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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우리군 北 자극"… 김정일 대변인?
월드뉴스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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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결의안, 日의회보다 못한 한국국회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 가결됐지만 ‘반대 1표와 기권 9표’가 나온데 대해 국민적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26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된 북한의 무력 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은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으나 일부 좌파의원들이 기권 또는 반대표를 던져 국론분열을 야기했다.
실제로 전시상황에서도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확전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으며, 민노당 의원 5명 전원은 “문안에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대화 촉구가 빠졌다”며 기권했고 민주당 장세환, 창조한국당 유원일, 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도 가세했다.
그러나 이들의 반란표는 사실상 우리 군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포격도발을 가해온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에 면죄부를 주겠다는 의도가 다분해 국민적인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지난 25일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으며, 일본 의회가 사실상 만장일치로 대북규탄 제재안을 처리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일본 의회보다 못한 대한민국 국회’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정가 관계자는 “군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인명살상을 위해 무차별 도발을 옹호하는 것은 결국 북한의 제5열임을 자인하는 셈”이라며 “국민들의 세금으로 국회에서 활동하면서, 북한의 도발이 정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반역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일본은 대북규탄 결의는 물론 한반도 유사시 상황에 대비한 ‘자위대법’ 개정도 검토하고 있다”며 “일본보다 못한 대한민국 국회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한편으론 확전으로 이어지거나 전쟁으로 가는 것 분명히 반대하고 있다”며 결의안을 반대한 것에 대해 어이없는 변명으로 일관해 눈총을 받았다.
민노당 소속 의원 5명은 아예 전원 기권했는데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대화 촉구내용이 빠졌다는 역시 이유를 들면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우리 군에서 유발했다는 식의 주장을 계속했고 민주당 장세환, 창조한국당 유원일, 무소속 유성엽 의원도 같은 이유를 들었다.
이에 반해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 역시 기권표를 던졌으나 강력한 대북 응징의지가 담기지 않은 무기력한 결의문에 동의할 수 없다며 좌파진영의 기권과 전혀 다른 입장을 보였다.
특히 송 의원은 “반드시 보복하고 응징하겠다는 내용이 없다”면서 “추후 민간인을 살상한 무력공격이 재발할 경우엔 어떻게 응징하겠다는 내용도 촉구하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 결의안은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남북기본합의서와 정전협정을 위반한 무력 도발행위로 규정했으며, 정부에 대해선 북한의 추가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고 북한에게는 침략행위 중단과 사죄 그리고 재발방지 요구 등의 내용으로 가결됐다.
월드뉴스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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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 불명예 퇴진 이유는?
결국 김태영 국방장관이 25일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 최근 북한 도발 대응 미비와 각종 군사고 등에 대한 군 분위기 쇄신에 더욱 힘을 쏟게 했다.
또한 청와대는 김병기 청와대 국방비서관도 교체키로 했다.
임태희 대통령 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키로 했다"며 "김태영 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 지난 5월1일 공식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천안함 후속 조치와 한미 국방장관 회담 등 연속된 현안 처리를 위해 사퇴 수리를 미뤄오다 최근 연속된 군 사고와 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오늘 사의 수용을 결정했다"며 김 장관의 사의를 뒤늦게 수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어 "후임 인선에 대해 오늘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와 협의를 했으며, 제정 절차를 거치기로 한 만큼 내일 중에는 후임 인선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에 청와대는 비상시국인 만큼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후임자 임명까지 김장관의 직무를 계속 유지토록 했다.
한편 김 장관의 전격 사퇴 결정은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비판여론과 함께 천안함 사태처럼 군이 '말바꾸기'를 반복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23일 북한의 포격 이후 군의 대응사격이 13분 정도 늦었고 사격발수도 80발로 북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초기 대응에 심각한 문제점을 남겼다.
더군다나 대응사격에 동원한 K-9 자주포도 23일에는 6문이라고 했다가 24일에는 4문, 25일에는 3문으로 수정하는 등 지난번 천안함 사태 때와 마찬가지 '말바꾸기' 형태를 보이면서 더욱 군 불신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또 날라오는 적의 포탄을 탐지하는 대포병레이더(AN/TPQ-37) 역시 제구실을 못한 점도 지적될 수 있다.
또한 지난번 김 장관의 "UAE 파병, 원전과 무관치 않다"는 발언으로 원전 수주와 관련해 UAE 군 파병문제에 있어서도 댓가성 여부 논란을 야기하며 정부와 군이 해명하는 등 불편했던 점도 사의 수용에 한몫했을 가능성도 크다.
결국 지난해 9월 23일 취임해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잇단 사태를 겪으며 1년 2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월드뉴스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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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김병기 국방비서관 퇴진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초기대응 미비와 각종 군 사고에 따른 책임을 물어 김태영 국방장관을 경질했다.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5월 천안함 사태이후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였으나 6개월만에 사의가 받아들여진 것은 그동안 각종 군내 사고로 신뢰가 무너졌고, 설상가상으로 북한의 이번 연평도 도발도 제대로 대응치 못한데 대한 문책성 조치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중진인 홍사덕 의원이 최근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X자식’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하기도 했던 청와대 김병기 국방비서관도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교체된다.
이와 관련,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오후 늦게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5일) 오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 실장은 이어 “김 장관은 천안함 사태이후 5월1일 공식 사의를 표명했는데 천안함 후속 조치와 한미 국방장관 회담 등 연속된 현안처리를 위해 사퇴서 수리를 미뤄왔다”면서도 “최근 연속된 군 사고와 군의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오늘 사의를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 실장은 “후임 국방부 장관 인선에 대해선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와 협의했다”면서 “내일(26일) 중에는 임명제청을 거친 뒤 후임 국방장관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장관은 업무공백이 없도록 후임자 인선시점까지 계속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사실상 후임장관 인선에 착수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 차기 국방장관 후보군은 2배수로 압축된 상태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날 밤으로 단수후보를 결정한 뒤 26일 자체 청문회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차기 국방장관 후보론 안광찬 전 비상계획위원장과 청와대 김인종 경호처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대해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군 출신 인사들이 후보군에 올라와있으며 현역이 아니라 예비역”이라고 단언했으나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다.
월드뉴스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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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의원 칼럼,"동트는 광장"(2)
월드뉴스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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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 “안보․방어태세, 더욱 강화해야 할 것”
박희태 국회의장은 어제(25일) 오후 정의화 부의장․홍재형 부의장 및 권오을 국회사무총장과 함께 성남 분당의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된 「연평도 전사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박 의장은 “정치지도자로서 국민여러분께 부끄럽고 죄송하다. 오늘(25일) 국회는 북한의 무력도발 만행을 규탄하는 결의안에 뜻을 모아 통과시켰다” 면서, “안보태세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야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고 방어태세를 갖추도록 철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유가족들에게 “희생된 전사자들은 유가족의 훌륭한 아들이고 형이고 동생이다”면서 “유가족 여러분이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이 힘껏 도와야 하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박 의장은 조문록에 “호국영령(護國英靈)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조문에는 윤원중 국회의장 비서실장,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함께했다.
월드뉴스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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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지금 우리 천인공노할 적은 김정일정권"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국회는 여야 합의로 대북규탄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북한의 호전적 행위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천명해달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고 사태를 수습하고 국론을 통일하는 게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우리 영토와 민간인이 공격당한 직후인 지금은 준전시 비상상황이고 일에는 선후가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내부분열,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야만적인 북한 정권이 바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특히 "지금 우리의 천인공노할 적은 천안함에 이어 연평도에까지 무력도발을 한 김정일 정권"이라며 "동족을 향해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김정일 정권은 한반도 평화와 인류공영에 반하는 공공의 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일 정권이 범죄 집단임을 명확히 하고 국제사회가 다 함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북한이 대북 제제 탈피와 체제 안정을 목적으로 도발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국제사회의 외면을 받으며 고통스러운 고립과 제재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북이 다시는 도발을 꿈꾸지 못하도록 국제사회 공조뿐만 아니라 모든 방법을 동원, 책임을 묻고 강력한 응징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더구나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자행한 것은 전쟁 범죄"라며 "전쟁 중에도 민간인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폭격을 하지 않도록 돼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어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응태세 유지와 연평도 주민에 대한 피해구제와 복구, 전사, 사망자에 대한 추모와 장례절차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날 연평도 포격현장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충격과 고통의 상처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폐허였고 전쟁터를 보는 듯 했다"며 "최고위원회 직후 국군통합병원에 조문을 가고 민간인 2명에 대해서는 분향소가 설치되는 대로 조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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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 전사자 분향소 조문행렬 이어져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故 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의 합동분향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아침부터 군 관계자와 정치권 인사들은 물론 천안함 희생장병 유족과 더불어 일반 조문객들이 분향참배에 나선 상황이다.
합동분향소는 지난 24일 밤 유족들이 해병대 사령부가 제시한 장례절차에 합의함에 따라 서 하사와 문 일병의 합동영결식이 열릴 오는 27일 오전까지 설치돼 조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분향소 주변엔 조화 수십여개가 자리를 채웠으며 고인들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군과 정치권 인사 등 조문행렬이 이어져 2,000여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오후엔 일본 하토야마 전 총리가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를 찾아와 조문한 뒤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며 유족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밀려드는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직후 경상자로 분류돼 현지에 남아 치료를 받아온 연평부대 박봉현(21) 일병의 경우 상태가 악화돼 지난 24일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초 박 일병은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골절로 진단받았으며 상태가 나빠져 추가 후송됐는데 현재가지 전사자는 2명, 중-경상자 16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북한의 이번 도발로 인해 민간인 2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는 앞서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고, 후속대책을 숙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뉴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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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당시 전투기 대응폭격지침 하달됐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확전방지’를 지시했다는 일부 좌파세력의 주장과 달리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해 전투기 대응폭격 지침이 하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북한의 포격당시 상황이 급박해서 1-2차 포격이 진행될 때까지 (즉각적인 군사대응을 비롯해) 새로운 것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라면서 “다만 (북한군의) 2차 포격이 끝난 직후 군에 전투기폭격을 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각에선 북한군이 17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로 사격하는 동안 우리군은 K-9 자주포 80발을 사격하는데 그쳤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론 대응사격에 나선 아군화력이 북한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만큼 북한측의 피해는 상당히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K-9 자주포 1발의 피해지역은 50×50m로 북한군이 발사한 포의 피해지역인 15×15m에 비해 넓다”고 설명하면서 “(아군이 대응사격한) 80발 정도면 사격 대상지역이 초토화됐을 것으로 보고 추가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번 도발에 앞서 김정일과 정은 부자는 황해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북한군에 대해 사전에 대남 포격도발 계획을 마련해 공격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부 당국자들은 연평도 도발을 전후로 김정일 부자의 동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국회 국방위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정황을 사실로 확인해주고 있다.
실제로 국방위 관계자는 “김정일-정은 부자가 황해도에 갔다면 그쪽 주요 인사들이 몰려왔을 것이고 당연히 북한군의 김격식 4군단장도 만났을 것”이라며 “김격식이 이번 포격을 주도했다면 만나는 과정에서 결재나 추인이건 이뤄졌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김정일 부자가 방문한 지역은 연평도 포격도발의 원점인 강령군 개머리기지와 80㎞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인데 북괴 4군단 예하부대를 방문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진 않았다.
월드뉴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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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정부, 전쟁 각오하고 北 응징하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3일째인 25일 인터넷에선 우리정부가 전쟁을 각오하고 대북응징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이와 관련, ‘딱부리’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정부가 전쟁을 각오하고 응징에 나서야 한다”며 무력응징을 위해서는 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살기 위해, 우리 자식들이 천안함 수병(水兵)들처럼, 연평도 해병(海兵)들처럼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면서 “천안함 사건처럼 응징 없이 넘긴다면 북한군은 다음엔 인천공항을 포격하고 서울도심부로 장사포를 날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가 반격하려 하면 북한정권은 “우리는 핵무기를 쓰겠다”고 공갈칠 것이며 정부가 나서지 않을 경우엔 북한에게 밀려 결국 적과 악에 굴복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나무’란 ID를 쓰는 네티즌의 경우 “무분별한 도발엔 무차별 응징 뿐”이라면서 연평도 포격도발에 응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며 김정일이 천안함 어뢰공격 피침참사에 이어서 연평도 군 및 민간 거주지역에 무차별 포격을 가한 것은 다목적 의도의 도발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이 미군과의 직접 충돌을 피하고 서해 5도해역을 분쟁 해역화해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고 NLL 무력화, 휴전협정을 (미군과)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쟁에 대한 공포심리를 조성하고 여야간 이견 및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동시에 한미가 6자 회담 및 ‘대북 퍼주기’ 재개를 노린 다목적 군사도발로 규정했다.
따라서 그는 “북한의 무모한하고 비열한 무차별 도발에 대해 배가의 ‘묻지 마!’ 응징보복밖에는 달리 답이 있을 수 없다”며 천안함 사태처럼 응징 없이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여야 정치권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있는데 반해 ‘3대세습을 북한의 상식’이라며 감싸던 박지원은 트위터에 ‘확전을 말라’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으며 ‘침묵이 답’이라던 민노당은 이번 도발도 정부 탓이란 기막힌 논리까지 내세우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의 배경엔 북한의 악질적이고 파렴치한 국론분열 책동이 숨어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 정치권 관계자는 “친북 좌파세력이 북한을 옹호하는 논리는 정부의 무능함을 선전하는 것뿐”이라며 “전쟁을 불사하더라도 강력한 보복과 응징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도발까지 우리 군과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악랄한 북한 김정일의 잔꾀에 넘어가선 안 된다”며 “좌파정권 대북 유화정책의 책임자들은 이런 현실을 호도하려 하지만 ‘쌀 주고, 달러 주고’ 다 해준 보답이 우리국민에 대한 무차별 살육 아니냐”고 성토했다.
월드뉴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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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北, 도발 못하게 몇배로 응징"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추가 도발할 경우 도전하지 못하게 몇 배의 화력으로 응징할 것이란 의지를 피력했다.
24일 청와대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밤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찾아 “다시는 도발할 수 없을 정도로 (북한에)막대한 응징을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대통령은 “아직도 북한이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다. 추가도발도 예상이 되므로 몇 배의 화력으로 응징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다.
대통령은 또 “교전수칙은 지켜야 하지만 민간에 대한 무차별 포격을 가하는데 이를 뛰어넘는 대응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은 중대한 도전을 용납해선 안 된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우리군은 성명발표와 같은 행정적인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백번의 성명보다 행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군의 의무”라면서 “민간에 대한 공격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인도주의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의 일성을 내놨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는 북한을 인도적으로 지원해왔다”고 전제한 뒤 “인도적 지원을 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은 이어 “군은 교전수칙에 따라 할 만큼 했다. 상대피해도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측한다”라면서도 “안타깝게 해병대 두 병사가 생명을 잃었고 민간도 큰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은 “국민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노리는 세력은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군은 비상경계태세를 유지하면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철저한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은 한미연합사 월트 샤프 사령관에게 화상 보고를 받은 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용서받지 못할 행위”라면서 “북한의 1차 도발에는 응징했지만 또 한 번 도발해오면 한미가 힘을 모아 다시는 도발하지 못하게 응징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이후 곧바로 부처별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기민하게 대처하고 나섰는데 대통령은 수석회의 및 안보장관 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관련, 한민구 합참의장은 “호국훈련을 핑계로 한 북한의 국지도발로 판단된다. 더 이상 사태가 악화되지 않게 북한에 통신문을 보냈다”고 보고하자 대통령은 “몇 배로 응징하라. 경우에 따라 북측 해안포 부근 미사일 기지를 직접 타격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개성공단과 금강산 등 북한지역에 있는 우리국민의 신변안전이 큰 문제인데 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에 들어갈 예정이던 495명의 방북을 불허했으나 귀환하는 487명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14명이 체류하는 금강산에선 이날 입출경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월드뉴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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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조지워싱턴호, 서해안으로 출동
미국 제7함대 소속 원자력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24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떠나 서해상으로 이동 중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3일째인 25일 현재 여전히 남북 군사적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으나 북한의 추가도발은 없는 상황이다. 특히 한미 연합군은 조만간 서해상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할 계획인데 조지 워싱턴호가 서해상으로 출동함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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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천안함 사태후… 군 수뇌부 허송세월"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 "이번 사태에서도 군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군이 그 동안 공언해온 바에 따르면 북한의 공격에 대해 군은 그 몇 배의 응징을 가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응 화력이 북측보다 떨어졌고, 공군은 비행만 하다 돌아갔기 때문에 북이 초기에 제압당하지 않고 1시간 여 동안 포격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명박 대통령이 '추가로 도발이 있으면 그 때는 몇 배 보복하라'고 지시한 것도 군이 효과적으로 대응 못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특히 "군은 천안함 사태 직후부터 북의 추가 공격에 대비했어야 했다"면서 "천안함 공격 당시 즉각 응전하지 못해 보복에 실기한 군, 8개월이 지난 이번에도 북의 도발야욕을 좌절시킬 충분한 보복조치를 취하지 못한 군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은 연평도 현장에 대한 1차적 대응마저도 충실하지 못했다"며 "지난 8개월을 허송한 군 수뇌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의원은 "연평도 사태는 우리 정부와 군이 군사 안보 면에서 말 그대로 전화위복, 심기일전해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다시 이런 통탄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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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8일부터 美항모전단 참가 연합훈련 실시
한미 양국군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해상에서 미국항공모함 전대가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주목된다.
이와 관련, 주한미군 사령부는 24일 “조지 워싱턴호 항모 강습단은 일련의 해상훈련 일환으로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해상에서 한국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훈련엔 미국 최신예 항모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급)와 순양함 카우펜스함(CG62. 9,600t급) 구축함 샤일로함(9,750t급)을 비롯해 스테담호(DDG63), 피체랄드함(DDG62) 등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전투단 소속 각종 전투-지원함정들이 대거 참가한다.
다만 핵잠수함은 이번 훈련엔 참가치 않으며 우리해군은 4,5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 2척을 비롯해 각종 초계함, 호위함, 군수 지원함, 대잠항공기(P3-C)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방어성격으로 지난 23일 발생한 북한의 도발 이전에 계획된 것”이며 “이 훈련을 통해 억제력 강화와 역내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양국군의 상호 운용성 향상과 한미동맹의 결의를 과시키 위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미 양국군은 대공방어 및 수상전 수행능력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것”이라며 “조지 워싱턴호는 이번 훈련할 지역에서 그간 수차례 작전과 연습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따라 한미 양국군이 팀스피릿 훈련을 재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지휘소 훈련에 불과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뛰어넘어 한미간 연합기동훈련이 재개될 경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은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일각에선 앞서 철수된 미국의 전술핵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한 군사 전문가는 “북한의 핵무장 억제와 재도발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면서 “‘팀스피릿’같은 한미 연합기동훈련 재개, 전술핵 배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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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안방극장 여왕 도전…KBS 주말극 주인공 캐스팅
월드뉴스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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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우회 폭발 "좌파 싹 쓸어버리자!"
해병대 연평부대(공룡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서해 연평도에 지난 23일 북한군이 해안포 공격을 감행, 80만 예비역 해병들의 모임인 해병대 전우회(이하 전우회)가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전우회는 24일 성명서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친북좌파 세력을 쓸어버리자"고 주장했다.
전우회는 이날 "북한의 연평도 무력침공으로 우리 군과 선량한 국민들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됐다. 이는 명백한 선전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전우회 중앙회 관계자는 "북한이 민간인을 겨냥해 포탄을 쏠 수 있는 뒷배경엔 우리사회에서 북한을 옹호하는 친북좌파 세력을 믿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확실하게 좌파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우회는 중앙회를 중심으로 각 시·도별 16개 연합회가 힘을 합쳐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해병대 전우의 죽음에 분통을 참을 수 없다.
23일 한반도 북반부를 불법으로 점령하고 있는 폭력집단들이 해병대 연평부대 병사들의 내무반과 훈련장 등에 조준 포격하여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평화스러운 주민마을에 무차별 포격을 하여 인명피해를 입혔다.
과연 이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왜 매번 당하기만 하는가? 한반도 평화 및 세계평화를 위해 더욱 굳건한 국력을 키우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강력한 대북제재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한다.
▶잃어버린 과거 10년을 빨리 되찾아 와야한다.
과거 정권은 민족공조라는 허울 좋은 미끼에 끌려다니며 마치 군복무 기간을 인생의 썩는 기간이라는 등의 표현을 하는가 하면, 평화를 위한 군비축소라는 미명아래 군의 정신 무장 및 전력 증강을 약화시켜 놓았을 뿐만 아니라 간첩과 빨치산을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시킴으로서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를 뒤흔들어 놓았다.
이명박 정부는 전력증강에 박차를 가해주기 바라며 애매한 대북태도를 지양하고 모든 대북지원을 중단하고 좀 더 화끈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한다.
▶친북좌파 세력들을 몽땅 쓸어버리자.
연평도 무력침공으로 우리 군과 선량한 국민들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됐다. 이는 명백한 선전포고이며 동북아시아는 물론 국제사회 전체의 안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러나 북의 폭력집단을 두둔하며 정부의 발표에 갖은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들이 존재함으로 국가 안보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과거 북이 NLL을 넘어 벌어진 '연평해전' '제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폭침' 등 수없이 많은 도발 때마다 친북좌파 세력들은 북의 폭력집단을 옹호하며 정부를 비방하는 목소리를 국내외에 내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들을 몽땅 쓸어버리자.
▶해병대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사수하자.
대한민국 해병대는 6.25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서해 5개 도서와 NLL을 사수해 오고 있다. NLL은 수도권을 방어하는 실효적 해상국경선이다. 이를 우리 해병대가 국권의 행사로 일관성 있게 유지해 왔으며 북의 폭력집단들도 남북 기본 합의서에 반영해 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에 걸쳐 NLL을 무력화 시키려고 도발을 자행하고 있으며 마침내 우리 해병대 부대와 민간인 마을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 힘있는 군대가 있어야 강한 국력을 가질 수 있는 국가가 될 수 있으며 평화를 유지할 수가 있다. 대한민국을 사수하는 해병대 정신으로 모든 해병대 전우들은 총 궐기하여 진격해 나가자.
2010년 11월 24일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 전우 일동
월드뉴스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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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北에 수단·방법 다 동원해야" 대응주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도발에는 반드시 큰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강도 높은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이번에 북한이 우리 국민과 영토에 직접적으로 포격을 한 것은 명백한 도발 행위이고 선전 포고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며 말했다고 이정현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거기에는 외교적 군사적, 모든 수단이 다 있다”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그런 징후가 보인다면, 더 철저하게 응징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 국민과 영토가 직접적으로 이렇게 무차별 포격을 당했고 많은 사상자가 나오기도 하고, 재산 피해도 입었다”며 “침범 당한 상황에서 의도가 어떻든 간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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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포격도발…"전시상황에 대간첩작전?"
북한이 지난 23일 연평도 포격도발을 가해왔음에도 불구, 대간첩 작전에나 적용되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데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24일 정치권과 군 당국에 따르면 6.25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에 직접 포격을 가해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데프콘’(Defence Readiness Condition)이 아닌 ‘진돗개 하나’가 발령돼 인터넷엔 북한의 도발대응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데프콘을 격상하려면 최고 군통수권자인 한미 양국정상간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북한의 도발시간이) 미국이 새벽 시간인데다 특정 도서에 국한된 도발이기 때문에 먼저 국지도발의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육상의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포격이 있었다면 영향이 연쇄적으로 미치기 때문에 ‘데프콘’ 격상절차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반론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한 퇴역장교는 “아무리 한미간 문제가 있다고 해도 교전이 진행되는 전시상황에서 ‘진돗개’가 뭐냐”라면서 “천안함 사태 때도 진상규명을 한다고 미적대다가 군사적인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전례가 있지 않느냐. 군의 대처가 무능하게만 보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데프콘이 발령돼야 할 상황에 무장공비 한두 명 들어왔을 때 같이 ‘진돗개’가 발령된 것은 납득하기 곤란하다”라면서 “국가 위기사태에 우왕좌왕하고 적절한 군사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정부는 결국 국민들의 신뢰만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 등 적군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방어준비태세’로 5단계로 구성된 데프콘은 평소에는 경계강화 상태인 ‘4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3단계부터는 전면전 조짐이 있을 때 발령되며 전군 장병의 휴가 및 외출이 전면 금지되며 이 때부터 군의 작전권은 연합사로 이양된다.
또한 2단계가 발령되면 군 장병 개인에게 탄약이 지급되고 예비군 소집을 통해 부대 편제인원이 100% 충원되며 데프콘 1단계가 되면서 동원령이 선포되고 전시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한국전쟁이후 아직까진 데프콘이 공식 격상된 바 없지만 지난 1999년 6월 서해교전 때 4단계에서 3단계에 준하는 방어준비태세 강화지시가 내려진 전례가 있긴 하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지금도 3단계에 준하는 방어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나 네티즌들은 “사실상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북한의 포격이 계속되는 사실상 전시상황에도 안일하지 않느냐”, “전면전이 두렵냐. 왜 국지전으로 몰아가려 하냐”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월드뉴스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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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긴급성명] 이명박 대통령, 북괴의 도발을 강력 응징하시오
북한이 연평도 민가를 포격, 쑥밭을 만들었다.
군에서는 이미 사망자가 나왔고, 민간인의 사상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우리 군이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대한민국 정부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북한이 민간인 밀집 지역에 포격을 가할 수 있었을까.
적의 포격이 퍼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첫 일성이 "확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명령이었다고 하니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선제 공격을 가한 북한이 얼마나 비웃었을 것인가.
이렇게 해서 어떻게 향후 북한의 무력도발을 응징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인가.
우리 공군의 타격능력으로 얼마든지 포격을 개시한 북한의 포 진지를 정밀타격 응징할 수 있다.
직접 포격을 가한 진지에 한하여 정밀타격 응징하는 것은 국제법 상으로도 당연한 일이다.
먼저 도발한 진지를 정밀타격하는 것은 국제법상 피침 국가의 불가침적인 권리이므로, 이를 빌미로 북한이 확전을 벌일 것을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우리의 자위적 대응에 대하여 북한은 어떤 명분으로도 확전을 하지 못한 것이 전례였다.
그러므로 상황 발생 초기에 대통령이 내려야 할 명령은 "강력 응징하라. 조준 타격으로 정확하게 응징하되, 확전에 주의하라."였어야 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지레 겁을 먹고 꼬리를 말아 버렸다.
박정희 대통령이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며 강력 응징했을 때, 북한이 꼼짝이나 했던가.
대통령의 대응이 이 모양이니 앞으로 제 2차, 제 3차 민간인 대상 포격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힘들어졌다.
지난 재/보선 이후, 그동안 박사모는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하여 침묵했으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접 적의 타격 대상이 되는 것에는 침묵할 수 없다.
상황 발생 이후 두 번째 나온 대통령의 어록 보도는 "단호히 대응하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였다.
그러나 이 발표는 이미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나왔다.
상황이 종료된 상황에서 나온 대통령의 이런 멘트는 한 마디로 대국민 홍보용이고, 초기 대응 실패에 따른 면피용 "쑈"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이런 덜 떨어진 대응에 선제 공격을 가한 북한은 더욱 우리 정부를 우습게 볼 것이다.
이 나라 대통령으로써 국민생명 수호의 능력마저 의심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불안감은 그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대한민국 국군은 포 사격을 개시한 북괴의 대포진지를 정밀 타격하여 국민생명 수호의지를 만 천하에 공표하라.
2010.11.23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월드뉴스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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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北,천안함 젊은병사 무덤잔디도 돋기전에”
이재오 특임장관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폭격에 대해 “가장 강력한 대응으로 이 길을 모색해야 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고 밝혔다.
이 특임장관은 이날 오전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초청 조찬 특강에서 “그들이 천안함 폭침으로 저희들의 젊은 병사들의 무덤에 아직 잔디도 돋아나기 전에 또다시 우리 영토를 무력으로 침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특임장관은 “북한이 이런 도발을 다시는 하지 않고 한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어떤 길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 가장 강력한 대응으로 이 길을 모색해야 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며 “이것은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우려했다.
그는 “어제 오후 2시34분경에 북한이 민간인들을 공격해서 연평도를 공격해서 사실상 전쟁을 도발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봐야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북한의 이런 전쟁에 대한 도발을 어떻게 국제 사회와 공조하면서 대응해야 할 것인가 이점에 대해서 정부가 매우 고민스럽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국제 사회의 동조,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또한 정부의 임무”라며 “상황이 매우 막중하고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부로 전 공무원 비상대기령을 내려서 모든 공무원들이 제 위치에서 근무하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아직도 그 조치를 해지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