 제안은 이런 계파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월드뉴스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