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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 강원도지사 후보 정선 선거사무소를 가다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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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DNA 없는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또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성남의 한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 유세장에서 찬조 연설을 하던 개그맨 김 모씨가 “못 생긴 여성후보를 뽑으면 얼굴 뜯어고치는 데만 2년 이상 걸려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여성비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유세장에는 성남시장 후보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음에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여성부 차관 출신인 한나라당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하이힐 퍼포먼스를 벌이며 부산을 떨더니 자신의 본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또 한나라당은 불과 며칠 전 ‘남녀탐구생활 여당 편’으로 받은 비난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어설픈 회초리가 버릇만 나쁘게 들인 것은 아닌지 오히려 반성이 된다.
한나라당과 성남시장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과하라.
여성은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자 모든 부모의 딸이다. ‘양성평등 DNA’가 없는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로서는 힘든 일이겠지만, 나쁜 버릇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고쳐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2010년 5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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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북풍?… 野, 김정일 한테 물어봐"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유시민 후보(국민참여당) 측의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라는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지적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BBS 에 출연, "친북 세력, 북한을 두둔하고자 하는 특별한 의도를 가진 것 이외에는 다른 해석을 할 게 없다"면서 "북한 어뢰의 추진체가 쌍끌이 어선에 의해서 완벽하게 확보됐다. 이래도 못 믿는다면 그것은 정말 일부러 안 믿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야당에서 천안함 침몰을 북풍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에 대해 "천안함 사건은 우리가 일으킨 것이 아니라 김정일이가 일으켰다"며 "그 점은 오히려 김정일에게 물어봐야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비판하지 않고, 오직 사사건건 모든 것을 대통령을 비판하고 물러나라, 심지어 광우병 시위도 똑같이 하지 않았느냐"며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바로 106일씩이나 광화문에서 MB심판, MB아웃하면서 물러가라, 사실 아무 문제 없지 않았느냐"고 했다.
덧붙여 "늘 친북, 반정부식 마음을 가지고, 기회가 되면 그런 식으로 계속 주장하는 이런 일정한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유시민 후보 측이 당선되면 경기도 연합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는 것과 관련해선 "지방자치가 전부 직업관료제죠. 공무원 시험보고 들어와서 평생 공무원 하는 사람들이 일을 하는데, 연립정부를 어떻게 꾸린다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지방자치 공무원의 실정을 잘 모르고 그냥 한 말 같다"고 평가절하했다.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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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종북세력 천안함 괴담 퍼뜨릴 것"
조갑제 前 월간조선 대표는 24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담화에 대해, "거의 20년만에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가 북한정권을 향하여 할 말을 했다"고 말했다.
조 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서 "민주화 이후 한국의 대통령은 북한정권에 대하여 언론자유를 누리지 못하였는데, 화가 난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담화에서 이 금기를 깼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는 대통령의 말을 듣고 십년 체증이 해소되는 듯하였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발표한 북한선박의 한국 영해 통항 금지,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 교류 중단, 유엔안보리 회부 추진, 재도발시 자위권 발동 선언은 최소한의 응징"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하라'는 요구도 적절하다. 그동한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한국측에선 사과를 요구하였는데, '책임자 처벌'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당연한 것이 지켜지지 않았던 과거를 생각하면 발전"이라고 했다.
특히 "김정일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이 대통령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까? 같은 민족으로서 참으로 세계 앞에 부끄러운 일입니다'라고 면박을 주었다"며 "7300만 한민족이 공감할 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46명의 전사로 한국인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둑 아래에서 살고 있다는 현실을 자각하였을 것"이라며 "사기적이고 반역적인 햇볕정책은 대북 경계태세에 구멍을 냈고 종북세력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종북세력은 진보, 민주, 개혁세력으로 위장하여 천안함 발표 내용을 부정하는 괴담을 퍼뜨리고 집단행동으로 나올 것"이라면서 "그래도 李 대통령은 법 집행권뿐 아니라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란 '진실의 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 前 대표는 끝으로 "이 대통령은 중도노선을 버리고 남북한의 김정일 세력을 겨냥한 전투모드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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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베트남 성접대 의혹 해명해야"
평화민주당 백석두 인천시장 후보는 25일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베트남 성접대 의혹을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백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송 후보가 베트남을 방문해 일어난 대기업 로비와 성접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송 후보는 밝히기는커녕 답변도, 방송토론회도 거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송 후보 개인의 도덕성을 검증한 뒤 후보로 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지만, 민주당이 생략한 후보의 도덕성 검증을 평화민주당이 대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04년 송 후보를 단장으로 한 열린우리당 6명의 의원들은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베트남을 방문했다”라며 “방문목적은 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른 의원외교활동이었지만, 이들은 국회의장을 만나지 못한 채 SKT, LG 등 한국 기업들의 현지사업 진출을 위한 로비활동과 관광을 주로 벌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현지 교포사회에서는 이들이 묵고 있던 쉐라호텔이 아닌, 베트남 한 호텔과 룸살롱에서 성접대를 받고, 단속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는 증언이 복수로 확인됐다”라며 송 후보의 해명을 재차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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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북한당국은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의 선언은 엄포가 아니며, 북한 정권은 지난 10년의 환상에서 빨리 깨어나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북의 위협에 굴복해 북이 달라는 대로 퍼주면서 비굴하게 평화를 구걸하는 정부가 아니다.
위협에 굴복해서 타협한다고 평화와 안녕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은 다만 굴종과 노예의 자유일 뿐이라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 지속적이고 안정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을 치를 각오와 준비가 돼 있다.
국제사회의 정의가 대한민국 편에 서 있고, 우리의 국력과 군사안보 역량은 침략으로부터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해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북측의 불법 도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자위조치가 있을 것이며, 우리는 도발에 대한 대응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북한은 천안함 사태 같은 오판이나 오류를 다시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한반도의 평화가 다시 한 번 깨뜨려지는 순간 북한 정권의 안위도 함께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북한 당국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으로 천안함 폭침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책임자 문책과 재발방지 조치를 취해서, 남북 간 평화와 협력의 길이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
2010. 5.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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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명숙 선거캠프는 골프캠프?"
안형환 한나라당 중앙 선대위 대변인은 24일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 "서울 시민들은 민주당 한명숙 후보와 그 선거캠프의 도덕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골프관련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후보와 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총리재직 시절 ‘골프총리’로 이름을 떨쳤던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조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한명숙 후보는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와 관련해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2002년 당시 한명숙 장관에게 1,000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선물했고, 2008년과 2009년에는 골프리조트 무료 제공 및 골프비용을 대납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법원은 이 쟁점사항에 대한 판단을 누락했지만, 한명숙 후보의 말 바꾸기 과정을 보면,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곽 전 사장으로부터 '1원도 받은 적 없다'고 했다가 '골프리조트는 빌렸지만, 골프비용 대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또 "'골프채는 받지 않았다'고 했다가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갔고, 골프채는 거절하고 모자만 가져갔다'며 말을 바꾸고, '골프는 친 적 없고, 칠 줄도 모른다'고 했다가 '연습장도 다녔고, 친 적도 있는데, 너무 못 쳐서 스스로 골프를 친다는 인식은 못 했다'는 어이없는 해명을 했다"고 꼬집었다.
안 대변인은 끝으로 "이 때문에 민주당 서울시장 캠프를 ‘골프캠프’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며 " 한명숙 후보와 그 캠프의 반성을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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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북한이 확성기 격파하면 자위권 발동'
24일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북 심리전 방송이 재개되면 확성기 등을 조준 사격해 격파하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 김태영 국방장관이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 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은 '남조선의 역적패당에게 보내는 공개경고장'을 통해 "(남한이) 심리전 수단을 새로 설치할 경우 그것을 없애버리기 위한 직접 조준 격파사격이 개시될 것"이라면서 "만약 우리의 정정당당한 대응에 도전해 나선다면 도발의 근원을 없애버리기 위한 보다 강한 물리적 타격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은 또 "전선중부의 괴뢰 3보병사단 비무장지대 330헌병초소에 반공화국 심리전 구호가 출현했으며 심리전 방송 재개를 위해 확성기까지 새로 설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 군인들은 이런 도발 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조준 격파사격으로 심리전 구호와 확성기 등 심리전 수단들을 통째로 날려보낼데 대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천안함 특위에서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이 '북한이 만약 그렇게 한다면 명백한 군사도발이 아니냐?'하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이어 김 의원이 '우리가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는 사안이냐?'하고 묻자 역시 "그렇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하지만 구체적 자위권 발동 방법에 대해선 "이 자리에서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정, 필요하다면 별도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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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첩 김미화, 서울지하철 '불바다' 노렸다?
서울 지하철이 북한 테러에 완전히 노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에서 활동하며 성인 화상채팅 사이트를 통해 서울 메트로 전 간부 오모(52)씨를 포섭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공작원 김미화(36)가 23일 구속됐다.
김미화는 당시 서울메트로 과장이던 오 씨와 연인관계까지 이루며, 오 씨로부터 서울 메트로 승무원 근무현황과 비상연락망, 지하철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요령 등 3백여 쪽에 달하는 내부 문건을 수집했다.
이 문건은 지하철 테러에 그대로 사용될 수 있는 기밀사항으로, 북한이 서울 지하철을 마비시켜 극도의 혼란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오 씨는 2006년 5월 사업 구상차 중국 후난성 장자지에(張家界)를 찾았다가 김미화를 알게 됐으며 김미화가 신분을 밝힌 뒤에도 서울메트로 정보를 빼내 넘겨줬다고 검찰은 밝혔다.
김미화는 장자지에의 한 호텔에서 근무하며 오 씨 말고도 여행업에 종사하는 장모(45), 조모(44)씨 등으로부터 각종 국내 정보를 수집해 북한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미화는 장 씨 등으로부터 경찰 등 공무원이 다수 포함된 관광객 명단을 넘겨받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 뿐만 아니라 대학생 이모(29)씨로부터 국내 주요대학 현황을 넘겨받았다. 이와 관련, 북한이 남한 대학에서 '이념 진지'를 구축하려고 한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북한군 출신인 김미화는 1997년 보위부 공작원이 된 뒤 재중동포, 장자지에 지역 원주민인 투지아(土家)족 등으로 행세하면서 간첩활동을 했으며, 지난 해 9월 보위부로부터 한국행 지령을 받고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로 잠입했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신문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일단 풀어준 뒤 감시를 계속했으며, 최근 해외로 도피할 징조가 보이자 20일 체포했다. 현재, 검찰과 국정원은 김미화의 국내 행적 등을 추가로 수사 중이다.
한편, 김미화는 2년 전 자신의 '성(性)'을 이용해 공작활동을 펼친 여간첩 원정화(36)를 다시 연상케 하는 등, 북한 여간첩들의 '유혹'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월드뉴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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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야당은 北 비난하고 각성부터 촉구하라"
홍준표 한나라당 수도권 선대위원장은 24일 천안함 국제민군 합동조사단의 침몰원인 조사 결과와 관련, "증거가 제시 되었는데도 야당은 북한을 비판하지 않고 우리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BBS 에 출연,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어뢰 공격이라는 명확한 군사 도발의 증거가 제시가 되었다"면서 "선거의 영향을 미칠까 싶어서 객관적인 사실도 부정하려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덧붙여 "야당이 안보책임론 이야기하기 전에 북을 비난하고 북에 대해서 각성을 요구하는 게 순서"라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천안함 사태 대응과 관련해 "우리가 군사적 전쟁을 할 수 없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가장 유효한 것은 금융제재로 북으로서는 가장 힘든 상황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6·2 지방선거에 미칠 '노풍'(노무현 바람)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가 있었다. 좌파들의 결집이 투표율로 연결되기 때문에 내일 지나봐야 판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방선거 구도는 지난 번 대선 때 선거 구도와 같다. 불리한 구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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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치도 없는 '도올 김용옥'
그의 열정적인 강의를 본 사람들이라면, 그 강의 내용이 맞고 그르고는 차후의 문제고 일단은 수긍하는 척이라도 해야한다는 무언의 압박(위협)을 느낀다.
입 언저리에 허~연 침을 묻혀가며 내뱉는 그의 말에, 자칫 이의라도 제기할라치면 어떤 봉변을 당할지도 모를, 그 안하무인격 더러운 성질을 알기 때문이지.
여기저기서 끌어다 모은 쪼가리 지식들의 나열과 극히 자의적인 연결만으로, 마치 학문의 거두인 양 과대포장된 도올 김용옥.
잠시 과거 그의 언행들을 살펴보자.
도가 우뚝 섰다는 뜻인지 아니면 도(道)에 모든 걸 올인한다는 말인지간에, 그가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기회주의적 사기꾼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
마치 자신의 말만이 참이요 진리인 것처럼, 목소리 꺾어가며 내뱉는 침튀김과 이경규도 울고갈 정도의 이리저리 눈알 희번덕거리는 산만함에서도 그는 정상이 아니라 보인다.
無涯 양주동선생이 스스로를 國寶라 칭하니, 그것조차 시기해 자기를 우주보(宇宙寶)라 떠벌렸을 정도의, '결코 인격적으로 성숙하지못한 소인배'의 표본이라 할만하다.
예전 그가 말하기를, 대한민국의 가진 자들이 국보법폐지를 반대하고, 과거사 문제에서 그 청산의 대상에 해당하기에 이를 반대한다 주억댔다.
자유시장경제를 취하고 있는 나라에서 어찌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도올같은 작자에게 욕을 먹어야하고, 국보법 폐지를 반대하는게 대한민국의 적화를 막기위함이지, 어찌 가지고 못가진 것으로 찬반을 논하는 왜곡을 일삼으며, 과거사 청산의 대상으로 가진 자들을 몰아넣는 잡질을 해대는가 말이다.
물론 해당하는 일부도 있겠지만, 가난을 극복하고자 죽기살기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어느정도의 부를 얻은 이땅의 다수 어르신들을, 그따위 개념없는 입방정으로 매도해대는가 말이지.
그리고 노무현은 모든 걸 다 아는 존재라고 씨부린다.
머리가 너무 좋아서 남이 한마디하면 그 속뜻까지 다 알아버리는 통에, 어쩔 수 없이 yes맨이 주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단다.
이 者는 전생에 노씨들에게 무슨 은혜를 입었기에, 노태우에겐 '셋째형 뻘 되는 노태우 대통령 형님' 이란 호칭까지 써가며, "잊지 마십시오! 우리 민중은 항상 당신의 편입니다" "나는 나의 아내를 사랑한다. 그런데 나는 이순간 노태우를 더 사랑한다"
"저는 당신의 ''아름다운' 6공의 신화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라는 아부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도 모자라, 노무현이 무불통지(無不通知)의 절대 지적인 존재인양 눈을 까뒤집어대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측은하기까지 했다.
또한 대한민국엔 우익이 없단다. 이쯤되면 욕도 이 者에겐 무의미하다 하겠다.
그럼 이 나라엔 좌빨들과 자기같은 아부하는 박쥐떼들밖엔 없다는 소린데..
여기서도 예의 '민족'을 들먹인다.
좌익들의 적화의 한 전술로 사용하는 주요 메뉴인 민족이란 단어를, 여기서도 아무런 의심없이 주억대는 좌익의 대변자역할을 하고있는 폼새다.
덧붙이는 말이 더 가관이다.
미국의 북한인권법 통과와 탈북자들을 도우는건 좋은 현상이 아니란다.
진정 북한을 돕는건, 김정일이 건재한 상태에서 북한주민들이 잘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거란다.
우리나라에도 밥을 굶는 아이들이 몇 십만을 헤아리고 있는데, 이걸 말이라고 입밖으로 내뱉고있는 도올 김용옥이었다.
이처럼 도올이란 이는 미디어를 이용해, 과거 정부의 치부와 실정을 덮어보려 애썼던 꼼수의 사기를 쳤다고 밖에는 볼 수 없었다.
그와 더불어 과거 정부의 '귀여움받기'라는 눈도장찍기로, 그의 이름값을 이어가 보려는 사적인 욕심도 포함했을거고.
한마디로 정권에 빌붙어 미디어를 이용해 제 몫를 챙겼던 미디어 사기꾼이었다는 말이다.
이런 김용옥이 이번 천안함 침몰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또 왈왈거린다.
『"천안함 침몰 조사 발표 구역질.. 패잔병들이 당당" 도올 김용옥은 23일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초청으로, 봉은사에서 '코뿔소 외뿔처럼 홀로 가거라 : 동서회통의 깨달음'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며, 정부의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발표를 두고 "0.0001퍼센트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며 "세상이 허위로 돌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옥 박사는 "길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이 인사를 하며 하는 말이 '요새 아무 말도 안하고, 왜 강연도 안 하냐'고 묻는다"며 "근데 나올 기회를 줘야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용옥은 "이명박 씨가 대통령이 되고 나선 그런 기회가 끊겼다"며 "물론 청와대에서 '도올을 나오지 말게 하라'는 말씀은 안 하셨겠지만, 우리나라는 알아서 기는 사람이 많다"고 그간 강연 등을 하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용옥은 "방송국이나 라디오, 신문사 등에서도 나를 초청하는 경우가 없었다"며 "그래서 도무지 나갈 기회나 발언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요새는 마음 편하게 살고 있었다"고 우회적으로 세태를 꼬집었다.
또한 그는 "얼마 전 천안함 발표가 있어 TV로 조사 결과를 보게 됐다. 하지만 그 결과는 도저히 설득이 되지 않았다"고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강하게 의심했다.
"정부는 바다 밑에서 나온 것(어뢰 잔해)을 가지고 북한에서 했다고 한다"며 "진의를 떠나 그들이 발표한 내용은 가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부에서 말하는 북한의 어뢰 발사설은 북한의 기술을 정말 높게 평가하는 것"이라며 "침몰 당시 서해에는 미국 이지스함 2대와 13척의 함대가 있었는데, 거길 뚫고 들어와 어뢰를 쏘고 유유히 사라졌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명확한 증거들을 내게 준다면 그걸 일본, 독일 등의 과학정밀연구소에 맡겨 확인을 해보고 싶다"며 "거기서 사실이라고 확인을 해준다면 정부의 조사 결과를 믿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패잔병이 당하고 나서 발표하는 내용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군 장성이 개선 장군처럼 당당한 게 구역질났다"
김용옥은 조사 내용 발표 당시의 군 장성 태도를 놓고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발표할 때 우선 구역질이 났던 게 군 장성들이 무슨 개선장군처럼 앉아서 당당하게 국민에게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이 견디기가 힘들었다"고 꼬집었다.
"계급장이라도 떼고 나오지 불쌍한 국민을 죽인 패잔병인 주제에 너무도 당당했다"며 "일본 사무라이 같은 경우엔 할복자살을 해야 하는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노태우 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선거 직전 김현희의 비행기 폭발 사건이 있었다"며 "자국민이 몇 백 명이나 죽었지만 어떻게 죽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잔해도 못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웅산 사건도 비슷하다"며 "국민은 이런 사건들을 통해 알게 모르게 정부에게 기만을 당하며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천안함 사태의 진실을 거대한 위선으로 가리고 있다"며 "나쁜 놈들이 자기들을 위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옥은 "권력자들이 하는 짓에 속으면 안 된다"며 "역사는 진실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는 욕을 잘 하지 못하지만, 이 者에게만큼은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다.
"개잡쓰레기같은 놈!"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발표가 0.0001퍼센트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고? 예전 광우병 난동때 "민족의 생존을 외부에 맡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게거품을 물던 김용옥이 아니었나?
마치 미 쇠고기를 한 점이라도 먹으면 죽어 자빠질 것같이, 민족이라는 어마무시한 단어 끌어들여 선동해대던 자.
0.0001퍼센트도 설득되지 않는다는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
그보다 몇 백 몇 천배 더 가능성없는, 0.000..0001퍼센트의 광우병 걸릴 확률에는 왜 그리 침을 튀겼던지 설명 좀 해줄래?
값싼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며 미국 하버드에서 공부했다던 김용옥. 그러고보니 미쇠고기를 먹으면 100% 광우병에 걸린다는 주장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따위로 주절대는 김용옥을 보니, 유학시절 먹었던 미쇠고기 햄버거로 인해 뇌송송 구멍탁이 의심되니 말이다.
그리고 검증안된 잡설을 마치 정론인양 나대던 자가, 마치 이 정부의 외압때문에 강의를 못하는 양 떠벌리는 기가 찬 억지.
이제는 그 잡설의 밑바닥을 보인 까닭에, 비싼 돈주고 초청할 미친 놈이 누가 있겠는가는 생각못하는 돌대가리.
차라리 그 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게 몇 백배 나은 일이지 싶고."패잔병이 당하고 나서 발표하는 내용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라고?
역시나 이 者 역시 우리 젊은 장병들을 죽인 북한에 대해선 그 어떤 비판없이, 오로지 급습당한 피해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고 비난해대는 종북종자에 불과하다.
자기 딸이 있다면 그래서 으슥한 밤에 갑자기 급습을 당해 거시기 폭행을 당했다해도, 그 가해자에 대한 한마디 언급없이 제 딸에게만 "병신같이 당하고나서 무슨 낯짝으로 고개를 들고 다니냐?"며 윽박지를 위인이다.
참으로 역겨운 종자랄 밖에..
여기서 그치지않는다.
이미 북의 소행으로 밝혀졌고, 북한 스스로도 자백한 KAL기 폭파와 아웅산 테러 사건조차도, 아직 그것들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그리고 이를 마치 북풍을 불러오기 위한 전술인 양 씨부리고 있다.
이런 정도의 뭐같은 사고를 가진 이에게 그 어떤 말을 하리오.
더이상 다른 말을 덧붙여봤자, 내 입만 더러워질 뿐임에 여기서 그만하겠다.
하지만 도올 김용옥.
이제 더이상 다내지말고, 본인이 있어야 할 장소로 발길을 돌려라.
쓰레기는 쓰레기장에 있어야 하지않겠나.
월드뉴스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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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주 인사, 김문수 지지..."선거는 흐름인데"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대세론'이 더욱 견고해지는 모양새다.
24일 구 민주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들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4선 출신인 안동선 전 의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윤수 전 의원 등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구 민주당 소속 전 국회의원' 17명을 비롯한 원로 정치인 23명이 한나라당 경기도당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과의 후보단일화에서 승리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이들은 "과거 우리가 창당하고 그 당의 소속의원을 했던 민주당이 좌파세력으로 완전히 탈바꿈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정치집단으로 전락한 정치 현실을 개탄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시민 후보로의 단일화 효과가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민주당 지지층 상당수가 유 후보로부터 멀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김문수 후보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후보가 야권 단일화 세력임을 내세우며 추격전을 벌였지만 단일화 바람이 급속히 빠지는 형국으로, 김 후보가 더욱 격차를 벌일 것이란 관측이다.
이날 한 선거컨설팅 관계자는 "선거라는 것은 흐름이다."며 "김문수 후보 쪽으로 분위기가 기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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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北 무력침범시 자위권 발동!"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 앞으로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지 않겠으며 우리영토에 무력 침범시 즉각 자위권을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6.25 한국전쟁 영웅들의 흉상이 안치된 전쟁기념관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서 “천안함 침몰사고는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치 않고 적극 억제원칙을 견지할 것”이며 “앞으로 우리영해-영공-영토를 무력 침범하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그동안 우리는 북한의 만행에 대해 참고 또 참아왔다. 오로지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 때문”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결연한 의지를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북한 김정일에 대한 책임을 거론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긴 했으나 대통령은 “북한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앞에 사과하고 이번 사건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면서 “이것은 북한이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기본책무”라고 언급한 다음 남북교역과 교류중단을 선언했다.
실제로 대통령은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나는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하게 조처해 나가겠다. 지금 이 순간부터 북한선박은 남북해운합의서에 의해 허용된 우리해역의 어떠한 해상교통로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은 이어 “남북간 교역과 교류도 중단될 것이며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고귀한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 상황에서 더 이상의 교류-협력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단언했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은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유지할 것”이라면서 “개성공단 문제는 그 특수성을 감안하여 검토해 나가겠다. 북한은 UN헌장을 위반하고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존 합의를 깨뜨렸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 사안을 UN안보리에 회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묻겠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군사적 대결이 아니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이며 한민족의 공동번영이다. 나아가 평화통일”이라며 “북한정권도 변해야 한다. 무엇이 진정 정권-주민의 삶을 위한 것인지 현실을 직시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한반도를 더 이상 동북아의 위험지대로 내버려둬선 안 된다. 남북이 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한다”면서도 “우리 군도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안보태세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국방개혁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군 기강을 재확립하고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를 절감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천안함은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습니다. 또 북한이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하루 일을 끝내고 편안하게 휴식하고 있던 바로 그 시간에, 한반도의 평화를 두 동강 내버렸습니다. 천안함 침몰은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 입니다.
6.25 남침 이후 북한은 아웅산 폭탄테러사건,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등 끊임없이 무력도발을 자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자신의 범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는 처음부터 철저한 과학적·객관적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떤 예단도 하지 않도록, 모두에게 인내와 절제를 요청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20일, 국제합동조사단은 확실한 물증과 함께 최종 결론을 내 놓았습니다. 이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어떤 나라도, 천안함 사태가 북한에 의해 자행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북한의 만행에 대해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오로지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질 것입니다.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나는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하게 조처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북한 선박은 에 의해 허용된 우리 해역의 어떠한 해상교통로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교류협력을 위한 뱃길이 더 이상 무력도발에 이용되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남·북간 교역과 교류도 중단될 것입니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길에 나선 우리 국민의 목숨을 빼앗고, 최근에는 우리 소유의 재산까지 일방적으로 몰수했습니다. 더구나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고귀한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 상황에서 더 이상의 교류·협력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다만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유지할 것입니다. 개성공단 문제는 그 특수성도 감안하여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적극적 억제 원칙을 견지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영해, 영공, 영토를 무력 침범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할 것입니다.
북한은 ‘3.26 천안함 사태’ 로 유엔헌장을 위반하고,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존 합의를 깨뜨렸습니다. 정부는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 사안을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나는 북한 당국에 엄중히 촉구합니다. 북한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앞에 사과하고, 이번 사건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합니다. 이것은 북한이 우선적으로 취해야할 기본적 책무입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변명이나 억지 주장만 반복한다면, 국제사회 어느 곳에도 북한이 설 곳은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북한 동포 여러분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군사적 대결이 아닙니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입니다. 한민족의 공동번영입니다. 나아가 평화통일입니다. 올해로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0년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고 가난으로 헐벗던 그 때의 그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헌법적 가치로 삼아 눈부신 ‘발전의 신화’를 성취해 왔습니다. 당당히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국민들을 잘 살게 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공동 번영과 세계 평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변했습니다. 지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어떻습니까?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대남적화통일의 헛된 꿈에 사로잡혀 협박과 테러를 자행하고 분열과 갈등을 끊임없이 조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까? 같은 민족으로서 참으로 세계 앞에 부끄러운 일입니다. 북한 정권도 이제 변해야 합니다. 오늘날 어떤 나라도 혼자서는 평화를 지킬 수도, 경제를 발전시킬 수도 없습니다.
세계와 교류하고 협력하여 전 인류가 가는 길에 동참해야 합니다. 무엇이 진정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의 삶을 위한 것인지, 현실을 직시하여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한반도를 더 이상 동북아의 위험지대로 내버려둬선 안 됩니다. 남북이 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한반도를 세계 평화의 새로운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곳 전쟁기념관에는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국군과 유엔군 용사들의 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천안함 46용사의 이름도 이곳에 영원히 새겨졌습니다. 우리는 천안함 사태를 통해 다시 한 번 뼈아픈 교훈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고 있다는 현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우리 군도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안보태세를 확고히 구축하겠습니다. 군의 기강을 재확립하고, 군 개혁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한층 공고히 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안보 의식도 더욱 튼튼해져야 합니다.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 그리고 끊임없는 분열 획책에도 우리는 결코 흔들려선 안 됩니다. 국가 안보 앞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어떤 거센 태풍이 몰아친다 해도 우리는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향해 뚜벅뚜벅 우리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은 대한민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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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붙는 '천안함'사태 대응책 주목돼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강력 성토하고 북한 김정일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2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난 3월26일 발생한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UN헌장과 정전협정, 남북 기본합의서를 무시하고, 군사적 도발을 자행한 북한에 대해 준엄한 경고 메시지와 함께 강력한 군사적 대응이 뒤따를 수 있다고 시사할 예정인 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대통령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해올 경우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힐 것”이며 “상응하는 조치들을 북한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수석은 “대통령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독자 조치와 함께 국제공조를 통한 대응방향에 대해서 밝힐 것”이라고 전제, “이미 수차례 보도가 됐고, 관련 국가들 사이에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UN 안보리에 징계를 회부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결론에선 남북관계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단호한 대응과 함께 문제들을 논의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하는 동시에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사업 등 대북경협을 전면중단 내지 축소방안에 대해선 신중한 대응방침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장 우리국민이 북한에 상주하고 있어 무엇보다 신변안전이 고려돼야 한다는 점과 경협중단 내지 축소가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이 크다는 것 역시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외교-통일-국방 3개 부처 장관과 함께 정부중앙청사에서 천안함 군사 도발사태 관계부처 장관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 대북 대응책을 발표한다.
한편 대통령은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원자바오 중국총리와 한중 정상회담을 가진 뒤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한 북한의 책임을 설명하면서 국제 제재조치에 동참할 것을 설득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또 오는 29일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후속조치 및 공동대응, 한일관계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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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천안함'관련 "野, 北-인민군 두둔해"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스마트전략위원장 정두언 의원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민주당 등 좌익 야당들의 태도와 관련해 운동권 수준을 못 벗어났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23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야당이) 대한민국 정부보다 북한당국을 두둔하고 군인보다 인민군을 더 두둔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절망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좌익블록 정당을 겨냥해 “운동권 정당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선거가 아닌 헤게모니싸움에 치중하고 있다. 국민이 아닌 지지층만 보고 정치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야당의 지지부진한 점이 한나라당에 유리한 면도 있지만 한국정치 미래를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 한 뒤 “공천과정에서 보듯 민주당이 도로 열린우리당이 될 정도로 과거 노무현 정권 핵심세력이 복귀하는 등 친노에 의해 점령당한 셈이 됐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 의원은 “야당의 부진으로 이번 선거는 역대 지방선거와 달리 여당 참패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지금까지 지방선거 패턴을 깨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승리를 확신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광역단체장선거 판세에 대해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상당히 좋아졌다”며 “서울시장은 견제론을 많이 극복했고, 경기지사는 야당의 선동정치 한계가 드러났으며 인천시장은 야당 후보의 추문으로 할 만한 싸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강원지사는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격차가 좁혀졌고 충북지사는 예측불허의 상태로 가는 것 같다”며 “경남지사도 충북지사와 함께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역대 지방선거가 소위 ‘여당의 무덤’으로 불릴 만큼 야당의 압승과 여당의 참패가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6.2 지방선거에선 징크스를 날려 버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실제로 그는 “역대 지방선거에선 여당의 국정지지율이 바닥을 쳤는데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상태”라며 “역대선거는 ‘여당 참패와 야당의 전승’이었는데 이번에는 기존 패턴을 깨는 최초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해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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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세훈후보 서울 유세전
월드뉴스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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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관련 김형오 국회의장 성명
천안함의 침몰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주민을 먹여살리지도 못할만큼 경제난에 허덕이며 체제유지에 급급한 북한이 이처럼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데 대해 한없는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
우리는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얼마나 위중한 상태에 있으며,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특히 정치권은 누구도 천안함 사건을 정쟁화함으로써 국론을 분열시키거나 이를 선거에 이용하려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는 조속히 대북결의안을 채택해 범국민적인 뜻을 하나로 모으고 대한민국의 단호하고도 단결된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한다.
나는 국회가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들을 여야 지도부와 논의할 것이다.
동시에 국회는 앞으로 이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 상임위와 특위활동 등을 통해 우리 군의 방어태세와 국가위기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점검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올 11월 역사적인 G20 정상회의도 어제 관련 경호법이 통과되었지만 철통같은 안보태세가 확립되지 않고서는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얻기 어려운 일이다.
월드뉴스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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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北 비판은 없고 정부 탓만?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민군합동조사단의 ‘천안함 발표’ 이후 북한을 비판하는 논평은 내지 않은 채 이명박 정부의 안보무능만을 탓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천안함 발표’ 직후인 20일 민주당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발표대로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대단히 충격적”이라면서 “우리 영토가 이렇게 허술하게 뚫렸다면 이는 이명박 정권이 책임져야할 중대한 사건이다. 특히 이런 중대한 국가적인 사건을 선거에 악용하려는 이명박 정권의 의도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도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이는 결코 남북평화나 화해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며 “천안함 사태는 국가안보의 침몰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이 국가안보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무능한 정권임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누가 뭐래도 남북증오의 산물”이라며 “지난 3년 대북 증오정책이 대남 증오를 불렀다. 궁극적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한다. 안보에 구멍이 뚫렸으면 국군통수권자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대표 또한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 천안함 사고를 정략적으로 활용하면 선거에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듯하다”라며 “노골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선거에 이용하려고 한다면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1일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도 박지원 원내대표만이 “정부 발표대로 북한의 소행이라면 북한도 국제사회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했지만, 이내 “그러나 아직도 국민은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는 등 이날 회의에서 북한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날 논평 역시 이명박 대통령이 ‘북풍’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사죄와 책임자 처벌, 내각총사퇴만 촉구했을 뿐이다.
민주노동당은 심지어 “군법에 따라 사고 책임 당사자들을 재판에 회부하라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라며 “오늘 소위 ‘조사결과’는 최소한의 기초자료 가이드라인마저 무시된 요건상실의 낙제보고서로 원점에서 재조사돼야 한다”라고 20일 논평을 내기도 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사건을 현 정권을 심판하는 지방선거에서 정권을 방어하는 용도로 악용하고 있다”라고 했고, 심상정 공동대표 또한 “이명박 정권이 평화를 관리할 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특히 이러한 안보 부재 상황을 초래한 군 수뇌부가 아직도 자리를 보전하며 사건의 조사까지 맡은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도 “이명박 정권은 경제 뿐 아니라 안보도 무능했다. 적이 몰래 와서 한미 합동 훈련 중인 초계함을 반토막낸 것은 치욕적”이라며 “정부의 모든 발표가 진실이라고 가정하면 합조단 사람들도 군법회의에 넘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민군합동조사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와 함께 ‘천안함 발표’를 하기 직전까지 민주당 등 야당들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가 전혀 없다거나 북한의 소행임을 최대한 배제하는 행동을 취해 왔다. 하지만 합조단의 발표 이후 야당들은 약속이나 한 듯 북한에 대한 비판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정부 비난에만 몰두하는 등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계산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월드뉴스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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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가입 전교조 교사 134명 파면ㆍ해임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은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혐의(국가공무원법 등 위반)로 기소된 현직 공립학교 교사 134명을 파면 또는 해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19일 전국 시도 교육청 감사담당과장 회의를 열어 검찰이 민노당 가입 등과 관련해 기소한 교사 중 시국선언에도 참여해 징계 기준이 무거워진 50명을 파면하고 나머지 84명을 해임하는 한편 기소유예자 4명도 정직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
이들 외에 기소된 사립교사 35명에 대해서는 검찰의 통보가 오는 대로 해당 학교 재단 이사장에게 파면ㆍ해임을 요구할 계획이다.
징계 대상 교사는 대부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이다.
전교조 소속 교사가 100명 이상 파면ㆍ해임 등 중징계를 받는 것은 1989년 전교조 창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전교조 교사들의 교원평가제 반대투쟁 당시 192명이 징계를 받았지만 대부분 감봉, 견책 등 경징계였고 2008년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와 작년 교사 시국선언 때도 해임 처분을 받은 교사는 각각 7명, 14명에 그쳤다.
앞서 지난 6일 검찰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민노당 당원 또는 당우로 가입해 CMS 자동이체 방식 등으로 당비를 납부해온 혐의로 교사 18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4명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기소된 교사는 공립 148명(현직 134명, 퇴직 14명), 사립 35명이다.
교과부는 "교사의 정치운동 금지 위반은 비위 정도가 무겁고 고의가 있는 경우에 해당해 배제징계(파면ㆍ해임)를 원칙으로 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표창 감경 또는 정상참작 감경을 금하고 사직원을 내더라도 의원면직 처리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징계 사유로 적용된 법률은 국가공무원법(정치운동 금지), 정당법(발기인 및 당원 자격), 정치자금법 등이며 사립교원도 사립학교법에 따라 규정을 준용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징계의 주체는 각 시도 교육청으로 현재 교육감 선거가 진행되고 있지만 징계 절차를 개시해 60일 내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징계대상 교사들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불복할 수 있고 취소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월드뉴스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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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민주당 내부에 간첩이 있는 듯..."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이후 민주당의 행보에 대한 비판이 심상치 않다.
'북한보다 현 정부를 탓하기만 한다'는 곱지 않은 시각이 만만치 않은 것.
실제로 현재 민주당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지난 2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 발언에 달린 댓글들은 민주당을 성토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현 한나라당을 포함 과거 보수 세력들이 국민들에대해 너무나 권위적이고, 또한 부패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지난 김대중, 노무현대통령 선거때에 진보세력에 표를 주었던 사람입니다.
-현재 39세이구요. 이번 천암한 사건을 대하는 야당들의 태도를 보면, 처음부터 어떻게 북한이 저질렀다는 가능성을 0%로 보고 접근할 수 있는 것과, 북한이 이번 일을 저지른 것으로 다른나라 조사단들도 결론을 내리고 있는 이 시점에도 북한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는 일번반구 하지 않는 민주당을 보며 많이 실망하고 분노까지 느껴집니다.
-어쩌면, 북한이 6.25때 남침한 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 아닌가 생각이 들구요. 솔직히 좌빨이라는 말을 정말 싫어했지만, 정말 민주당 내부에 간첩들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안함사고에 대한 민주당의 대처 도무지 실망스럽습니다. 민주당은 어느나라 당입니까. 만행을 저지른 북한에 대해선 일언반구의 논평없이 우리쪽의 책임만 떠드는 당신네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당입니까. 혹시 북한의 당입니까?"
-"(당신) 자식들이 그 곳에서 개죽음 당했다고 생각해 봐라. 그래도 그런소리가 나올것 같냐? 어찌 그부모들이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북한에는 한마디도 못하고는... 연평해전 때도 그냥 퍼다 바치더니결국 생떼같은 젊은이들만 개죽음 시키고 누구 한사람 사과 한마디 한적이 있었더냐? 그 부모들의 심정을 헤아려 본적이나 있었더냐?"
-"집에 강도가 들어 아들들이 죽어 비통한 아버지가 살인마를 찾으려 수사를 하고, 찾은 살인마에게 그 죄를 묻고 있는데, 그 엄마는 문단속 못한죄라며 아버지에게 살인죄를 묻고 따지는 격이네여..이게 한가족입니까?"
-"지금의 민주당은 현정부를 비판하기만 하면 국민들이 지지해줄거라는 엄청난 착각에 빠진듯 하군요. 북한에 대한 책임을 묻는것이 아니라 현정부 사퇴만을 요구합니까? 현정부가 사퇴하고나면 민주당이 그자리에 들어앉아 친북정책을 펼 생각이십니까?"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하여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며, 민족의 살인마 김정일에 대하여 두둔하며, 국가정책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목숨을 걸며 억지를 부리는 당신네들은 이 나라에서 사라져야 할 만고의 역적입니다.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당신들이 보여준 행태에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다수의 정상적인 국민들은 이번 천안함 사태에 대한 민주당의 태도를 매우 비정상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권을 담당했던 정당, 다음 정권을 창출하겠다는 공당으로서의 태도는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 들이 퍼다준 돈으로 만든 어뢰가 아닙니까,,, 그 어뢰에 젊은 우리의 형제들 50명 가까이를 수장 되었고 ,,, 당신들이 안보무능 하면서 현정부를 욕하는 데 당신 들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운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현정부가 들어선지 2년 남짓인데요,,,, 만약 12년 전부터 올바른 역사인식 현실인식으 바탕으로 대잠작적을 향상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수 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민주당을 성토하는 것과 달리 "조사결과를 일단 수용해야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되고 있는 tod동영상, 그리고 사실 조사의 핵심이 되었어야 할 19일날 인양한 천암함의 기관실, 스웨덴 조사팀은 왜 조사결과에 회의적이었나 등 풀어야할 의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진실추구를 민주당이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민주당을 편드는 댓글도 있었다. 하지만 극소수였다.
월드뉴스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