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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무 정진석-사회통합 박인주 내정
당정청 여권의 인적쇄신이 급물살을 타면서 소통과 화합, 친서민, 미래전략을 핵심으로 하는 청와대의 새 참모진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정치권 및 청와대에 따르면 신임 정무수석엔 국회 정보위원장인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50), 사회통합수석은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60)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정 의원은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자민련 출신 3선 의원인데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한 인물로 파악돼 여권내부 소통은 물론 여야간 관계 역시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 역시 “충청 출신인 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도 대화할 수 있는 인물로 당내 화합과 여야 소통의 적임자”라고 전제한 뒤 “다만 청와대 수석이 되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점이 아쉽긴 하겠지만 본인만 수락하면 발탁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적 이익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정무수석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정가에선 신설되는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엔 우리나라 NGO(비정부기구) 대표 격인 흥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인주 평생교육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원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경북대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했고 흥사단 이사장과 월드리서치 대표,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공명선거시민실천협의회 상임대표, 안양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등 시민단체 경력이 눈길을 잡고 있다.
한편 신임 정책실장엔 백용호 국세청장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데 청와대는 이번 주중으로 수석급 인사내용을 일괄적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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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외로웠다" 눈물 펑펑...호소력 주목
정두언 의원이 총리실 사찰 및 공기업 인사개입 논란과 관련, "내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는지 아는가?"라며 흐느꼈다.
오는 7.14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정두언 의원은 12일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태의 본질을 "청와대와 정부 내 비선조직, 측근의 부당한 인사개입이라고 보는 데 동의한다."면서 이 같이 눈물을 보였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권력투쟁으로 모는 건 사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면서 "권력투쟁으로 몰고 갈 정도로 사태의 본질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아울러, 2년 전에도 이와 관련해 자신이 언급했던 점을 상기 시키면서 "내가 너무나 억울하고 힘들어 하니 한 친한 사람이 '형 옛날에는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많아'라고 말해는데 이 말이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외로운 투쟁'을 거듭 강조하면서 "청와대가 본질을 파악했으니 정리.처벌 수순을 지켜보면 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청와대가 자신과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에게 권력투쟁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경고했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그런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이) 이 문제를 권력투쟁으로 몰고가려고 하니 정 의원이 정리해줬으면 한다.'는게 청와대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더불어, 최근 남경필 의원과의 단일화 과정에서 승리한 것과 관련, "당원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함께 걱정을 해주셔서 (제게) 힘을 실어주셨다면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의 가장 큰 문제는 기득권 안주"라면서 "변화를 시도할 때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버려야 변한다. 남경필 의원과 저는 버린다는 것을 한 번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이 번 단일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흑흑' 소리를 내면서 눈물을 보이는 등 격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월드뉴스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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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투쟁?'…靑, 정두언-박영준에 경고
총리실 사찰 및 공기업 인사개입 논란을 계기로 권력투쟁 우려가 제기된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과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에게 경고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쇄신정국에 권력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 의원과 박 차장측에게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의 경고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사태에 대해 ‘왜 내분이 있는 것처럼 하느냐. 권력투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고, 청와대측은 다른 의원들을 통해 정 의원과 박 차장 측에 (이 같은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전달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따라서 지난 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간 정견이 발표된 부산-울산-경남권 비전발표회이후 정 의원은 국정운영에 대한 문제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실제로 정 의원은 비전발표회 직전 “민주당측에서 (박 차장의) 국정농단을 공격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정가에선 비선라인 보고논란의 당사자 청와대 이영호 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소위 ‘박영준 라인’의 퇴진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치권에선 금융기관 및 공기업 인사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인철 비서관의 퇴진이 불가피할 것이며 궁극적으론 현 정부에서 권력의 핵심부로 등장한 영포회와 선진연대 출신 인사들에 대한 대거 퇴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들 청와대 참모진과 총리실 간부의 거취문제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으나 권력투쟁 양상으로 번진 여권내 갈등기류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드뉴스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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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의원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출마
등록자 : 핫뉴스
월드뉴스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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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후보 동영상
ㅇ등록자 : 프리존
월드뉴스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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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북한방문 동영상(북한제작)
등록자 : 핫뉴스/등록일시 : 2008.11.18 (15:11)
월드뉴스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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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니에스타의 한방, 네덜란드 격침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벌이는대접전 끝에 이니에스타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로 2008 우승으로 유럽 축구를 제패한데 이어 2년 만에 월드컵 도전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정상까지 오르는 쾌거를 일궈내 세계축구 최강국으로 우뚝섰다.
반면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스페인을 넘지 못하고 우승 일보 앞에서 무너졌다. 네덜란드는 1974년 서독 대회와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고 이번 월드컵 결승에서도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페인은 세계 정상급 공격수 다비드 비야를 최전방에 세우고, 페드로 로드리게스 레데스마와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가 좌우 날개를 편 4-2-3-1 포메이션으로 압박을 가했다.
이에 맞선 네덜란드는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 디르크 카윗(리버풀), 아르연 로번(바이에르 뮌헨) 등을 공격의 축으로 배치하고 승부를 펼쳤다.
스페인은 전반시작 불과 5분 만에 득점 기회를 잡았다.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의 프리킥 크로스 패스를 문전에서 예리한 다이빙 헤딩슛을 연결했으나 네덜란드의 골키퍼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아약스)에 막혔다.
이어 1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뒤 공간으로 내준 공을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가 크로스, 문전 좌측에서 비야가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옆 그물망을 때리는데 그쳤다.
반격에 나선 네덜란드는 전반 18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 밀란)가 먼 거리 프리킥 슈팅을 때려 스페인의 골문을 노렸지만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처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30분이 채 되기도 전에 카를레스 푸욜, 라모스(이상 스페인), 판페르시, 마르크 판보멀, 니헐 더용(이상 네덜란드) 등 무려 다섯 명이나 옐로카드를 받을 정도로 강한 몸싸움이 전개됐다.
양팀은 모두 짧은 패스와 긴 패스를 적절히 섞어가며 선제골의 기회를 엿보는 치열한 중원주도권 다툼을 벌였고 팽팽한 접전은 결국 전반을 0-0으로 끝나게 했다.
후반 10분 스페인의 라모스가 얻어낸 프리킥을 사비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날렸지만 골문을 위협하는데 그쳤다.
네덜란드는 후반 13분 로번이 올린 왼발 프리킥 크로스를 문전에 서 있던 수비수 욘 헤이팅아(에버턴)가 헤딩슛을 때렸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역시 만만치가 않았다. 17분에도 스네이더르가 하프라인에서 침투하는 로번에게 패스를 줬고 이를 로번이 골키퍼 카시야스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카시야스의 오른발을 맞고 흘러나갔다.
다시 선제골 사냥을 시작한 스페인은 후반 24분 나바스의 오른쪽 슈팅이 상대 수비수 다리를 맞고 흐른 공을 비야가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수비수 헤이팅아의 발에 막혔다.
양팀은 전.후반 90분 상대진영의 골문을 끝내 열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초반부터 '무적함대' 스페인의 가열찬 파상공세가 시작됐다. 연장 전반 5분 이니에스타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득점을 노렸지만 스테켈렌뷔르흐와 선방에 걸렸다.
14분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널)가 무려 5명을 제치고 문전까지 치고 들어가 슈팅까지 때렸지만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연장 후반 4분 드디어 월드컵 우승을 가리는 골이 터졌다.
파브레가스는 오른쪽 페널티지역 정면까지 깊숙히 침투한 이니에스타에게 공을 넘겼고 이를 이니에스타가 회심의 오른발 슈팅으로 날려 공은 골키퍼 스테켈렌베르흐의 손을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월드뉴스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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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 끝낸 손학규 행보 ‘촉각’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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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中, '문제아' 김정일 타이르는 것인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11일 천안함 사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이 북한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것과 관련, "중국은 왜 북조선 인민공화국 김정일의 소행이라고 밝히지는 말아달라고 간청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힘센 중국이 뒤에 있으니 기죽지 말라고 김정일을 타이르는 것인가"라며 "국제사회의 말썽꾸러기 문제아 중의 문제아인 그를 달래고 또 달래서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해서인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중국 수상 온가보가 친히 한국에 와서 46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간 그 만행이 김정일의 소행임을 확인하고 간 터이라 중국의 판단도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지도자들의 판단과 다를 바가 없었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북에서 온 유엔대사라는 자는 그것이 북의 인민공화국의 외교적 승리라고 엉뚱한 수작을 하는데, 그렇게 말한 이 사람이 평양에 돌아가 무사할까 걱정스럽다"며 "잘 모르면 가만히 있기라도 하지, 그게 어떻게 김정일의 외교적 승리가 되느냐"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신선호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지난 10일 UN 안보리 의장성명이 천안함 사태의 책임 소재를 모호하게 표현했다는 점을 들며 "(이번 성명은) 북한의 외교적 승리로 처음부터 이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이 글에서 김 교수는 천안함 사태 이후의 북·중 관계도 전망했다. "그 가공할 범죄 때문에 앞으로 김정일의 운신의 폭은 매우 좁아졌다"고 말한 뒤 "한동안은 중국이 식량을 보내주겠지만 그런 '자선' 행위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정권이 아들에게로 다시 넘어가는 과정에서 걷잡을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두고 보면 언젠가는 중국이 애지중지 키운 강아지에게 손목을 물리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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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냐 홍준표냐'…한 전대 막판열기 '후끈'
한나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4 전당대회가 3일 앞으로 바싹 다가온 11일 각 후보진영의 막판 표심잡기를 위한 열기가 뜨겁다.
우선 이번 전대는 박근혜 전 대표나 이재오 전 권익위원장 등 거물들의 불출마로 친이계 안상수 전 원내대표와 홍준표 전 원내대표간 2강구도가 전개되고 있으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의원지지도는 안 전 원내대표, 일반인지지도의 경우 홍 전 원내대표가 앞서고 있다.
특히 막판 후보간 각축전과 함께 계파내부 교통정리나 합종연횡이 예상되는데 총 12명의 후보가 당권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만큼 모두 5명의 최고위원 선출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세대교체론을 앞세운 소장파 남경필-정두언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하지만 명확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도 후보난립에 따른 계파별 교통정리에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후보난립에 ‘한 명도 안 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인 친박계의 경우엔 서병수-이성헌-이혜훈-한선교 후보 등 4명이 어떤 방식이든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거론된 ‘영남권 1명, 수도권 1명’방식으로 정리 필요성에 상당한 공감대가 마련되는 분위기이다.
만약 남-정 단일화로 정 의원이 후보로 결정되면 안상수-홍준표 전 원내대표와 정두언-김대식-나경원 의원 등 5명의 후보들은 각개약진을 통한 극한대결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와중에 대표최고위원직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안상수-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일정지분을 갖춘 다른 후보와 전략적 연대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각에선 안상수-나경원 전략적 연대론이 제기되고 있어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한나라당 전대에선 대의원 투표 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통해 당 지도부가 선출되는데 무엇보다 ‘1인 2표제’가 적용되는 만큼 대의원들의 전략투표가 전망되며 특정후보 외 친이-친박 후보를 찍는 계파투표 성향이 노골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기존 전대가 당협위원장들의 요청을 따라가는 방식의 투표가 관행화됐으며 후보들이 난립한 상황에서 계파별 특정후보 결집이 두드러져 몰표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상존한다.
이밖에도 이번 전대에선 1위가 대표최고위원이 되고 2위부터 5위 득표자 중 여성이 없을 경우엔 여성후보들 가운데 최다 득표자가 5위 득표자 대신에 당 지도부로 들어가도록 돼있다.
따라서 나경원-정미경-이혜훈 의원 등 여성 후보들 중 최다 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되는 만큼 이들간의 경쟁도 가열되는 등 당권을 향한 후보간 경쟁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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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 절반이상 물갈이… 개각 초읽기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통령실장 발탁으로 청와대 참모진 개편 및 인선작업이 이번 주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당정청 인적쇄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6.2 지방선거 패배이후 집권후반 국정운영에 박차를 기하기 위한 세대교체 및 인적쇄신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정운찬 총리의 거취가 관건이나 개각이 당초 예상보다 확대되고 시기 역시 7.28 재보선 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 수정불발 뒤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 총리의 후임으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앞서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에서 강조한 바 있는 세대교체보다 충청 및 호남출신 화합형 인사가 발탁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여의도 정가에선 일단 임 신임 대통령실장의 내정이 지방선거 민심에서 나타난 세대교체 열망을 수용했다고 한다면 총리는 세종시-4대강 등 국책사업과 각종 사회이슈마다 제기되고 있는 국론 분열을 해소할 수 있는 화합형 인사의 등용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다.
더욱이 현 정부의 집권 후반기 새로운 국정과제 추진보다는 기존정책의 관리 및 성과 도출에 초점이 맞춰지고 당장 4대강 사업에 대한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 추진해야 하는 가운데 정치적 연륜, 강한 정책추진 의지, 대중설득력까지 두루 갖춘 유능한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총리 교체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만일 바뀐다면 내각을 이끌 총리는 세대교체보다 포용과 통합에 방점을 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북 출신 한나라당 원내대표까지 역임한 바 있는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와 강현욱 전 전북지사, 정우택 전 충북지사,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등이 후보군에 거론된다.
또한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역시 대표적인 화합형 카드란 점도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치권의 바람과 달리 40대의 젊은 세대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인사를 전격 발탁, 정부-청와대의 세대교체 기조를 이어갈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관가에선 개각에 따른 장관급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내달 임기 2년을 넘긴 ‘장수장관’은 안병만 교과부 장관, 유인촌 문광부 장관,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전재희 복지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정종환 국토부 장관, 유명환 외교부 장관 등 총 7명이다.
더욱이 임태희 실장 내정자 발탁으로 공석이 되는 노동부 장관도 개각대상에 거론되고 천안함 사태로 이미 사의를 표명한 김태영 국방장관 등을 포함하면 9명의 장관이 교체대상이다.
우선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을 감안하면 임기나 정략차원의 개각은 없을 것이란 분석도 힘을 얻고 있는데 교과부 장관엔 이주호 1차관과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4대강 사업을 주도할 국토부 장관엔 장광근 의원과 백용호 국세청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며 국방장관엔 안광찬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 이희원 안보특보, 김관진 전 합참의장,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근태 전 1군사령관, 김종태 전 기무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환경부 장관으론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과 박태주 한국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등의 하마평이 무성하며 복지부 장관엔 진수희 의원,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심재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문화부, 농식품부, 여성부 등은 다른 부처의 개각에 따른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유명환 외교부 장관의 후임엔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이태식 전 주미대사가 거론되지만 G-20 ‘서울 정상회의’를 위해 유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임태희 신임 대통령실장이 올해 54세임을 감안하면 현재 평균 60세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각료들이 대거 젊은 세대로 교체될 가능성을 쉽사리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개각단행시기 역시 정가의 관심사인데 당초 여권 주류세력에서 8월이후로 전망했으나 인적개편 시기가 늦어질 경우 7.28 재보선 결과에 악영향을 주고 쇄신효과를 반감시키는 동시에 최근 여권내부의 권력투쟁현상에 대해 부작용을 조기 진화할 필요성이 높기도 하다.
따라서 여권에선 7.28 재보선 이전 국민들의 전폭적인 공감을 확보하는 개각을 통해 정국을 반전시켜 후반 국정운영 주도권을 재탈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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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분열세력, 용납 못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는 10일 “당 내외에 한나라당을 분열시키는 세력은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수 후보는 이날 광주.전남.전북.제주 비전발표회에서 “이른바 영포회 사건과 권력 오남용 사건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며,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한나라당의 내분을 부추기는 세력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일부에서 분열적 행동과 인기 영합적 발언이 난무하고 무책임한 비방 중상이 기가 막힐 정도”라며, “정치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며 최소한 금도가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혁과 화합, 쇄신은 자기반성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라며, “당대표가 되면 국민 속으로 뛰어 들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면서 국민의 소리, 서민들의 한숨까지 듣는 경청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더불어 “스스로 먼저 변해서 대통합의 정치를 펼치며, 한나라당을 젊은 정당, 서민 정당, 국민 속에 굳게 뿌리 내리는 100년 정당의 길로 이끌겠다”라고 다짐했다.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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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대 연일 ‘난타전’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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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28 재보선 대진표 윤곽
민주당이 9일 7.28 재보궐선거의 서울 은평을, 인천 계양을, 광주 남구의 후보를 공천하면서 여야 재보선 대진표가 대부분 확정됐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이날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이견이나 논쟁 없이 장상 최고위원을 만장일치로 은평 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실세로 불리는 한나라당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맞서게 됐다. 유력한 당 후보로 거론되던 신경민 MBC 선임기자가 이날 오전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장 최고위원에게 후보 자리가 돌아갔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장 최고위원의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여전하다. 최근 민주당이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장 최고위원이 이 전 위원장에게 7~10%포인트 차이로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을에는 또 국민참여당이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을, 민주노동당이 이상규 시당위원장을 각각 후보로 내세운 상태다. 이 때문에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가 마지막까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인천 계양을에선 한나라당이 이상권 당협위원장을 일찌감치 후보로 결정한 가운데 민주당은 김희갑 전 총리실 정무수석을 공천했다.
광주 남구에선 민주당이 이날 전략공천한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과 오병윤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의 대결이 벌어지게 됐다.
충북 충주에선 한나라당 후보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나선 가운데, 민주당은 정기영 지역위원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충남 천안에선 김호연 전 빙그레 대표이사(한나라당), 박완주 지역위원장(민주당), 박중현 비뇨기과 원장(자유선진당)이 대결한다.
강원 3곳에선 이미 선거전이 치열하다. 태백∙영월∙평창∙정선에선 한나라당 염동열 전 한국 JC 중앙회장과 연극배우 출신의 민주당 최종원 후보가 맞서 있다. 원주에선 한나라당의 이인섭 전 도의원과 민주당 박우순 변호사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철원∙화천∙양구∙인제는 한나라당 한기호 전 5군단장, 민주당 정만호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민노당 박승흡 전 대변인의 3파전 양상이다.
후보자들은 오는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선관위 등록을 한 뒤 이후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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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종익에 대해서는 자신있다?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 측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종익 전 대표 측 최강욱 변호사는 전날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제기한 '참여정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서 "조 의원이 기초적인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9일 평화방송 에 출연해 주장했다.
최 변호사는 또 "조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은 총리실이 앞서 민간인 불법 사찰을 통해 밝혀내려던 내용"이라며 "검찰과 경찰도 몇 달간 뒤졌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검찰도 황당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김 전 대표가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국민은행에서 액면가로 (주식을) 받았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당시 언론보도만 보면 금방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변호사는 특히 "김무성 원내대표와 조해진 대변인도 (조 의원과) 비슷한 취지로 발언했는데 특히 면책특권이 보장되지 않는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가 발언했다."며 "근거를 갖고 당당하게 발언했을 것으로 보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압박했다.
하지만, 최 변호사의 이 같은 법적조치 언급에도 한나라당은 흔들리는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김무성 원내대표는 "(김종익씨는) 국민은행 지점장으로 있을 때 권력의 후광을 얻고 많은 문제를 저질렀고 그 때문에 그만두게 됐는데 그 뒤에 오히려 이사급의 보직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조해진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지난 정권의 실세와 결착돼서 그 후광을 누리고 특정 이념에 치우쳐서 반정부 활동을 해온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입장에서 물러설 기미는 커녕 최 변호사의 법적조치 운운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날 한나라당의 비중있는 당직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김종익씨와 관련해 언급한 정보들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김종익 전 대표 측에서 법적조치를 하면 거기에 응하면 된다."며 "그렇게 되면 그동안 김종익 씨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진상이 밝혀지게 될 것이다."고 담담히 말했다.
조전혁 의원도 이날 같은 방송을 통해 "어제의 제보는 분명 리베이트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고 전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조 의원은 이어 "NS 한마음과 거래했던 다른 회사들이 이와 유사한 거래가 있었는지 국세청의 조사권을 발동해서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거듭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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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한민국 조롱 김미화, 댓가 치러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방송인 김미화 씨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여옥 의원은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정작 경찰서에 가지도 않았으면서 출두한다고 트윗터에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만세!'라고 마무리한 김 아무개씨- 그렇게 편파방송을 했으면서도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 한 것까지는 그렇다 칩시다. 그러나 '대한민국 만세!'하며 이 나라를 조롱한 것은 두고두고 스스로 책임을 지고 댓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미화 씨는 지난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좌? 우? 흑(black)? 백(white)? 정말 지치지도 않습니다. 내일? 승소한 좌파논란 입니다만, 또 고등법원에서 재판받습니다."라고 한 인터넷 매체와의 법적분쟁을 언급한 데 이어 "곧? 영등포경찰서에 불려 간답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썼다.
김 씨는 그 전날에는 "KBS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있기 때문에 김미화는 출연이 안된다고 하더라. '블랙리스트'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밝혀달라"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KBS는 6일 오후 5시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김 씨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전여옥 의원은 이와 관련해 "참 가슴아픈 우리 사회의 현실입니다. 선정성과 포풀리즘-정말 심상치 않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일이기도 합니다."라고도 적었다.
이와 함께, 전 의원은 이 글에서 외국출장이 잦은 지인의 말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기도 했다.
외국출장이 잦은 분-그분이 외국출장으로 몇주를 비우다 우리 나라에 들어오면 '문화적 충격'을 몇가지 겪는다고 합니다.
첫째. 방송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것-방송에 그것도 초저녁 토크프로그램에 나오는 한국연예인들 '속치마 바람으로 앉아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른바 삐딱한 좌파성향의 언론매체를 보고 '아니 세상이 이럴 수가?'한다고 합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외국친구들은 매우 객관적인 견지에서 '정말 너희 나라는 불행하다. 어떻게 같은 민족이, 그것도 그렇게 많이 도와줬는데 이런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냐?'고 자기 일처럼 분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일부 한국 매체 가운데 '46명용사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북한을 비난하기 보다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기에 올인을 하고 있으니 진짜 충격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그 분 말씀~'처음에 저도 저렇게 떠드는 데는 뭔가 근거가 있겠지 하는 심정이었죠. 그런데 가만히 곰곰 생각하니 문득 이런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아~저 사람들은 이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저 사람들이 원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 말입니다.'
월드뉴스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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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MB식 회전문 인사, 이제 더는 안 된다
그 부대에 그 술은 그 맛을 낼 뿐, 새 술은 마땅히 새 부대에 담아야 제 맛이 나는 법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면, 밥맛 또한 그 맛이 전부다.
MB의 인사라는 것이 늘 “그 부대에 그 술, 혹은 그 나물에 그 밥” 식이다. MB가 늘 행하는 이런 식의 인사를 국민은 이제 더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식의 인사로는 새로운 국정운영기조와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십 보 백 보’식 MB의 인사, 이제는 마땅히 지양해야 한다.
지금 이명박 정부는 국정운영의 토대인 국정철학까지 바꿔야 할 마당이다. 정권이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MB가 회전문 인사를 계속한다면 그것은 곧 머슴이 주인을 얕보는 것과 같다. 더군다나 현재와 같은 MB 식 인사로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결과에 나타난 민심(반정부 반 한나라당 정서)을 결코 되돌릴 수 없다. 이 번 6.2지방선거결과는 당/정/청 모두에게 깊은 자기 성찰을 요구할 뿐 아니라,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전기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두어 차례 단행된 MB식 인사는 마지못한 것이었고, 그 때 마다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이제 더는 MB 식의 인사로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
사실 공직업무라는 것은 아주 단순한, 즉 반복적 직무행위에 불과하다. 자연히 공직을 잘 수행하고 못하고는 순발력이 더 큰 기능을 한다. 즉 공직이라는 것은 그 특성 상 군의 전투 수행능력과 유사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사실에 있어서는 완전히 다르다. 즉 군인이 수행하는 전투는 오로지 전투 경험이 그 승패를 좌우한다.
물론 전략과 전술을 다루는 경우는 예외 일 수도 있다. 전략과 전술은 창의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투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비해 일반 공직은 경험이 쌓이면 노련해 질 수는 있지만, 이것과 공직을 잘 수행하는 것 사이에는 일정한 간격이 있다.
대부분의 공직업무는 창의성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다. 공직자의 직무행동은 오로지 직무를 규정하고 있는 법률에 최대한 충실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공직은 창의성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직자에게 지나치게 창의성을 요구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창의적 공직 수행에는 반드시 비용을 수반한다. 그러나 그 비용만큼 성과를 낸다는 보장이 없다. 더군다나 공직업무는 결코 실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굳이 창의성을 발휘하려 한다면, 직무 수행 과정에 융통성을 부리는 등 자칫 직무의 범주를 벗어나는 행동, 곧 월권의 우를 범할 수도 있다.
이렇듯 공직업무는 그 자체로 정형의 틀 속에 갇혀 있다. 이렇기 때문에 읽고 쓸 줄 알면, 누구나 공직을 수행할 수 있다. 잘하고 못하고 약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 점 역시 오십 보 백 보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공직자에게서 새로운 정책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당연히 새로운 공직자가 등장해야만 국정운영기조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도 MB는 집권 이후 지금까지 가급적 공직자를 바꾸지 않으려고만 했다. 너무 자주 바꿔 정책혼란을 초래하는 것도 문제이기는 하다.
그러나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주저하지 말고 바꿔야 한다. 더군다나 그것이 국민의 요구라면 응당히 수용해야 한다. 그러나 MB식 인사는 이 점에 늘 실패했다.
이로써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이 늘 그 저 그 모양 이 꼴인 셈이다. MB식 회전문 인사 이제 더 안 된다. 한 번 쓴 공직자는 아예 버려라.
지금 국민은 청와대에 대해 기존의 공직자 모두를 버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데에도 이 점을 애써 모른 채하며, MB는 꿋꿋이도 회전문 인사에 매달리고 있다. 안타깝다. 어쩌면 이는 국민에 대한 대통령의 도전이다. 그러나 이 도전은 실패로 끝나기 마련이다.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자면 지금 당장 MB는 인사행태를 바꿔야 한다.
2010.7.10
정득환 취재기자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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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마음이 조급했다.
오늘 김중수 한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행 02%인 기준금리를 0.25% 올린 2.25%로 전격 결정했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던 김중수 한은 총재였지만, 이번 한은 금통위의 결정은 그의 마음이 조급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금융이기가 초래한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그리고 가장 빠르게 극복해가고 있는 국가가 한국이지만, 그리고 국가경제의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기를 맞고 있지만, 국민경제에 있어서 한국경제는 여전히 위기 이전 수준에 다다르지 못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가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 물가상승 압력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지만, 과연 그 같은 압력이 어디로부터 오는가이다. 물론 이 물가상승 압력이 수요적 측면에서 온다면, 김중수 한은 총재의 해석이 옳다. 하지만 현재의 물가 오름세는 앞서 지적한 수요적 측면보다는 공급 제한적 측면 때문이다. 즉 수입물가 혹은 생산자 물가 오름세 때문에 물가상승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이 문제는 환율문제와 직접 연계 되어 있거나 아니면 생상조건의 변화에 따른 외적 요소 때문이다. 현재 경상수직의 누적 흑자가 점차 커지고 있고, 자연히 이후 환율의 경우 대북 변수 들 돌출 변수가 없다면 하향안정화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수입물가가 안정되어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 압력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요인이 약해진다. 이와 함께 수입물량 또한 늘어나 공급이 확대되면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낮아지게 된다. 다른 측면의 물가상승 압력 곧 생산 환경 조건 때문에 발생하는 물가상승 압력의 경우 이후 세계경제 동향 혹은 국내생산조건의 변화 등을 좀 더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요소와 함께 미연방기금금리 수준(0%로부터 0.25%)이나 유렵연합의 기준금리 수준(1% 대) 등과 비교해서 한국의 기준금리 2.25%는 너무 높은 셈이다. 그리고 기준금리 수준과 연동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준금리가 2%일 때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수준이 5.8% 대 이상이라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보면 이번 한은 금통위가 전격 결정한 0.25%의 기준 금리 인상은 이내 서민 혹은 중소기업 대출자의 이자부담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되면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에 집중하겠다면 정부와 한은 간에 일종의 대립각이 형성된다. 이 같은 대립각, 곧 엇박자는 시장혼란과 함께 국민 불안으로 이어진다.
이 때 경제는 또 다시 더-블딥에 빠지는 등 문제를 야기한다. 아무튼 이번에 단행된 한은의 기준 금리 전격 인상은 김중수 한은 총재의 정책 성향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미덥지 못하다. 즉 이번 기준 금리인상에 나타난 것은 김중수 한은 총재의 조급한 마음이다. 이로 인해 한국경제의 현재의 성장구도가 꺾일 수 있다는 일말의 불안감을 사회전체로 확산시키지나 않을까 염려된다.
월드뉴스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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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마음이 조급했다.
오늘 김중수 한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행 02%인 기준금리를 0.25% 올린 2.25%로 전격 결정했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던 김중수 한은 총재였지만, 이번 한은 금통위의 결정은 그의 마음이 조급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금융이기가 초래한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그리고 가장 빠르게 극복해가고 있는 국가가 한국이지만, 그리고 국가경제의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기를 맞고 있지만, 국민경제에 있어서 한국경제는 여전히 위기 이전 수준에 다다르지 못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가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 물가상승 압력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지만, 과연 그 같은 압력이 어디로부터 오는가이다. 물론 이 물가상승 압력이 수요적 측면에서 온다면, 김중수 한은 총재의 해석이 옳다. 하지만 현재의 물가 오름세는 앞서 지적한 수요적 측면보다는 공급 제한적 측면 때문이다. 즉 수입물가 혹은 생산자 물가 오름세 때문에 물가상승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이 문제는 환율문제와 직접 연계 되어 있거나 아니면 생상조건의 변화에 따른 외적 요소 때문이다. 현재 경상수직의 누적 흑자가 점차 커지고 있고, 자연히 이후 환율의 경우 대북 변수 들 돌출 변수가 없다면 하향안정화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수입물가가 안정되어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 압력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요인이 약해진다. 이와 함께 수입물량 또한 늘어나 공급이 확대되면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낮아지게 된다. 다른 측면의 물가상승 압력 곧 생산 환경 조건 때문에 발생하는 물가상승 압력의 경우 이후 세계경제 동향 혹은 국내생산조건의 변화 등을 좀 더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요소와 함께 미연방기금금리 수준(0%로부터 0.25%)이나 유렵연합의 기준금리 수준(1% 대) 등과 비교해서 한국의 기준금리 2.25%는 너무 높은 셈이다. 그리고 기준금리 수준과 연동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준금리가 2%일 때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수준이 5.8% 대 이상이라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보면 이번 한은 금통위가 전격 결정한 0.25%의 기준 금리 인상은 이내 서민 혹은 중소기업 대출자의 이자부담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되면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에 집중하겠다면 정부와 한은 간에 일종의 대립각이 형성된다. 이 같은 대립각, 곧 엇박자는 시장혼란과 함께 국민 불안으로 이어진다.
이 때 경제는 또 다시 더-블딥에 빠지는 등 문제를 야기한다. 아무튼 이번에 단행된 한은의 기준 금리 전격 인상은 김중수 한은 총재의 정책 성향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미덥지 못하다. 즉 이번 기준 금리인상에 나타난 것은 김중수 한은 총재의 조급한 마음이다.
정득환 취재기자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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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대의원은 봉? 싸가지 없는 전화투표!"
오는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친박 이성헌 후보는 9일 경선방식과 관련, "여론조사 투표? 이거 세계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비전발표회를 통해 "당원과 국민을 구분하고, 그것도 모자라 당원과 당심을 2등 국민, 2등 민심으로 깔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우리 한나라당은 당원을 멸시하는 이상한 정당이다. 당원을 마음껏 부려먹고, 정작 밥 먹을 땐 숟가락도 주지 않는다"며 "당원이 곧 국민이고, 당심이 곧 민심"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자기 당원들의 선택을 믿지 못하고 여론조사에 기대면, 그게 무슨 정당인가"라면서 "자다가 일어나서 전화 받는 사람이 선택한 건 6표, 당을 위해서 헌신하고 시간 써가며 투표장에 직접 와서 찍은 대의원들의 소중한 표는 왜 1표여야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런 썩어빠진 제도 고쳐야 한다"며 "여론조사로 투표하는 세계적 코미디, 당원과 대의원을 만년 봉으로 취급하는 싸가지 없는 이 제도, 당원과 대의원의 자존심으로 청산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