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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감세는 이명박 정부와 180도 달라"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8일 “박근혜 전 대표가 얘기한 감세는 이 정부가 추진한 감세와 180도 다른 감세”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감세라는 이름만 같다고 중요한 게 아니라 감세 내용을 어떻게 하느냐 타이밍이 어떻게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박 대표가 당시에 줄푸세라는 공약을 가지고 얘기를 했던 감세는 대기업과 고소득층은 아예 감세 혜택이 없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중소기업에만 혜택을 주는 감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분들은 감세하고 박 전 대표가 이야기하는 복지하고는 같이 갈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정말 경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하는 말”이라며 “감세라는 게 원래 경제가 좋고 시절이 좋을 때가 아닌 경제위기에 감세를 하는 게 아니라 시절이 좋을 때 감세의 내용을 잘 짜서 감세를 하면 세원은 더 늘어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세수는 더 늘어나는 것이 제대로 된 감세”라며 “왜냐하면 세원은 넓게 하고 세율은 낮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감세 때문에 더 투자를 하고 더 소비를 해서 오히려 경제는 성장하고 경제가 성장하게 되면 세율이 낮아도 세금은 더 많이 들어온다”고 지적했다.
유시민 전 장관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물론 지금 현 정부가 하는 감세는 박 대표가 이야기했던 감세와 정 반대기 때문에 논리적으로만 보면 박 전 대표가 지금 이 감세는 잘못 됐다고 얘기할 수 있다”며 “그런데 박 대표가 한 마디도 안하고 계신 것은 국민들께서 양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지난 번 세종시도 대통령과 정반대 되는 얘기를 했을 때 많은 국민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불편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표가 현 정부의 감세에 대해서 반대되는 이야기를 할지 지지하는 얘기를 할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지만 만약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과 상반된 얘기를 하게 되면 국민들이 불편해 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간은 그런 얘기를 안 하는 것이 임기 반환점을 돈 대통령에 대한 예의”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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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이념도 민심역행하면 소멸"
돌이켜 보면 10년이 넘는 장수정당인 한나라당은 지난 1990년 3당 합당을 통해 탄생된 민주자유당을 원조로 하고 있다.
당시 시대상황은 1987년 개헌이후 명확한 이념적 기반을 갖추지 못한 노태우 정부가 다양하게 폭발되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없었고 차기정권을 이어갈 2인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정계개편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었다.
당초 영입대상은 1987년 대선에서 2위로 낙마한 뒤 전열을 재정비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 그러나 DJ는 당시 합당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길을 걷겠다고 밝혔고 대신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손을 잡고 ‘보수대연합’이란 기치로 3당 합당을 선언하며 정치권에 파란을 일으켰다.
보수대연합은 사실상 일본의 집권당이던 자민당의 탄생과정과 독일의 보수연정을 연상케 하는 일대사건이었다.
그러나 이후 당내 2인자인 YS와 미묘한 갈등관계로 민자당을 탈당한 JP계가 자민련으로 독자행보에 나서고 이후 대선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당명은 신한국당으로 바뀐다.
이 때부터 자유무역의 대세와 함께 글로벌 무한경쟁과 자유시장 경제로 변화되는 경제에 대한 ‘신한국’이란 구호가 구체적인 新보수주의 이념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한 정계원로는 “국제무역의 WTO체제로 이행과 시장개방의 파고가 드높았던 시대에 맞는 이념이 필요했다”며 “아무리 좋은 이념이라도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면 소멸이 불가피하다. 당시 ‘신한국’, ‘신경제’란 이념적 용어는 이때 상황에 맞춰 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화를 거쳐 문민정부를 건설한 YS와 민주계는 경제질서의 재편과 세계적인 자본주의화 물결에 맞춘 ‘신한국’을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제시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일성의 생전 남북한 대치로 한반도에선 냉전이 여전했으나 세계는 1991년 공산주의세력의 종주국 소련의 붕괴와 독일통일, 동구권 공산체제 전복이 급물살을 타면서 국내 보수진영은 김일성 독재체제를 놔둔 채 서서히 진전되는 남북관계 개선에 불만을 갖게 된다. 이후 핵개발을 추진하던 김일성이 죽고 아들 김정일이 뒤를 잇자 한반도 내 위기는 고조된다.
지난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이 같은 우려를 단적으로 드러낸 사건으로 비핵화를 운운하고 남북화해 필요성을 역설한 주장은 일시에 잦아들게 되며 북한 핵무장 시도문제는 당시 미국 클린턴 행정부의 골칫거리로 거론됐다.
이 와중에 보수진영은 민주화 과정에서 흐트러진 한미동맹을 확고하게 다질 당위성과 적대적인 대북관 확립을 주장하고 나선다.
그러나 민주화-문민화에서 정당성을 찾던 YS정부는 신한국당의 명확한 이념적 논의 없이 애매한 논리를 들어 보수진영의 비난을 촉발시켰고 외환위기 대처에 무능함을 드러내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YS정권 탄생의 숨은 주인공이던 JP는 이후 DJP연합을 통해 DJ 정권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했으나 끝내 배신당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결별하게 된다.
이때 남다른 정치권의 쇄신 분위기 속에 등장한 신흥 보수정당 한나라당이 현재 우리가 신문 1면-정치면에서 매일같이 접하게 되는 집권여당인 바로 그 한나라당이다.
다만 한나라당의 출현은 당시 민주계 주류세력과 민정계, 새롭게 등장한 이회창 총재 측근세력이 뒤엉켜 제대로 된 이념노선 논쟁이 이뤄지진 못했다.
이 와중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7년 대선을 통해 정권을 장악하며 이후 10년간 좌파세력 집권의 기반을 이루게 된다.
사실 정치학에서 논하듯 엄밀히 따지면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이념적으론 보수정당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민들은 6.25 한국전쟁이후 명확한 대북관과 좌우익에 대한 관점을 통해 반공을 내세운 집권여당이던 자유당과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보수우파 정당으로 인식한다.
반면 5.18이후 야당생활을 하며 보수노선에서 이탈해 좌향좌를 해온 구 민주당계보를 잇는 정당들을 좌익 내지 진보로 생각하는 관념이 형성돼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보혁 및 좌우구도와 영호남 지역갈등이 상존하는 현 정치상황과 맞닿아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과거 정부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돼왔으나 과감한 해결책은 묘연했다.
현재도 정치권에서 논의 중이나 앞서 역대정권 모두 개헌논의나 정계개편, 선거구제 개편도 논의했고 수도이전 및 인재등용의 균형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그러나 보수진영의 구심점으로 등장한 한나라당은 이회창 전 총재의 독단에 따른 당내 민주화 문제와 연이은 정권교체 실패로 국민들의 실망감만 안겨줬고 대선자금 비리로 인해 당 해체의 위기상황으로 치닫는 고난이 이어지게 된다.
이후 등장한 박근혜 전 대표의 맹활약은 노무현 정부를 압박하는 대안세력이자 보수세력을 결집 가능성을 보여줬고 전통보수의 기치를 앞세운 한나라당의 재정립이 시대적 과제로 급부상한다.
또한 공공연한 反기업 정서와 정체성의 혼란은 좌파정권 집권기 10년 내내 계속됐는데 종종 ‘재벌해체론자’들이 관료로 등용되거나 대북 유화정책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는 친북인사들의 득세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에 대한 반발로 반공과 시장경제를 중시하고 건국과 경제개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보수이념과 민주화를 통해 이룩된 다양한 성과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한나라당의 이념이 제시된다.
특히 김대중-노무현 정권 들어선 노골화된 친북 좌편향 정책들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고 국민적인 반발 속에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를 뒤에서 추동한 것은 다름이 아닌 보수우파의 이념이었다. 좌파정권의 탄압과 억압 속에 길거리의 외로운 목소리가 2007년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에 결집되면서 결국 국민들은 보수정권의 탄생에 박수를 보냈다.
여기까지가 2008년 이명박 정부 탄생의 결정적인 배경이자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만들어온 보수우파 이념이 거쳐 왔던 길이다. 이념은 시대정신의 반영이자 정권의 정당성을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고 또한 국내외에게 각인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제가 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현재 급부상한 한나라당의 정체성 논란은 정치개혁보다 더 ‘뜨거운 감자’일수밖에 없다. 또한 이것이 “10년여를 이어온 정통 보수정당으로서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갖게 만드는 것”이란 한 정계원로의 말과 맥락이 닿아있다고 생각된다.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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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죄 적용' 檢 불법후원금 관행근절 '초강수'
청경법 개정관련 로비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일부 의원들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일대파란이 예고되고 있다.
8일 정치권이 11명의 여야 현역 국회의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검찰은 이번 기회에 불법 후원금 관행을 일소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원칙과 정도에 따른 수사’를 강조해온 김준규 검찰총장은 이번 압수수색 때문에 야당에 의해 탄핵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검찰은 강력한 수사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 역시 반발이 불가피한 가운데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넘어 뇌물혐의 입증에 자신을 보이는 것은 청목회 로비사건이 이익집단과 국회의원 불법적인 로비관행과 입법거래로 국가의 기강을 문란케 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정당한 검찰의 법 집행에 대해 정치권이 발끈하자 검찰에선 김준규 총장 퇴진요구를 비롯한 정치적 공세를 “납득하기 어렵다. 항상 그래왔던 것 아니냐”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 검찰 관계자는 “법원이 발부한 영장으로 압수수색한 것을 검찰의 표적수사라며 총장 퇴진을 운운하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또 다른 관계자는 “수사 때마다 정치권은 항상 ‘탄압’과 ‘기획사정수사’라고 한다. 원칙대로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검찰 수사에선 청목회와 각 의원실간 법안발의와 처리시 후원금을 먼저 요구한 정황이 포착되고 그 수법 역시 상당히 은밀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청목회는 자신들이 내는 후원금이 정치자금법 및 형법상 뇌물죄로 적용되는 것을 피하려 사전에 치밀한 법리검토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각 의원실 후원계좌에 청목회 회원이 아닌 친인척 등 차명으로 송금했던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후원금을 낸 주체가 정치자금법에 문제가 되는 단체가 아닌 개인이라도 사실상 특정단체와 결부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비회원이 차명계좌를 이용한 사례가 총 1,000여건이 넘고 서로가 이메일을 통해 공모한 정황까지 포착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검찰은 한나라당 1명, 민주당 1명, 선진당 1명 등 총 3명의 의원 보좌진이 청목회에 이메일을 보내 직접 후원금을 요구한 증거를 확보한 뒤, 후속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청목회 회원들이 비공개 전용 인터넷 카페를 통해 지역 회원들이 해당 지역구 의원들을 섭외한 내용 및 일정 등을 올렸다는 점에서 로비경로와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일부 회원들이 증거를 인멸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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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30%대 안착…손학규 3주연속 하락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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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검찰 수사, 신중하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검찰의 청목회 입법로비와 관련한 강도 높은 압수수색에 대해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예산국회에 대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상수 대표는 8일 “G20 정상회의와 예산 국회를 앞둔 시점에서 압수수색과 같은 검찰의 수사 방법은 신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국회의원 사무실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한 것은 참으로 이례적인 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대해 “이것이 기소하고는 다르다고 하지만 압수수색을 당하면 범죄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풍토에서 불필요한 명예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의 적정한 수단을 강구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특히 “수사 상황과 관련된 설들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카더라 식의 온갖 의혹들을 양산했고 더 나아가 투명한 소액후원금에 대해 과잉 압수수색을 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검찰은 앞으로 불필요한 비난을 받지 않도록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해서 마무리를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사안에 대해 정치권도 신중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예산국회가 시작되는 만큼 국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것이 국민들의 신뢰 얻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검찰의 과잉수사로 정치권이 안개가 자욱한 것처럼 혼란 상태에 빠졌다”면서도 “검찰수사와 국민을 위하는 국회는 별개로 의정활동에 영향주지 않는 방향에서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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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시즌 3,4호골 '쾅쾅!'… 낭시 4-0 대파
박주영(25·AS모나코)이 2010 광저우 아시아게임 대표팀 최종 합류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속 두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8일(한국시간)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치러진 2010~2011시즌 프랑스리그 12라운드 AS 낭시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37분과 42분 각각 골을 터뜨려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AS모나코는 낭시가 잇따라 자책골을 범해 2-0으로 리드하던 후반 37분 박주영의 골로 3-0을 만들었다.
박주영은 오버메양이 오른쪽에서 찔러준 스루패스를 문전으로 들어가면서 왼발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골맛을 본 박주영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4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오버메양이 띄어준 볼을 받아 골문을 향해 치고 들어가던 박주영은 골키퍼와 일대일 맞대결에서 오른발슛을 때려 또 골을 만들었다.
이로써 지난 3일 51일 만에 시즌 두번째 골을 넣었던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3,4호골을 작성해 연속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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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수사, 한나라도 '곤혹'
검찰의 청목회 수사와 관련, 한나라당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내심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7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난 금요일 압수수색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특히 한 두 명도 아닌 11명의 의원에 대해 사전에 자료제출을 요구하지 않은 채 G20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압수수색을 펼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는 것이 당 지도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어 “야당과 국회를 운영해 나가는 입장에서 매우 곤혹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수사가 부적절했음을 내비쳤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 기획 수사, 야당 탄압 같은 주장은 적절치 않다”며 “이번 수사는 청목회 후원금 관련으로, 압수수색은 정치권 전체의 문제이지 특정 정당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또한 “불법 의혹이 있으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서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이 검찰의 의무”라며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정치자금법에 따른 후원금 제도, 특히 10만원 소액 후원금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후원금은 모두 은행을 통해서 들어오고, 선관위에 있는 그대로 보고가 된다. 이해 당사자로부터의 후원금도 참 애매한 부분이 많다”며 “검찰은 후원금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납득할 만한 수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나라당은 이같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이번 사안을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사안으로 규정, 8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원금 제도 검토 등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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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혁적 중도보수'당내외 이념갈등촉발
최근 ‘개혁적 중도보수’란 새로운 노선을 천명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보수진영은 물론 정치권 전체에 심각한 이념갈등과 혼선을 촉발시키고 있다. 특히 건국이래 좌우익 이념갈등이 첨예하게 전개돼온 국내 정치상황에서 애매모호한 중도주의 실용노선은 ‘회색분자’, ‘기회주의’로 낙인찍히기 일쑤였고 안 대표의 새 노선 역시 여야 정치권 모두에게 강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일련의 정치적 이념논쟁에 비춰 한나라당이 추구하고 해야 할 정체성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지면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한나라당 안팎에선 최근 정치적 이념논쟁이 한창이다. 때때로 종종 실용적이지 못한 이상주의자들의 낭만적인 말싸움으로 비하되는 정치적 노선투쟁으로 보이는 이번 논쟁을 촉발시킨 주인공은 바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최근 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친서민 정책으로 재미를 본 뒤 포퓰리즘 노선을 택하려 한다”고 비난했고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이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위장된 보수주의라고 경계하고 있고 보수진영에선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을 좌경화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냐며 반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안 대표가 주장한 ‘개혁적 중도보수’는 이름만 들어봐도 혼란한 신조어임에 분명하다. 개혁, 중도, 보수는 다양한 정치세력에 의해 상이한 의미로 해석되고 오-남용되는 부분이 많은 단어다. 그런데 이렇게 섞어 놓다보니 ‘개혁-중도세력을 현혹시키려는 新보수주의다’, ‘보수세력을 좌경화시키려는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란 뒷말만 나올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
그럼 이 같은 애매한 정치노선이 등장하고 여당 안팎에서 논란을 야기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60년 한국 정치사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온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출범당시부터 생각해보기로 하자.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10년동안 이상주의적인 좌파정치 실험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은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켰다.
말단직원에서 대기업 CEO로, 또 다시 서울시장으로 신화를 만든 이 대통령의 화려한 능력과 매력에 빠진 국민들은 노무현 정권말기까지 집권한 부패하고 무능한 좌파세력과 결별하고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당시 국민들은 진보 내지 개혁, 참여 따위의 상투적인 수사에 싫증나 보수주의 우파세력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대통령은 당선이전 보수색채를 강하게 내비친 뒤 취임이후엔 곧바로 실용주의적 인사들을 대거 발탁한다면서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이 과정에서 ‘강남 땅부자’,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출신’으로 제대로 검증되지 못하거나 부적절한 인사들이 등용돼 첫 내각조차 구성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어진 총선 공천과정에선 친이-친박갈등이 폭발, 대통령의 친위세력을 자처한 친이계 세력에 맞서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 등이 돌풍을 일으키며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대립이 심화됐다. 특히 2008년엔 한미FTA 의회비준을 서두르던 정부가 광우병 감염 위험성을 거론하는 군중시위에 위협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근 1개월이 넘도록 촛불시위를 벌이던 군중들의 주축세력은 여중생들, ‘떡볶이를 사먹어도 죽는다’, ‘화장품 발라도 죽는다’, ‘미국산 쇠고기는 모두 광우병에 걸렸고, 먹으면 다 죽는다’식의 낭설이 나돌았다. 지금 보면 웃기는 일이지만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전파되는 거짓말이 사실처럼 알려지면서 정부는 큰 위기를 맞았다.
이 와중에 몰락하는 서민, 중산층에 어필할 새로운 이념적 지표가 필요하게 된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게이트 수사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김대중 전 대통령 역시 유명을 달리하면서 과거 좌파세력의 구심점이 돼왔던 서민적 이미지가 보수우파에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젠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킬 때 필요했던 시대정신인 전통적인 의미의 보수주의와 우익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친서민 정책을 표방하기 위한 새로운 이념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의 성공을 모델로 마이크로 크레딧을 도입해 미소금융이 시작되고, 반값 아파트인 보금자리주택 프로그램은 물론 대통령의 시장순례, 직업학교 학생과 실업자들과의 만남도 줄을 잇게 된다. 재래시장이나 길거리 음식을 맛있게 먹는 ‘먹성 좋은 대통령’의 사진들은 이때 많이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올 들어서도 충격적인 이슈는 끊이지 않아 서해상을 항해하던 해군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격침돼 장병 46명이 목숨을 잃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보수진영 내부에서 대북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보의식을 다잡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효과가 있었으나 정부의 초기대응 미흡으로 국민들의 불신을 떠안게 됐다.
이후 정부부처 이전대신 새로운 세종시 발전계획을 추진하려던 정부는 박 전 대표의 국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표대결에서 패배, 원안대로 갈 수밖에 없는 처지를 맞게 된다. 이후 지방선거 등을 통해 득세한 야당은 4대강 살리기 사업반대를 주장하는 등 지속적인 대여공세를 전개하고 있다.
사실 정치적 흐름에 따라 전개된 시대정신이 ‘개혁적 중도보수’노선에 대한 여당의 정체성 논란을 야기한 측면이 있다. 집권후반 ‘공정한 사회’구현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실천을 위한 이념적 잣대는 다소 정략적인 의미가 내재돼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선 중도실용 내지 개혁진보 및 좌익적 가치를 도입해서라도 대중적인 지지를 획득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새 이념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안 대표가 제기한 노선이 애매해 보일 순 있지만 근본적으로 보수주의를 벗어나겠다는 의도는 없어 보인다”면서 “보수정권 집권이래 제기된 다양한 국민적 요구를 수용하고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 새 노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민들이 현혹될 수 있는 아리송한 용어를 집권여당의 新노선으로 인정하긴 곤란하다”며 “명확한 보수우파의 정치를 이어가는 것이 좌경화를 통한 표퓰리즘세력이 되는 것을 막는 길”이라고 의견을 표명했다. 사실 서로가 너무 상반된 견해인 셈이다.
물론 최근 한나라당의 이념논쟁은 초기 ‘비즈니스 프렌들리’에서 ‘친서민’으로 전환한 뒤 이를 강화해온 대통령의 국정의지가 반영됐는지, 차기대권 레이스를 앞둔 당내외 역학관계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가 이를 촉발한 것은 아닌지 주목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정체성의 확립 없는 새 노선의 결정은 지지세력의 결집을 저해하고 기존 지지자들의 이탈 내지 반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치권 원로들의 지적이기도 하다.
월드뉴스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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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한 '전국노래자랑', "30살 됐어요"
월드뉴스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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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자기개혁
자기 직업에서 세계 톱이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박지성이 한국시간으로 2010년 11.7일에 울버 햄프턴 과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두골을 넣어서 자기팀 맨유가 2-1로승리한후에 퍼거슨감독은 박지성은 팀내 최고 선수중 한명이다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박지성은 팀내 최고의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미들필드이다. 폴 스콜스 , 지단, 제라드 못지않은 선수다. 그가 이런 평가를 받게 된것은 다름아닌 그의 직업 능력 개혁을 위한 그가 흘린 땀의 덕분이다.
팀이 어려운 속에서도 그는 낙관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면서 스스로 그는 자기 직업 능력을 개혁한 것이다.
첫째 그는 맨유에서 가장 골 결정력이 높은 선배 선수출신인 '군 네 솔사르'를 통해서 골 결정력을 배우면서 키우기위한 노력을 한다 둘째 그는 혼자서 자기 학습을 한다. 셋째 그는 자기의 지난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가기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다.
이세가지를 통해서는 그는 자기 직업 역량 개혁을 해온 것이다. 그가 최근에 골을 넣는 경기영상을보면 이제 박지성은 골키퍼가 예상하지 않는 타이밍과 위치에서 슛을 한다. 한번은 오른발로, 한번은 왼발로 골키퍼가상상하지 못한 위치와 시간에 슛을 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박지성의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한게임 속에서 두골을 넣는 이런 경기력을 보고 일본과 중국 축구팬들은 인터넷에서 그가 ' 아시아 축구의 천황' 이라고 부러움의 시선을 표현하는 중이다.
우리축구팬들은 그를 통해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본다. 박지성의 치열한 자기 학습은 자기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기위한 신념의 표출이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을 발휘 하려는 의지에기인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가치 있는 모습이다.
한국의 모든 직업인들이 박지성의 자기 개혁을 향한 의지에서 밴치마킹할 무엇인가를 하나라도 찾아내서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자. 그러면 다양한 자기 직업 시장에서 한국인들이 성취를 이루는 시간이 더 밀착되어 다가오게 되지 않겠는가? 퍼거슨은 항상 과잉 칭찬은 안하는 맨유의 감독이다. ( 연세대 직업 평론가,nnguk@yonsei.ac.kr)
월드뉴스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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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살펴봄(Watching the world)
* 개인주의와 정신건강
연구가들에 따르면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개인주의적인 사회로 집단보다 개인을 중시한다"고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보도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영국인들이 매우 높은 수준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두 현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몇몇 연구에서는 서구 사회와 중국이나 대만의 사회를 비교했다. 그 결과에 의하면 후자처럼 개인보다 사회적 화합을 중시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동지에서는 서구의 "자기중심적인 사회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고 기술했다.
* 스웨덴 교회가 동성 결혼식을 승인하다
2009년 10월에 스웨덴의 루터 교회는 동성애자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승인했다. 이러한 결정은 스웨덴 의회가 동성 결혼법을 채택한 지 불과 몇 달 뒤에 내려진 것이다. " 이로 인해 스웨덴 교회는 결혼을 남녀의 결합으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에서 벗어난 세계의 첫 주요 교회들 중 하나가 되었다"고 '다엔스 뉘혜태르'지는 보도했다.
* 아기는 어떤 언어로 우는가?
아기의 울음소리는 이르면 생후 이틀부터 모국어의 음조를 닮아간다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말한다. 그들은 프랑스와 독일의 신생아 각각 30명의 울음소리를 녹음한 뒤 주파수와 억양과 음높이를 분석했다. 프랑스 아기의 울음소리는 흔히 낮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내려갔다. 두 경우 모두 모국어의 전형적인 억양과 흡사했다. 따라서 언어 발달은 어머니의 배 속에서 시작되며 아기의 언어는 첫 울음을 터뜨리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 브라질 보건부
한 조사에 의하면 성생활을 하는 15세에서 64세 사이의 브라질 남성가운데 약 10.3퍼센트는 지난 1년 동안 인터넷으로 알게된 사람과 성 관계를 가져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 로이터 통신, 카나다
북극해는 오랜 세월 동안 최고 80미터에 달하는 두꺼운 얼음층으로 덮여 있었다.
"긴 기간에 걸쳐 형성된 [그러한] 얼음층은 [현재] 거의 사라졌다. 이러한 엄청난 변화로 인해 북극해의 항로를 개척하기가 더 수월해 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노보스티 통신, 러시아
러시아와 로마 교황청은 상호 간에 전면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 데일리 네이션. 케냐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을 "덮고 있는 얼음의 26퍼센트가 2000년에서 2007년 사이에 사라졌다."고 보도 했다.
월드뉴스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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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포토]'청계천 등축제' 해치와 서울서 세계로
월드뉴스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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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울버햄튼전 골 동영상
등록자 : 스포탈코리아
월드뉴스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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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시니어 그랑프리 '컵 오브 차이나' 출전
김연아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피겨 유망주 곽민정(16. 군포 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인 ‘컵 오브 차이나’대회에 출전한다.
이와 관련, 곽민정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되는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3차 시리즈 ‘컵 오브 차이나’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캐논’을 연기한다.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와 시니어를 병행했던 곽민정은 그랑프리 시리즈 3차(컵 오브 차이나)와 5차(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초청됐는데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곽민정은 지난 1월 우리나라 전주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고 당시 쇼트프로그램 53.68점을 받아 최고기록을 달성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시니어 데뷔이후 2번째였던 뱅쿠버 올림픽에선 개인 최고점수 155.53으로 13위에 올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아(20. 고려대)와 더불어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이후 곽민정은 올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나섰으나 부상 등으로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고, 현재도 허리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곽민정과 함께 일본의 안도 미키-스즈키 아키코,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 러시아의 알레나 레오노바 등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 연기를 선보인다.
월드뉴스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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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가을(경천대)
월드뉴스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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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대운하로 이어질까… 국민47% NO
월드뉴스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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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최고위원 임명 표류… 안 "결단력 없다고?"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 이후 넉 달째 2석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이 미뤄지고 있다.
전대가 끝난 뒤 안상수 대표가 제안한 지명직 최고위원안이 각 계파간 이견과 다른 최고위원들의 반대 등으로 아직까지도 조율을 마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여권 안팎에선 안 대표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이 궐위됐을 경우 한 달 이내, 전국위원회를 열어 재선출하도록 하는 당헌의 취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도 "넉 달째 지도부 구성을 미적대는 것은 그 만큼 안 대표가 당권을 틀어쥐지 못한 것을 말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같은 여권 일각의 반응에 대해 안 대표 측에선 결과로 얘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안 대표측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4월 재·보선에 초점을 맞춘 지명직 최고위원안을 찾고 있고 이를 통한 인선의 효과로 4월 재·보선에서 승기를 잡겠다고 했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10월24일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지연으로 '결단력이 없다'고 하는데 동의할 수 없고, 이는 저를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따라서 안 대표가 과연 어떤 '인선안'을 통해 그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는 측의 비판을 잠재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뉴스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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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자박'국회의원들, 스스로 화 불렀다
청경법 개정을 둘러싼 청목회 로비사건으로 여야 현역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 사무실과 회계담당자 자택 등이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을 받았다.
6일 정치권과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전격적으로 실시된 이들 의원을 겨냥한 동시 압수수색은 전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을 던져줬으며 심한 후폭풍 역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민주당은 ‘계엄 하에나 있을 일이 일어났다’,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란 입장을 밝혔지만, ‘공정한 사회’의 구현이 화두가 되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의원들의 행태가 스스로 명예를 실추시켜 결국 자승자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청목회 로비수사가 현역 국회의원들을 직접 겨냥할 것인지 사전에 짐작하지 못했다”며 “당장 검찰의 수사를 비난하는 소리도 있지만 국회와 여야 의원들 스스로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준 셈인데 국회가 더 자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만 보더라도 무책임한 정략적 망언이 판치고 있는데 박지원의 ‘시진핑’발언 주장이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강기정의 ‘영부인 모독’발언은 여야간 분란만 초래했다”며 “특히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는 작태가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것 아니냐”고 반문키도 했다.
사실 여의도 정가와 검찰의 입장은 서로 배치되는데 우선 박희태 국회의장은 성명을 통해 “G-20 정상회의란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이런 일이 일어나 유감스럽다”고 밝혔으며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전에 없었던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영부인 모독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강기정 의원 등 소속의원 5명이 청목회 로비 1차 수사대상이 된 민주당은 긴급 최고위 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열어 “군부 독재시절에서나 있었던 폭거”라고 주장하고 정부를 향해 “국회를 모독했다”고 하는 등 강력 반발키도 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이귀남 장관은 “12명(실제론 11명)에 대해서 하게 된 것은 어떤 그만한 사유가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검찰 역시 “압수수색한 국회의원이 모두 수사대상으로 특정되는 것은 아니다. 옥석을 철저히 가려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압수수색이 집행된 의원은 ▲한나라당 이인기 권경석 조진형 신지호 유정현 의원 ▲민주당 최규식 최인기 강기정 조경태 유선호 의원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 총 11명이다.
청목회에서 5,000만원을 받은 민주당 최규식 의원에 대해선 후원회 사무실을 포함해 후원회 사무국장 자택, 의원회관 사무실, 비서 자택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되기도 했다.
따라서 정가에선 청목회 로비관련 현역의원 11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의원들이 국민의 대표란 수사에 걸맞는 책임 있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만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정가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 국감장에서 피감기관장들에 호통을 치던 의원들이 검찰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엔 벌벌 떠는 양상”이라며 “자업자득(自業自得)이요, 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 당당하다면 사정이든 비리수사든 불만을 품을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야당의 정략적 태도를 문제 삼았는데 “박지원 원내대표가 시진핑의 말이라고 주장한 ‘현 정부가 평화훼방꾼’발언은 중국 외교부의 공식부인으로 진실이 드러났다”며 “박 원내대표는 외교문제를 촉발시키고 사과 한 마디 없이 무책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근거 없이 영부인을 ‘로비몸통’이라고 주장한 강기정 의원은 증거도 공개치 못하면서 자신이 청목회 로비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받았지 않느냐”며 “앞으로 누가 이들의 주장을 믿냐. 국민을 짜증나게 만들고 세계에 한국을 부끄럽게 만들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월드뉴스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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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서울정상회의 숨은 그림 찾기
어린시절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해본 경험이 누구나에게 존재하는 법이다.
숨은 그림 찾기 놀이에서 숨겨놓은 그림을 찾는 순간 찾은이는 즐거워한다. 그러나 찾지 못한 상대방은 괴롭다. 찾아 나서기를 같이 시작한 것이지만 자기는 못 찾은 것이 자기 잘못이라는 자괴심으로 인함이다.
환율 갈등 조정, 글로벌 금융 안전망, 국제금융기구 개혁, 개도국의 개발 지원이라는 네가지 의제(議題)를 갖고 시작되는 G 20서울 정상 회의는 숨은 그림이 하나 존재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게임이되 제로섬 게임적인 성격을 지닌 이벤트인 셈이다. 제로섬 게임은 이기는 이들이 점수를 가져가고, 지는 측은 손해를 보는 그런 게임을 말한다.
이번 서울 정상회의의 가장 큰 핵심은 환율 갈등의 조정 문제이다. 이미 캐나다G 20 정상 회의에서 시장 지향적인 ( Market Oriented) 환율 정책을 국제 환율 정책으로 정한 G20국가들은, 2010년 11월11일 서울 회의에서 시장 결정적인( Market Determined) 환율 정책을 정상회의시 채택할 것이다.
중국의 위안화의 평가 절상을 추구하는 압력을 넣기위해서 얼마전에 미국 하원을 통과한 ‘ 환율 조작 국에 대한 제재 법’을 만든 미국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만족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성공 한 것으로 볼수도 있는 셈이다.
중국은 이미 일련의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대하여 대웅하는 과정에서 지난 수년간 환율이 위안화의 경우 2.6%가 절상되는 효과를 본 결과가 나타나서다.
물론 미국은 달러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서 미국 국체를 달러를 발행해서 달러를 풍부하게 만들어 갈것이다. 이를 통해서 자국 통화의 평가 절하를 하여 미국 수출 이익을 늘리려 할것이다
이를 통해서 더 많은 위안화 절상을 중국에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 요구를 받아 들이기에는 중국의 고민은 여전히 크다. 아직 국민 일인당 년 소득이 평균 4,000 달러에 다달은 중국으로서는 여전히 가격경쟁력에 의한 대미 수출을 강화해야 하는 경제 여건을 알기에 그러하다. 수출을 지속해서 무역 흑자를 만들지 못하면 일자리에 문제가 생겨서다.
2% 위안화 평가 절상이 중국인들의 일자리를 240만개 감소 시킬 것이라는 연구 결과는 실제로 등장할 현실이라서 더욱 그렇다.
그러고 보면 이번 서울 정상G 20회의에는 내막상으로 자국민들의 일자리를 지키는가 를 놓고 벌이는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다. 환율갈등의 저변에는 자국의 국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성공 하는 길은 수출을 지속해서 이익을 얻어 내야 하는 숨은 그림이 존재해서다.
자국 통화의 평가 절상은 자국 민의 일자리를 감소 시키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서 더욱 조심해서 회의에 임할수 밖에 없는 셈이다. 왜G20 서울 회의가 주목 받는가. 그것은 각국의 국가 일자리 창출과 유지가 걸린 회의라서 더욱 그렇다.
서울 G 20회의는 숨은 그림으로 자국의 일자리 창출력을 숨기고 있는 국가간의 이익을 얻기 위한 경제 외교게임인 셈이다. (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월드뉴스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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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發 사정 폭풍, 얼음 정치공화국
검찰이 지난 5일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된 현역의원 11명에 대해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시각에 전격 압수수색을 강행하면서 여의도 정치권이 급속도로 살얼음판이 됐다.
특히 국제적인 행사인 G20정상회의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정기국회 회기 중 자행된 검찰의 긴급 압수수색에 정치권은 한마디로 의욕 상실에 걸려 버렸다.
국회의원의 권한인 행정부의 대한 견제와 입법에 대한 가치가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에 묻히면서 법으로 보호하는 정치후원금이 소액다수의 정치헌금으로 변절돼 전달되는 과정에서 시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이 지금사태다.
박희태 국회의장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박 의장은 "강제수사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더욱이 G20 정상회의와 같은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이런 일이 일어나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집권여당인 한나라당도 '예사롭지 않은 일'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후원회 계좌는 증거인멸 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국회의원 입장에서 볼 때 그 명예가 심각하게 손상되는 일"이라며 "검찰이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며 정옥임 원내공보부 대변인이 전했다.
정 대변인은 "한나라당 원내입장에서 이 검찰조사를 신중히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안형환 대변인 역시 "전에 없던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면서도 "모든 일은 법대로 처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대변인은 "10만원 소액 후원금 제도에 대한 논란이 큰 만큼 사실관계 등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과잉수사이며 검찰권의 권력남용"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금년 2월부터 조사가 진행되던 것이고 특별히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하필 정기국회의 본회의 대정부질문 중에 일시에, 그것도 집단적으로 12명의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분명한 과잉수사"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특히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코 앞에 두고 정치권의 분란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상식에 맞는 것이냐"며 "상식에 반하고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인데 검찰은 무슨 특정한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있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작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곳은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알려진 시각에 국회 대정부질문자로 나선 민주당 장세환 의원에게 준비된 원고대신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정부를 겨냥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장 의원은 "검찰이 비상계엄령 시절 외에 국회 회기 중에 그것도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기간 중에 10명 이상의 의원들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적이 있느냐"며 "국회를 이렇게 무시 멸시해도 되느냐"고 정부에 직격탄을 날렸다.
민주당은 즉각 최고위원회의와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에 대한 총체적 비상상황으로 규정, 검찰의 국회탄압에 대해 분연히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는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공갈 협박"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대한민국 국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야당 탄압을 넘어 정치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정치는 없이 통치만 하겠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해 이명박 정부의 폭정에 항거하고 민주주의와 의회정치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검찰의 국회 탄압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오는 7일 오전 박지원 원내대표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에는 긴급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개최키로 했다.
8일 오전에는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등 야5당 원내대표회담을 갖고 검찰의 국회탄압 공동 대응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국회 본청에서 실시할 4대강대운하반대결의대회에서 국회를 말살하려는 검찰의 태도에 대한 규탄도 함께 진행할 것을 밝혔다.
한편, 검찰의 이번 긴급 압수수색 대상은 한나라당 이인기·권경석·신지호·조진형·유정현, 민주당 최규식·강기정·조경태·유선호·최인기,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의 지역 사무실과 회계담당자 자택 등 의원 11명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1000만원 이상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의원들을 우선 압수수색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후에도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사태로 국회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향후 여야간 합의에 의해 진행될 SSM 규제법과 4대강 예산안 및UAE파병안 처리 등 중요 현안도 새롭게 전개될 판국이다.
당장 검찰의 압수수색 이전에 박희태 국회의장이 여야간 대화와 화합을 통한 원만한 국정운영 요청 목적으로 제안한 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간의 8일 회동이 진행될 지도 의문이다.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국회 본연의 위상이 갑자기 불어 닥친 여의도발 사정 폭풍에 맞서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