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마음으로 7·28 보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천안 을 지역 보궐선거에서 우리 자유선진당은 패배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천안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자유선진당을 지지해 준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이번 선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권토중래(捲土重來)의 각오로 이 땅의 정치풍토를 바르게 바꾸고 선진화하기 위한 대장정에 끝까지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이다.
사실 이번 천안 을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는 지난 총선부터 출마했던 분들이어서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
그러나 우리 선진당은 한국 정치의 패러다임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인지도가 높은 기성 정치인이 아닌, 젊고 참신한 후보, 건강한 후보, 깨끗한 후보를 골라 공천했다.
천안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우리 자유선진당은 따뜻한 보수를 지향하는 제3당으로서 올곧은 정당, 신뢰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다짐한다.
2010. 7. 29.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월드뉴스
2010-07-30
-
대통령실 행정관 공개모집
청와대 대통령실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연설문작성 등 일부 직위의 행정관을 공개모집을 통하여 충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모집분야 및 모집인원은 시민사회, 정책홍보, 홍보기획, 해외홍보, 뉴미디어, 언론분야 각 1명이고 연설기록분야는 2명으로, 총 8명을 공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7.30(금)~8.9(월)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합격자는 청와대 행정관(3~5급 별정직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이르면 9월초부터 대통령실 해당 비서관실에서 담당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5월 “이길호” 온라인대변인을 공모를 통해 임용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가 성공할 경우 경제부서 등 정책파트에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행정관 공모는 그동안 다소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던 국민과의 소통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30
-
사할린 강제징용 한인 우편저금 계좌정보 공개 촉구 결의안
일제 강점시대에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되어 갔던 한인들의 임금을 찾기 위해 일본정부에 정보공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이로써 1945년 일본 패전 이후 올해까지 65년 동안 방치되어 온 사할린 강제징용 한인들의 청구권 보상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선영의원(자유선진당)은 오늘 “사할린 강제징용 한인들의 임금계좌를 59만 개나 갖고 있는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불법행위도 모자라, 이제는 그 피해자들에게 입증책임을 묻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일본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사할린억류자의 정확한 규모와 명단은 물론, 우편저금 원부 등 관련정보일체를 공개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선영의원은 “1997년 현재 사할린 동포들이 우편저금에 넣어둔 돈은 59만 계좌에 액면 금액만 1억8천700만엔(약 23억원)이고, 간이보험은 22만건에 7천만엔(약 8억7천만원)으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5천140억엔(약 6조4천367억원)에 달하지만, 대다수의 한인들은 우편저금 가입을 입증할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박선영의원은 이어 “지난 65년 동안 신산한 삶을 살아온 사할린 강제징용한인들이 보험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리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기 때문에, 원인제공자이자 자료보유자인 일본이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법적 도리이자 의무”라며 결의안 제출의 목적과 이유를 설명했다.
박선영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의원 29명 등 사할린포럼 소속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월드뉴스
2010-07-30
-
'셀틱듀오' 차두리-기성용 지우고 싶은 데뷔전 치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30)와 기성용(21)이 기억에 남을 신고식을 치뤘다.
'셀틱 듀오' 차두리와 기성용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펼쳐진 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10~2011 3차예선 1차전에 나란히 선발출격,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는 '셀틱듀오'에 있어선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으로 국내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브라가의 공세에 밀린 셀틱은 0-3으로 대패했다.
셀틱은 전반26분 기성용이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앨런 다 코스타가 차 넣어 선제골을 빼앗겼다.
기세가 꺾인 셀틱은 후반31분 브라가의 수비수 우와 에치에질레에게 또 골을 허용했고, 곧이어 후반 43분 마테우스 나시멘토에게도 골문을 열어줬다.
한편, 셀틱은 내달 5일 홈 구장인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브라가를 상대로 2차전을 갖는다.
월드뉴스
2010-07-30
-
7월 29일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 브리핑
어제 선거결과를 보면서 정치권 그 누구도 국민의 심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느꼈다.
국민들의 선택은 그만큼 냉정하고 엄격했다.
국민 여러분이 저희 민주당에게 내려준 회초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뼈아프게 마음에 새길 것이다.
앞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받드는데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이제 민주당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국민들 보시기에 민주당이 무엇이 부족했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겸허하게 평가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아울러 한나라당에게도 한 말씀드리고자 한다.
이번 선거에 나타난 국민들의 마음이 정권의 독선과 오만까지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특히 4대강 공사 밀어붙이기라든지, 민간인 불법사찰을 포함한 신 공안정국 조성, 그리고 무능력한 외교와 무능력한 서민경제 살리기 등이 용서받거나 용인되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정말 큰 오판일 것이다.
이미 국민들은 더 수준 있고 더 큰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여든 야든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좀 더 겸허하고, 좀 더 진정성 있는 자기 성찰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 더욱 신중해야 할 이명박 정권의 외교정책
최근 이명박 정권의 외교정책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 기업과 경제에 도움이 되어야 할 외교정책이 오히려 우리 경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중 관계는 이미 상당기간 불편한 기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천안함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러시아 간의 관계 또한 이상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거기에 최근 스파이 문제로 비화된 한국과 리비아 관계 역시 상당히 우려스런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 매우 염려스럽다.
외교정책의 기본은 다자간 균형과 호혜적 관계유지가 기본이다.
그런데 최근 이명박 정권의 외교 정책은 그 편협함이 너무 지나쳐서 마치 과거 냉전시대의 분열적 외교정책을 보는 듯해 걱정스럽다.
우리가 어떤 특정국가와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경제적으로 이익을 취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해서 그로 인해 다른 나라와의 관계가 불편해 지고 외교적 마찰까지 가는 상황이 된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최근 우리에게 있어서 중국은 미국과 일본을 합쳐 놓은 것보다 더 큰 수출시장이다. 전체 우리 수출시장의 1/4을 육박하는 수준이다.
러시아 역시 우리의 미래 수출시장이며 점차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요한 국가이다. 리비아는 현재 우리 기업이 10조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00조 규모를 바라보는 우리의 중요한 건설시장이다.
더 늦기 전에 이 정권의 외교정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정권의 정치적 계산 때문에 대외적 고립을 자초하고 있지는 않은지, 정권의 편협한 외교정책 때문에 우리 수출시장에 먹구름이 끼지는 않는지도 찬찬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기왕의 돈독한 한미 동맹을 탓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그로 인한 균형외교의 훼손이 가져올 우리 경제에의 부작용이 심각히 염려스럽다는 지적이다.
2010년 7월 29일
민주당 대변인실
월드뉴스
2010-07-29
-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 7월 29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내용
오늘 아침에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토의가 9시 35분에서 10시 35분 한시간 가량 이루어졌다. 비공개 회의 때 세 가지 주요안건이 논의가 됐다.
- 첫째 오늘 최고위원회는 지난번에 결정한 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인선안을 의결했다. 위원장 홍준표 산하에 기획단을 두고 기획단장은 권영진 의원, 기획위원은 이종혁 의원, 조문환 의원, 이범래 의원, 이렇게 3분을 두고 그 밑에 약간 명의 사무처 당직자로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기구로서는 중앙정책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그리고 산하에 현재로서는 모두 10개의 분야별 소위원회를 두고 위원회 위원장 선임까지 했다. 소위원회와 그 위원장을 소개해드리면 서민주거대책소위 정양석 위원장, 재래시장대책소위 박민식 위원장, 대기업하청구조개선소위 김기현 위원장, 서민금융대책소위 박해춘 위원장, 서민영유화대책소위 임해규 위원장, 농수산물유통구조개선 및 쌀값대책소위 정해걸 위원장, 서민자녀등록금대책소위 김성식 위원장, 택시대책소위 문창준 위원장, 서민일자리대책소위 배일도 위원장, 서민의료대책소위 주광덕 위원장, 이렇게 선임을 했다.
각 소위마다 당 밖의 현장에서 그 분야의 일에 종사하는 서민대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서민대표를 각 소위마다 10명가량의 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왕에 당에 있는 서민대책 관련된 여러 가지 특위들을 통폐합해서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산하로 정리하도록 했다. 그리고 서민대책특위의 별도의 진행추이에 따라서 지역마다 별도의 서민대책특위를 두는 방안을 추후에 상황을 보고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 그리고 공천제도개혁을 위해서 공천제도개혁특위 구성안도 의결이 됐다. 먼저 명칭을 정식으로 국민지향 공천제도 개혁특별위원회 이렇게 결정을 했다. 이것은 계파를 지양하고 국민을 지향한다는 그런 취지를 담았다.
특위의 인선을 보면 나경원 위원장과 서울대 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것을 포함해서 현역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 그리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서 모두 21분으로 특위를 구성을 했다. 특위구성의 취지에 대해서 위원장인 나경원 최고위원은 지난번에 국민에 의한 공천, 그리고 주민에 의한 공천이라는 의미로 민천이라는 말을 썼는데 그 핵심은 바로 인물 경쟁력이고 국민들이 기꺼이 선택할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공천실패가 있을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기득권과 계파의 이익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겠다. 그런 취지에서 공천개혁특위위원들을 고심해서 선정했는데 현역의원의 기득권, 한나라당의 기득권을 버린다는 의미에서 원외와 외부인사의 비중을 높이고 부위원장으로 존경받고 명망있는 박효종 교수를 모셨다. 계파의 이익에 휘둘리지 않는 분들을 모셨다. 이분들과 함께 국민에 의한 공천, 주민에 의한 공천을 구조적으로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 마지막으로 지난번에 예고됐던 당내계파 해체문제에 관해서 활발한 토론 끝에 결론을 내렸다. 결론은 계파모임을 해체할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특정계파의 모임이 아닌 연구모임으로 모일 것을 권장한다는 것, 이 두 가지다. 당내 계파모임 해체할 것을 권고한다. 당 최고위원회 이름으로 당내계파모임을 해체할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계파모임이 아닌 연구모임으로 모일 것을 권장한다. 이 두 가지를 결정했다.
2010. 7.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월드뉴스
2010-07-29
-
조갑제 "육군 중장 출신 한기호 주목"
월드뉴스
2010-07-29
-
'친서민'에 탄력받은 '채용 봇물'
월드뉴스
2010-07-29
-
윤진식 "충주 주민들, 4대강 사업에 찬성"
7.28 충북 충주 재보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 윤진식 당선자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지역적인 이해 관계에서 이 것이 충주시에 좋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고 29일 CBS 에 출연해 밝혔다.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인 윤진식 당선자는 이어 "물론 4대강 사업을 잘 해야 하고 여러 가지 환경적인 문제나 이런 것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가지신 분들도 많이 있다."면서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찬성을 하는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당선자는 자신의 당선 이유와 관련,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중앙에서 활동을 하고 그런 능력이 있는 인물이 적합하다는 것을 시민들이 많이 고려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에 있던 분이 공천을 못 받게 되니까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갔다가 다시 민주당에 입당을 해서 단일화 한다..., 이 것이 시민들에게는 그렇게 호응을 못받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민이나 노인이나 또는 장애인이나 이런 소외계층을 좀 더 보살피고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이런 것들이 현재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부분에서 제가 활동을 많이 하려고 한다."고도 다짐했다.
월드뉴스
2010-07-29
-
눈물날 뻔한 원희룡 "낮은 자세로 진심으로"
한나라당은 7·28 재·보선 최대 격전지 은평乙을 비롯해 인천계양, 충남 천안乙, 충북 충주에서 이겼고, 여기에 더해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던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까지 승리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승리의 요인에 대해 말했다. 29일 MBC 에서다.
원 사무총장은 "참 어려운 선거라고 생각해서 매 맞는 각오로 임했는데 어제 결과를 보니까 각 후보들이 정말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아주 진심을 갖고 파고들었구나, 눈물 날 정도로. 그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재·보선 공천과 관련, "민주당이 후보 공천하는 것을 보니까 너무 선거를 쉽게 생각하고 안이하게 한다는 느낌이었다"며 "왜냐하면 당내 계파싸움의 결과로 엉뚱한 사람을 낙하산 공천한 경우도 있고, 또 막판에 단일화만 하면 될 것이다 그래서 단일화한다고 후보 자체가 바뀌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런 면에서 죄송하지만 (민주당이) 약체에 가까운 그런 후보들을 냈고 그런 틈을 국민들이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같은 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한 후보들을 보면 사심을 버리고 낮은 자세로 임한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이런 점을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7-29
-
컴백 이재오, 한 최고위 등장 "할일 많아"
월드뉴스
2010-07-29
-
정운찬, 떠나면서도 "세종시는 국력낭비"
정운찬 국무총리가 사퇴 의사를 밝히는 자리에서 다시 한번 세종시와 관련한 자신의 소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운찬 총리는 29일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직에서 사임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무엇보다 백년대계를 위해 세종시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이를 관철하지 못한 점은 개인적인 아쉬움의 차원을 넘어 장차 도래할 국력의 낭비와 혼란을 방지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초 생각했던 일들을 이루어내기에 10개월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았고 우리나라의 정치지형은 너무 험난했다."면서 정치권을 에둘러 비판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그 동안 국가 운영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하면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게 하는 균형추의 역할을 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도 말했다.
정 총리는 6.2지방선거 이후 수차례 걸친 사의 표명에도 총리직을 계속 유지한 이유에 대해 ""6.2 지방선거부터 7.28 재보궐 선거에 이르는 일련의 정치활동 속에서 자칫 동요할 수 있는 정부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국정의 중심을 잡아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행히 7.28 재보궐 선거가 마무리된 지금, 주요 정치 일정이 일단락되면서 대통령께서 집권 후반기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여건과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지만 국정 공백을 막기위해 후임 총리가 임명될 때까지는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 후임으로는 김덕룡 대통령 특보, 김태호 전 경남지사, 이석연 법제처장,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이완구 전 충남지사, 조무제 전 대법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제3 인물론과 함께 박근혜 전 대표 총리설도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29
-
한나라당 재보선 압승...5곳에서 당선
7.18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했다. 18일 개표 결과 한나라당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과 충북 충주에서 큰 표 차로 승리했다. 더불어 인천 계양을, 충남 천안을,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도 승리 무려 5곳을 휩쓸었다. 이는 당초 완승으로 간주한 4석에 1석이 더해진 것을 의미한다.
한나라당의 이번 재보선 압승은 지난 6.2지방선거 패배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다시 정국 주도권을 잡는 것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 운영에도 안정감이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당선과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당선은 이 대통령에겐 '보약'이 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이와 관련, 현 정권의 주요 정책인 4대강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6.2 지방선거 패배 및 세종시 수정 실패 이후 흘러나왔던 이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 얘기는 여름날 얼음 녹듯이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함께, 조만간 있을 개각에서도 이 대통령이 밀리는 듯한 모습보다는 소신있는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우선, 세종시 수정 실패로 교체 가능성이 높았던 정운찬 총리 문제가 백지화 되거나 9월 정기국회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 밖에도 개헌이나 권력구조 개편, 보수대연합 등의 주요 정치 어젠다와 관련해서도 여권이 주도적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선거 패배로 선거기간 내내 외쳤던 정권심판론이 무색하게 됐다. 이로써 지방선거 승리로 넓어진 입지는 크게 흔들리게 됐으며 당장, 4대강 사업에 대한 공세에 '김'이 빠질 것이란 관측이다.
더불어, 정세균 대표의 당 내 위상이 흔들리면서 정동영 의원과 손학규 상임고문 등 비주류측의 흔들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월드뉴스
2010-07-28
-
한나라, '판쓸어'… 김무성 "철원도 이겼다"
한나라당이 지난 6·2 지방선거 참패를 딛고 7·28 재·보선 선거에서 전국 8곳 중 5곳을 이겼다.
한나라당은 여야가 치열하게 맡붙었던 최대 격전지 은평乙을 비롯해 인천계양, 충남 천안乙, 충북 충주에서 이겼고, 여기에 더해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던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까지 승리를 거뒀다.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선거종합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안상수 대표는 오후 10시30분께 "국민 여러분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결과는 서민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하라는 국민의 염원이 담긴 것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서민속으로 들어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10시10분께 당 지도부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모두 손에 땀을 쥐고 엎치락 뒤치락했던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의 개표방송을 주시하던 중 김무성 원내대표가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를 받고는 "철원도 이겼다"고 큰 소리로 외쳐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07-28
-
은평-충주-계양까지... 다 내 준 민주당... '침통'
서울 은평을과 충북 충주 지역에 이변은 없었다.
이명박 정권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에 판세를 가를 은평을과 충주는 여론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이재오 후보와 윤진식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28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34.1%를 기록, 지난 2006년 여름 휴가철에 치러진 7.26 재보선 때 9.3%포인트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개표 초기만 해도 민주당은 희색이 돌았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서울 은평을과 충북 충주를 포함한 인천 계양을, 강원 철원, 충남 천안을에서 패배해 8석 중 3석만을 차지하는 것이 확실시되자 TV를 통해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민주당 지도부들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하나 둘씩 자리를 떴다.
오후 10시께 상황실을 방문한 정세균 대표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당 지도부와 대의원, 의원, 당원 동지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특히, 이번 선거에서 야권단일화를 했음에도 은평을 지역에서 패배한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이와 관련, 우상호 대변인은 “이번 선거에서 애초 설정한 목표를 달성 하는데 실패했다”라며, “야당의 결집력보다 한나라당의 응집력이 강했던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월드뉴스
2010-07-28
-
스스로 버렸던 이재오, 마침내 부활
월드뉴스
2010-07-28
-
첨단 융복합기술개발위한 연구인력양성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농식품 과학기술 수준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ㆍ공모한 농업연구센터(Agricultural Research Center, ARC)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36개 과제, 25개 대학이 12:1의 치열한 경쟁을 치른 결과 최종 3개 ARC를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전문가평가는 1ㆍ2단계*로 나누어 서면평가, 발표평가와 새로이 도입한 패널평가, 토론평가 등을 실시하여 종합점수 우선순위에 따라 지정공모 1개 센터와 자유 응모형 2개 센터를 선정하게 되었다.
전문평가 비중은 1단계로 서명평가 45%, 패널평가(45%), 토론평가(10%) 종합하여 3배수 후보를 선정해 2단계로 서면평가(45%), 발표평가(45%), 토론평가(10%)를 종합해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연구센터 추진 원년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는 서울대와 동국대가 가져가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채소육종연구센터’(지정공모)와 ‘농식품 안전성 및 독성연구센터’(자유응모)의 2개 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육종연구인력양성 및 농식품연구 분야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는 농업연구 전체로 대상범위를 정하였던 자유응모 2개 센터에 공교롭게도 식품분야 2개 센터가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로 새롭게 출범함과 더불어 학계의 연구의지도 높아진 것으로 보여 향후 식품시장 규모의 폭발적인 성장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첨단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큰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에 선정된 동국대의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센터장 이승주 교수)는 산업시장 수요 충족에 적절한 기술개발 주제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7월 28일 장태평 장관 주재로 3개 센터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정승 원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연구센터(ARC)의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8월내로 사업 착수보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1년도에는 ’농업연구센터‘사업을 ’융복합연구센터‘로 사업명칭을 변경해 농림기술개발사업에서 독립된 사업으로 분리하고 예산을 확대(신규 첨단융복합 3, 수산 1, 식품 1)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드뉴스
2010-07-28
-
한 목소리 낸 안상수+홍준표 '서민 먼저'
7·28 재·보선 투표일인 28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재·보선 지원유세를 다니면서 들은 국민의 요구는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라며 "정부는 서민가계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있는 경제회생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그 온기가 서민가정에는 전달되지 못했다"면서 "이제 당과 정부가 심기일전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준표 최고위원 역시 "오는 30일 출범하는 서민정책특위는 예전처럼 대학교수나 전문가를 위촉해 탁상회의나 하는 게 아니라 서민대표를 중심으로 특위를 구성할 것"이라며 "일례로 부산 '자갈치시장 아지매' 같은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 어시장과 재래시장의 발전방향을 현실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이날 회의에서 각 계파해체 방법론에 대해 결정키로 한 안건은 재·보선 이후 논의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07-28
-
추신수 호수비에 이어 5경기 연속 안타 때려!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펼쳐진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로 4타수 1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먼저 수비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는 5회 1사1루. 커티스 그랜더슨이 때린 공이 펜스를 맞고 나올 때 침착하게 타구를 잡은 뒤, 정확하게 2루로 송구 그랜더슨을 잡아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공격에서도 한방을 때렸다. 1-1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6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사 2루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하비에르 바스케스의 몸쪽 체인지업을 힘껏 잡아당겨 2루타를 만들어내며 1타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8회 2점 홈런을 내줘 2대3으로 역전패했다.
한편, 이날 박찬호(37)와 추신수의 투타 맞대결은 박찬호가 벤치를 지켜 불발됐다.
월드뉴스
2010-07-28
-
전여옥 "2012년, 정치결사체 만드는 능력 중요"
27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과 가까운 한 정치컨설팅 관계자와 만나 나눈 대화를 소개하면서 차기 대선주자와 관련, '정치적 결사체'를 만드는 능력을 강조했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오늘 오랫만에 정치평론겸 컨설팅을 하는 분을 만났다."며 "2012년 '미래'를 이야기하며 '어느 정치인이?'하며 여러 의견을 나눴는데, 그는 정치인의 덕목으로 '업적, 용기, 공직자로서 자세' 등등을 들었다. 그러다가 '운과 동지결집능력'도 중요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이어 "저는 웃으면서 동의했다. 여의도에서 늘 하는 말도 '운도 실력이다'니까. 그러나 매우 중요한 것은 '정치적 결사체'를 만드는 능력이다. 아마도 많은 정치인들이, 한나라당 쪽 의원들이 매우 부족한 능력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고 적었다.
전 의원은 더불어 "폭풍우속을 뚫고 나가는 담대함, 동지들을 위해 스스로 손을 놓고 희생플레이를 마다 않은 결단력, 이슈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이슈를 갖고 정면 대응할 수 있는 '화이팅 스피릿'--정말로 이 변화하는 시대에 중요한 능력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 들어 저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화가 났다'는 생각을 한다. 그 분 역시 좀 화가 나있었다. 왜 이렇게 무력하며 왜 이렇게 사심에 가득한가? 왜 이렇게 방어적이며 왜 이렇게 아마추어적인가? 과연 그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라고 썼다.
전 의원은 이어 "진정으로 한나라당의 정치인들은 모든 것을 새로 세팅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가 필요한 때"라며 "그렇지 않으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