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國의 ‘국제체제 再編’ 대외전략
中國의 ‘국제체제 再編’ 대외전략
― 溫총리의 위안貨 절상 거부,‘自由貿易’발언 배경 분석
I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14일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代) 폐막 기자회견에서 미국 등이 요구하고 있는 위안화 절상을 거부하면서, ‘자유무역제도’를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발언을 통해 중국의 대외(경제)정책 기조의 일단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원 총리는 중국의 위안화가 “결코 과대 평가절하돼 있지 않다(따라서 절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는 他국가들의 목소리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원 총리는 그 근거로, 비록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최근 몇 년간 변화가 없었다 할지라도, 미국과 유럽으로부터의 對中 수출이 중국 이외 국가에 대한 이들 나라들의 수출규모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원 총리는 세계 경제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많은 나라들이 안고 있는 금융제도의 불안과 위험, 그리고 치솟는 실업률로 인해 세계가 또 다시 침체에 빠지게 되는 ‘더블 딥(double deep)’에 직면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한편 원 총리는 세계 자유무역제도(free trade)를 강하게 지지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나는 자유무역제도의 강력한 지지자이다”라고 언급하고, “자유무역은 세계경제의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나라들은 자신들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보호주의(protectionism)에 연루되곤 한다”면서, “모든 나라들은 이러한 사례에 충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달러화정책에 대해 “단지 자신들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타국의 화폐가치를 절상하도록 압력을 넣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나는 이것이 바로 보호무역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안화 절상 요구에 대한 중국의 응답인 셈이다. ‘위안화 절상’ 현안은 제쳐두고, 공산체제로부터 개혁‧개방을 통해 세계자본주의 체제로 편입하고 있는 중국의 지도자 입에서 “자유무역 지지”라는 언급을 직접 듣게 되니, 역사적 변화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II
자유주의적 국제체제관(觀) 입장에서 볼 때, 국가 간 자유무역은 경제성장을 견인할 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증진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 이유는 자유무역을 통해 무역에 관여하는 당사 국가 모두가 이익을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무력 충돌이나 전쟁을 회피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무역의 확대가 양극화와 착취의 근원으로서, 갈등과 대립의 원인이 된다고 보는 종속이론(사회주의)적 분석과는 정반대되는 입장이다.
원 총리의 14일 발언은 그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천명하는 가운데, 중국의 국가이익을 관철하려는 고도의 전략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美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14일자 최신호에서 “중국이 세계의 규칙을 새로 쓰려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무역, 기술, 통화, 환경 등 세계 현안과 관련, “親중국적인 국제체제”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동아일보」, 2010.3.15).
그러나 「뉴스위크(Newsweek)」는 “중국의 자신감, 국가정체성 혼란 등이 뒤섞여 중국은 안보, 무역, 대외관계 등에서 자국중심 정책을 한동안 계속 펼 것”이라면서도, “‘중국발(發) 세계 재형성’의 길은 아직 평탄치 않다”고 전망했다(상게서).
3월 14일 회견에 나타난 원 총리의 의도는 미국의 위안화 절상 요구를 논박하려는 데 집중돼 있어, 중국 대외정책의 상세한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을 요할 것 같고, 특히 위안화 절상 논쟁의 객관적 파악을 위해선 보다 심층적인 국제경제적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원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외교현안 문제에 대해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 했는데,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티벳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를 만난 일과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강력 비난하면서, “이러한 조치들은 중국의 영토 주권(territorial integrity)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그 책임은 중국 편에 있지 않고 미국 편에 있다”고 주장했다.
III
주지하는 바와 같이, 중국은 지금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강대국으로 변신하고 있다. ‘도광양회(韜光養晦)→화평굴기(和平堀起)→조화세계(和諧世界)’는 등소평 시대로부터 후진타오 치세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대외정책 변천 모습을 집약해 주는 슬로건이다.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칼날의 빛을 칼집에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는 의미로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리겠다’는 정책방향이다. 1980년대 20년간 중국의 공식적인 대외정책 강령이 되었다.
후진타오 시대에 들어와 ‘화평굴기(和平堀起)’ 노선 아래, “평화발전의 길을 더욱 흔들림 없이 걸어가 중국의 발전과 세계평화를 함께 촉진시킨다”는 정책방향을 추진해왔다. 2003년 이후 공식화되었다.
2006년 중국은 “평화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는 ‘조화세계(和諧世界)’를 대외정책 슬로건으로 삼았다. 국제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위협론에 대응, 세계질서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개입하겠다는 대외전략 개념이다.
지난 30여년 중국의 눈부신 성장은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수출 세계 1위, 외환보유액 세계 1위, 자동차 내수판매 세계 1위, 국방비 세계 3위….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산한 2009년 중국과 일본 GDP는 각각 4조 4,200억 달러와 4조 6,800억 달러로 비록 일본이 약간 앞섰지만, 1~2년 내에 중국이 일본을 추월할 것이란 연구보고서도 나왔을 만큼, 중국의 발전 속도가 거세다(「동북아전략균형 2009」,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결국, 중국은 향후 대외정책에 있어 미국과의 협력‧견제관계를 유지하며, 자국의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증진하되, 국제 규범‧규칙‧조직‧기구 등을 중국주도 시스템으로 변화시키려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세계 자본주의 무대를 깨지 않으면서, 미국과는 이익 중심으로 대결‧협력해 나가는 외교적 유연성을 견지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0-03-28
-
조갑제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담화해야"
조갑제 기자는 이번 천안함 침수 사건과 관련 "이런 큰 사건일 경우엔 대통령이 직접 대(對)국민담화를 발표하여 흐름을 정리해주어야 잡음이 끼여들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조 기자는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고 대통령중심제하의 대통령이 해야 하는 일이다."고 역설했다.
조 기자는 이어 "이번 사건은 진실에 기초하여 처리되어야 한다."며 "사고(事故)원인은 빨리 규명되어야 한다. 정부는 원인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또 "사고(事故)의 책임자는 문책 또는 응징되어야 한다."며 "진실 위에 정의(正義)를 세우는 것이지 정의(正義) 위에 진실을 세울 순 없다."고 했다.
조 기자는 그러면서 "이명박(李明博) 정부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노력을 하였다는 것이 事後(사후)에 밝혀진다면 이 사건은 워터게이트가 될 것이다."고도 덧붙였다.
조 기자는 같은날 올린 또 다른 글에선 "전문가들은 천안함 폭발이 내부 요인이라면 포탄이 터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며 "엔진의 폭발이나 선체(船體)노후화에 의한 균열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이어 "외부 요인일 때는 잠수정에서 쏜 소형 어뢰나 잠수함에서 쏜 큰 어뢰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엔 잠수정 어뢰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며 "서해는 수심(水深)이 얕아도 잠수정과 잠수함이 작전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 잠수정은 두 발의 어뢰, 잠수함은 수십 발을 갖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조 기자는 이와 함께 "기뢰는 전시(戰時)에만 쓰고 피아(彼我) 구분이 안되는 폭탄이고, 해류를 타면 북한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8
-
"천안함 두동강...SUU 실종자 수색 착수"
군당국은 28일 오전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SSU.Ship Salvage Unit)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탐색작업에 돌입했다.
군은 애초 전날 오전부터 오후 모두 3차례에 걸쳐 SSU를 투입하려 했으나 높은 파고와 거센 물살로 인해 투입하지 못하다 이날 오전 9시께 기상이 다소 나아지자 해역에 즉각 요원들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해군 관계자는 "아직 조류가 멈추는 `정조' 시간이 아니지만 최대한 구조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요원 86명이 새벽부터 준비하다 입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작업을 시작했다"며 "일부 요원들의 입수가 현재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날 정조 시간대는 오전 10시40분과 오후 5시 두 차례로 모두 2시간이다.
SSU는 전.평시 해난구조 작전과 항만 및 수로상의 장애물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특수 잠수부대다.
이들 요원은 특수 잠수장비를 착용한 채 입수, 함정 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46명에 대한 생사 확인과 구조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부는 이번 사고가 어뢰나 기뢰 등 외부충격에 의한 것인지, 내부 폭발에 따른 것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폭발로 구멍이 뚫린 선체 후미 바닥부분을 정밀 조사한다.
수심 24m 해역에 침몰한 천안함은 전날 오전까지 뒤집힌 선미 일부가 물 위로 보였으나 오후 들면서 완전히 물속에 가라앉았다.
힌편, 이날 천안암 침몰현장을 찾은 실종자 가족 대표단에 따르면 26일밤 서해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이 두 동강 난 채 함수(艦首)부위는 사고현장에서 4마일가량 해류에 휩쓸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3-28
-
생존장병들"천안함 침몰원인,외부피격"
26일 서해 백령도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 원인과 관련, 생존한 장병들이 외부에 의해 피격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잠수정 등에 의한 어뢰 공격 등 북한의 공격으로 인해 침몰 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천안함의 함장 최원일 중령은 27일 오후 해군2함대사령부 동원예비군 안보교육관에서 실종자 가족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진 브리핑을 통해 "사고 원인은 내부나 외부의 충격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순식간에 반파돼 배 반쪽이 없어진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당직 후 함장실에서 작전계획을 검토 중이었는데 '펑'소리와 함께 선체가 직각형태로 오른쪽으로 기울었다"라며 "폭발과 동시에 몸이 50㎝가량 날아 올랐고 책상 밑에 깔렸다. 이후 발전.통신 등 모든 교신수단이 두절됐다"라고 말했다.
최 중령은 폭발 후 상황에 대해 "폭발음이 난 다음 암흑상황이었고 함장실에 5분 가량 갇혀 있었다. 밖에서 망치로 깨고 문을 열어줘 올라가보니 이미 배 후미 반쪽은 없어진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 또한 이날 "천안함에서 구조된 장병 중 박연수 대위, 오성탁 상사, 허순행 상사는 침몰 원인이 내부 폭발이나 암초에 부딪혀서가 아니라, 외부피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원 대변인은 이어 "이들은 또 '쾅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이미 함정 후미가 떨어져 가라앉고 있었다. 그곳에 발전시설이 있는데 피격돼 함정이 정전된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신뢰할만한 증언이라 이를 토대로 더 조사해 봐야 한다"라며 "아직 외부피해로는 단정 지을 수 없으며, 국방부 공식입장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종자 중 장교는 없고 부사관과 병사만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장교들은 상층에 위치한 지휘통제실에서 근무하고, 병사와 부사관들은 기관실 등 하층 쪽에 있다"라며 "함포사격을 맞으면 상층 근무자들이 많이 죽고, 어뢰의 경우는 하층 근무자들이 많이 죽는다"라고 말해 어뢰 공격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천안함 작전관이었던 박연수 대위는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제2함대사령부에서 가진 설명회를 통해 "배가 내부의 폭발이나 암초에 걸릴 가능성은 절대 없다"라며 "다른 침몰 원인은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인데 이 부분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난구조대(SSU)는 이날 실종자 수색과 함께 사고원인 규명작업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해상 기상 악화로 중단했다.
월드뉴스
2010-03-28
-
정진석 추기경, 김충환의원 격려
월드뉴스
2010-03-27
-
천안함 침몰 원인의 세 가지 가능성 검토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천안함 승조원들이 함정의 밑 바닥에 생긴 구멍을 막으려 했지만 급속히 물이 들어 오면서 수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군의 어뢰·기뢰 공격 ▲천암함 노후로 인한 자체 결함 ▲암초와의 충돌 가능성 등 세 가지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어뢰 또는 기뢰부설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군 소식통은 "천안함이 선체 뒤, 스크루 부분에 구멍이 뚫리면서 침몰하기 시작했는데 선미 쪽이 폭발해 구멍이 났다는 것은 외부 공격에 의한 가능성을 높게 해준다”고 말했다.
천안함의 스크루 안쪽에는 공간이 큰 기관실로 구성돼 있어 구멍이 난 경우 급속히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파공을 메우기가 어렵다.
하지만 군 당국은 천안함이 1989년 취역한 지 21년이나 지나 선체가 노후돼 있다는 점에서 자체 결함에 의한 침몰 가능성도 배제 하지 않고 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리한 작전 수행으로 선체 바닥에 생긴 균열이 1200t인 천안함의 무게에 의한 수압으로 파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천안함이 암초와 충돌했을 가능성도 검토되지만, 천암함이 항상 같은 수로를 통해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첨단 탐지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긴급 소집된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7
-
우리를 슬프게 하는 전직 대통령의 리더십
월드뉴스
2010-03-27
-
速報, 1200톤급 초계함 백령도 인근서 침몰
어제밤 9시 45분쯤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인근 해역에서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로 침몰중에 있다고 군당국이 밝혔다.
모두 104명이 타고 있는 1,200톤급으로 추정되는 우리 해군 초계함은 침몰중 승조원 58명을 구조했고 계속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고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명 구조에 최우선으로 힘쓰고 있는 상황임을 군 당국은 밝히고 있다.
군소식통은 천안함 선미쪽에 구멍이 뚫려 바다에 떠있는 어뢰와 부딪쳤거나 외부로부터 공격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어제 육상에서 포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소식을 보고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25일밤 10시쯤 긴급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우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으며 안보장관회의는 이 시각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3-27
-
읍내정보통신학교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황영주 취재기자
2010-03-26
-
서청원이냐 이규택이냐? 그거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서청원이냐 이규택이냐로 토론방이 시끌벅적한데 정치권 내막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선 함부로 예단하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아닌가?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나?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로 이렇게 떠들 문제는 아니라 생각한다.
정치판은 어차피 머리수 싸움인데 세력이 분산되고 흩어지면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는 오합지졸에 지나지 않는다.
서청원이 감방에 들어가 힘도 못쓰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나와서 밖에서 싸우는 길을 찾아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Give-and-Take' 차원에서 협상하고 교섭도 해야하는 것이다.
그것이 타협 아닌가?
내가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내가 먼저 줄 것도 준비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규택이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거절하고 현직의원 하나도 없는 심대평黨으로 간다는 것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개인적 심술의 표출이라고 박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학살의 대표적 피해자였으니 아무런 보상도 없이 한나라당에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모멸감을 느낄 수도 있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정치란 항상 현재 처한 상황에서 最善을 추구하다 결국 次善을 택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규택은 개인적 감정을 버리는 것이 大義를 위해 옳다고 본다.
내일 해야할 일도 있지 않은가?
한나라당 최고위원까지 했던 이규택이 현역 의원 한 명도 없는 심대평黨(국미중심연합)과 합당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설득력이 없고 명분도 없고 박근혜 이름 팔아서 '친박연대'라는 듣기 민망한 당의 대표로 있던 사람이 선택할 길은 아닌 것 같다.
친박연대라는 우스꽝스런 깃발을 흔들다 이제는 심대평이 한테 간다?
가서 뭘 할 건데?
서청원을 사면하라는 요구는 무리고 형집행정지로 풀어내 주는 선에서 타협을 보리라 예상한다.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감방에서 속절없이 썪는 것 보다는 밖으로 나와 한나라당에 들어가 당내에서 세력의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본다.
썩 기분 좋은 결정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리고 최선은 아니라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괜찮은 선택이라 본다.
월드뉴스
2010-03-26
-
정미경 '한명숙 골프빌리지 이용...답 나왔네'
월드뉴스
2010-03-26
-
李대통령 "안중근 의사 유해 모셔오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안 의사의 유해발굴 및 송환을 위해 취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오늘은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고 하면서 “안중근 의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자시며 세계와 동아시아 지역의 화합과 평화를 이야기한 시대의 선각자셨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함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추모하자. 늦었지만 일본은 물론 중국과도 협조하는 등 유해를 모셔올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어 “‘내가 죽은 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 달라’고 유언했는데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뜻을 이뤄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통령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가 얻은 가장 값진 소득이 있다면 자신감”이며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젊은이들과 함께라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했다. 세계도 그런 우리를 더욱 주목하고 있다”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또 “요즘 젊은이들은 확실하게 과거와 다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을 어떻게 잘 길러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다음 “장점은 더 길러주고 단점은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청년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정책부터 젊은이들의 수준에 맞게 개발해야 한다. 입안부터 그들을 참여시키고 홍보도 젊은이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기존방식을 답습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도 과감하게 젊은 사람들과의 통로를 가져야 한다”며 “필요한 인력을 특별채용 해서라도 그들의 아이디어와 특성을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키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글로벌경쟁시대에 즈음한 젊은세대 잠재력 활용방안’이란 제하로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비서관들의 토론이 이어졌는데 김 교수는 과거와 달라진 젊은이들의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화 이미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월드뉴스
2010-03-26
-
이규택 마음을 바꾼 사람은 누구?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대표가 몇 시간만에 마음을 완전히 바꿔,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규택 대표는 지난 24일 공개된 서청원 전 대표의 '조건 없는 한나라당과의 합당' 제안 서신에 크게 반발해 왔으며 심지어 '심대평 국민중심연합'과의 합당까지 언급해왔다.
이 대표는 특히, 26일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선 '한나라당에 분명히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불과 몇시간 뒤에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180도 뒤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당이 한나라당과의 합당 의제를 4월2일 전당대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만큼, 심대평 국민중심연합과의 통합에 관한 논의는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고 전지명 대변인은 전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당이 이규택 대표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당할 정도의 급반전 상황이 벌어진 것에 전 대변인은 무안했는지 브리핑 중 "죄송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치권은 이 대표의 마음을 결정적으로 바꾼 게 무엇인지를 놓고 이런 저런 추측을 내놓고 있다.
전 대변인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이 이 대표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정도에 이 대표가 '실 없는 사람'이라는 비난까지 감수하면서 마음을 바꾸지 않았을 것이란 의견이 강하다.
때문에, '박근혜 전 대표의 마음이 어떤 식으로든 전달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일 열리는 미래희망연대 전당대회에서는 사실상 한나라당과의 합당으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나라당과의 합당시기는 당초 예상과 달리 6월로 넘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뉴스
2010-03-26
-
박사모 펜카페 정모 현장을 보고...
월드뉴스
2010-03-26
-
나경원 "봉은사 외압, 있을 수 없는 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24일 논란이 되고 있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 "외압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나 의원은 이날 '서두원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안 원내대표가 외압을 한다고 해서 불교계가 그것을 받아들일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만 이러한 논란이 있는 것 자체는 야당에게 정권심판론, 또는 여당견제론이라는 선거구도를 만드는데 빌미"라고 말했다.
앞서 김영국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대회협력위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명진스님의 말은 모두 사실이며, 안 원내대표가 이를 부인한다고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나 의원은 "그 분은 외압이라고 말했지만 현장에 있던 다른 분은 또다른 말씀을 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진위공방은 좀 더 지켜봐야 된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안 원내대표의 말이 거짓말로 판명 날 경우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까지는 아직 논의를 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26
-
재미교포와 대한민국 참정권
월드뉴스
2010-03-26
-
李대통령 "가계부채 면밀히 모니터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가계부채 증가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가계부채 수준이 금융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전제,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나가도록 하라”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가계부채에 부동산관련 비중이 큰 만큼 주택가격 동향과 건설경기 등 관련부문의 동향을 유의해서 보라”며 “가계부채 문제로 인한 불안심리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부가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관리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각별히 당부키도 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마지막으로 참석한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에게 “한은총재가 마지막까지 좋은 내용을 보고했으며 지난 4년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치하했다.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전례 없는 경제위기 극복에 한국은행이 큰 역할을 했다. 수고했다”고 격려했는데 한은은 이날 회의에서 ‘가계부채 동향’ 안건보고를 통해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작년말 현재 734조원으로 금융안정을 위협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란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한은은 “가계부채를 보면 중상위 소득계층에 집중돼 4-5분위가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신용카드 대출도 전체 가계대출의 10%대로 예년수준을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또 가계대출의 절반이 주택담보대출로 구성돼있지만 부동산시장이 안정되고 LTV 및 DTI 규제로 담보인정비율도 40%중반에 그치고 있어 80년대말 일본 버블붕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달리 가계부채가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은은 “가계부채는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위축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으므로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투자 특히 교육-의료분야와 같은 고용친화적 분야의 투자가 확대돼 가계의 상환능력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26
-
국회. 여의도 성모병원과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오늘(25일) 오후 4시 30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과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은 국회차원의 신속한 의료 대처에 부응하고,의정활동에 바쁜 국회의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회의원들이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계동 사무총장은 “올 1월 별세한 故이용삼 의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더라면 53세라는 나이에 세상을 떠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런 국가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협약 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국회의원들이 여의도 성모병원을 이용하게 되면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예약, 진료 및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진료비 등 제반비용은 의원 본인이 부담한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0-03-25
-
김동길 "MB, 오바마 절반이라도 노력했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최근 미국 의회에서 건강보험 개혁안이 통과 된 것과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문자 그대로 피·땀을 흘렸다."며 "토론과 연설을 백번 이상 하였고 반대파를 설득하기 위해 한신처럼 미운 놈의 다리 밑으로도 기어들어간 셈이다."고 강조했다.
김동길 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의 절반만큼이라도 노력을 했냐?"며 "세종시 수정안이 만일 국회에서 부결되면, 대통령의 지도력은 큰 상처를 받게 될 것이 뻔한 터에, 지나치게 안일무사주의로 일관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김 교수는 또 "(미국) 민주당의 지도부는 당론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대화를 나누었으며, 공화당은 전원 178명이 모두 건보개혁안에 반대했지만 표결진행을 막지도 않았고, '다수결의 원칙'으로 결과에 승복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민주주의의 가장 위대한 원칙 - '다수결', 그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의 야당도 크게 문제이지만 험산준령을 넘어야 할 판에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과연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하고도 쓴소리 했다.
월드뉴스
2010-03-25
-
박지원 "서청원, 형집행정지 허용해야"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25일 “정부는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대표의 건강 문제를 고려해 형 집행정지를 허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를 통해 “현재 수감 중에 있는 서 대표가 건강상 문제가 있어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정부에서 허락해 주지 않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의 계속되는 실정과 설화로 패배가 확실해지자 못된 공작정치를 시작하고 있다”라며 “즉 서 대표를 인질로 미래희망연대를 흡수․통합하려는 공작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여당은 인질정치, 공작정치를 통해 미래희망연대 흡수통합 기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 대표는 전날 옥중 서신을 통해 6.2지방선거에서 한 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을 것과 더불어 합당 문제를 한나라당에 맡기자는 입장을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