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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 도발 유탄 맞은 평양예술단 “문화는 문화로 봐줬으면...”
연평 도발로 인해 서해 5도는 물론,한반도에 위기의 그늘이 여전한 가운데 뜻깊은 공연이 열렸습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종로구민회관 2층 대극장.시나브로 객석이 차더니 어느새 공연 직전에는 444석의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가 됐습니다.
오늘 무대의 주인공은 평양예술단.북한 만수대예술단,평양국립민속예술단 등에서 활동했던 10여명이 2002년 창단했습니다.현재 23명의 단원 모두 북한이탈주민입니다.올해 초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일정한 비용을 지원받으며 안정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치며 남북문화의 이질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지역축제와 시민행사,음악회 등을 통해 130여회 공연을 하면서 제법 뿌리를 내렸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평양예술단에 궂긴 일이 있습니다.지난달 23일 연평도 도발의 유탄(?)을 맞고 있습니다.'때가 어느 때인데' '지금 이런 시국에' 같은 반응 등을 내보이며 계약서까지 써놓은 공연이 취소되고 있답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면서 지난해 12월 30건 가까이 되던 공연 일정이 이번 달에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가 됐답니다.
지난 3월 천안함 격침 때에도 공연이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답니다.전날 양천구 신정동의 한 상가 건물에 있는 연습실에 걸려 있는 일정표에서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는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이런 공연을 보면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져야 한다며 평양예술단을 무대에 오르게 했습니다.지난달 중순 이후 오랜 만에 무대에 오른 예술단원들도 열심히 기량을 선보이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보시지요.
평양예술단의 어려운 사정,이들의 육성이 듣고 싶으면 10일 오후 7시30분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서울신문의 보도 프로그램 'TV쏙 서울신문'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월드뉴스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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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예산안 여당 단독으로 통과
2011년도 예산안이 8일 여야 간 극렬한 몸싸움 끝에 여당 단독으로 통과됐다. 이 과정에서 국회 중앙홀에서는 여야 정당 관계자 및 국회의원 보좌진 간에 멱살잡이에 주먹질, 발길질이 오가는 난투극이 벌어졌으며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날 재석 166명, 찬성 165명으로 통과된 예산안은 309조 5518억원의 정부 예산안에서 총 4951억원이 순삭감된 309조 567억원 규모이다. 정부안에서 2조 5718억원이 감액됐으며 2조 767억원이 증액됐다. 증액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 긴급 전력보강과 국방비, 서해5도 주민대피시설 보강 등 분야에서 이뤄졌고, 4대강 사업 예산은 당초 정부의 예산안에서 2700억원 삭감됐다.
국가재정법 등 예산부수법안 18건 외에도 국군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파병동의안, 소말리아 파견 연장동의안, 서울대 설립·운영법률안, 과학기술기본법안, 친수구역활용특별법안, 한국토지주택공사법안 등 24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됐다. 앞서 한나라당은 오전 11시쯤 본청 245호에서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를 연 뒤 4분여 만에 한나라당만의 수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예산안 등의 강행처리로 정국은 얼어붙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4대강 죽이기 사업’을 막는 데 몸을 바쳐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국을 순회하는 투쟁 일정을 마련키로 했다. 대대적인 장외투쟁도 검토하고 있다. “예산안이 심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본회의에서 날치기 처리됐다.”며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여권은 인사나 개헌 문제 등 남은 현안에서 한동안 야당의 협조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청와대는 당초 연말쯤 문화관광부, 지식경제부 등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문회 일정을 마련하는 논의 단계부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개헌 논의도 당분간 공론화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야당은 4대강 반대 투쟁과 함께 민간인 불법사찰 및 대포폰 사건을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연평도 사건 등 대형 이슈 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으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 등 새로운 이슈와 맞물려 파괴력을 더할 수 있다. 여당으로서도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국회 이슈를 한꺼번에 떨어버림으로써 원외 이슈에 대응할 카드를 상당 부분 소진한 측면도 있다. 다만 야당이 연말 연초 시급한 이슈는 없는 상태에서 원외 투쟁을 마냥 이끌어 가기는 어려운 점도 있다.
월드뉴스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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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조567억원 내년 예산안 국회통과
총 309조567억원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야당의 반발 속에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가결 처리됐다.
이와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으로부터 의사봉을 넘겨받은 정의화 부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 입장해 개회를 선언하고 예산안을 상정 표결처리를 마쳤으며, 아랍에미레이트 UAE 파병동의안 역시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 처리된 표결에선 재석의원 166명 중 찬성 165에 반대 1로 결국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됐으며, 소말리아 해역 및 아이티 파병 연장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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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진애 의원, 의사봉 던져 여당의원 부상
여야 충돌과정에서 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던진 의사봉에 머리를 맞아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이 부상당한 사건을 놓고 논란이 불붙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7일 저녁부터 로텐더홀 점거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여당이 국토위에 친수법을 비롯한 92개 법안을 긴급 상정했는데, 여야간 몸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이 머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병원에 실려 가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7일 밤 9시경 여당 의원들은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국토위 위원장실과 소회의장 등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보좌관들을 입구에 배치한 뒤, 친수법 등 법안들을 단독으로 상정했다.
이후 10분정도 지나 위원장실 앞에 나타난 민주당 간사 최규성 의원은 “뭐하는 거야. 국회의원을 왜 막아. 비켜”라고 호통을 치고 민주당 국회의원 및 보좌진 등을 불러 대결에 나섰다.
따라서 여야간 충돌이 시작돼 여당 의원들이 법안 상정이후 회의장을 빠져나가다 민주당측과 몸싸움을 벌여 현기환 의원이 김진애 의원이 던진 의사봉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이번 폭력사태에 대한 김 의원의 즉각적 사과를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의사봉을 던져 동료를 공격한 김 의원을 옹호하는데 급급했다.
특히 인터넷에는 김 의원의 의사봉 공격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민주화를 의사봉을 던져서 하느냐”, “야당의 폭력에 세금을 쓰는 것이 아깝다”, “북한의 도발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점거농성과 폭력행위만 하는 야당은 해체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고 있다.
더욱이 한나라당 박재우 부대변인은 이날 ‘의사봉 투척은 국회의원의 자질과 품위를 집어 던져버린 것이다’란 논평을 내고 국토위 민주당 소속의원의 의사봉 투척폭력을 맹비난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어 “문제의 대상은 김진애 의원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 의원은 상임위 일정이 종료된 후 의사봉을 던져 현기환 의원이 머리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까지 받았다”면서 “의사봉 투척은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이며 야당폭력을 근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현 의원이 의사봉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았다면 4kg에 달하는 의사봉은 심각한 위해를 입힐 수 있는 흉기로 둔갑했을 것”이며 “막무가내 언행으로 비난받고 있는 분(김진애 의원)이 의사봉까지 투척한 것은 국회의원의 자질 및 품위를 던져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의사봉은 국회 의사결정을 하는데 쓰는 신성한 ‘민심의 방망이’이지 폭력이나 휘두르라고 만든 흉기가 아니다”라며 “폭력사건을 목격한 현장의 증인들이 있는데도 자신이 소행이 아니라며 발뺌하며 양심불량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진애 의원은 지난해 정국교 전 의원이 주가조작으로 구속돼 의원직을 상실하자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는데 서울포럼 대표를 역임한 여성 건축가로 유명세를 날렸으나 국회의원이 된 뒤 4대강 사업을 위장된 대운하로 주장하는 와중에 막말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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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군 수뇌부, 北도발 대응수위 제고
한미 양국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국지도발에 맞서 대비계획을 전면 보완키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한민구 합참의장과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8일 서울 합동참모본부에서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를 갖고 북한정세를 공동 평가한 뒤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 연합군은 북한의 내부정세와 주변국들의 여건으로 인해 한반도 내 전면전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북괴군의 국지전 도발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대북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전면 보완키로 한 것이다.
따라서 기존 미국의 전시작전권이 우선돼왔던 국지도발 대비계획은 우리 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은 이를 지원하는 쪽으로 수정되는데 한국의 평시자위권 행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한미는 지금까지 정규전 위주의 대비계획에 주력해왔으나 북한이 이번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국지도발을 감행한데 대해 심층적인 평가와 분석이 이뤄졌다”며 “신규 도발양상에 대한 대비계획의 보완 필요성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선 미군이 김관진 국방장관이 예하부대에 지시한 ‘북한의 선제 공격시 자위권의 원칙으로 대응하라’는 지침까지 존중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측은 또 북한이 대한민국을 선제공격하면 교전규칙과 정전협정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 전투기와 함포 등으로 북한의 공격원점을 정밀 타격한다는 우리 국군의 자위권 행사지침에 대해서도 공감하면서 이를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미국측은 한국군의 자위권 행사원칙과 관련한 입장에 공감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시 평시 작전범위에서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엔 한민구 합참의장과 정홍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 마이크 멀린 美합참의장, 찰스 자코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대장)이 참석했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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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주, 의회점거… 시정잡배다운 선택"
한나라당 김대은 수석부대변인은 8일 민주당을 겨냥 "해마다 되풀이 되는 민주당의 상습적인 국회점거농성은 국가 발전을 발목잡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또다시 신성한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을 불법과 폭력행위로 점거 농성하고 의사봉을 던져 동료 의원까지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기습 도발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안보위기에 처해 있다"며 "국가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수폭력과 점거농성만을 일삼는 비민주 위법 불감증 정당인 민주당은 국민 앞에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자인 한나라당은 국민의 안위와 민생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법과 원칙에 따라 행동 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민주당의 불법과 폭력행위에는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민주당이 제1야당이라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존권엔 눈을 감는 국회 폭력과 점거 농성 관행에 종지부를 찍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민주당은 폭력과 선동이라는 시정잡배다운 선택을 강행 했지만 한나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끝까지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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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 실천위해 시민이 나섰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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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근 NLL해상 북한 발사한 포탄 떨어져
백령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인 NLL 북측구역 해상에 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떨어져 군 당국이 사태파악에 나섰다.
8일 군 당국과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백령도 인근 NLL 북측 해역에 포탄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의 추가 도발인지 통상적인 훈련의 일환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함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5분경 북한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백령도 인근 NLL 북측 해상에 떨어져 사태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지난달 23일 연평도 도발이후 잠잠했던 북한이 추가도발을 했는지 여부는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포탄은 NLL 남측 구역에 떨어지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우리 해군이 전국 27곳 해상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하는 와중에 발생해 북한의 도발의도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만약 북한의 도발이 확인될 경우 전국 해상사격훈련에도 불구 서해5도인 연평도와 백령도 해상에서의 훈련은 재개하지 않은 가운데 우리 군에서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백령도 방향으로 포사격을 가한 궤적이 우리 군의 대포병 레이더에 탐지돼 현재 분석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분석이 나와야 알겠지만 일단 NLL을 넘지 않고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통상적인 훈련의 일환인 것 같다”라고만 추정했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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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사봉 던진 것 부인한 민주, 몰염치"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둘러싸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국토위 회의장에서는 흥분한 민주당의 한 의원이 집어 던진 의사봉에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이 맞아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은 “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의사봉을 던졌다”고 7일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김진애 의원이 던진 것이 아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장제원 의원은 8일 ‘프런티어타임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송광호 위원장을 모시고 나가는데 뒤에서 방망이가 날아왔다”며 “날아온 방망이에 현기환 의원이 맞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김진애 의원이 던진 것이 맞다. 직접 봤다”며 “양심을 걸고 증언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만약 민주당에서 사과는커녕 김 의원이 던졌다는 것을 부인한다면 그것은 몰염치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19에 의해 여의도의 한 병원에 실려 간 현기환 의원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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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前해병대 사령관 "연평포격, 복수하자"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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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가 머리 위로 뒹구는 막장폭력 국회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가 정면충돌, 국회 곳곳에서 욕설과 고성 몸싸움이 전개되는 폭력국회 상황이 재연됐다.
8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인해 여야 의원 및 보좌진 중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집기류와 유리문 등이 파손되면서 국회폭력을 비난하는 국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회 사무처가 국회의장실로 향하는 양쪽 유리문을 봉쇄했는데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부의장이 출입하는 사이 민주당 보좌진들이 진입하며 대형 유리문 한 쪽을 ‘와장창’ 깼다.
이에 여당도 홍 부의장실과 정의화 부의장실로 향하는 복도에 의원 30-40명과 보좌진을 긴급히 배치, 의자와 소파 등 집기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야당 보좌진과 대치상황을 전개했다.
그러나 본청 3층 국회의장실로 가는 통로를 확보한 여당이 로텐더홀에 연결되는 유리 출입문에 소파-책상 등을 쌓아 봉쇄에 나서자 야당 보좌진이 달려들어 격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소파가 사람들 머리위로 뒹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며 “여야가 협상과 타협은 외면한 채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태도가 역시 문제다. 유리문 깨부수고 몸싸움 하는 것이 과연 정치라고 할 수 있겠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연평도발로 민심이 어수선한데 정쟁중단은 고사하고 예산처리 문제를 놓고 폭력을 사용한 야당 의원들이 과연 정신이 있기나 한 것이지 모르겠다”면서 “민주당 등 야당은 국민의 눈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아야 한다, 폭력정치는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욕설과 고성은 물론 한쪽 유리문이 깨졌고, 민주당은 집기 20여점을 끌어내 1층에서 중앙홀로 연결되는 계단에 쌓아둔 것으로 파악되며 곧이어 이어진 본회의장에서의 몸싸움과 대치상황은 국민을 아연실색하도록 만들 정도의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본회의장 우측 출입문을 확보한 야당측은 강화유리문을 깨고 회의장으로 진입한 뒤 보좌진의 호위를 받아 들어온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곧 국회의장석 및 단상을 점거했다.
이에 대해 dyguns이라고 자신을 밝힌 네티즌은 “햄머와 전기톱, 그리고 공중부양의 추억. 한 해가 저무는걸 보려면 한국국회의 야당의원들을 보라”면서 야당의 폭력정치를 규탄했다.
ID ‘llkkrr8830’를 쓴 네티즌은 “북한 도발로 나라가 어수선한 때 국회점거(라니) 민주당 저것들 생각이 있는 인간들인지, 불난 집에 기름 붓고 있으니…”라며 “저런 인간들에게 우리 세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라는 의견을 밝히는 등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쳤다.
특히 민주당측에서 던진 의사봉에 맞아 한나라당 의원이 부상을 입고 다수의 경상자가 발생하는 등 이번 국회 폭력사태에 대한 네티즌의 분노는 가히 폭발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sofwofgx7@Y’란 네티즌은 “야당의원이 국회의장석을 점거하고 또한 의사봉을 던져서 한나라당 의원이 병원으로 (실려)갔다”며 “이게 민주주의냐? 다수결의 원리도 수용 못하는 것들이 무슨 야당인가? 폭력으로 저지하는 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D ‘zuto_star’란 네티즌은 “현기환 의원 민주화 당했네”라며 “아무튼 좌파님들은 민주화를 참 거칠하게 하시네”라고 유리문 깨고 의사봉을 집어던진 민주당의 폭력행위를 맹비난했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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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심장' 맨유 박지성, 발렌시아전 6호골 사냥 나서
'두개의 심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오는 8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2010-201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전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6호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5골·4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박지성이 발렌시아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면 2006-2007 시즌 작성한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인 5골을 넘어선다.
또 2005-2006 시즌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2골·7어시스트)도 깨게 된다.
한편, 박지성은 11월 한 달동안 맨유가 치른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격, 3골·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보여 맨유 구단이 선정하는 11월의 MVP 후보에 올랐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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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기간 24개월 환원?… 넷심은 일단 OK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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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서해5도 요새화-주민지원 지시
이명박 대통령이 연평도 포격도발로 드러난 북괴의 침략의도에 맞서 서해5도를 군사 요새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7일 51차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괴군이 NLL과 서해5도 지역을 향해 도발을 추가 감행할 가능성을 지적한 뒤 관계 부처에 서해5도를 요새로 만들라고 하달했다.
특히 대통령은 서해5도 도발대책과 예비비 지급에 대한 보고를 받고서 “군사적으로 요새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하라”고 언급하면서 “(피격지역인 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 등 여건을 만드는 데도 여러 부처가 협력해 달라”고 주문키도 했다.
더불어 대통령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최종타결과 관련, FTA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주당 등 좌익계 야당들이 ‘굴욕외교협상’이라고 맹비난하는 것에 대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실제로 대통령은 “한미FTA는 전체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편협한 논리로 FTA비준반대를 공언하는 좌익야당들을 비판하며 “이번만으로 하면 안 된다”고 정면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은 또 국내경제 무역의존도가 GDP(국민총생산) 대비 80%를 상회하는 현실에 맞도록 ‘수출만이 살 길’이자, ‘FTA에 따른 교역패턴은 세계적인 대세’라는 점을 거듭 역설했다.
또한 대통령은 “FTA는 경제로 이뤄졌지만 가치는 몇 배 더 있다”며 “FTA가 체결되면 한국의 지지도가 높아진다. 분단국가가 세계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EU(유럽연합)는 북한 도발시 가장 강경한 비난성명을 발표했고 (중립을 지켜온) 인도도 종전관계와 달리 북한의 도발에 대한 비난성명을 발표했다”고 사례를 들었다.
더욱이 대통령은 “한미FTA는 경제와 함께 철저한 안보란 면에서 가치가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다”며 자동차 분야 양보에 대해 “자동차는 한국의 경쟁력이 바탕이 된 협상이었다. 미국의 자동차 부품시장이 열릴 것이고, 그 이익은 중소기업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올해 우리가 95만여대를 미국에 수출하고 미국 자동차는 7,000여대가 수입될 예정”이며 “이런 상황에 우리가 수출만 한다고 하면 미국 자동차업계와 정부기관 등이 힘을 합쳐 한국 자동차를 견제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피해까지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이 국토는 좁지만 경제영토는 세계에서 제일이다. 45개국과 FTA를 하고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주지시킨 뒤 여야갈등에 지연되고 있는 법안-예산처리 문제에 국무위원들이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은 “중점법안은 대부분 서민생활 지원과 일자리창출, 지역발전과 미래준비 및 제도개선을 위해 시급한 법안들”이며 “내년에도 계속 경제성장을 하려면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과 함께 중점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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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청춘노인 만세
월드뉴스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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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처리 놓고 전운고조… 여야, 정면 충돌하나
이주영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이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에 새해 예산안 심사기간을 7일 밤 11까지로 지정한 것과 관련, 여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8일 자정 이후부터는 예결위 전체회의를 언제든지 열 수 있도록 개의시간을 지정해 놓은 상태로, 정기국회 회기가 9일까지인 점을 감안할 때 여당은 강행처리를, 야당은 실력저지를 목표로 한 여야간 몸싸움까지 예고되고 있다.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서갑원 의원은 이날 "여당이 예산심사를 보이콧한 것은 처음"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심사할 것"이라고 하는 등 몸싸움도 불사할 뜻을 암시했다.
그런가하면 계수조정소위에서는 7일 새벽까지 국토해양부 소관 4대강 사업 예산을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원칙적 삭감불가를 고수했고 야당은 대폭 삭감을 주장한 것.
이와 함께 이날 밤 11시까지 예산안을 심사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임시국회 소집도 거론 되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예산안 처리 시기와 임시국회 소집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지만 여야간 의견차가 워낙 커서 조율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실제 이날 김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전략에 대해 말을 아꼈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이번주까지 철저하게 계수소위를 하고 다음주 예결위와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해 임시국회 소집을 통한 예산안 처리를 기대했다.
이런 가운데 야5당은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이날 오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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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이성헌 "박근혜-임병석 만난 적 없다"
"박근혜 전 대표와 임병석 C&그룹 회장이 만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한나라당 친박계 이성헌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지목한 강남의 D일식집은 박 전 대표가 2007년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 적이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실무자가 식당을 예약한 것이기 때문에 박 전 대표는 이 식당이 어디 있는지 조차 기억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박 전 대표는 실무자 4명과 함께 식사만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2008년 당시 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밑에 있었던 이창화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박 전 대표도 사찰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임 회장의 누나가 강남에서 운영하는 일식집에서 박 전 대표와 임 회장이 식사한 게 사찰의 과녁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C&그룹의 불법로비 의혹 수사 과정에서 임 회장의 누나가 운영하는 D일식집이 정·관계 로비장소였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관련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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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군복무기간 단축, 과거 정치적으로 이용"
육사 출신인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은 7일 "군 복무기간 단축은 과거 정치적으로 이용됐던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4년 18개월까지 단축한다는 목표 아래 계속 줄고 있는 군 복무 기간을 과거 수준인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군 복무 기간이 연장되면 군 전력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될 거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희 때는 36개월이었다. 36개월로 쭉 내려오다가 노무현 정권 들어서 육군의 경우 무려 8개월, 이것이 26개월에서 18개월로 줄어들었다"며 "이렇게 심각하게 하다보니까 숙련병들이 숙련도가 많이 저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계를 보면 2개월 정도를 연장했을 경우에 숙련도가 현재 50%에서 59%로 약 10%정도 는다"며 "그래서 지휘관 입장에서는 이것이 상당히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정권에서도 국방부가 검토한 내용인데 왜 바뀌느냐는 지적에는 "그때 당시에도 군에 있던 분들은 상당히 반대를 했다"며 "너무 지나치게 줄이면 알만 하면 제대를 하고 알만 하면 제대를 하다보니까 군 운영이 너무 어렵게 된다. 24개월 하는 것도 정치적인 문제만 잘 해결이 된다면 국가 안보로서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등 야당에서 정부가 안보 무능에 대한 책임을 군 복무 기간 연장으로 돌리는 건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이번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에 대해서 대처가 약간 미숙한 면이 있었다"며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지난 정권 10년간 주적 개념을 없애고 군 복무 기간을 줄이는 등 전투력이 사실상 급격히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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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 포탄'安, 멀쩡해… '폭탄주'宋은 추락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송영길 인천시장이 각각 논란이 된 발언을 한 가운데 두 사람의 지지율에 희비가 엇갈렸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최근 '보온병 포탄' 발언으로 논란이 된 안 대표는 보수진영 예비주자 지지율에서 12.4%를 기록, 전 주(12.3%)와 지지율 변화가 별로 없는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진보계 예비주자군의 송 시장은 최근 '폭탄주' 발언에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기부금 생색'의 글을 적은 후 지지율이 1.6%p 감소, 10.8%로 한 계단 내려간 4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보수계, 진보계 유력주자와 예비주자군 카테고리별 지지율 순위.
(1) 보수계 유력주자군 선호도 : ① 박근혜(33.0%), ② 오세훈(8.1%), ③ 김문수(7.8%), ④ 정몽준(6.0%), ⑤ 이회창(5.4%), ⑥ 남경필(3.7%), ⑦ 홍준표(3.2%), ⑧ 원희룡(3.1%), ⑨ 기타/무응답(29.8%)
(2) 진보계 유력주자군 선호도 : ① 손학규(15.3%), ② 유시민(14.8%), ③ 한명숙(10.3%), ④ 정동영(6.9%), ⑤ 추미애(4.2%), ⑥ 노회찬(3.8%), ⑦ 김근태(3.2%), ⑧ 정세균(2.0%), ⑨ 기타/무응답(39.4%)
(3) 여야 통합 유력주자군 : ① 박근혜(30.8%), ② 유시민(12.2%) ③ 한명숙(8.9%) ④ 손학규(8.3%), ⑤ 김문수(7.9%), ⑥ 오세훈(6.9%), ⑦ 이회창(5.3%), ⑧ 정몽준(5.2%), ⑨ 기타/무응답(14.5%)
(4) 보수계 예비주자군 선호도 : ① 나경원(19.5%), ② 안상수(12.4%), ③ 김무성(10.5%), ④ 이재오(7.7%), ⑤ 정두언(5.5%), ⑥ 조윤선(5.1%), ⑦ 임태희(4.6%), ⑧ 정병국(2.9%) ⑨ 기타/무응답(31.9%)
(5) 진보계 예비주자군 선호도 : ① 김두관(14.4%), ② 안희정(12.6%), ③ 천정배(11.3%), ④ 송영길(10.8%), ⑤ 이광재(7.2%), ⑥ 박주선(6.0%), ⑦ 이정희(4.5%), ⑧ 이인영(2.7%) ⑨ 기타/무응답(30.4%)
이번 조사는 11월 29일~12월 3일(월~금),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였다.
월드뉴스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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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응징’이 아니라 ‘단호한 회식’을 한 육군
‘단호한 응징’이 아니라 ‘단호한 회식’을 한 육군
연평도 포격이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군은 술파티를 벌였다.
연평도 포격소식을 뉴스로 보면서, 그것도 부대식당 안에서 포도주를 곁들여가며 회식을 즐기는 군인들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보도됐다.
당시 전군에는 최고 경계태세를 요구하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 상태였다.
‘단호한 응징’을 준비해야 할 우리 군이 ‘단호한 회식’을 즐긴 것이다.
문제의 연대장은 회식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포도주스를 사가지고 술병에 넣어 따른 거란다.
술을 사서 주스 병에 넣어먹는 것은 봤어도 주스를 술병에 넣어 마신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다.
게다가 다른 회식 참석자들은 와인을 즐겼다고 진술하고 있다.
연대장과 회식 참석자들을 단호하게 징계해야 한다.
징계사유 또 하나, 정 대령은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 지 4시간쯤 지난 오후 6시 50분까지도 상황을 전달받지 못해 회식을 계속했다고 뻔뻔스럽게 밝히고 있다.
이러니 연평도 무차별 포격을 당하고도 즉각 ‘단호한 응징’을 하지 못한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 어처구니없는 회식장면을 같은 부대 부사관이 동영상으로 촬영해 방송사에 제보했다는 것이다.
총체적 문제덩어리 군이다. 속속들이 썩었다.
직업군인인 부사관이 부대 영내에서는 촬영금지란 사실도 모른단 말인가?
우리 군 이대로 방치해 둘 수 없다.
뼈를 깎는 각오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군 보안체계마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군,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2010. 12. 7.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월드뉴스
201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