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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전작권 전환 연기...北압박 극대화
한국과 미국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시점을 3년7개월여 연기하기로 합의하며 동맹관계를 더욱 단단히 함에 따라 북한 김정일 집단에게 상당한 압박효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후(현지 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당초 오는 2012년 4월17일로 예정됐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시점을 2015년 12월1일로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3월 천안함 사태 이후 북한에 대한 국제적 제재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겐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분석이다.
남한이 군사력에서 세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협력관계를 견고히 함에 따라 북한은 '인민들이 굶어 죽어가는' 경제난 속에서도 군사력 유지를 위해 무리한 출혈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 과정에서 민심이 등을 돌릴 경우 김정일 정권이 흔들릴 수 있고 나아가서는 정권붕괴까지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미 군당국은 이번 전환 시기 연기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대한 한국군 전력 보강과 미군의 보완 전력 전개 등을 전작권 전환 작업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천안함 사태에서 나타난 북한의 잠수함(정) 및 특수부대 침투 대비와 관련해서도 같은 맥락에서 전작권 전환 작업에 반영되는 등 한국군의 전력이 전반적으로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양국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그간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하며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다음달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는 동맹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기대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확고한 대한(對韓) 방위 공약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천안함 사태가 정전협정 및 유엔헌장 등 국제적 합의를 위반한 북한의 명백한 군사도발인 만큼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양국 정상이 거듭 확인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2월 한미연합사에서 한국군으로 전작권을 이양하기로 한미 양국간 합의됐으며, 이에 보수.우파 단체가 극렬하게 반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북한 핵실험과 지난 3월 천안함 사태 이후 전환 시점을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증폭됐으며 양국간 물밑 협상이 진행돼왔다.
월드뉴스
20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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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한나라당, 침몰 않고 어디까지?
요즘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이 결국 깨질 것'이라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한나라당의 최대 문제인 계파갈등이 "불치병" 수준이기 때문에 분당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이 같은 전망에는 세종시 대립이 한 몫 한다. 친이계가 대부분인 수정파들은 세종시 원안을 '수도분할'로 규정하며 후손들에게 큰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친박계가 대부분인 원안파는 '신뢰가 중요하다'며 원안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위 '국가 백년대계'라는 세종시 수정 문제를 놓고 기름과 물처럼 친이-친박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는 마당에 어떻게 한지붕 아래에서 같이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분당과 관련해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다음달 14일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당 화합을 이루겠다고 큰소리 치고 있다. 물론, 이를 그대로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런 가운데,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2012년 대선에서 여당 후보로 나설 수 없을 것이란 관측까지 흘러나온다.
이는 세종시 수정안을 찬성하는 여당 내 다수 세력이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는 소수 세력의 수장 박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지지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과 맞물린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05년 국회에서 세종시 원안이 통과될 때 이에 항거, 의원직을 던졌던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창당선언문' 같은 칼럼을 조선일보에 실어 눈길을 끌었다.
박세일 이사장은 25일자 이 신문 칼럼에서 "오로지 계파이익에 매여 수도 분할이라는 망국적 국가정책 하나 바로잡지 못한 한나라당은 해체돼야 하고, 오늘 죽어 내일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이사장은 그러면서 "가치정당·이념정당" "계파 해체" "당의 완전한 개방" "당원조직 확대" "원내중심체제에서 원외중심체제로의 전환" "원외대표제 도입" 등을 한나라당 재창조 방안으로 제시했다.
조금만 바꾸면 창당선언문이 될 수 있는 박세일 이사장의 이 칼럼이 심각한 한나라당의 현 위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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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그리고 한반도
정득환 취재기자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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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 제작발표회
2010년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새로운 납량 미니시리즈가 온다!
2010년 7월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
제작발표회에 초대합니다!
- 일 시 : 7월 1일 (목) 오후 2시
- 장 소 :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오선형, 정도윤 / 연출: 이건준) 제작발표회가 오는 7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마포의 서울가든호텔 (문의 02.717.9441)에서 열립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건준 감독과 연기자 한은정, 장현성, 김유정, 서신애, 윤희석, 김정난, 서준영 씨가 참석하여 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입니다.
행사는, 시사회(5분 내외), 포토타임, 공동인터뷰, 밀착인터뷰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취재를 원하시는 기자님은 jayooda75@naver.com 으로 매체명, 기자명, 인원수, 핸드폰번호, 기자명 (취재/사진/동영상 6mm/동영상 ENG 구분하여 명기)을 6월 30일(수) 12:00시까지 보내주시면 답변 문자드리겠습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 소개
호러의 계절, 여름...
1977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해 지금까지도 세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구미호’는 한국인에게 가장 어필하는 공포의 원형이자 흥행의 보증수표인데요,
은 대중성과 신선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장편 버전의 ‘구미호’입니다.
오직 인간이 되고자 10년의 모진 세월을 견뎠으나,
하필 10년이 되는 그 전날 밤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더러운 것이 정이라더니....’ 라는 명대사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 구미호..
그런데 여기서 잠깐!
남편을 떠나던 그날 밤, 구미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남편과 여우인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딸과 함께였던 거죠.
그 후, 반인반수의 피가 흐르는 딸과 구미호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바로 이 질문에서부터 이 시작됩니다-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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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한, 정권 재창출 의미 몰라" 쓴소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한나라당이 정권 재창출의 의미를 모른다면서 당내 계파분열 및 갈등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박 전 의장은 25일 한나라당 의원모임 국민통합포럼 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명박 대통령 덕으로 당선된 ‘명박돌이’”라면서 노무현 정권당시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빗댔다.
특히 그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노무현 탄핵으로 당선된 ‘탄돌이’였고 4년 후엔 싹 없어졌다. 2년 후 총선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민주당 신-구파, 동교동-상도동계를 들어 “대권을 노리는 계파는 분열하기 마련이고 분열하면 정권을 못 잡게 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전 의장은 이어 “당이 정권재창출의 의미를 모른다. 당을 반쪽으로,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끌고 가서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며 “가부간 결론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지방선거 패인에 대해 “한나라당은 대선당시 530만표란 압도적 표차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오만했다”고 전제한 뒤 “당내통합을 이루지 못한 것이 선거참패의 근본적 이유”라고 진단하며 당내분열을 넘어 통합하고 보수대연합도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욱이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재창출했으면 자살하거나 검찰로 불려 다니는 일이 생겼겠느냐. 정권 재창출을 못하면 전임 대통령 평가는 제로로 떨어진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청와대는 구중궁궐로 민심을 알기 어려운 곳이고 당이 민심 접수처”라며 “만약 대통령이 잘못하면 의원들도 다 가는 만큼 민심파악에 진심을 다해야 한다. 세종시 수정문제도 당내설득도 못하는데 어떻게 야당과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느냐”고 비판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박 전 의장은 개각문제와 관련, “책임을 묻는 개각을 한다는 것이 대통령 생각인 것 같다”면서 “적시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면 전환용, 민심 수습용 등 정치적 방법으로 활용하는 개각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박 전 의장은 전교조의 지지세력인 좌파성향 교육감들이 다수 당선된데 대해 “전교조는 과거 혁명 전사였고 10년간 투쟁하다 복직된 사람들”이며 “보수세력엔 어마어마하게 두려운 세력”이라고 언급하면서 교육현장 좌경화를 우려하는 경계의 목소리를 전달키도 했다.
이밖에 그는 “전국 대학에 월급 100만원의 시간강사 9만여명이 있는데 이들은 정교한 논리를 가진 불만세력인 만큼 그들과 대화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토론회 참가자들에 조언했다.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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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태극전사가 이긴다. 60.4%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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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제5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대상 금융정책 연수
기획재정부는 6.27일(일)부터~7.10일(토)까지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제5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대상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13개 아시아 국가에서 총 25명의 국제금융․금융정책 담당 중견 공무원(재무부 12명, 중앙은행 13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우리나라의 금융제도 및 금융시장 발전 경험, 역내 금융협력 추진현황 등 우리나라 금융정책 및 시장에 대한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의 이해 제고를 위한 강의와 각 국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금융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별 주요 업무현황, 조직 및 업무 운용방식 등에 대한 Knowhow를 습득하고 이들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자, 자동차 등 산업 현장시찰, 역사․문화단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재정부는 ‘06년 처음으로 아시아국가 공무원연수를 실시하였으며, ’07년부터는 중견공무원 과정과 고위공무원 과정으로 분리하여 올해까지 매년 2회씩 개최해 왔다.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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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 "박지성도 병역특례 받아 해외진출!"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월드컵 선수 병역특례와 관련, "병역 특례에 대해서 다른 종목과의 형평성 때문에 문제 제기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에 출연, "대한민국에서 어떤 스포츠 행사에 이렇게 온 국민들이 새벽에 길거리까지 나와서 응원을 하고 TV와 신문, 인터넷에 월드컵으로 도배할 수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2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홍명보 주장이 즉석 제의를 해서 시행령을 고친 적이 있다"며 "그 결과 박지성 선수를 포함해서 상당히 많은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했는데 만약에 병역 문제가 있다면 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뛸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 결과 (해외파 선수들의) 경험에 힘입어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한 뒤 "이번에도 병역 특례를 주면 박주영 선수와 기성용 선수, 정성룡 골키퍼, 김영광, 조용형, 오범석, 이정수 선수 등이 혜택을 보게 된다"면서 "그렇다면 이 선수들이 해외에서 계속 활약을 하고 다음 월드컵에서 더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월드컵은)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파워를 세계에 알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재부의와 관련해 "재부의해야 된다. (수정안이) 본회의를 통과되든 안되든 간에 어느 누구도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투표행위에 대해선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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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던졌던 박세일 "한나라당 해체해야"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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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 우리국민은 이렇게 울었다!(2)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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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인의 성장과 시사점
110년전 영국에서 축구가 처음 시작되던 그 시절 아시아는 축구 불모지였다.
1954년 대한 민국팀이 이6.25의 상흔을 간직한체 처음 월드컵에 참가하여 헝가리에게 7:0, 다른 팀에게는 5:0의 패배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는 한국인들에게는 물론 중국, 일본등 아시아 축구 인들에게는 월드컵 참가와 16강 진출은 꿈에 불과 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 민국이 4강, 일본이 16강에 오른 것을 두고 홈그라운드 잇점이라는 논란의 와중에서 마음 고생을 한 아시아 축구 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시아에서 축구를 직업으로 삼고 평생을 보낸 이들에게는 해외 원정 월드컵16강 성취가 비젼이고 희망사항이었다.
드디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시아 축구인들이 약진하는 중이다. 대한민국과 일본이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작금의 아시아 축구 인들의 성장을 보면서 축구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나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첫째 축구 지도자 아카데미를 대한민죽이 가장 최초로,그리고 중점적으로 만들것을 제안하고 싶다 여기서는 아시아에서 축구 트레이너, 코치, 감독이 되기원하는 다른 나라 축구인들을 받아 들여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 기대한다.
둘째 어린이 축구 스쿨을 활성화 하기 바란다. 어린이 축구 활성화 없이는 성장세의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면서 남은 경기에서 아시아축구 인들의 월드컵에서의 성공을 기원한다.
월드뉴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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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나는 봤다. 지방선거 공천 해악을..."
24일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수원 권선구)이 다음달 14일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미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책임있는 한나라당, 소통하는 한나라당을 만들겠다."며 당권 도전에 나섰다.
정 의원은 우선 "책임지는 지도자가 나와야 하고,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행동으로 책임지는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말로만 구호로만 소통을 한다면 영원히 소통에 실패할 것"이라면서 "소통의 시작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다. 국민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 당원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먼저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저는 검사출신이다. 그리고 초선의 여성 정치인이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초심을 잃지 말라고 한다."며 "돌아갈 것도 없이 저는 지금 초심 그 자체이다. 바로 그 초심으로 한나라당을 새롭게 하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의원은 특히, 지난 6.2지방선거에서의 공천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그 것이 이번에 출마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당시 대변인으로서 옆에서 (공천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지역 의원들이 그 지역의 민심과 동떨어진 사람을 공천시키려고 힘을 행사했다."고 까발렸다.
정 의원은 자신을 지지하는 당 내 주요 세력에 대해, 지난 번 청와대 쇄신을 요구하며 몰아붙인 초선 세력과 상반되는 의견을 갖고 있는 초선 세력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당 연찬회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에 편승하다가 선거에서 지니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공당의 모습이 아니다."며 "그러면 민심이 다시 등을 돌릴 것이다. 민심을 잘 헤아려야 다음 총선에서 희망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 의원은 현재 정치권의 최대 이슈인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부의에 대해선 "찬성한다."고 단호히 답했다.
한편, 정 의원의 이날 출마 선언에 따라 그동안 수행한 당 대변인직에서 곧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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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민심 수렴한다면서 50%여론 외면?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서대문갑)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 "실제로 수정안을 찬성하는 주민들도 많이 계신다."고 24일 CBS 에 출연해 말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국가적인 약속을 했다가 쉽게 번복 했을 때 오는 국민적 신뢰상실이라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이 의원은 친이계가 수정안 수정안을 본회의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서명을 받은 것과 관련해선 "이미 지방선거와 국회 상임위에서 보여진 그 뜻을 자꾸 억지로 변경시키려고 하면 또 다른 오해와 국론 분열을 가져온다."면서 "다시 한번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상황이 올 수 있고 그 오만함에 대해서 재차 질책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다음달 14일로 예정돼 있는 전당대회에 출마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저희 당이 지금 같은 지도체제와 리더십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나서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국민의 민심에 제일 근접해서 수렴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을 이용해서 당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의 발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순이 발견된다.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 주민들이 많은데, 수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올리는 것이 왜 오만함으로 질책을 받게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또, "국민의 민심에 제일 근접해서 수렴한다면서 50%가 넘는 세종시 수정안 찬성 여론은 외면하는 게 아니냐?"는 쓴소리도 가능하다.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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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이재오 향해 "잃어버린 은평 10년"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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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한국전쟁 60주년 특집]내가 겪은 6.25(上)
내 식구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60년전 내 실상을 여기 진솔하게 밝힌다.
그동안 6.25에 관한 많은 사람들의 증언 실화를 들으면서도 뼈에 사무친 내 이야기는 차마 발설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너무나 생생한 기억, 잊어버리고 싶은 이야기의 몇 분의 일이라도 토해버리면 무거운 추억의 짐을 벗을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60년 만에 대충만이라도 털어버리기로 작심하고 상 하 두 번에 간추려 여기에 올린다.-----------
굶주린 소년 앞에 차려진 진수성찬의 뜻---
그때는 문교부장관 안호상 박사의 단군 한얼사상에 따라 당시 6년제였던 전국 중학교(지금의 중 고등학교)들에 學徒護國團이 결성돼 있었다.
그리고 현직 교사 중에 차출해서 군사훈련을 받고 중위 대위로 임관해서 본교에 배속된 교련교관 선생도 2-3명씩 있었다. 학생들은 배속장교라 불리는 이들 교련교관에 의해 군사교련도 받았다. 방학 때면 학교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 10 명씩으로 조직된 야경단이 매일밤 나와서 교내 순찰경비를 섰다.
그러던 중에 6.25를 만났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의 일이다. 나는 1948년 단신 월남해 가족과 헤어져서 홀로 자취생활을 하고 있었다. 낮에는 당시 정동에 자리잡은 培材中學校에 급사로 일하고 공부하며 밤에는 지금의 롯데호텔 자리에 있던 반도호텔 옆의 海東英數學館에 가서 다시 영수공부를 하고 학교로 돌아와 숙직실서 기거했다.
내가 지녔던 생활용구는 책과 가방 그리고 꼭 바가지모양의 크고 작은 백원짜리 양은냄비 두 개와 미군담요 하나가 전부였다. 나는 그것마저 모두 버리고 전쟁의 와중에 휩쓸려 갔다. 모든 직장이 그랬듯이 학교도 문을 닫았으니 이제 호구와 기거문제가 발등의 불이었다.
포성은 점점 가까이 들리고 敵機(야크)의 공습이 잦아지더니 거리는 북쪽서 밀려오는 男負女戴 피난민대열로 아우성이고 그 뒤를 이어 4일만에 서울 하늘은 붉은 인공기가 날리는 적도가 되고 말았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증오와 공포의 대상 놈들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여기에 그 원수들이 또 쫓아 왔으니 이제 갈 데가 어디란 말이냐? 아직 소년티를 못 벗은 나는 고민했다. 몇년 뒤의 대학진학의 꿈을 키우면서 배우며 일해 근근이 모았던 돈 4만원이 남대문금융조합(지금의 농협)에 예금되어 있었다. 내 기억으로 그때 전차 삯이 5원했다.
그러나 모든 기관이 鐵封되었으니 그게 무슨 소용 있으랴. 믿고 찾아온 땅이 이지경이 된 바에 무슨 희망을 갖고 앞날을 기다려 보랴? 단견에 절망 끝에 울부짖으며 소용 없이 된 거금 4만원의 예금통장을 찢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던 중 월남해 東家宿 西家食 하시던 재당숙께서 나를 찾아오셨다. "중헌아, 이제 어쩌겠느냐?" 죽으나 사나 함께 있으면서 기회를 봐야 하지 않겠느냐다. 나는 재당숙 뒤를 따랐다.
내 손에는 당시 최남선 선생이 펴낸 조선 시조집 한권과 일본 牧野(마끼노)교수의 영어구문법 한권이 들려 있을 뿐이었다. 따라간 곳은 지금 경운동 수운회관이 있는 천도교중앙총부였다. 거기에는 월남하기 전에 북한에서 반공투쟁을 하던 많은 서북청년들이 일시 몸을 의탁하는 곳이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敵治下가 된 마당에 이들이 무사할리 없어 뿔뿔이 흩어졌고 교회 원로 몇 분만이 남아서 교당을 지키는 형편이었다. 조부께서는 1947년 고향서 보위부에 체포되어 海州형무소에서 2년 반 옥살이를 하고 나와 50년 6월 24일 재拘禁되어 학살 당하셨고, 부친은 당시 체포령을 피해 야반도주 단신월남해서 再娶하여 서울 한 귀퉁이에서 단칸살이를 하고 게셨다.
이 난세에 재당숙의 간곡한 권유로 나는 부친이랑 함께 지낼 수밖에 없이 된 것이다. 움막같은 골방 하나를 빌려 거기서 糊口策으로 리어카 하나를 장만해 왕십리와 낙원시장을 왔다갔다하며 야채장사를 했다. 몇 푼 남으면 호박에다 밀기울을 섞어 멀건 죽을 쑤어 끼니를 때우고 때론 청계천변에 나가 목판에 꽈배기(요즘의 도너츠)를 받아다가 어깨에 메고 다니며 꽈배기 사라고 외치기도 했다. 川邊을 종일 외치고 헤매봐야 열개 스무개 팔기가 힘들었다. 백 원에 열 세 개를 도매로 사서 다 팔면 세개 값이 남는 장사였다.
시원찮으면 8월 염천에 리쿠사쿠(룩색)을 지고 한남동까지 걸어가서 한강 나루를 건너 과천쪽에 가 참외도 받아다가 종로거리에서 푸대쪽을 깔고 좌판을 벌리기도 했다. 다행히 손님이 앉아 깎아먹고 가면 껍질을 모아 과육이 좀 붙은 놈을 골라 씻어서 남몰래 돌아앉아 허기를 달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 개인에게도 전쟁의 신은 그 가혹한 손을 뻗쳐왔다. 어린 얼굴에다 체격도 크지 않으니 아직 소년으로만 취급받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8월 29일 화요일, 날이 맑은 아침 일찍 아버지 심부름으로 서대문 근처를 가다가 화신 뒷쪽 대로변의 견지동인민위원회(지금도 종각--안국동방향 큰 길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길 모퉁이에 2층 벽돌집이 건재한다)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데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 있어 돌아보았더니 가슴에 빨간 리본을 단 웬 낯선 청년이 나더러 오라는게 아닌가.
왜 그러느냐면서 나 지금 급한 아버지 심부름가는 길이라고 했더니 막무가내로 오라면서 뛰어와 나를 끌고 그 인민위원회로 들어갔다. 일부러 어리광을 부리며 아버지가 기다리실텐데 그러면 집에라도 갔다오겠다니까 좀 있으면 동무가 할 일을 우리가 다 도와줄테니 걱정말라며 강압적으로 앉아 있으라는 것이다.
1층 사무실에는 나 말고 청년 78명이 침통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내 뒤로도 두 명의 청년이 더 붙들려 왔다. 이 때 나는 짐작했다. 의용군 강제모병이란 것을...... 보도연맹과 민청 빨갱이들이 가가호호 골목골목을 뒤져 바지 입은 사람은 모조리 끌어가는 판국이었다.
모두 열 명이었다. 왼쪽 팔에 빨간 완장을 찬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우리들 앞에 나서더니 일장 훈시를 한다. "용용한 영웅적 인민군은 지금 낙동강 전선에서 부산을 코앞에 보며 수 일이면 남반부 전역이 해방을 맞게되는 영광의 날이 곧 닥치는데 그때 동무들도 공화국을 위해 뭣을 했노라고 할 말이 있어야한다"며 나누어 준 의용군 지원서에 서명해 제출하라고 고압적으로 요구했다.
나는 그래도 다시한번 어리광을 피우면서 집에 갔다와서 의용군에 지원하겠다고 버텼더니 이자 하는 말이 "학생동무 반동이구만. 왜 자꾸 도망치려는거야? 뒷일은 우리가 다 알아서 처리해 줄테니 그대로 따르라"며 호통을 친다. 겁먹은 나는 하는 수없이 주저앉았다. 그리고 끌려간 곳이 지금은 현대건설 본사가 들어섰지만 당시에는 2층 붉은벽돌 건물의 휘문중학교였다.
끌려는 갔지만 이게 웬 떡이냐? 점심을 먹으라며 주는 식탁이 그렇게도 풍성할 줄이야 짐작이나 했으랴. 하얀 쌀밥에다 미역국을 곁들여 북어조림과 콩자반 그리고 김치, 이만하면 진수성찬이 아닌가. 역시 전시에는 군대가 대접받는거야. 그것도 점령지를 통치하는 승승장구 해방군인바에야......
하루 두끼 밀기울죽 한사발 먹기 힘들어 누렇게 부황 뜬 내 앞에 차려졌던 그 식탁이 60년이 지난 지금도 내게는 생일성찬처럼 어른거린다. 나중은 어찌되든 하여간에 배 터지도록 먹고 수용될 교실을 배정받아 들어가니 서울 전역에서 붙들려온 예비 의용군들이 교실마다 빼곡히 가득차 있었다. 당시 내 추측으로는 1개연대 규모가 아니었겠나 싶다.
그 인원이 거기 휘문중학교에 2주 이상 수용된채 밤낮으로 공산주의 교화교육을 받거나 김일성의 소위 항일 무용담을 듣거나 소련의 볼쉐비키 영화를 감상하고 인민군가를 배우며 세뇌기초단계를 밟고 있었다. 미군 공습이 오면 재빨리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운동장 가의 담밑에 숨곤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낮 공습 때 예의 운동장가의 담밑에 숨었는데 담 밖 민가집의 조그마한 창문이 열리더니 웬 아주머니가 속삭이듯이 하는 말 "인천에 유엔군이 상륙했다"는 것 아닌가. 부산 해방이 며칠 안 남았다던 전선이 그새 북상할리도 없는데 웬 포성이 은은히 울리기 시작한다. 아주머니의 그 말을 들은 청년 몇 명은 그 순간 담을 넘어 도망치는 걸보고도 나는 아직 어려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계속)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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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두표 중 한표는 '경제통' 찍어야"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은 24일 "세대교체가 아니라 세력교체가 필요하다"며 차기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되는 지도부 경선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전대의 테마를 세대교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치세력이 주도하는 당을 정책세력이 주도하는 당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이유는 경제만큼은 살릴 거라는 '경제대통령'에 대한 기대였다"면서 "하지만 서민들이 나아진 경제를 체감하지 못했음이 지방선거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야당보다 잘하리라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경제"라며 "서민들이 온몸으로 느끼는 경제살리기에 실패하면 재집권은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당은 경제정책을 주도하지 못하고 청와대와 정부에 끌려 다니기만 했는데 당 지도부에 경제통 한명은 있어야 한다"며 "서민경제 현장을 알고, 대통령에게도 할 말은 하는 경제통이 당 지도부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끝으로 "경제통 이혜훈, 할 말은 하는 이혜훈 지도부에 입성하여 서민경제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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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당권주자들, “대등한 당청관계 만들 것”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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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前 총리 측근, 3억 수수 시인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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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선 이재오 대항마는 누구?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7.28 재보선이 치러지는 전국 8곳 중 최대 격전장으로 꼽히는 서울 은평을에서 여야간 거물들이 펼치는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사실상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전 대표에게 고배를 마셨던 이 위원장이 생환할 경우, 한나라당 내 역학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 이 위원장의 대항마로 누구를 내세울지 주목된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이계안 전 의원, 장상. 윤덕홍 최고위원과 고연호 지역위원장이 은평을 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장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기간에도 인근 지하철역에서 유세를 펴는 등 일찌감치 나섰다.
여기에 정대철 한광옥 상임고문이 최근 이 지역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김근태 상임고문과 손학규 전 대표 등 야권거물들의 출마설도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외부 영입 인사로는 조국 서울대 교수, 신경민 MBC 기자, 엄기영 전 MBC 사장 등도 거명되고 있다.
국민참여당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대변인을 지낸 천호선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은평을에서 국민참여당이 당선되면 정치 혁신, 야권 대혁신이 촉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권심판론’의 분위기를 몰아 야권연대가 성사될 경우 경기지사 후보를 사퇴한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 캠프에서 법률특보를 지낸 정인봉 전 의원도 예비후보로 등록, 출마를 준비 중이다.
월드뉴스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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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의 힘!… 친이도 친박도 한 자리에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안상수 의원(4선)이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선진화'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의실은 이명박 대통령의 화환을 비롯해 70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여기에 안 의원을 지지하는 플래카드가 나부끼고 사물놀이패의 징소리까지 더해 전당대회장을 방불케했다.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지만 앞으로 있을 총선과 대선을 생각하면 오히려 보약"이라며 "변화와 개혁을 이뤄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권의 5년 만으로는 국가 선진화를 이루기에 부족하다"며 "차기 대선도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서 반드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모인 청중들이 박수와 환호로 안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안 의원이 책 쓴 것 자랑할려고 이 자리 마련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전에 원내대표를 했는데 앞에 원내라는 두 글자를 뗄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 의원에게 힘을 줄려면 이 정도 모인 것으로는 안 된다"며 "천만 명은 넘어야 큰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형오 의원(前 국회의장)도 "마포구에 상수동이 있고 지하철 6호선에 상수역이 있다. 또 만유인력 상수도 있다"면서 "이처럼 여러 상수가 있지만 대한민국에는 안상수가 있다"고 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변해야 하는데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며 "안상수가 상수로서 변함없이 당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자 안 의원 지지자들이 플래카드를 흔들며 '안상수 파이팅!'을 연호했다.
정의화 국회부의장 역시 "이 자리에 친이, 친박계가 다모였다. 대표 경선은 하나 마나 뻔하다"며 "까놓고 얘기해서 안 의원이 당 대표 하고 싶어 하는데 원하는 것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현인택 통일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한나라당 의원 100여 명, 김덕룡 민화협 공동 상임의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월드뉴스
201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