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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시예산 강행처리, 욕하면서 배워"
서울시의회가 무상급식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을 민주당 의원만 출석한 가운데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 자유선진당이 "욕하면서 배웠다"며 날을 세웠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한나라당의 정부예산안 강행처리에 항의하며 거리로 나섰던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무책임하고 불법적이고 몰염치하다"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국회에서 한나라당은 오로지 4대강 예산과 형님예산을 위해 그 난리를 쳤고, 민주당은 오로지 무상급식 예산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다"며 "민주당은 서울시 예산에서 무상급식 외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모두 망국적"이라며 "국회와 서울시의회의 이번 예산안 강행처리 파동은 의회가 거대 양당에 좌지우지될 경우 나타나는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제3당의 존재가 더욱 필요하고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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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세밑 정가… 천정배 비난 봇물
“이명박 정권을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느냐”는 최근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의 막장발언을 둘러싸고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민주당 수원 장외집회에서 “서민 다 죽이는 이명박 정권을 확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 세밑정가에 큰 논란을 야기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위원장을 맡은 특위 홍보물엔 이명박 대통령을 쥐에 비유한 사진을 싣고 “쥐를 잡아야 한다”고 적시하는 등 폭언과 궤변을 늘어놔 여권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 활빈단은 천 최고위원의 막말규탄 퍼포먼스 및 정계은퇴를 촉구시위를 이날 오전 11시30분경 여의도 국회정문 앞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서해5도 및 NLL사수 및 재건운동을 전개하는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국민모독 막말에 대한 규탄 및 천 최고위원의 정계퇴출 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실제로 활빈단은 천박한 입을 놀려 막말 구제역(口蹄疫)을 퍼뜨리는 천 의원에게 인두, 미싱바늘, 삽자루, 강력본드 등 경고성 물품을 보낼 예정이며 새해 민주당 시무식까지 대국민사과 없을 때에는 검찰고발 이후 국회의원 퇴출 범국민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과 국가에 대한 모독성 막말정치로 비난받고 있는 천 최고위원은 국가내란죄 혐의로 한 시민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것을 비롯해 고발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시민 전 모씨는 지난 29일 “해당발언은 국가를 전복하고 국내혼란을 야기해 정권을 불법으로 찬탈하기 위한 전조”라면서 천 최고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국가내란죄 혐의로 고발했다.
그는 또 “천 최고위원은 불법으로 시민들을 선동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법에 따라서 철저히 조사한 뒤 처벌해 달라”고 밝혔는데 한나라당은 천 최고위원의 정계은퇴를 촉구한 뒤 국회 윤리특위 징계 및 법적 대응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의도 정가에선 천 의원의 문제발언이 자신이 몸을 담았던 직접 노무현 정권 당시 고위공직자로 주장했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막말 궤변’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그는 새해 예산안 처리를 기화로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에 대해 막말공격에 나섰으나 지난 6년전엔 예산처리와 관련해서는 전혀 다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04년 12월 여당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였던 천 최고위원은 “소수의 의견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소수가 자신의 뜻대로 해주지 않으면 어느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민주주의도, 의회주의도 아니다”라고 했으며 2006년 1월 법무부 장관 재직시 대야 비난수위도 도를 넘었다.
그는 “X도 모르는 자들이 일부신문에 돌아가면서 말도 안 되는 칼럼을 올려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다. 옛날 같으면 그런 사람들은 전부 구속됐다”며 당시 보수매체를 비난하기도 했는데 현재 여당을 비난하는 취하고 있는 태도는 자기모순이 아니냐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월드뉴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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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우상화 가속, 역풍 맞을 수도"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30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박근혜 우상화가 가속화 돼 가고 있다. 역풍이 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박 전 대표가 '한국형 복지 모델'을 제시한 공청회와 싱크탱크를 출범시키는 등 차기대선 행보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하면 친박인사들이 벌떼처럼 달려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 전 대표가 정부·여당이 총체적으로 어려운 시점에서 대선 출정식에 버금가는 정책 브레인들을 가동시키는 것은 대통령 레임덕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정부·여당을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덧붙여 "이는 박 전 대표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또 "친박인사들이 박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이런 정치분위기는 결코 박 전 대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박 전 대표가 비판도 받고 비난도 받으면서 대권의 길로 가야지 비판을 봉쇄하는 온실속에서 대권의 길로 가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의 차기대선 출마설과 관련해선, "대선에 나오려고 결심한다면 자치단체장을 중도에 그만두고 당당하게 대선에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월드뉴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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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도 복지… "밥만 먹어선 만족할 수 없어"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은 29일 복지정책과 관련, "가장 바람직한 것은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자립보장"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옛날 어느 왕이 현명한 신하에게 '백성들이 행복하게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한 마디로 줄여오라'고 했더니 그 신하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람이 밥만 먹어서는 만족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사람들은 저마다 성취욕이 있기 때문에 자립동기를 만들어줘서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다만 지나친 포퓰리즘은 경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가난한 집 자식도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복지'와 '일자리 창출'이 바로 자립보장의 복지와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다음달 6일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선거와 관련해선, "아시아에서 FIFA를 대표하는 두 자리가 바로 FIFA 부회장과 AFC회장 자리"라며 "FIFA 부회장 자리에 중동의 요르단 축구협회 회장이 도전을 해와 이를 막기 위해 표밭을 다지는 중"이라고 했다.
월드뉴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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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결집 '함께내일로' "친이주자 도울 수도…"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의 최대 모임인 '함께 내일로'(대표 안경률 의원)가 29일 오후 송년회를 연다.
이날 모임은 친이계 의원 4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이계 차기대권 주자로 꼽히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한다.
정가 안팎에선 이번 모임을 여권내 차기대권 주자 구도와 연관지어 해석하고 있다.
이는 앞서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27일 싱크탱크 성격의 국가미래연구원을 출범시킨 직후인 데다 여권내 박 전 대표의 대항마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이 특임장관과 김 지사가 나란히 참석하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즉 박 전 대표가 대선행보의 시작을 싱크탱크 출범으로 알린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도는 시점에서 '함께 내일로'가 이 특임장관과 김 지사를 초청한 것은 범친이 세력의 규합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모임의 대표인 안경률 의원은 와 통화에서 "연말에 얼굴 한번 보자는 것"이라면서도 차기대선에서 이 특임장관과 김 지사 등의 지원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도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또 '함께 내일로'와 박 전 대표의 관계에 대해선 "적대 관계가 결코 아니다"고만 말했다.
한편, 안상수 대표는 차기대선과 관련한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모임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월드뉴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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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최고,(사)녹색전국연합 기후변화대응방안 포럼 참석....
월드뉴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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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색전국연합 기후변화대응방안 포럼 및 송년회 영상 스케치(2)
월드뉴스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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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논란 결국 법적 공방 비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간 무상급식을 둘러싼 공방이 결국 법정에서 결판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29일 시의회의 일방적인 무상급식 조례 통과를 계기로 갈등을 빚어온 오 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특히 이들은 오 시장이 시예산 심의를 위한 시정협의를 거부한 채 시의회에 불출석하는 등 지방자치법 42조2항을 위배했고, 형법 122조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고발사유로 내세웠다.
민주당은 앞서 오 시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해오다가 지난 28일 무상급식을 둘러싼 서울시와의 실무협의가 결렬되자 법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예산안 처리를 눈앞에 두고 아직 협상창구가 열려 있는 상황에 이런 일이 있어 유감스럽다”고 전제한 뒤 “시의회는 이런 사태가 빚어진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야당의 무상급식 몰아 붙이기를 맹비난했다.
한편 이번 고발장엔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79명 중 허광태 의장 등을 뺀 77명이 서명했으며 서울시와 오 시장도 맞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참고로 오 시장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를 사실상 장악한 야당의원들이 무상급식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조례안 철회를 요구하며 시정질문을 비롯한 모든 시정협의를 중단했던 바 있다.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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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박사 육성책의강화를
제조업이 약한 나라는 강국이 되기 힘들다. 그리스를 보라.제조업이 강하지 못한 나라는 아무리 일시적으로 다른 산업에서 선진적인 위상을 가져도 제조업이 약하면 강국이 영원히 지속되기는힘들다.
최근에 한국의 전국 여러 대학원에서 등장한 이공계 박사 과정 입학정원 미달 현상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잉태한 것은여러 이유가 존재 한다.그중에 하나가 이공계 박사를 받은후 기업에 진출해도 오랫동안 직업을 갖고 일하는데 한계가 많다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본 결과다.
이공분야의 전공을 하는 중인 대학생들은 고민에 들어 간다. 석박사과정을 갈것인지, 평생 자격증 한번 갖게 되면 정년없이 일하는 것이 가능한 의학 전문 대학원들을 볼것인가를 이들은 고민한다.
더러는 5급 공개 경쟁 시험을 보기도 한다. 이러는 과정을 거치면서 제조업에서 두각을나타 내면서 일한 고급 엔지니어가 될 우수한 인재들은 이공분야에서 멀어져 간다는 점이다.
전국의 대학원이 다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공계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인원이 줄어 들고 그것이 전국적인 현상이 되는 것은 국가의 제조업을위해서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이공분야의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이들이 과학의 가치, 이공 분야의 지적 흥미를 갖게 하자.
이들이공계 인재들이 의사등의 분야로 다수가 가기 보다는 엔지니어, 연구원의 길을 가도록 이들의 커리어플랜에서 확고한생각으로 이공분야의 전공을 신념을 갖고 하게 하자.
아울러 이공계 박사인력들이 좋은 조건에서 일하게 하는 국가적인 인재 정책의 강화가 요구된다.
그래야 이공 분야의 박사과정으로보다 많은 인재들이 진학할 토양이 생겨날 것이다.
(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김준성 취재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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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천정배 겨냥 십자포화 "정치권서 축출해야"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를 원색적으로 맹비난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에 대한 성토를 이어갔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9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반성해야 할 천 의원이 '민심의 뜻을 대변했다'는 궤변으로 국민까지 욕보이는 제2의 망언을 되풀이 하고 있다"며 "망언의 책임자인 천 의원은 즉각 사과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국가 원수를 혐오 동물에 패러디해 모독하는 행위는 국격을 훼손하고 본인의 인격을 스스로 부정하는 악행"이라며 "민주당은 조악한 대통령 모독 게시물을 홈페이지에서 당장 삭제하는 것을 개혁의 제1목표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해봉 전국위의장 역시 "이제 대권까지 바라 본다는 사람이 어떻게 시정잡배나 하는 소리를 마구잡이로 쏟아낼 수 있느냐"며 "이런 사람은 정치권에서 축출해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윤성 의원도 "조폭적인 발언을 하는 국회의원이 들어와 있는 국회는 대충 몇 세대 조폭에 속하는가"라며 "천 의원의 발언은 정치 금도를 지키지 않는 어긋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개각과 관련, "내년 초에 예상되는 개각부터 화합형 메시지를 분명히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편이 아닌 남의 편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그런 열린 마음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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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정치계 망신시키지 말고 물러나야"
자유선진당은 29일 막말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천정배 의원을 향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천 의원과 같은 사람이 법무장관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법치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인도 하기 힘든 표현을 해 놓고 자신의 잘못을 끝내 인정하지 않고 궤변을 계속하고 있는 천 의원은 더 이상 용서받을 수 없다”며 “정치계 망신 더 시키지 말고 대국민사과 후 빨리 물러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대표도 제1야당 지도자라면 마땅히 자당 소속의원의 발언과 그 대응태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며 “아니면 민주당은 공당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정배 의원은 지난 27일 ‘장외집회’도중 “이명박 정권, 확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나”등의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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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년엔 반드시 북핵 폐기토록"
이명박 대통령이 새해엔 6자회담을 재개해 북한의 핵폐기를 위한 외교정책을 포함,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 한 해에 북한의 핵 폐기를 6자회담을 통해 반드시 이뤄야 한다”라며 국민단합을 통해서 국방력을 제고하고 강한 안보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은 “6자회담을 통해서 (북핵폐기를 추진하기는) 하지만 남북이 또한 협상을 통해 핵 폐기하는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대통령은 이어 “동맹국인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할 것 없이 많은 나라로부터 평화적 통일에 대한 지지를 얻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대통령은 “올해는 6.25 한국전쟁 발발 60년이었지만 우리가 두 번씩이나 북한으로부터 도발을 당했다”며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중요과제이고, 이것은 반드시 외교로만은 될 수 없고 강한 국방력과 국민의 단합된 안보의식이 전제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외교부의 개혁을 역설했는데 “외교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며 “전통적 직업 외교관 갖고 될 수 없으며 많은 경험을 가진 민간인도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또 “선진국에 일등 외교관이 가고 신흥국이나 자원을 가진 후진국엔 훨씬 적은 인원으로 일한다”면서 “힘들지만 필요한 곳에 우수한 외교관을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올해는 공정사회란 기치아래 가장 먼저 외교부 인사문제가 대두됐다”며 “내년은 획기적 인력배치 및 인사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외교부 개혁을 거듭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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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주의자들의 침묵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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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실태조사’ 발표, 여성가족부인가? 통계청인가?
여성가족부가 ‘전국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성인여성 1천명당 5.1명이 강간 또는 강간미수의 성폭행을 당했다.
1천명당 2.2명이었던 2007년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그뿐이다. 여성가족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은 찾아볼 수 없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권익보호 부처인가? 아니면 여성 통계청인가?
지난해에 성추행도 크게 증가했다.
‘심각한 성추행’은 2007년 0.5%에서 2.1%로 4배 이상 증가했고,
‘가벼운 성추행’은 2.5%에서 3.3%로 늘어났다. 성희롱당이 집권해서 이러나?
또한 성인여성의 무려 35.6%가 성폭력 피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여성 장애인의 강간 피해율도 일반여성보다 높은 0.7%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약자인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방지대책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성부가 직접 나서서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을 근절해야 한다.
가정폭력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해 국내 65세 미만 부부간 신체적 폭력 발생률은 16.7%(6가구 당 1가구)다.
2007년 11.6%에 비해 불과 2년 만에 현격히 높아졌다.
신체적 폭력에 정서적·경제적 폭력, 성 학대와 방임 등을 포함시킨 전체적인
부부폭력 발생률도 53.8%로 나타났다. 2007년 40.3%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탈북자의 경우에는 부부간 신체적 폭력 발생률이 무려 51.3%다.
전체 부부폭력 발생률도 85.2%로 탈북가정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탈북자 가정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적극적이고 따뜻한 보호가 절실하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부처여야 한다.
단순 통계조사만 하고 발표하는 것은 통계청이 할 일이지 여성가족부 소관사항이
아니다. 여성가족부의 책임 있는 행정과 분발을 촉구한다.
2010. 12. 29.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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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붕괴하는 좌파교육감의 막가파식 좌파독재 우려한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체벌 금지 조치에 이어 학생의 두발, 복장 자유화를 하겠다는 독재자식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복장의 자유화는 과거 시행되었다가 빈부의 격차가 드러나는 문제점들로 인해 현재 현장에서 각 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어있는 사안이다.
전산망 통합만으로 해결되는데도 눈칫밥과 낙인찍기가 문제라며 재벌 밥 값 챙기려고 안간힘을 쓰더니, 정작 복장에서 드러날 빈부격차로 인해 낙인찍힐 가난한 아이들의 상처와 가슴의 멍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싶다.
교총의 설문조사에서는 약 90%의 교사가 체벌금지에 반대하고, 체벌금지 이후 학생들이 지도에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응답도 80%에 달할 정도로, 곽 교육감의 막무가내 체벌금지조치는 공교육을 급속도로 붕괴시키고 있다.
곽 교육감은 이념으로 학교를 물들이고 독재적인 막가파 방식으로 학교를 무너뜨리지 말고, 방향성과 현실성, 대안을 함께 마련하는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준비와 대안 없는 좌파적 정책이 교육을 붕괴시킨 이해찬 시대 이후로, 곽노현 교육감의 무차별적인 좌파 독재 정책은 학교장 자율을 파괴하고 공교육과 교권을 추락시킬 뿐이다.
TV에서 토론할 자신도 없으면서 ‘재벌 3학년에는 공짜 밥을! 가난한 4학년은 돈 내고 밥 먹어야!’라는 해괴한 부자 급식의 깃발을 내려놓고, 진정한 현장 중심의 교육, 서민을 생각하는 교육을 위해 힘 써주기 바란다.
2010. 12.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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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성' '황산벌' '선덕여왕', 역대 김유신 다 모여라!
월드뉴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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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희정 "천정배, 입 하나인 이유 알아야"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28일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의 '막말'과 관련, "말은 신중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다 아는 이야기지만 눈도 두 개, 귀도 두 개지만 입은 하나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역 앞에서 열린 민주당 장외 집회에서 "이명박 정부를 소탕해야 하지 않겠나. 끌어내리자", "헛소리하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을 어떻게 해야 하나. 확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정치인이나, 지도부에 계신 분들로부터 품격 있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며 "정치인들은 조금 더 국민의 바람에 맞는 품격 있는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천 최고위원의 정계은퇴를 강력 촉구하며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했다.
월드뉴스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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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곽노현 지성인 맞나, 황당" 직격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전면 무상급식 문제를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양측이 무상급식 조례안과 무상급식 예산안 편성을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다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야당과 서울시교육청이 주장하는 전면 무상급식은 부자에게도 똑같이 돈을 나눠주자는 과잉 복지로 앞으로 국민경제를 어렵게 만드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두고 보라. 내후년 총선에서 무상급식의 2탄, 3탄 격인 현금 살포식 무책임한 복지공약이 또 등장할 것"이라며 "이번에 복지 포퓰리즘 선거 행태에 지금 쐐기를 박고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똑같은 혼란과 선거 결과가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시장은 특히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시의회 다수석 뒤에 있으니 마음이 푸근한 모양인데 옳지 않은 자세"라며 "저분이 지성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황당함을 느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도 "민주당이 복지의 탈을 씌워 앞세우는 어떤 망국적 복지포퓰리즘 정책도 거부할 것"이라며 "무상급식이야말로 서민정당을 자처하는 민주당에게 결코 어울리지 않는 '부자 무상급식'"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28일 보수시민단체 일각 역시 2012년 차기총선과 대선이 무책임한 '복지공약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총 관계자는 이날 "무상급식의 좋은 예로 소개되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경우 GDP 대비 국가재정지출(정부 총지출)이 55% 내외인 반면 우리나라는 28.1%로 OECD 평균인 44.6%보다도 한참 밑"이라며 "이는 결국 무상급식하려면 세금을 더 걷어야한다는 결론"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 시장과 한국교총 등 35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0일 전면 무상급식 정책에 반대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야당과 서울시교육청 등은 '세금을 늘려야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하고 있지 않다"면서 "야당은 무상급식이 실시되면 또 다른 포퓰리즘을 차기선거에 들고나와 국민들을 현혹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같은 발언은 먼저 전면 무상급식의 달콤함속에 감춰진 더 걷어야 될 세금문제, 즉 '불편한 진실'에 대해 야당과 서울시교육청이 알고도 모르는 체 하고 있다는 것과 차기총선과 대선이 무분별한 복지공약의 남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28일 2011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기한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무상급식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무협상에 나섰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된다.
월드뉴스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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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안보불안, 전화위복 계기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도발 등으로 국방 및 안보불안이 야기된데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방과 안보에 대해 국민들의 불안과 실망을 가져온 점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며 “이를 통해 국민적인 단합이 이뤄지고 안보의식이 강화된 점에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북한의 연쇄도발에 미흡했던 우리 군의 대응체계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군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새 국방장관이 이 문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동반성장과 함께 현 정부의 2대 국정기조인 공정한 사회 구현에 대해 이날 각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각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실제로 대통령은 “공정사회 기준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분야는 철저히 점검하고 내년에 더 진전이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전제한 다음 “각 분야에서 공정사회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는 점을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대통령은 최근 구제역 확산사태와 관련, “앞으로 계속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축법을 비롯한)관련 법을 보강하더라도 방역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나부터 구제역이 문제된 나라를 방문하고 오면 방역을 받겠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월드뉴스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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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에 뿌리내린 붉은 독버섯
한 동네 사는 친구의 강권으로 교회다니기 2년여만에 결국 교회에 발을 끊었다.
일주일 단 한번 짧은 시간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내 의지로 다스릴 수 없는 불만과 분노를 목사님의 설교와 성가대의 합창으로 다스리고자 했으나 결과는 반대로 나타났다.
목사의 설교는 완전 아전인수式이었다.
그 유명하다는 목사님이 이렇게 설교하신다.
"북한이 저렇게 못사는 건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예요. 저 아프리카 수단, 방글라데시가 왜 저렇게 못 삽니까?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이예요."
나는 속으로 질문한다.
"목사님, 일찍 기독교를 받아들인 필리핀은 왜 저렇게 못 사는데요? 그리고 기독교신자가 거의 없는 일본은 왜 저리 잘 사는데요?"
목사님의 설교에 감복하는 대신 속으로 코웃음치고 비웃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져 갔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헌금을 내라고 하는덴 질려버렸다.
"저 미개한 외국에 우리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견합니다. 우리 교회信徒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하느님은 여러분이 내신 돈의 몇배를 여러분에게 도로 돌려드립니다...."
주일헌금 말고도 갖가지 명목으로 내라고 하는 특별헌금의 종류가 참 많기도 했다.
저렇게 헌금 모아서 으리으리하고 어마어마한 이 교회를 지었겠지.
그래서 궁극적으로 뭘 하자는 것인가?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나오는 인파도 대단하고 이들이 주차장에서 제각기 차를 타고 나오는 장면은 자갈치시장은 저리 가라다.
지하철을 타고 오면 될 일을 왜 꼭 차를 몰고 교회를 오는지.
일요일 오전 대형교회 근처 도로변에 줄지어 늘어서 있는 차량행렬을 보는 것도 이젠 익숙해진 풍경이다.
'심방'이라는 이름으로 떼지어 몰려다니며 남의 집을 찾아가는 것이나 내 집에 오는 것도 싫다.
성서 어디에 그렇게 하라고 쓰여 있나?
교회안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의문과 불신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고 결국 교회에 발을 끊은 것이 한 2년 되나보다.
이제 다시는 종교를 갖지 않을 것이다.
신앙으로 구원과 평안을 얻을려는 생각은 완전히 버렸다.
'템플스테이' 예산이 일부 삭감되자 불교계의 어르신들이 분노해서 "앞으로 청와대 여당의 전화는 일절 받지 마라"고 신도들에게 엄명을 내렸단다.
불교정신을 널리 포교하는 방법으로 템플스테이를 창안했다면 그것은 불교계가 알아서 할 일이지 거기에 왜 정부예산을 퍼부어야 하는 것이며 예산이 일부 삭감됐다고 청와대 여당의 전화는 일절 받지 말라니 그게 불교정신인가?
평범한 보통사람들도 그렇게 막가파식으로 나가지는 않는다.
뒤이어 천주교 사제단이 추기경을 향해 '추기경의 궤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해 "정부를 편드시는 남모르는 고충이라도 있는지 여쭙고 싶다."며 심성 삐뚤어진 아이처럼 베베꼬인 말투로 공격을 하는 일이 일어났다.
엄격한 위계질서가 확립된 천주교에서 이런 하극상이 일어났다는 것도 놀랍지만 司祭들의 입에서 이런 市中의 양아치들이나 쓸 말투가 나온다는 것은 더 놀랍다.
추기경이 북한인권에 대해 언급했다고 '골수 반공주의자'로 매도하는 이런 수상한 司祭를 우리 언론은 변합없이 '진보성향'의 神父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왜 '로만 칼러'를 입고 있는가? 언제부터 '북한인권'이 천주교 사제들에게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되었던가?
종교앞에서 法은 무용지물인가? 언론도, 정치꾼도 재벌도 모두 침묵한다. ......"양의 침묵'인가?
'대통령 직선제만이 살 길이다.'며 거리에 화염병이 춤추던 1987년의 그 소란 끝에 쟁취했다는 '직선제' 이후 종교계인사의 정치권 간섭은 이제 도를 넘어 이제는 누가 정치인이고 누가 종교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당대표가 되거나 대선후보가 되면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종교계 지도자들이고 정치인들이 제일 신경 쓰는 것이 종교계의 반응이다.
정치판에 목사님들이 끼어들어 감놔라 대추놔라 훈수하는 것은 이제 흔한 풍속이 되어버렸고 정치꾼들이 종교계 지도자들 앞에 머리 조아리고 앉아 한 말씀 듣고 나오는 것도 정치판의 고정 메뉴가 되었다.
信者머리수가 票數로 보이니 정치권력이 종교권력에 꼼짝 못하는 것이고 종교계는 이 표수로 정치권력을 억누르고 겁을 주고 있는 것이다.
오염된 정치판이 종교계를 오염시키고 이것이 다시 전 국민의 이성을 오염시킨다.
세속과 신앙의 경계가 없어졌다. 참 대단한 나라다.
오늘 아침 조중동 신문의 사설에서 이런 종교권력의 횡포에 대해 뭐라고 했을까 궁금해서 사설난을 찾아보니 한 곳도 이런 문제에 대해 논평을 한 곳이 없었다. 언론계도 종교계가 너무 무서운 모양이다.
고작 제 3자를 시켜 칼럼에서만 부드럽게 비판하고 있다.
'우리 신문의 공식 논평은 아닙니다.' 이런 뜻이겠지.
더 한심한 것은 이렇게 뻔히 보이는 붉은 세력들을 우리 언론은 오늘도 변함없이 '진보성향'의 종교인으로 불러준다는 점이다. 親北이면 進步다? 누가 그렇게 구분하라고 했는가? 붉은 독버섯에 겁먹기는 그 막강하다는 언론기관도 별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권력, 재벌권력, 언론권력에 이어 이제 종교권력이 횡행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할 수록 우울하다.
종교계 높으신 분들!
내 당신들한테서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소.
돈계산에 머리굴리면서 그리고 양아치나 할 소리를 입에 담으면서 누구를 계도하고 누구에게 복음을 전해준다는 말씀이오.
신부님, 목사님, 스님.....제발 말씀이라도 좀 품위있게 하시오!
월드뉴스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