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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나라 공천제도 개혁, 국민도 공감"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은 6일 공천제도 개혁과 관련, "우리당의 국민지향공천제도개혁특위에서 결정한 두가지 큰 방향에 대해 국민들의 지지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나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제도의 큰 원칙인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것과 현역의원들을 객관적인 평가에 따라 교체여부를 결정하는 두가지 부분에 대해 국민들의 답변은 우리당의 방향이 맞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지향공천제도개혁특위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민참여경선이 정치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도움된다'는 응답이 77.1%, '도움되지 않을 것' 9.7%.
▶현역 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공천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에 대한 찬반 질문에는 '동의' 76.2%.
그는 "여론조사 결과를 볼때 지난해 전당대회 이후 안상수 대표가 국민지향공천제도개혁특위를 발 빠르게 구성한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안상수 대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실현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당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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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대란 속 민주당 빅3, 대권경쟁 시작
전국적인 구제역 사태로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손학규-정세균-정동영 등 민주당 ‘빅3’가 사실상 대권경쟁에 돌입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예산안 처리에 반발, 장외투쟁으로 세력을 넓힌 손학규 대표는 일단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정세균-정동영 최고위원 역시 대권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정세균 최고위원은 이날 충남 태안을 찾아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데 작년 전당대회 이후 개인차원의 공식 대외일정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와 관련, 정 최고위원의 측근은 “이번 현장방문은 대선 행보의 신호탄”이라며 “국민들의 관심에서는 멀어졌지만 아직도 고통을 받는 민생현장을 계속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이달 중으로 사실상 대선캠프인 재단법인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재단법인 산하 싱크탱크를 가동, 남북관계를 비롯해 고용 및 서민경제 등 현안별 정책을 발굴하고 대표 재임시절인 작년 6.2 지방선거 경험 등을 토대로 야권연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도 불구, 한반도평화를 위해 북한에 방문을 신청해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정동영 최고위원은 남북평화특위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데 당면현안은 제쳐두고 복지-남북문제를 양대 축으로 이슈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정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방북의사를 밝히며 김정일과 면담을 공식 요청해 비난여론이 빗발쳤음에도 불구, 이날 국회에서 ‘한반도 평화 대토론회’를 갖는다.
또한 정 최고위원은 오는 20일엔 복지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는 계획이며 조만간 비정규직 이슈를 주제로 전국 순회도 추진하는 등 친북 좌파세력의 선명성을 전면에 내걸었다.
더욱이 지난 2007년 대선에 출마해 패한 정 최고위원은 손 대표와 대선후보 경선이후 줄곧 계속돼왔던 경쟁관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집중적 공세를 펼쳐 주목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이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 최고위원은 포퓰리즘 논란 속에 당내 ‘보편적 복지특위’를 구성하자고 주장하며, 손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재원대책 없는 복지는 허구이고 가짜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구체적 복지혜택이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보여줘야 하지 않느냐”라고 반문, “손 대표에게 여러 번 요구했는데도 아직까지 구성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구제역 등 현안보다는 남북-복지이슈만 천착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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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희락-이길범 전 청장 비리혐의 포착
강희락 전 경찰청장과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건설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얻기 위해 대형건설사에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유모(64)씨가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유씨는 진술에서 알고 지낸던 경찰간부들의 인사를 청탁하며 강 전 청장에게 억대의 금품을, 또 급식 납품 편의 등의 이권 대가로 이 전 청장에게는 수천만원을 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전 청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특히 강 전 청장은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그 양반한테 돈 받을 이유가 없다. (유씨를 지인에게) 소개받았는데 내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니고, 아주 질이 안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 전·현직 경찰 고위간부 3~4명의 금품수수 정황도 포착하고 조만간 소환해 혐의를 확인할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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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전 재산 사회환원
월드뉴스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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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수입하려 구제역 방치" 망언논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심각한 상황인데도 불구, 민주당 지도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확대하려고 구제역을 방치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비난하며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명분을 만들려 구제역 방역을 대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실제로 박 최고위원은 지난 5일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한미FTA 체결과 관련해 미국산 소의 무제한 수입에 대한 이면합의가 있다”고 전제한 뒤 “구제역을 핑계로 미국산 소 전면 개방을 위한 명분을 축적하고 논리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심지어 그는 “이를 위해 대충대충 구제역 방역-살처분 작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한마디 언급도 없었고 지방정부가 방역-살처분이 제대로 안된다고 해도 묵살하고 있다”고 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지금 당장 필요치도 않고 국민 70%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하면서 팔짱 끼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런 의혹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규정하며 “야당 지도자가 이런 식으로 말한 것은 전형적인 ‘치고빠지기’전술”이라고 반박했다.
안 대변인은 또 “현장에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과 축산농가에 대한 모독”이란 점을 분명히 하며 “박 최고위원은 근거를 밝히고 사실이 아니라면 축산농가와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해 박 최고위원의 망언 파문은 확산될 전망이다.
월드뉴스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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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의원(한나라당 서울 강동갑구) 새해인사및 의정보고대회
박교서 기자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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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환 90% 연봉 삭감… 2006년 40억 계약 어디가고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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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썸데이'까지 대박…'드림하이' 최대 수혜자?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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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시청률 상승세…박진영-아이유 연기 호평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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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첫 군사협정 추진… 군사비밀 공유?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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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조례 공포 대신 무효소송 추진
서울시가 시의회 민주당측이 재의결한 무상급식 조례 공포대신 무효소송을 내기로 결정해 무상급식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시의회가 작년 12월30일 재의결한 무상급식 조례공포를 거부했다고 밝혔는데 조례공포는 이송일부터 5일내 공포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4일로 시한이 만료됐다.
앞서 시의회 민주당측은 무상급식 조례안을 작년 12월1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의결했으나 시가 재의를 요구하자 12월30일 재의결했고, 시의회는 시가 조례를 공포하지 않았지만 검토를 거쳐 금주말이나 내주초 허광태 의장 명의로 공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서 서울시는 시의회가 의장직권으로 조례를 공포하면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져 오세훈 시장과 민주당측간 대격돌이 예고됐다.
서울시는 앞서 무상급식 조례가 시교육감의 급식의무를 시장에게 행정적-재정적으로 강제하고자하는 다수의 위법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재의를 요구했고, 오 시장은 시의회의 조례안의 일방처리를 과잉복지, 포퓰리즘이라고 강력 반발하면서 시정협의를 거부해오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무상급식 조례와 함께 시의회가 조정 통과시킨 예산안 중 무상급식 695억원, 학교시설 개선 248억원,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200억원 등이 시의 동의절차 없이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증액 또는 신설된 부분이 원인 무효라며 거듭 재의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무상급식 조례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79명 전원과 교육위원 등 86명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무상급식 지원대상을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보육시설 등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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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3차 공판… 법정 진실공방 뜨거워
건설업자 한만호 씨에게 9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뢰의혹 사건 3차 공판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5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씨에게 불법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공판에선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말 바꾸기에 맞선 검찰의 반격이 돋보였다.
앞서 불법 정치자금 공여자로 지목된 한 씨는 작년 12월20일 공판에서 “한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는 검찰에서의 진술은 꾸며낸 것”이라고 진술, 재판결과를 예측키 힘들게 만들었다.
반면 검찰은 이날 한 전 총리와 주변 인물들의 금융계좌 추적결과를 비롯해 한 씨가 모친 등과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면회시 대화 녹취록을 증거로 제시하며 전면적인 반격에 나섰다.
특히 이번 공판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이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고 검찰과 한 전 총리측간의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세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검찰은 우선 법정에 CD에 녹음된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한 씨는 2009년 5월18일 모친에 “(김문숙 씨가) 특별면회로 왔었다. 내가 ‘한명숙에게 잘 얘기하라’고 했으니…”라고 말했다.
이는 한 씨의 모친이 “명숙이가 10여일후에 미국에서 귀국하는데 상의하고 전화 준다고 했다”는 말에 대한 답변인데 김문숙 씨는 한 전 총리의 비서로서 함께 기소돼 있는 상태이다.
또한 녹취록엔 한 씨가 2009년 6월13일 모친에게 “내가 3억원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6월30일엔 “3억 얘기했는데 답이 올 것이다. 한명숙이 서울시장(선거에) 나오는 것 같던데, 될지 안 될지 모르니까”라고 했던 대화내용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씨 모자가 이 같은 대화를 나눈 것은 한 씨의 부모가 살던 집이 경매 처분되는 상황에서 한 씨가 한 전 총리에 준 돈의 일부를 받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앞서 한 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에 부도가 난 직후인 지난 2008년 2월 한 전 총리측에서 2억원을 돌려받았는데 이 녹취내용은 그것과는 별개사안이란 것이 검찰 입장이다.
그러나 한 씨는 작년 12월20일 2차 공판에서 “김문숙에게 3억원을 빌려줬을 뿐이며 2억원은 돌려받고 1억원은 다른 채권자에 뺏기지 않도록 보관해 달라고 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증거로 채택된 녹취록을 근거로 ‘3억원만 빌려줬다’거나 ‘돌려받은 2억원을 제외한 1억원을 보관해달라고 했다’는 말 모두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한 씨는 이날 공판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만약 3억원을 요구했다면 내가 오버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피할 수 없는 물증을 제시한 검찰의 추궁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공판에선 검찰의 계좌추적 결과 대한통운 곽영욱 전 사장이 2009년 6월 은행직원 명의로 인출한 100만원권 수표 11장 중 3장이 한 전 총리 남동생 통장에 입금된 사실이 밝혀졌으며 9월에는 1장이 한 전 총리와 아는 정치인 통장으로 입금된 것으로 새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곽 씨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2009년 6월 한 전 총리에게 1000만원(100만원권 수표 10장)을 줬다”고 진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곽 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지난 2006년 12월 한명숙 전 총리에게 5만달러를 줬다”라고 진술함에 따라 기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 전 총리는 “한 푼도 안 받았다”고 꾸준히 주장해 1심 법원에서 무죄선고를 받았으나 계좌추적 조사를 통해 곽 씨와 석연치 않은 돈거래가 사실로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불법자금 9억원에 대해 한 씨가 2007년 3월 인출한 1억원짜리 수표가 2009년 3월 한 전 총리 여동생의 전세자금으로 사용된 것 역시 금융계좌 추적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다만 한 전 총리는 2007년 8월 하나은행에서 2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는데 2008년 7월 이 가운데 1억원을 1만원권 현금으로 일부 상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검찰에서는 설명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2007년 3월부터 동년 9월까지 한 씨에게 대선후보 경선비용 명목으로 3회에 걸쳐 현금과 달러, 수표 등 총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역시 한 전 총리의 최측근인 비서 김문숙 씨도 한 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상황인데, 한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 후속재판은 11일에 열릴 예정으로 있어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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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에 힘 실어준 안상수 "용기 잃지 말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5일 서울시의회와 포퓰리즘 논쟁을 벌이며 갈등을 빚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용기 잃지 말라"며 힘을 실어줬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시의회는 완전히 여소야대로 무엇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도록 꽁꽁 묶어버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보기에 무상급식도 그렇고 심지어 집행부에서 해야 할 뉴타운 문제도 시의회에서 막 해버린다"며 "시의회의 다수를 점한 민주당의 횡포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조금 빨리 통과시키고 늦게 통과시키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시의회에서 한나라당이 소수당이고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이 다수당이라고 하더라도, 할 것과 안 할 것은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오세훈 시장, 힘 잃지 말고 힘을 내달라. 서울시정도 잘 이끌어가서 '역시 오세훈이다'는 말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재오 특임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무성 원내대표, 나경원·정두언 최고위원, 이종구 정책위부의장, 진영 서울시당 위원장, 권영세 의원, 박진 의원 등 20여 명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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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친이계發 개헌 동의… 차기대권 의지표출?
정치권의 화두로 '개헌'이 떠오른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개헌논의와 관련, 입장을 선회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지난 3일 새해 인사차 이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두 대표는 개헌논의에 합의했다.
이날 이 대표는 "개헌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21세기형 국가구조를 담는 개헌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개헌 논의에 있어 이런 비전과 원칙을 지키고 구체적인 아젠다에 참여해 논의할 것"이라며 개헌론을 꺼내 들었다.
안 대표는 이에 "현재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심각하다. 권력의 집중을 막아야 한다"며 "새해에는 개헌이 논의돼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후 여야 모두 개헌론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특히 한나라당은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친이,친박계로 나뉘어 개헌론에 대해 상반된 견해차를 보여줬다.
먼저 포문을 연 친박계 이경재 의원이 "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개헌의 '개'자도 말을 안했다."며 "이는 개헌과 같은 국론분열의 정치를 만드는 것을 피하자는 뜻으로 해석한다"고 하자 친이계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상생의 정치로 바꾸는 해결책의 하나인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반론을 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같은 상황을 미리 예상한 듯 4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은 개헌과 관련해 청와대와 친이, 친박계 모두 다르다. 통일된 안이 없다"며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정리되지 않는 개헌안을 갖고 야당에게 무엇을 이야기하자는 것이냐"며 개헌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말했다.
이런 가운데 '친이계發' 개헌의 성사여부와 관계없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이 대표의 개헌의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사실 이 대표는 안 대표와 이재오 특임장관 등이 주장하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론에 대해 "정략적 이해관계가 동기인 것처럼 보인다"며 부정적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10일 "개헌론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해도 이런 시점에서의 개헌론 제기는 적절하지도, 현명하지도 못하다"며 "정국의 국면전환을 위한 개헌론은 진정성도 없고 국민을 설득할 수도 없다"고 했다.
또한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5일 한 인터뷰에서 안 대표가 선진당과의 정치연대를 언급한 것에 대해 "불쾌하다. 충청권을 대선 때 필요하면 와서 표 뜯어가는 곳으로 알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이 대표가 새해 들어 안 대표와의 만남에서 '친이계發' 개헌론에 대해 적극 공감을 표하자 여권 일각에선 그의 달라진 행보를 차기대권과 연관짓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유력 정치인은 "현재 선진당의 세력으로는 차기정권을 넘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뒤 "이 대표가 총선을 넘어 대권의지를 품고 개헌론에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친이계 주자 중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가 마땅치 않은 것도 작용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이 대표가 독자적으로 차기정권을 획득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외치·내치를 구분해 권력을 양분하는 '친이계發'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론을 매개로 권력의 한축을 점해 대권을 획득하려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말로는 30%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여권내 유력 차기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에 맞설 친이계 주자들의 지지율이 미미한 상황에서 이 대표와 친이계가 공동으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성사시킨 뒤 권력을 분할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론을 중점적으로 얘기한다는 전언이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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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론 급부상… 한, 이달중 의총 열어 논의키로
새해 들어 여권 주류세력을 중심으로 개헌논의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친이-친박간 입장차로 이달 중으로 의원총회가 열리게 됐다.
이와 관련, 5일 열린 한나라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선 개헌론에 대한 뜨거운 찬반논란이 벌어졌는데 이날 공방은 친이-친박계 중진들이 나서는 모양새가 형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친박 이경재 의원은 안상수 대표가 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개헌논의 본격화에 대한 합의한데 대해 “당내에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는데, 순서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개헌은 당위성과 일반론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국민의 뜨거운 열망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진 경우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재오 특임장관과 안 대표가 분권형 대통령제로 궈력구조를 개편하는 개헌을 강조하고 있는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위기-안보상황을 잘 해결해 지지도가 50%에 달하는데 돕고 있는 분이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치자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심지어 “제왕적 대통령을 만드는 것을 도와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원집정부제를 선택한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나왔고, 프랑스도 좌우 동거내각으로 혼란을 빚었다고 거론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분단상황에도 맞지 않고 국민의 지지도 없는데 무엇을 추진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최근 여권에서 제기된 개헌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확연히 드러냈다.
이에 맞서 친이 정의화 국회 부의장은 “반복되고 있는 국회폭력은 전부 또는 전무라는 식의 권력구조 폐단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고 전제한 뒤 “상생정치로 바꾸기 위해서는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권력이 집중된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 부의장은 이어 “개헌을 꼭 18대 국회에서 하자는 뜻은 아니다”며 “시기와 관계없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본다면 권력구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진정 우리나라 미래를 생각한다면 무조건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고 역설하면서 “생산적이고 신뢰받는 국회를 위해 ‘명목달청’(明目達廳:사방으로 눈을 밝히고 잘 들리도록 한다)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등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도 당내 계파간 개헌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는데 김무성 원내대표는 “전임 대통령 5명이 말년에 불행했고, 당에서 축출되는 등 대통령제는 실패한 제도라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전제, “개헌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라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당내에서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 의원총회를 열어 논의하자”고 제안했으며 나경원 최고위원 역시 “의총을 열어 개헌논의를 시작할지 말지 논의하자”고 가세했다.
반면 친박 서병수 최고위원은 “현행 대통령제에서도 총리권한을 법대로 존중하면 문제가 없으며 개헌논의를 시작하면 모든 것을 덮을 수 있다”면서 “지금 이 시기에 개헌논의를 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개헌론 확산에 대해 반대론을 밝혀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따라서 안상수 대표는 개헌논의 시작여부에 대한 소속의원들의 의사를 묻는 의원총회 개최를 전격 수용했으며 김무성 원내대표 역시 “이달 중으로 의원총회를 열겠다”라고 선언했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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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선두주자 역전, 박근혜도 예외 아냐"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5일 박근혜 전 대표가 차기대권 주자 지지율 1위를 고수하는 것과 관련, "박 전 대표가 여론조사상 수치가 가장 높다. 당 입장에선 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에 출연, "당의 대권 주자들은 모두 소중한 자산"이라며 "당은 모든 대권 주자들을 보호해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각에서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을 평가절하 하는 것에 대해선 "과거 몇 번의 사례에서 선두주자가 여론조사에서 중반전까지 선두로 나섰지만 결국 끝에 가서 역전을 허용했던 것을 떠올려 정권재창출 실패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풀이했다.
이에 '박 전 대표도 막판에 역전을 허용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권 의원은 "네. 박 전 대표 역시 그 부분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박 전 대표를 돕는 사람들도 예전에 몇 번의 역전된 사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현명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 사람이 홀로 가는 것 보다는 여러 주자들이 나와서 첨예한 경쟁을 통해 각자의 정책과 경쟁력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권 경선 다자구도를 언급했다.
한편,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이 전날 평양방문과 김정일 면담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선 "남북문제를 정치적인 이해득실의 관점에서 이용하는 것은 피해야 할 일"이라며 "한 개인의 이해관계 틀에서 남북관계를 이용하는 것은 더욱더 피해야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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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선출마, 부인하지 않을 뿐"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대선 출마와 관련,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인하지 않고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지금은 시장으로서의 직무에 전념을 할 때”라며 “아직도 대선이 2년 남았는데 지금 그런 언급을 자주 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차기대통령 선거의 예비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40% 이상 나온 경우가 있다는 사회자의 발언에 “굉장히 의미가 있는 수치”라며 “일각에서는 1등 하던 분이 승리한 적이 없다는 반론을 제기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지난 대선이 나오셨었고 오랫동안 대선을 준비해온 준비, 원칙을 중시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자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국가미래연구원 출범에 대해서도 “대통령직을 준비하는 분의 입장에서는 준비가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며 “미래전략연구원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자세히 모르지만 일찌감치 준비해서 미래에 대비하는 것은 부작용보다는 오히려 순기능이 더 많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자신의 출마여부에 관해서는 “현재는 서울시장직에 충실할 것”이라며 “서울시의 미래를 위해서 더욱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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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구제역 대처차원 정쟁중단 제안"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 대처를 위해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현안을 논의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안 대표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국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며 정쟁중단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 대표는 “구제역 방지대책 및 각종 민생현안이 산적해있는 만큼 여야가 함께 논의를 시작하자”며 “구제역과 관련한 살처분 매몰이후 2차 오염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국민이 우려하고 불안해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후속대응책까지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염병이나 질병의 발생 이후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기응변식의 사태 수습은 도움이 안 된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사안에 선제적이고 상시-예방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무성 원내대표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구제역 피해지역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조건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수용한데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 원내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보다 농업재해보상의 법률이 더 수준 높은 지원을 하고 있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실익이 없다”면서도 “박 원내대표의 제의에 대해 피해농민에게 보상하자는 좋은 뜻으로 이해하고 필요하면 양당 정책위의장이 만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7일 국회 농식품위가 열리는데 이 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충분히 논의될 수 있고 가축법을 처리해도 되겠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축법 처리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말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에 대해 “인사청문회는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정부의 임명동의안 도착이후 15일이내에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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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介入 부른 外交的 패착(敗着)
정부가 20~21일 실시 예정인 연평도 사격훈련을 美․中․日․러 한반도 주변 4강(强)에 사전 통보한 것은 외교적 패착(敗着)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은 이미 천안함 이후 일관되게 북한을 감싸고 있는 나라다. 러시아의 한반도 정책 역시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다.
지난번 북한의 도발을 비난한 적이 있으나, 이를 한국 지지 입장으로 보기엔 시기상조였다. 결국 연평도 사격훈련 공식 통보는 중․러 양국으로 하여금 우리의 영내 훈련에 대한 내정간섭 구실을 제공하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특히 러시아는 최근 한반도 긴장사태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하면서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으니, 이런 난감한 일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특히 러시아가 마련한 의장성명 초안은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도발과 핵무장엔 일언반구(一言半句)도 없이 단순히 남북한에 “냉정과 자제”만을 요구해 사실상 북한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그나마 미국과 일본이 한국의 사격훈련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특히 미국이 이번 사격훈련이 “한국의 영내에서” 이뤄지는 “통상훈련”임을 강조해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정부는 북한의 두 차례 무력도발을 당하고도 아무런 보복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유일한 대응조치가 오랜 고민 끝에 실시한 核항모 조지워싱턴 호가 참가한 韓美연합훈련이다.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은 통상 실시하던 것이고 북한의 무력공격 이후엔 더욱 강화해 실시하는 것이 공격을 받은 나라로서 응당 취해야 할 조치다. 혹시 “전면전 불사” 등 얼토당토 않은 북한의 협박에 기(氣)가 위축돼 외국의 간섭을 빌미로 훈련을 연기하려는 ‘겁약함’ 때문은 아닌지 우려가 앞선다.
북한을 지지하여 안보문제에서 우리와 사실상 적대적(敵對的) 입장에 있는 중국조차도 속으로는 한국을 업신여긴다. 자기 나라 안보(安保)도 제대로 지킬 줄 모르는 ‘형편없는’ 정부라는 인식이 밑에 깔려있다. 그러기에 ‘천안함’ 이후 한국을 능멸하고 차라리 북한을 지지하는 것이 낫겠다는 전략적 계산과 선택을 한 것이 아니겠는가? 러시아의 이번 ‘배신(?)’도 같은 맥락으로 분석해 볼 수밖에 없다.
정부가 연평도 훈련을 주변 4대국에 사전(事前) 공식통보할 필요는 전혀 없는 일이었다. 우리가 훈련을 먼저 실시하고 사후(事後)에 통지하면 그만이다. 우리 영해에서 통상적으로 실시해오던 사격훈련에 대하여 주변국에 알려서 개입을 자초한 자충수(自充手)를 둔 외교부 관련자는 누구인가?
러시아의 UN안보리 개최 요구는 한반도 문제 특히 서해 5도와 NLL 지역 문제에 대한 매우 불길한 접근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UN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결과에 따라 한국정부에 압박을 가한다면, 이는 NLL수역이 북한이 원하는 대로 국제분쟁 지역화하는 결과가 된다.
UN에서 논의하려 해도 이를 내정간섭이라는 이유로 강력 저지해야 할 판인데 화(禍)를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다. 외교부는 이런 터무니없는 실책에 대한 자체조사에 나서 관련자들을 문책해야 한다. 아울러 美日과 연합하여 UN안보리 개입을 강력히 저지해야 한다.
軍 당국은 기상악화 여부에 관계없이 예정대로 21일 내에 연평도 사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이번에 훈련을 연기하면 스스로 ‘겁약(怯弱)함’을 드러냄으로써 북한의 추가도발을 불러들이게 될 것이 너무 뻔하다.
월드뉴스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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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감독 "박찬호 선발 출격, 10승 이상 충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54)이 박찬호(38)의 활약을 확신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와 '스포츠닛폰'은 4일 인터넷판을 통해 오카다 감독의 박찬호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 신문은 "오카다 감독은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거둔 투수인 만큼 선발로 뛰어도 10승 이상은 충분하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또 "오카다 감독은 박찬호에게 성적만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 오릭스 투수진의 최연장자인 그가 큰 형님으로 중심을 잡아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하는 박찬호는 오릭스의 3선발이 유력하다.
월드뉴스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