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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김무성, 더이상 민주당 안봐준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강용석 사건과 관련한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마치 때를 만난 듯이 금도를 벗어난 과한 표현을 쓰면서 7.28 보궐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그 동안 정치복권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는데) 안타까운 한계를 느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전날(21일) 검찰의 공소가 제기된 공성진 박진 임두성 현경대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린 것을 언급하면서 반면, 민주당은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이광재 강원도지사, 뇌물수수 의혹이 있는 한명숙 전 총리, 수십억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강성종 의원 등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음을 강조, 비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그럼에도) 한나라당은 정치 복원을 위해 민주당의 아픈 곳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강성종 의원의 경우, 체포 동의안을 내겠다는 것을 말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끄럽지 않은가?"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가 난'(?) 김 원내대표는 "이광재 지사는 애초부터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말았어야 했다.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 받았는데, 대법원에서 같은 판결 나오면 도지사 선거를 또 해야 한다. 그런데도 반성은 커녕 떼법을 쓰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한명숙 전 총리도 지난번처럼 증거 부족으로 무죄판결이 나오는 요행을 바라는 것 같은데 청소년들이 어떻게 바랄볼 지..."라고 개탄했다.
이와 관련, 원희룡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성종 의원 사건의 경우는 80억 횡령 혐의로 진행되고 있지만 속을 파고들면 유력 정치인들의 정치적 자금으로 쓰였다는 광범위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희룡 사무총장은 이어 "민주당은 (강성종 의원을 위해) 5월, 7월, 계속 임시국회를 소집해서..., 일정이 안잡혀도 회기는 열린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건들은 부풀리면서 한나라당에 정략적 공세에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있다."며 "김무성 원내대표는 검찰에 대해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말 것을 권유했던 (한나라당의) 비공식 입장을 오늘 이후로 더 이상 유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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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윤리실, 남경필 의원 부인 사찰 의혹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 불법사찰’에 이어 한나라당 4선의원인 남경필 의원(수원 팔달)도 불법사찰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에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형사1부장)은 21일 점검1팀 직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남 의원 부인이 연루된 형사 사건에 대해 경찰에 물어봤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찰 배경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식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이날 “지원관실이 해당 의원과 가까운 인물의 형사사건에 대해 경찰에 물어봤다는 지원관실 직원의 진술이 나왔다”며 “사찰 문건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 사찰을 했는지, 직권남용 등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 의원 부인에 대한 사찰 결과는 이인규 전 지원관의 결재를 거쳐 하명사건을 담당하는 지원관실 기획총괄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난 2008년 총선 전에 남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을 찾아가 불출마를 요구한 것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남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철저히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집사람이 사업을 하다, 사업과 관련해 상대방과 서로 소송이 있었지만 검찰 수사 결과 집사람은 2007년과 2009년 거듭 제기된 횡령 혐의에 대해 두 번 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를 불법 사찰하고 사임을 요구한 혐의(형법상 강요 등)로 이인규 전 지원관 등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는 사찰의 공식적 책임자로 지목된 이 전 지원관과 사찰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김모 점검1팀장, 원모 사무관 등이다.
검찰은 지난 19일 소환 조사한 이 전 지원관 등 핵심인물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더 이상의 소환조사를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확보한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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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공격어뢰 2년전 北개천市서 제조
함정침몰과 장병 46명의 생명을 앗아가 우리국민들을 분노케 한 천안함 사태와 관련, 함정을 공격한 북한 어뢰가 2년전 평안남도 개천시에서 제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은 22일 미국 정보당국이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 어뢰의 제조장소 확인결과 2년전 북한의 평남 개천에서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는데, 미국정부는 이와 같은 사실을 피해당사국인 한국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관계국가들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 어뢰를 남미지역에 수출하려던 계획도 갖고 있었다는 것을 포착했으며 한국은 어뢰의 설계도 등 정보를 근거로 북한의 공격이라고 단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북한은 자신들의 소행이란 점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제조된 장소까지 판명된 가운데 국제사회의 비난여론과 대북 제재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장 북한 외상이 2년만에 오는 23일 베트남 하노이 아세안(ASEAN) 지역포럼(ARF)에 참석하는 만큼 한미일 3국과 북한간 격렬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또한 미국은 독자적인 정보망과 북한내부 비밀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공분으로 몰아넣었던 천안함 공격에 사용된 어뢰의 추진동력부분은 북한 평남 개천시의 소위 ‘1월18일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북한이 어뢰탄두를 제외한 추진동력부분을 지난 2008년 남미지역 국가로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가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이 어뢰가 제조된 ‘1월18일공장’은 탄도미사일 엔진부품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파악돼 미국 정보당국의 감시가 한층 강화되고 있으며 북한이 천안함 공격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으나 미국은 동일한 부품을 제조하는 장소는 이 공장이외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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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제명...한나라당에서도 "절차문제" 거론
지난 20일 한나라당 윤리위가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한 것과 관련, 당 내에서 성급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해봉 의원은 "강용석 의원이 언론보도와 같이 발언한 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국민들 앞에 깊이 사과를 하고 응당 중징계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도 "그 전에 (이번 제명 결정과 관련해) 절차상 하자가 없었는지 분명히 짚어보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해봉 의원은 이어 "(이 번에 문제가 된) 그 자리에 배석했던 사람들의 진술은 윤리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듣지를 못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가 됐다."며 "(하지만) 징계 절차에 있어서는 양 쪽 의견을 다 들어봐야 옳은 판단이 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과거에 제가 윤리위원장을 두 번했는데 최연희 사무총장 징계문제, 경기도당 위원장과 지구당위원장 7명에 대한 징계문제를 처리한 경험이 있다."며 "그 때도 일단 양쪽 의견 다 듣고나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까지 나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그 때도 성북구의 보궐선거를 바로 앞두고 수해가 극심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당위원장과 지구당위원장 6명이 골프친 충격적 사건이 있었다. 참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 이는 당시에도 선거를 앞둔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징계 절차는 제대로 밟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이번 징계 절차는 그렇지 못함을 에둘러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여성인 김영선 의원도 "이해봉 의원님의 생각과 같다."며 강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선 의원은 "강용석 의원이 그런 일을 했다면 엄한 처벌 받는게 당연한 데, 엄중한 자세를 취해야 할 정치권이 진지하게 사실관계를 확인도 하기 전에 어떤 일정한 처벌을 받도록 하는 사태를 초래하는 것은 (잘못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러면) 사후에 너무 지나쳤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그런 일들을 선거방법의 일환으로 했다라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며 "선거 직전에는 작은 성관계 문제가 굉장히 키워지는 사례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에도 안상수 대표는 "어제 윤리위원회가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은 성희롱 문제와 관련한 당과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도덕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면서 윤리위에 힘을 실어줬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어제 강용석 의원에 대한 우리 당의 결정은 아주 시의적절했다고 보여진다."고 평가하면서 "민주당에서도 아마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강용석 의원 보다 더 심한 나쁜 짓을 한 단체장이 있는 것으로 안다. 민주당에서도 오늘 내로 조속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안상수 대표 체제가 출범한 이후에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서 윤리위가 조속히 결정한 것을 보고 국민들께서 한나라당의 변화된 모습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서병수 최고위원은 "어제 강용석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조치는 상당히 신속하게 정확한 판단을 해서 내린 결정이었다."면서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오를 다진다는 의미에서 적절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비록, 한나라당 윤리위가 제명을 결정했지만 강 의원이 재심 청구 의사를 밝힌데다가 제명이 최종적으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2/3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므로, 이 번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한나라당 윤리위의 강 의원에 대한 재빠른 징계 결정은 7.28재보선을 앞두고 사안이 부풀려질 것을 우려한 사전 차단 조치라는 분석도 흘러나온다.
월드뉴스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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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協 강용석에 "우리가 뭘 주고 뭘 받아?"
여성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용석 의원이 한나라당에서 전격 제명된 가운데 한국아나운서협회(회장 성세정)가 공개사과 및 의원직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아나운서협회는 20일 강 의원이 ‘아나운서는 써준 거 읽기만 하고 위계질서도 엄격해 자유롭게 일을 못한다’고 하거나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줘야 한다’는 발언을 한데 대해 격분하며 “우리가 과연 누구에게 무얼 주며 무얼 받는단 말인가?”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협회는 “여대생의 자존심 운운하며 내뱉은 이 말은 대한민국 방송사 전체에 대한 희롱이며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 의원에게 법적인 대응까지 불사할 것임을 천명했다.
성세정 회장 역시 한나라당의 전격적인 제명조치에도 불구하고 “그의 당적에는 관심이 없다”라면서 “공개사과 및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거듭 주장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 회장은 이어 “동료 아나운서들이 황당할뿐만 아니라 집단적으로 굉장한 모욕감을 느꼈다”면서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에 제보를 요청해둔 상태이고 사실관계 확인과 증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아나운서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진실규명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이란 책임 있는 자리에 있다면 모든 언행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책임을 지지 않으니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냐”며 “용인해선 안 된다”고 정치권을 비판했다.
한편 아나운서협회는 당장 강 의원에 대해 가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면서 민형사 소송 가운데 가장 강력한 소송을 제기하고 소장 역시 공개 접수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성을 비하하고 전체 아나운서를 모욕한 강용석 의원은 지금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라.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천박한 여성관과 비뚤어진 직업관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은 지난 16일 대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여성을 폄하하고 아나운서를 모욕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강 의원은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에게 “심사위원들은 (토론) 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 “토론할 때 패널은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로 이뤄진 구성이 최고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고 말했으며 특히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특정 사립대학을 지칭하며 “OO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줘야 한다.’는 강 의원의 발언은 아나운서 직업과 아나운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아나운서들, 그리고 아나운서 지망생, 그 자리에 참석했던 학생들 모두를 모욕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모든 아나운서들은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아나운서. 우리가 과연 누구에게 무얼 주며 무얼 받는단 말인가? 여대생의 자존심 운운하며 내뱉은 이 말은 대한민국 방송사 전체에 대한 희롱이며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이다.
뿐만 아니라 강 의원은 “한 여학생이 기자가 나은지 아나운서가 나은지 모르겠다고 물어와 ‘아나운서는 써준 거 읽기만 하고 위계질서도 엄격해 자유롭게 일을 못한다.
오히려 기자가 독립적으로 더 일하기 좋다’고 답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역시 강 의원의 방송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냄과 동시에 또다시 전체 아나운서를 폄하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
아나운서는 방송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올바른 정보와 교양을 전달하는 방송 전문인이다. 최초로 방송이 전파를 타는 그 시점부터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방송의 역사와 함께했다. 시청자에게 봉사한다는 의무감과 사명감으로 방송의 중립성과 공영성을 위해 헌신해온 우리다.
-강용석 의원은 망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금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라
더욱이 강 의원은 국회 인권포럼 위원을 맡고 있는 인물인데 어떻게 이처럼 아나운서들의 인권을 짓밟고, 나아가 대한민국 여성들의 인권을 모독할 수 있는지, 그 이중적이고 뻔뻔스러운 작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언사로 강 의원은 방송의 현장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미래의 방송인을 위해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우리 아나운서들은 강용석 의원이 지금 당장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이번 발언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전체 아나운서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 이상 -
월드뉴스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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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재보선 끝나야 박근혜 만난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7.28 재보선이 끝난 직후 10개월여만에 단독회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박 전 대표와의 회동에서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집권 후반 국정운영에 대한 전향적 협조를 당부하고, 오는 2012년 대선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권력구조 개편을 비롯한 개헌문제가 거론될 것이란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우선 이 대통령이 선거 전 박 전 대표와 만날 경우 친박계의 공적이자 대척점에 서있는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간접적으로 나마 지원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는 정치권 안팎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회동이 선거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 역시 세종시 수정안을 폐기시킨 주역인 만큼 대통령과 만남에 앞서 서로 요구조건을 조율하고 어느 정도 수용 가능한 수준인지 사전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현 정부 집권기 내내 미묘한 대립각을 세워온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만남은 화합을 위한 진정성 확보와 더불어 해묵은 계파갈등 해소와 국정현안, 정권 재창출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 친박연대가 지난 14일 전당대회를 통해 한나라당에 통합되면서 지난 총선 공천후유증에 따른 갈등관계가 청산됐고, 정부와 청와대가 서청원 구 친박연대 전 대표에 대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은 것으로 파악된다.
박 전 대표 역시 회동을 거부하지 않은 점에서 만남 자체로 여권 전체에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앞서 전례에 비춰본다면 다소 비관적인 견해가 우세하다.
반면 박 전 대표가 ‘세종시 수정법안’ 부결에 앞장섰고 ‘4대강사업’도 부정적 견해를 가진데다가 권력분산을 위한 개헌추진까지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대통령과 전면 대립각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정치권 일각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우선 청와대는 앞서 회동에서 계속 ‘안 만나느니 못했다’는 기대이하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여권 화합, 국정 파트너 관계회복 등 여부를 떠난 만남 그 자체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과거 기대했던 만큼 효과가 없어 성공적 만남이 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시기, 의제 등 세부적 부분보다 의미 있는 만남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재보선과 연관한 해서 (회동시기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신뢰를 형성하는데 맞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 “날짜에 대해서는 구애받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친이계는 박 전 대표의 국정협조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데 한 재선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이 정부가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친이계 한 중진의원은 “그동안 만나기만 하면 뒤탈이 나서 의제 설정이 곤란할 것”이라면서 “두 분이 1년 가까이 못 만났으니 구체적인 성과물을 도출하기보다는 집권 후반기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 만남 그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좋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는 대통령도 박 전 대표에게 줄만한 마땅한 선물이 없다는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이나 일부 쇄신파 초선들은 “국정의 동반자로 총리 인선 등 개각문제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소위 세종시 총리로 불렸었던 정운찬 국무총리의 퇴진을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이에 반해 친박계는 이번 회동에서 성과가 있으려고 한다면 우선 청와대의 태도변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한 중진의원은 “그동안 5차례 만났고 그 때마다 뒤끝이 안 좋았다”며 “이번엔 그런 일 없기를 바라며 대통령이 어떤 제안을 하는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의 경우 “대통령이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고 총리는 보좌하는 상황에서 박 전 대표의 총리 기용론은 마땅치 않고 다시는 있어서 안 될 이야기”라며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논의에 대해서도 “당론을 수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키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 쇄신정국 속에서 친서민 정책과 사회통합을 전면적 화두로 내세운 이명박 대통령과 불가근 불가원의 관계인 박근혜 전 대표가 이번 회동에서 화합과 상생을 원하는 범보수세력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대승적 화합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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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성희롱' 논란 강용석 하루만에 제명
여대생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과 관련, 당 윤리위원회가 논란이 불거진지 하루도 안 돼 제명 조치를 내렸다.
주성영 윤리위 부위원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강 의원은 중앙윤리위 규정 제20조의 3호인 당원으로서 당의 위신을 훼손했을 때에 해당, 징계의 종류로 가장 높은 제명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강 의원은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보도 자체가 정치인으로서 당의 위신을 훼손했다고 판단했다”라며, “추후 해당 신문사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으므로 그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 윤리위에서 제명이 결정 되면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의결로 제명이 확정된다. 확정 이후에는 5년 내 한나라당의 입당이 불가능하다.
다만, 해당 기간 중에 민형사상 무고함이 밝혀지는 등의 사정이 발생하면 최고위의 의결로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강 의원은 10일 안으로 재심을 신청할 수도 있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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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텃밭은 역시 TK… 전대효과 42.1% '회복'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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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근 전 고령군수, 이젠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것
정득환 취재기자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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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정라곤 사무총장, 김지영 총무국장
박준홍 친박연합 대표는 7월 1일자로 이용휘 전 사무총장 해임이후 공석중인 신임사무총장에 정라곤 사무부총장, 총무국장에 김지영 비서실 차장을 인사 발령했다.
신임 정라곤 사무총장은 경북 영덕 태생이고 성실한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등단 시인이다. 정 총장은 앞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해서 당 사무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당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 삼천포 출신의 김자영 총무국장은 회계, 서무, 인터넷 부문을 담당하며 여성다운 섬세함으로 당의 살림을 꼼꼼하게 꾸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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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여성의원 "강용석 발언에 충격과 실망"
한나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20일 언론에 보도된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강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 등 상응한 조치를 위해 줄 것을 당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소리쳤다.
여성 국회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만일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강용석 의원은 국회의원의 품위 손상은 물론, 젊은 여성의 수치심을 불러일으킨 중대한 실수였음을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음주상태에서라면 성희롱적인 농담도 서슴없이 내뱉을 수 있는 그릇된 성의식과 여성폄하 인식을 개탄한다."며 "강 의원의 술자리 성희롱 발언과 관련하여 우리 여성의원들은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강 의원의 발언은 여성비하 및 특정직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 대한 왜곡된 성의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 국정개혁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대통령의 노력과 명예를 현저히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강용석의원의 여성비하 내지 성차별적 발언은 그동안 개혁과 쇄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한 해당행위(害黨行爲)이며,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의심케 하는 중차대한 행위이다."고도 거듭 질타했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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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UN조달사업 낙찰자로 선정
현대자동차는 10.3월 유엔조달본부(UNPD)가 시행한 상용차량 입찰에서, 중형버스(26인승) 500대 (1,500만불) 공급 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외교통상부가 전했다.
UN측은 7.19(월) 현대측에 최종 낙찰 사실을 통보했으며, 조만간 조달계약서(contract award)를 작성 예정이다. 그동안 토요타, 닛산 등이 독점하고 있던 UN 자동차 조달시장에 국내업계로는 최초로 진출 한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주유엔대표부는 그동안 우리의 UN 조달시장 공급실적이 UN 분담금 납부규모에 비해 저조함을 지적하고, 현대자동차 등 우리업체의 입찰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지속 요청하였으며, 09.5월 뉴욕에 설립된 KOTRA 유엔조달시장지원센터는 적극적으로 입찰지원하는 등 동건 낙찰을 측면 지원해 왔다.
우리나라의 유엔조달시장 공급실적(08년 3,300만불, 총 유엔조달액중 0.24%)은 한국의 유엔분담 납부규모(09년 분담율 2.17%, 세계 11위 규모)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다.
외교통상부는 우리기업의 UN 조달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년부터 지금까지 경제4단체 등과 공동으로 연 2회(총 6회) UN 조달시장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진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9.14-15 KOTRA와 공동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식량계획(WFP) 등 UN 산하기구 관계자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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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친이-친박도 지겨운데 또 티걱태걱"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7·14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최고위를 겨냥 "친이친박도 지겨운데 이제 새 지도부 안에서도 어느 한사람 예외없이 티걱태걱하니 답답하다"고 개탄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전대가 끝나고 당이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니 참 가슴이 미어진다"며 "이러다가 국민들의 마음이 완전히 떠날까 걱정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어떻게 만든, 어떻게 이룬 정권교체입니까"라면서 "요즘 상황을 보다보면 이러려고 우리가 그토록 고생하고 모진 풍파를 견뎌야 했나 하는 회의가 든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나라당을 진심으로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요즘 너무 실망하고 절망하고 있다"면서 "(지지자들은) '2년 뒤 그냥 (정권)갖다 바치는 것 아닙니까?' 또 '확고한 원칙, 사심없는 정치를 한다면 도대체 무엇이 두렵습니까?'라고 당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제게 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많은 것이 답답해서 한숨만 나오는 요즘"이라고 했다.
전 의원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한숨과 불안, 어서 빨리 말끔히 없애야 할 의무가 우리 한나라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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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김미화 방송, 써준 것 읽는 느낌"
개그우먼 김미화(46) 씨의 'KBS 블랙리스트' 발언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KBS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김 씨는 19일 피고소인 자격으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두했다.
김 씨는 경찰 출두 전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존재해 실제 불이익을 당하는 건지 궁금하다는 의미에서 물었을 뿐"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후배 연기자들이 앞으로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은 20일 '김미화 KBS 블랙리스트' 발언 논란과 관련, "김미화 씨가 사건을 자꾸 키우려고 하는 게 아니냐, 하는 그런 느낌을 일반국민들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CBS 에 출연, "김미화 씨가 어제 '나는 좌파가 아니다. 친정집에서 고소당한 딸의 심정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고소한) 친정어머니의 심정도 좀 헤아려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미화 씨가 어떻게 해서 방송에 기용이 됐느냐, 하는 문제로까지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며 "저도 김미화 씨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데 과연 전문성이라든지 상식수준이 갖춰져 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써준 것을 읽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개그우먼 김미화 씨는 이달 초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있고 거기에 내가 포함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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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일 원조정책협의회 개최
제13차 한·일 원조정책협의회가 7.20일(화) 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설경훈 개발협력국장과「사도시마」일본 외무성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한다.
이번 원조정책협의회에서는 올해 9월에 개최될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UN MDGs) 고위급회의(2010.9), 제4차 원조효과 고위급회의(2011.11.29),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에서의 양국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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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교통상차관 방한
데니스 리차드슨(Dennis Richardson)」 호주 외교통상차관이 7.22(목)-24(토)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이번 방한에서 「리차드슨」차관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신각수 1차관 및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면담하고, G20 서울정상회의, 북핵문제, 한·호주 FTA 등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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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정부패 기소 당원 당원권 정지”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부정부패와 관련돼 기소된 당원들에 대해 당원권 정지 등 징계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조해진 대변인이 전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부분 브리핑에서 "부정부패와 관련돼 기소된 당원들에 대해 당헌∙당규의 규정(윤리위원회 규정 제22조)에 따라 당원권 정지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원권이 정지되면 당직을 맡을 수 없고,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 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원권 정지 대상이 되는 한나라당 현역 의원은 모 건설업체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으로 구속 수감 중인 임두성 의원을 포함해 박진, 공성진, 현경병 의원 등 4명이다.
공 의원과 현 의원은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로비 의혹'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혐의를, 박 의원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한나라당의 이 같은 결정은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개혁성향 최고위원들의 주장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변인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최고위원들의 체감과 지도부의 책임의식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새 사무총장에 원희룡 의원을 내정했다.
조 대변인은 "원 의원은 젊고 개혁적이며 경륜을 겸비한 3선의 중진의원으로 사무총장에 가장 적임자로 평가돼 당 최고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내정됐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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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연일 ‘광폭 행보’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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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총리(?)'… 鄭총리, 국정행보 잰걸음
당정청 인적쇄신이 상당부분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가에선 정운찬 국무총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유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정 총리는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소재 중소기업과 서울 영등포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경제현장에서의 소통 강화, 친서민-중소기업 행보를 이어갈 예정으로 있어 주목된다.
더욱이 정 총리는 이날 저녁엔 영등포의 모 음식점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갖는 등 한나라당 신임 안상수 대표의 발언을 포함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세종시 수정안’ 불발에 따른 총리교체 주장과는 전혀 동떨어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련의 총리의 행보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9일 3기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라”고 당부한 것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파악돼 최근 한나라당의 교체요구에도 불구하고 결국 유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안상수 대표의 발언에 대응을 삼가고 있으며 개각 앞둔 미묘한 시점이라고 자신의 거취에 “이미 여러 번 밝혔다. 일절 말하지 말라”고 ‘함구령’을 내리기도 했다.
또한 국회 표결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이 부결된 직후 이명박 대통령이 정 총리의 사의표명을 수차례 막은 것으로 알려지고 아직도 후임후보군 윤곽조차 드러나지도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인적쇄신이 마무리단계에 있지만 총리를 포함한 개각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며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는 물론 민간인 사찰파문과 공기업-금융기관 인사개입 논란 등이 여전해 국정운영의 안정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입장에선 새 총리를 기용하기보다 당면과제인 친서민-중소기업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이 중요하다. 내각의 급격한 변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정 총리의 한 측근인사는 “(거취문제와 관련해)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만큼 기다려보자는 입장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본인이 직접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힐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리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한 여권 관계자는 일련의 국정현안 챙기기가 총리직에 대한 유임결정 내지 현직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데 대해 “현재로선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라면서 “거취와는 무관하게 맡은 바 소임은 끝까지 다한다는 차원으로 봐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권과 관가에선 만약 총리교체가 결정될 경우 후임 총리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 각 부처 장관에 대한 정 총리의 임명제청권 행사를 수용할지 여부가 관심거리인데 총리실 안팎에선 무리 없이 원만히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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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나경원 개헌은 '공감'… 내용엔 '차이'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9일 개헌문제와 관련, "현행 5년 단임제 대통령제는 25년 동안 대통령이 자기 당을 떠나는 결과를 낳았다"고 개탄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패한 권력구조를 논의 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로, 여야가 정말 프리한 상태에서 개헌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여야가 '미래한국 헌법 연구회' 활동을 해왔는데 이제 제도권에서 이런 논의를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여야 동수로 특위를 구성하고, 공동위원장 체제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개헌 문제는 여야 합의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고도 말했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5년 단임제는 실패했고 이를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한 뒤 "하지만 이번 개헌 논의가 권력구조 문제에만 집중되선 안 될 것"이라며 "과거에 입법한 기본권 조항까지 재검토하는 것을 포함한 개헌논의로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