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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김황식이 충청도 출신이어도..?"
자유선진당 권선택 대표가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입장과 함께 민주당 '입장 바꾸기'를 강하게 성토했다.
권선택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우선 김 후보자의 병역문제와 관련 "1박2일 좋아하던 시청자도 MC몽 병역면제 때문에 채널을 돌린다고 이야기 할 정도"라고 충청지역민심을 전하며 "인사청문회도 병역문제 때문에 이런 꼴이 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특히 "인사청문회 도중 숱한 말 바꾸기로 낙마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보다 (김황식 후보가) 더 심각하다."면서 "김태호 전 지사의 경우는 청문회 도중 문제가 됐지만, 김황식 후보는 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의혹이 불거졌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와함께 "민주당은 인사 발표 직후 환영의사를 표시하다가 여론이 안좋아지자 뒤늦게 철저한 검증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꼬집으면서 "김황식 후보가 충청도나 강원도 출신이었어도 (처음부터 그렇게) 관대했겠느냐?"하고 반문했다.
그는 "출신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민주당의) 이중 잣대에 대한 비난 목소리가 많다."고도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아울러 "청와대가 사전 청문회를 했다는데, 혹시 제1야당 대표의 구두 협조약속만을 믿고 졸속으로 진행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거듭 '뒷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오는 29일~30일 예정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선 "이번 청문회는 국민들에게 제3당의 존재이유와 필요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월드뉴스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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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보폭따라 춤추는 '지지율 곡선'
월드뉴스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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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正한 사회'는 兵役에 먼저 적용돼야
월드뉴스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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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사유림 3,500ha 매수
서부지방산림청은 2010년 올 한해에 212억원의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4.5배인 3,500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서부지방산림청 심태섭 운영과장이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지만 관리가 어려운 산림, 국유림에 연접되어있거나 근거리에 위치하여 국유림 경영에 적합한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법정 제한구역에 들어가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 등을 대상으로 매수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매수한 산림은 국가에서 산림을 직접 경영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목재의 자급률 형성과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 연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산림휴양, 산림생태계 다양성 유지 등 다양한 산림수요에 맞추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 산림 중 69%가 사유림이고, 부재 산지도 48% 정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유림의 경우 소유 규모가 영세하고 수익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산주들이 투자를 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권 확보와 국토보존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서 국가의 기술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이 필요하다고 산림청은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서 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따라서 연차별 매수를 추진하여 현재 11%에 머물고 있는 국유림 비율을 2020년까지 21%까지 끌어 올릴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산림경영을 중심으로 사유림을 매수해 왔으나, 향후에는 도시 숲과 산림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림을 우선 매입하여 국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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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따뜻한 마음… 나눔 실천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올 추석을 앞두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강조하며 경제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48차 대국민 정례연설에서 “공정한 사회를 만들려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돈만 아니라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도 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미소금융에도 변호사-세무사-회계사 같은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서민과 자영업자를 돕고 있다”며 “그런 분들을 통해 참뜻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통령은 “정부는 세제 개편안을 통해 개인-법인 지정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했지만 기부문화를 돕는 제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새해 정부 예산안도 서민희망 예산이란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 서민정책을 강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삶의 출발부터 고른 기회를 보장하고 어려운 형편 학생들이 교육에서 희망을 찾을 때 공정사회가 가까워진다”라면서 “발상을 바꿔봤으면 좋겠다.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명절 제수용품을 장만할 때나 선물을 살 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 요즘 전통시장에 한두 번 나가보니까, 물건도 아주 좋고 값도 무척 쌌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늘 교통이 불편하다고 해서 올해는 주차편의를 제공했더니 손님이 많이 늘었다고 상인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이 제도는 정부가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서민-상인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추석에 앞서 59만여명의 공무원들에게 격려메시지를 발송, “희생과 헌신을 보며 공직자들에 대한 자부심이 훨씬 커졌다. 자긍심을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면서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극복에 공직자 여러분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월드뉴스
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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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한국 일본과 우승 대결
우리나라 17세이하 여자 월드컵대표팀(감독 : 최덕주)이 FIFA 주관 국제경기 대회에서 우리나라 남녀 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은 오늘(22일) 오전 5시 트리니다드 토바고 코우바의 아트볼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4강전 준 결승전에서 유럽 침피언 강호 스페인과 손에 땀을 쥐게하는 사력전 끝에 2-1로 역전시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17세이하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이 FIFA주관 대회에서 결승전 진출은 추석날 아침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스페인 대표팀과의 준결승전에서 여민지 선수가 1-1 동점골을 이끌어 냈고 이어서 여민지 선수의 패스를 받은 주수진 선수가 역전 골을 터트렸다.
특히 스페인에 선취골을 내줘 전반에 1:0으로 뒤지고 있을 때 동점골을 뽑아낸 골잡이 여민지 선수는 지금까지 5경기를 치르면서 모두 8골을 터트려 득점순위 1위를 기록해 득점왕 자리를 예약해 놓고 있다.
이로서 우리나라 U-17 월드컵 여자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7시 포트오브스페인 해슬리 크로퍼드 스타디움에서 북한을 2-1로 누른 일본과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숙명의 한일전을 치르게 되었다.
월드뉴스
20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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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역시 '의리남'…전작품 PD 생일축하차 촬영장 방문
배우 소지섭이 '의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지섭은 21일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제작 에이스토리) 촬영장을 최근 깜짝 방문했다.
소지섭의 깜짝 방문은 '나는 전설이다'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소지섭과 김형식 감독은 2009년 SBS '카인과 아벨'에서 처음 만났다. 의사 의복형제의 사투를 그린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김형식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당시 최고의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의리남'으로 꼽히는 소지섭은 최근 발매한 에세이집 '소지섭의 길' 관련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김형식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 '나는 전설이다' 촬영장에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날 소지섭은 '나는 전설이다' 주인공 전설희역으로 열연중인 김정은과 함께 미리 준비한 생일 축하 케이크를 김형식 감독에게 전달했다.
연일 계속 되는 촬영 강행군으로 김형식 감독을 비롯한 촬영장 스태프들도 많이 지친 상황 속에서 소지섭의 깜짝 방문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고무되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소지섭의 깜짝 방문으로 힘을 얻어 김형식 감독을 비롯한 촬영장 스태프가 모두 마지막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지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세상을 향한 여자들의 힘찬 샤우팅을 담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는 21일 밤 8시 50분 SBS에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월드뉴스
20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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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장근석과 '사랑의 라이벌'…'매리는 외박중' 캐스팅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여심을 흔들었던 김재욱이 다시 한 번 여성팬 공략에 나선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욱은 KBS 2TV 새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문근영을 놓고 장근석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정인'으로 캐스팅됐다.
김재욱이 맡은 '정인'은 재력, 외모, 능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천재 연예 산업 기획자로, 젠틀한 매너와 차가운 독설이 신선한 매력을 주는 주도면밀한 승부사 캐릭터다.
김재욱은 어릴 적 어른들이 정해준 약혼녀(?) '위매리'(문근영 분)와 사랑의 라이벌이자 인디밴드 리드보컬 '강무결'(장근석)과 함께 사랑과 일로 묶이면서 세상과 새로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욱은 "일에 대해서는 너무나 철두철미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상처가 깊은 '정인'의 캐릭터가 입체적이라서 특별히 호감이 간다"라며 "역할에 대해 완벽하게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가상결혼을 통해 오늘날 젊은이들의 결혼관과 사랑, 꿈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풀하우스'로 유명한 만화가 원수연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궁', '연애결혼' 등을 쓴 인은아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 첫 방송.
월드뉴스
20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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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연기자 겸업 선언!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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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사퇴해야"vs"쇄신연대, 특정후보 음해"
10.3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이 정세균과 반(反)정세균 구도로 인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비당권파로 이루어진 민주희망쇄신연대는 최근 최재성 후보의 완주 선언으로 486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자, 이인영 후보 대신 최재성 후보를 당 지도부에 진출시키기 위해 정세균 후보 측이 단일화 무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갈등에 불을 지폈다.
# 쇄신연대 "당 망친 정세균, 사퇴해야"
쇄신연대는 19일 성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사당화와 파벌정치로 당을 망친 당권파에 대한 심판이자, 2012년 재집권의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정세균 당권파의 불법선거와 줄세우기 정치로 난장판이 돼 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쇄신연대는 전날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 직후 열린 '정세균 후보 필승결의대회'와 관련, "전당대회 기간 중 일체의 대의원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한 당규와 중앙당 선관위 규정을 정면에서 무시하는 명백한 불법대회"라며, "마치 대선후보 TV합동토론회가 끝난 뒤 바로 특정후보지지 연설이 나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진표·김유정 의원 등의 이름으로 문자가 발송된 것에 대해서도 "정 후보 측은 대의원들에게 정 후보 지지를 노골적으로 호소하는 불법 문자를 대량으로 보냈다"라며, "중앙당 선관위는 발송내역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 조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의원을 향해 "예비경선 순위를 발표하지 못하도록 한 당 선관위 규정을 어기고 언론을 상대로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발표했다"라며,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에 앞장서야할 정세균 당권파가 오히려 철저히 불법과 구태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 후보는 애초부터 이번 전당대회의 당 대표 출마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며, "지난 7.28 재보궐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데다 당을 비상대책위 상황으로 몰고 간 전임 당권파가 다시 전대에 출마한다는 것은 책임정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쇄신연대는 심지어 "한나라당의 정몽준 대표도 지난 6.2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았다"라며, "정세균 후보의 행태는 정몽준 전 대표보다도 못한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선거 기간 중에도 앞장서서 불법과 탈법, 파벌과 줄세우기 정치의 구태를 보여주고 있다. 책임정치의 구현이라는 점에서도 사퇴하는 것이 정치도의상 바람직하다"라며 정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 정세균 측 "사당화라니... 근거를 대라"
쇄신연대의 이 같은 성명에 정세균 후보 측도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쇄신연대의 성명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채 특정후보를 편들기 위한 날조된 성명"이라고 규정했다.
선대위는 "쇄신연대는 전당대회 기간 중 일체의 대의원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돼 있다고 했으나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당규 12호28조에 따르면 후보자는 시도당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선거인을 대상으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요청하면 해당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은 장소를 주선하고 연락하는 등 협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라고 반박했다.
전북도당 모임과 관련해서는 "당 선관위에 사전신고된 정상적인 행사"라며, "이런 대의원 모임은 전국적으로 모든 후보 측에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김유정 의원 명의의 문자에 대해서도 "당 선관위에서 금지하는 자동송신장치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핸드폰에 의한 것이고, 이는 당 선관위는 물론 공직선거법에서도 허용된 합법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김 의원은 예비경선 순위를 어디서도 발표한 바가 없다. 오히려 언론에서 이미 정세균 후보가 1위로 전해진 기사내용을 인용해 말했을 뿐이며, 이에 대한 어떤 자료나 문서도 발표한 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쇄신연대 측이 이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날조하고 나열하는 목적은 특정후보를 편들고, 특정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라며, "오히려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당을 편가르기 하는 해당행위"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현재 전당대회 과정에서 벌어지는 타 후보 측의 심각한 선거운동 위반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유독 특정후보와 관련된 일에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것은 그 자체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쇄신연대는 정동영·박주선·조배숙·천정배 의원 등 후보들이 소속돼 있는 모임"이라며, "소속 의원들 상당수는 선거 중립의 의무를 지닌 선관위, 비대위, 전준위 등 당의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쇄신연대라는 모임의 이름 뒤에 숨어 특정후보를 음해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 캠프에 들어가 운동하는 것이 양심적"이라며, 더 이상 선거에 관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쇄신연대의 정 후보 사당화 주장과 관련, 정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프런티어타임스'와의 대화에서 "사당화를 했다는데 어느 부분에서 사당화를 했는지 근거를 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정 후보가 처음 대표를 시작했을 때 8%였던 당의 지지율을 30%까지 끌어 올렸다. 6.2 지방선거에서도 대승 했는데 7.28 재보선에서 한 번 졌다고 당을 망쳤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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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공무원, 취약층에 월급기부 실천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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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조례안 거부...오세훈 존재감 상승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높이고 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근소한 표차이로 겨우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이기면서 여권 내 그의 존재감은 떨어졌다. 한나라당의 잠룡으로 분류되던 그의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었던 대목이다.
이런 오 시장이 다시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허용하는 내용의 광장 조례안 공포를 19일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6.2지방선거 이후 서울시 의회를 장악한 야당 의원들은 서울광장 사용 방식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꿔 그동안 사실상 금지됐던 집회와 시위를 허용하는 조례안을 서울시로 이송했다.
하지만 오 시장은 "공원 등 공공재산 사용은 허가제를 원칙으로 하는 상위법에 어긋난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며 온몸으로 맞서고 있다.
오 시장은 또 서울광장은 시민들의 평화적 쉼터인데 여기서 정치집회가 열리면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서울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대법원에 조례안의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까지 제기할 방침이다.
하지만 서울시 의회는 서울시의 이번 조례안 공포 거부를 시의회 입법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며 의장이 직접 조례를 공포하기로 했다.
이처럼 지방의회와 지방단체장 사이의 정면 충돌이 벌어짐에 따라 오 시장은 더욱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게됐다. 특히, 보수진영으로부터 그의 소신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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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원혼, 김황식 잡는다?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의 앞 길이 평탄치 않다.
20일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병역면제 사실과 관련, "우리 모두 좋아하는 가수 MC몽이 최근 방송에서 사라지고 있는데, 어째서 가수는 방송에서 사라지고 군대 안 간 김황식 감사원장은 총리가 되는지 의아스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대표는 "MC몽이나 군대 안가는 고위공직자가 뭐가 다른가?"하고 거듭 따지면서 "민주당은 철저한 청문회를 통해 이런 모든 사실을 국민 앞에 밝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가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병역문제를 꺼내 든 것으로, 김 후보자는 1972년 신검 당시에는 시력 차 때문에 군 면제를 받았은데, 불과 2년 후인 1974년 법관에 임명될 때에는 시력차가 0.1밖에 안됐던 것으로 나타나 의구심을 낳고 있다.
이와 함께,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김 후보자의 대법관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재직하던 2006년 2월 17일 당시 김흥식 장성군수(후보자의 친형으로 얼마 전 별세)가 주최한 '장성아카데미'에 초청되어 강연을 했다고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후보자의 당시 강연은 5월 31일 지방선거일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장성군 공무원과 유권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 제9조와 헌법상의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소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날(19일)에는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누이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동신대학교에 대한 국고지원 금액이 김 후보자가 요직에 갈 때마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신대학교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부인했지만 이 의원은 이날 새벽 보도자료에서 "동신대학교는 2004년과 2005년 국고지원금액이 과장되었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현재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해명"이라고 맞섰다.
그는 "2004년과 2005년 동신대학교가 받은 국고지원사업의 모든 내역은 '동신대학교 홈페이지'에 그대로 게재된 내용을 인용한 것"이라며 "만약 이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원칙과 정도를 중시'한다는 대학 측이 허위사실을 공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기만한 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관련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그나마 병역문제 및 위장전입에서 깨끗했던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를 못살린 것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낙마해야할 결정타가 없었음에도 여당에서도 그를 보호해 주지 않았다."며 "김태호 전 지사가 정치적으로 급상승하는 것을 견제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김태호 전 지사에 대한 가혹한 도덕성 잣대를 김황식 후보자에게도 똑같이 들이대야 한다."며 "(그만큼) 김황식 후보자의 국회통과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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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탈한 모습으로 국민들과 '스킨십'
이명박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최고 통치권자가 아닌 한 어머니의 아들,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고 김윤옥 여사도 한 남편의 부인, 그리고 손자.손녀의 할머니로서의 일상사를 들려줬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항상 '당당하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큰 교훈이 됐다."며 "어머니가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신 것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새 옷을 사드린다고 약속했는데 지킬 기회가 없었다.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며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 대통령은 또 "가난하든 어렵든 가족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화목해야 하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며 "가정이 바르게 서면 그게 다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가난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도 소회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통령이 대권 주자이던 2006년 12월 우연히 도왔던 청각장애 풀빵장사 부부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젊은 시절 풀빵 장사를 해봤던 이 대통령은 "당시 점심때 갔는데 이 부부가 솜씨도 서툴고 해서 굽는 방법을 알려줬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고 사인을 받으려고 하기에 한 봉지씩 사면 사인을 해주겠다고 해 손님이 구름같이 몰려왔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이 대통령은 이 부부가 가져온 풀빵을 먹어보면서 "그 때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송중 얼마전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본 충남 태안의 한 이장에게 "며칠 전에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면서 파손된 방파제에 대해서 임시 예산을 책정했다."며 위로했다.
그는 또 "낙과가 많이 생겨 힘드신 분들이 많다."며 "정부가 이제 보상도 해드리니 이럴 때 용기를 갖고 함께 극복하면 다음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마음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이후 기억에 남는 감동 순간에 대해 "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해 일을 못하고, 지하방의 세를 올려달라고 해서 쫓겨나게 생긴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가 편지를 써서 도움을 청했다."면서 "그래서 주변은 모르게 긴급히 임대아파트와 일자리를 구해준 후 모녀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살고 있다고 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윤옥 여사는 대통령 남편과의 일상사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놨다.
우선, 김 여사는 남편 월급 문제에 대해 서운함을 비쳤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이 기업을 할 때는 통장관리를 내가 했지만, 서울시장 재임시절에는 재단으로 바로 보내 내가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통장관리를) 내가 할까 했는데, 나한테 얘기도 없이 이 대통령이 월급을 기부한다고 했더라."며 "나도 직접 대통령 통해서 못 듣고 언론을 통해서 알았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 여사는 특히, 진행자가 이 대통령에게 '월급 얘기가 나오니 말씀이 없으시다.'고 말하자 "지은 죄가 있으니까 말 못하죠."라고 해 좌중을 웃기기도 했다. 이 대통령도 "하하하"하고 웃는 것으로 위기관리를 했다.
김 여사는 하지만 "처음엔 섭섭했지만, 여기 와서 고아원이나 독거노인을 찾아보니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많더라."며 "내가 직접 해보니 우리 대통령이 왜 돈을 내놓는지 알게 됐다. 있으면 더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김 여사는 "예전에 작은 차 앞에 3명, 뒤에 3명이 타서 여행을 함께 갔는데, 목적지가 몇 시간이 지나도 안 나와서 포기하자고 했더니 이 대통령이 차를 갑자기 길가로 세우고 다 내리라고 하면서 엄청 야단을 쳤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어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는데 딸들이 '우리들은 결혼하면 출가 외인이라 괜찮은데, 엄마하고 아들은 평생 같이 해야 하니 불쌍하다'고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이 대통령은 "사실 그 곳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중요한 곳이어서 차를 스톱시키고 '이러이러하니 기왕에 고생했지만 가자'고 이유를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의 근검절약과 관련해 "남자 분들이 너무 아끼라고 하면 여자들은 반발이 나서 오히려 안한다."면서 "적당한 선에서 하면 더 아끼게 되는데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도 강조했다.
김 여사는 또 "이 대통령이 워낙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주위에 있는 분들이 고달프다."며 "그것만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노조위원장(?)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그러면서도 남편이 힘들어할 때 힘이 되어준 얘기도 꺼냈다.
집권 초기 쇠고기 파동 때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 생명이 태어나려면 입덧 기간이 있는데 지금이 그때인 것 같다. 바다에는 파도가 쳐야 산소가 공급돼 물고기가 살듯이 마찬가지로 세상살이는 시끄럽다. 국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며 격려한 것을 소개한 것.
대통령의 식성에 대해선 "결혼한지 40년 됐는데 반찬투정 한번 안했다."는 말로 완벽하게 설명했으며 "다만 어릴 때 보리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보리밥은 싫어한다."고 전했다.
또 "딸들이 (대통령을) '호기심 천국'이라고 한다."며 "한번 집중하면 아무리 불러도 대답을 안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전했다.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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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디자인 한마당' 현장 스케치...
월드뉴스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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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수교 30주년 기념 양국 교환 공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2010년 한-나이지리아 수교 30주년 기념 양국 교환 공연으로 나이지리아 아부자문화공연단이 오는 9월 28일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전통춤”을, 한국 국립극장 공연단이 9월 29일 나이지리아 아부자 힐튼호텔에서 “민속연희 한마당“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아부자문화공연단의 국립극장 공연 부대행사로 공연에 앞서 한-나이지리아 관련 주요인사를 모시고 국립극장 야외광장에서 리셉션을,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한-나이지리아 수교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공연하게 될 “아부자문화공연단”은 나이지리아연방수도부 산하에 조직된 나이지리아 최고 공연단으로 나이지리아 특유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 공연단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해외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에 앞서 양국간 수교기념 문화행사로 지난 5월에는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한국의 전통무용과 태권도, 비보이 공연을, 6월에는 한국 서울에서 나이지리아 미술전시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금년도에 개최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는 양국간 우호증진 및 성숙한 협력관계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양국 정부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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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유보임금 관행 발본색원 선언
고용노동부는 건설근로자의 유보임금*에 따른 폐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0월말까지 전국 260여개 건설현장에 근로감독관을 집중 투입하여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최근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새벽인력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 시 건설현장의 유보임금 때문에 근로자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계속돼 왔다.
작년 한 해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이 1천5백억(3만5천명)에 이르고, 금년에도 8월말까지 건설업 임금체불이 807억(2만여명) 발생하는 등 건설현장의 임금체불이 개선되지 않는 것은 유보임금 관행과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건설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근로감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건설현장에 대한 근로감독은 임금체불에 취약한 다단계 하도급 건설현장이나 불법 하도급 소지가 있는 현장, 임금체불로 민원이 제기되었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현장을 대상으로 원수급인은 물론 해당 공사에 참여한 모든 하수급인에 대하여도 강도 높은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도급 대금 지급실태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적법 하도급 공사에 있어 직상수급인 귀책에 의해 체불이 발생한 경우 직상수급인이 하수급인과 연대하여 임금을 지급했는지 여부, 불법 하도급에 있어 귀책사유와 관계없이 직상수급인이 근로자 체불임금을 지급하였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해서 유보임금 등 임금체불이 근원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현장의 근로계약 체결 여부,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과도하게 근로하는지 여부, 휴일이나 쉬는 시간을 제대로 주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여 건설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이나 기타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이행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관련해 업주가 임금미지급 또는 금품미청산에 대해서는 3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엄한 법적인 조치를 받게된다고 아울러 밝혔다.
고용노동부 정현옥 근로기준정책관은 “건설근로자는 매일매일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인데 건설현장의 잘못된 유보임금 관행 때문에 우리 주변의 많은 근로자와 가족이 불행해 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이번 건설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근로감독과 실태조사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권익과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여 서민을 위한 공정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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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천안함 물증에 당황...사과까지 논의"
천안함 폭침 관련 증거물에 북한이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여러 물증에도 불구, 남한 사회 일부에서 이를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북한 내부 노동당 고위급 소식통에 따르면 9월 초순경 김정일 서기실에서 천안함 사건을 주도적으로 기획, 지휘한 김영철 정찰총국장 철직(경질)할 것을 건의했다고 한다고 대북 단파라디오방송인 열린북한방송이 16일 보도했다.
경질을 요구한 핵심 명분은 천안함 피격 사건을 주도한 김영철이 김정일과 김정은에게 보고할 때는 물증은 절대 남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한국 정부와 국제합조단의 조사 결과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물증이 나왔다는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와 관련, 현재 북한 최악의 식량 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남한의 도움을 받고 미국의 금융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김영철을 철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군부쪽 고위급 소식통도 "북한이 한국 정부가 천안함 사건의 물증을 찾는 바람에 크게 당황했었다. 이 때문에 김정일이 김영철을 크게 질책했었다는 소문이 군 상층부에 돌았다. 이 때문에 결국 한국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논의가 있었으며 사과 방식을 찾는 가운데 김영철 정찰총국장 철직 문제가 검토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정일이 아직 최종 결심을 내린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런 의견은 현재 남북협상을 담당하는 통일전선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천안함 사건 기획에서 배제되었던 일부 국방위원회 인사들도 김영철 철직을 내심 바라고 있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장성택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천안함 사건 논의에 직접 관여된 인사들은 김정일, 김정은 이외에 정명도 해군사령관,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오극렬 당 작전부장,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다. 이 중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김정일-김정은의 지시에 의하여 기획안 최종안 완성과 집행을 주도했다고 한다. 장성택은 이 논의에서 배제되었다고 한다.
월드뉴스
20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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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회 통과...추석 민심이 좌우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통과는 결국은 추석 민심이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청와대의 국무총리 내정 발표 직후, 제 1야당인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전남 출신인 점을 높이 평가하며 환영 뜻을 비쳤다. 때문에 김 후보자의 국회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2년 전인 2008년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때는 민주당이 당론으로 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나라당과의 '뒷거래' 얘기까지 나오는 등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다.
이 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민주당은 당초와 달리 인사청문회에서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엄정하게 따지겠다는 방침으로 급선회했다. 특히, 김 후보자가 감사원장 시절 현 정부의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인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를 연기했다고 공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19일 보도자료에서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누이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동신대학교에 대한 국고지원 금액이 김 후보자가 요직에 갈 때마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동신대학교는 김 후보자의 누이 집안이 설립한 학교로 후보자 누이는 총장 재직 직전에는 이사장으로도 재직한 바 있으며, 김 후보자 자녀 혼인과 관련 김 후보자에게 2억원을 증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자의 병역면제 사유인 양쪽 눈 시력차와 관련, 1972년 신검 당시에는 시력 차 때문에 군 면제를 받았은데, 불과 2년 후인 1974년 법관에 임명 때에는 시력차가 0.1밖에 안됐던 점도 의구심을 낳고 있다.
심지어 한나라당 원대대변인인 정옥임 의원도 지난 17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 후보자의 병역 면제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결국 김 후보자 인준 문제는 국민 여론에 달려있다는 관측이다. 야당의 날선 공세에도 국민 여론이 김 후보자를 인정한다면 무난히 국회통과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낙마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주는 추석 연휴가 이어지면서 '추석민심'이 형성,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분위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월드뉴스
20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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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고급 요정에서 질펀하게..?"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신주류층의 도덕적 해이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따끔한 질문을 던졌다. 19일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다.
그대들은 평소 어떤 봉사활동을 했습니까?
우리사회의 도덕적, 사회적 책무는 다했습니까?
위장전입은 안했습니까?
세금은 꼬박꼬박 냈습니까?
군대 안 갈려고 궁리한 적은 없습니까?
자식은 고액과외나 해외로 빼돌리지 않았습니까?
다른 이유로 부자나 명망가의 딸, 아들을 며느리 사위 또는 애인으로
삼지는 않았습니까?
고급 요정에서 질펀하게 보낸 적은 없는가요?
여자관계는 깨끗한가요?
이번 추석에 과도한 선물을 받거나 주지는 않았나요?
결코 들키고 싶지 않은 부당 부적절 행위는 없었나요?
김 전 의장은 "가난, 독학, 학생운동 등 그늘지고 어려운 시대와 환경을 뚫고 새로이 주류로 편입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이 '과거만 이용하려는' 위선적 행태들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물었다.
김 전 의장은 특히 "'신주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이 이미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주류의식이 없다는 것이고 심지어는 비주류로 위장하고 있다."면서"그들이 현재와 과거의 주류층 전체를 도덕적으로 매도하며 혼란과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과연 신주류가 병역의무, 탈세, 위장전입, 자녀의 조기유학 등 사회적 책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반문하며, 신주류의 자가당착적 행태와 도덕적 부적절성을 질책했다.
김 전 의장은 그러면서 "(신주류는) 주류에 대한 정체성부터 확립해야 하며 더 이상 '과거를 파는 장사'가 아닌 주류로서의 의무, 즉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장은 더불어, 칭기스칸과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예로 들며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는 불우했던 성장환경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한 후에 보여준 관용과 포용의 리더십 때문이라고도 역설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이 글에서 '주류'라 함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역할을 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통칭하는 말로써, 비주류와의 이분법적 구분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주류 내지 고생 끝에 성공한 모든 사람을 매도할 뜻은 전혀 없다."며 "이들 중 극히 일부의 행태에 경계할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도 적었다.
김 전 의장은 아울러 "주류에게 도학자의 삶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며 "그들에게도 성취한 만큼 즐길 권리가 있다. 도덕적 의무만큼 중요한 것은 정정당당하고 유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일률적 잣대로 가진 자를 재단(裁斷)해서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