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박근혜 '조우' 결국 불발
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조우가 결국 불발됐다.
1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시상식에는 입법부문 수상자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선정, 전년도 수상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시상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이들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김 전 대통령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 참석 공문을 하루 전에야 받아 다른 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불참 배경으로 김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악연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 대선 경선에서 김 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후원자로 나서면서 박 전 대표와는 거리감 있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반면 공동수상자인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박 전 대표의 시상 직후 “과거 이 나라는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야 한다고 결심, 동아일보에 사퇴를 내고 유세를 했다”며 “박 전 대표에게 상을 받아 감회가 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월드뉴스
2011-01-15
-
젊은 女삼총사의 멋스러운 한류 바람… ‘락킹코리아’
월드뉴스
2011-01-15
-
한 "野무차별 폭로엔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
한나라당이 최근 민주당의 무차별 폭로전으로 논란이 야기되는데 대해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통해 못된 관행을 뿌리 뽑을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열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민주당의 묻지마 폭로전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대응에 나선다는 의지를 다지고 전열정비에 나서는 상황이다.
특히 한나라당은 검증-확인 없는 의혹제기는 무차별 폭로전에 불과하다며 정면 대응하겠다는 방침인데 최근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안상수 대표 차남이 부정입학했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짐에 따라 반전 포인트로 삼아 민주당의 ‘악질 폭로정치’를 분쇄할 것임을 천명했다.
실제로 안형환 대변인은 “민주당이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내용을 계속 흘리는데 청문회에서 떳떳하게 묻고 후보자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며 “청문회가 정치공세의 장이 돼선 안 된다. 한나라당은 후보자 자질-능력 검증이란 청문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정동기 전 감사원장 후보의 사퇴를 촉발한 전관예우 공세에 이어 문화-지경부 장관 내정자를 겨냥한 의혹 부풀리기 및 미확인 음모설을 제기하는 전술을 펼치고 있다.
사실 야당이 막판에 검증이 불가능한 의혹을 제기하며 집중적인 정치공세를 전개한다면 내정자들이 즉각 해명치 못해 공방전에 휘말려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한나라당은 문화-지경 장관 내정자는 물론이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 대응전략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야당이 박 내정자 전관예우 논란을 비롯해 대검 공안부장 시절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인터넷논객 ‘미네르바(박대성)’사건수사를 문제 삼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한편 한나라당 관계자는 “청문회 현장의 공방전에서 밀리면 절대로 안 된다”고 전제한 뒤 “유언비어, 흑색선전에 휘둘리지 않고 청문위원 위주로 기민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1-15
-
ICC,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전쟁범죄 결론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을 북한의 전쟁범죄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정부와 외교가에 따르면 ICC는 최근 선전포고 없는 북한의 대남 군사도발 등 전쟁범죄에 대해 조사를 실시키로 했고 이달말쯤에는 한국으로 실사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정부 관계자는 “ICC가 최근 1개월의 예비조사를 통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이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는 잠정적 결론을 내렸다”면서 “조만간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달 하순쯤 실사단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조사결정은 북한의 군사도발이 국제적으로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는 판단 아래 북한 김정일-정은 부자의 기소를 포함한 국제법적 제재절차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실효적 전범처리는 어렵지만 6.25 한국전쟁의 전범인 김일성에 이어 김정일과 김정은을 비롯해 북한 괴뢰군 등을 모두 전범으로 낙인을 찍어 국제적 제재의 정당성이 부여된다.
외교가에 따르면 ICC 실사단은 늦어도 내달초 한국을 방문,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현장조사와 더불어 피해자 증언을 청취하며 우리정부 역시 적극 협조할 전망이다.
반면 북한과 그의 종주국 중국은 강력 반발할 것으로 예상돼 파장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데 상황에 따라선 한미 연합과 국제사회에 맞서 북중 추축이 대립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작년 12월초 한국 시민단체들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에 대해 김정일-정은 및 북괴군 수뇌부를 고발해 ICC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수석검사가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ICC는 북한의 공격과 민간인 희생된 연평도 포격을 전쟁범죄로 규정했으며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서도 전범에 관한 로마규정 8조 2항 ‘적국 또는 적군소속 개인을 기만적으로 살상하는 범죄’에 의거, ‘북한의 전쟁범죄’라는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1-15
-
李대통령, 野무상복지 '포퓰리즘' 맹비난
이명박 대통령이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의료-보육정책 등을 주장하는 민주당을 향해 날선 비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민주당이 유권자들의 표를 얻으려 실현 불가능한 인기영합 전술을 펼치려는 시도를 우회적으로 지적,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지난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는데 이 대통령은 민주당의 무상복지를 겨냥한 듯 비판에 나섰다.
실제로 대통령은 “정치를 해보니까 정치는 반드시 합리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나도 되돌아보면 (위기상황에) 급하면 포퓰리즘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대통령은 이어 “나는 비교적 안 하는 사람이지만 선거 때 되면 유혹에 빠진다. 합리적 사회가 돼야 한다”며 “대기업 그룹총수의 손자-손녀는 자기 돈을 내고 해야 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대통령은 “그런 사람들은 용돈을 줘도 10만원, 20만원 줄텐데 식비를 공짜로 해 준다면 오히려 화를 낼 것”이라면서 최근 논란거리인 민주당의 전면 무상급식 주장을 공격했다.
대통령은 또 “아주 부자가 아니면 중산층 전원에게 보육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 보육은 이미 무상보육에 가까이 갔다”면서 무상 복지 시리즈를 차기 대권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이 유권자들의 표만 노리고 포퓰리즘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키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이념적으로 진보-보수 등 논란이 많고 복잡하다. 여기에 북한이 자꾸 나쁜 짓을 해서 우리 사회가 걱정스럽다”면서도 “길게 보면 희망이 있는 나라”라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올해 많은 분을 만나며 새해엔 남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나 자신 조금 자제하자고 했다”며 “올해는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자제하는 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은 여성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조금 있으면 오히려 남성들을 의무적으로 채워야 한다는 세상이 온다”면서 “나도 딸이 셋이고 아들이 하나인데 아들은 비리비리하다”고 언급, 여성계 발전과 사회참여를 위해 마련된 행사도중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대통령은 “오늘 당장의 문제만 본 채 앞으로 10년 뒤를 생각하지 않고 머리를 숙이면 발밑만 보인다”며 “출산-교육 등 정부는 10년 이후를 검토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의 힘으로’란 주제로 여성과 전체사회가 행복하게 발전하고 서울 G20정상회의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와 국제적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이번 행사엔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등 우리사회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뉴스
2011-01-15
-
李대통령 "한미협력 통해 남북문제 해결에 최선"
월드뉴스
2011-01-15
-
신협 로비의혹 수사로 정치권 한파예고
대표적인 서민금융 기관인 신용협동조합 중앙회가 정치권에 입법로비를 벌인 정황이 포착돼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14일 검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신협 중앙회는 직원들 명의로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한 의혹이 제기됐는데, 중앙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최근 중앙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등 관련 수사가 급진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검찰이 확보한 증거자료 분석결과 신협이 정치권에 입법로비를 시도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에는 청목회 로비사건과 같은 정가의 파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는 앞서 선관위가 작년 12월중순 신협 중앙회 고위간부 등 3명을 기부알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됐는데, 선관위는 이들이 신협법 개정을 위해 직원명의로 정무위 소속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정치권과 선관위에 따르면 신협 직원명의로 1,000만원이상 거액의 후원금을 받은 의원은 총 8명으로 이들 가운데 의원 2명은 2,000만원이 넘게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초 신협은 지역조합은 물론 중앙회가 직접 대출업무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조합에서 확보되는 여유자금과 상환준비금을 대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협법 개정을 추진해왔다.
신협은 또 부실 책임자 손해배상 청구사유 확대 및 위법행위에 대해 과징금 부과가 가능토록 하는 법 개정안 처리에는 반대해와 이 후원금이 로비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서울지검은 이번 사건을 신협 중앙회가 소재한 대전지검에 이첩했고 대전지검은 최근 신협 중앙회를 압수수색하면서 후원금 로비의혹 관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검찰은 신협이 관련 법 개정을 조건으로 조직적으로 정치권에 후원금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데, 신협에선 압수수색이 실시되기 이전에 후원금 제공과 관련된 전자 기록물을 이미 파기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수사가 초기단계에 불과한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중앙선관위의 의뢰로 수사가 시작된 것은 맞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반면 신협 관계자는 로비의혹에 대해 “10만원씩 기부를 하면 연말에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조합직원들이 낸 것 같다”며 입법로비 연루를 극구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뉴스
2011-01-14
-
가계부채 590조원, 핵폭탄 돌리기 계속되나?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4년만에 최대수준으로 급증하면서 대출잔액이 590조2,000억원에 달해 우리경제에 최대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14일 지난해 11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59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1개월 전인 작년 10월대비 6조6,000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주택가격이 급등한 2006년 12월 7조원 증가이후 3년11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으로 은행권 대출은 425조3,000억원에서 429조4,000억원으로 4조1,000억원이 늘었고 비은행권 대출의 경우엔 158조3,000억원에서 160조8,0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2조5,000억원이 늘어났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353조8,000억원으로 집계돼 전월 350조1,000억원에 비해 3조7,000억원 증가했으며 은행권이 2조9,000억원, 비은행권은 8,000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특히 이 같은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는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규제가 강화되기 전 2009년 7월 3조4,000억원을 기록한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은 관계자는 “은행권이 대출영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세가격의 상승세와 일부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 등이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는데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한 기타대출의 경우 은행권에선 1조8,000억원이 늘어났으며 비은행권 역시 1조7,000억원 증가했는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을 막론하고 모두 늘어났다.
수도권은 3조8,000억원이 늘어나 2009년 7월 4조4,000억원 기록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비수도권은 2조8,000억원이 늘어 관련통계 편제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월드뉴스
2011-01-14
-
YS-박근혜 '조우' 결국 불발
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조우가 결국 불발됐다.
1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시상식에는 입법부문 수상자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선정, 전년도 수상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시상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이들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김 전 대통령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 참석 공문을 하루 전에야 받아 다른 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불참 배경으로 김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악연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 대선 경선에서 김 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후원자로 나서면서 박 전 대표와는 거리감 있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반면 공동수상자인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박 전 대표의 시상 직후 “과거 이 나라는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야 한다고 결심, 동아일보에 사퇴를 내고 유세를 했다”며 “박 전 대표에게 상을 받아 감회가 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월드뉴스
2011-01-14
-
대책 없는 '무상복지'… 민주당서도 거센 질타
민주당이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의료 및 무상보육 등 무상복지 시리즈를 당론으로 채택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내부적으로 거센 질타가 이어졌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3일 무상보육 및 반값 대학 등록금을 당론으로 채택하려는 정책의총에서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고위관료를 지낸 의원들이 재원확보 방안의 부재를 지적하며 무분별한 복지정책의 문제를 성토하는 등 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김효석 의원은 비공개 토론에서 당 지도부의 무상복지 시리즈를 강력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상복지 정책에 대한 재원마련 방안이 미흡하다”며 “현실성이 떨어지는 (과도한 복지)정책은 국민들로부터 표를 사는 행위로 인식될 수 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건교부 장관을 역임한 이용섭 의원, 재경부 장관 출신 강봉균 의원 및 김성순, 조영택 의원 등이 민주당이 ‘포퓰리즘 복지정책’에 매몰되고 있는데 대해 비판의 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이용섭 의원은 “유럽식 복지를 도입하면 하향 평준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강봉균 의원은 “복지도 중요하나 인플레이션과 재정 건전성 문제를 걱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민주당은 부자감세 철회와 4대강 사업예산 삭감, 비과세 감면축소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세목신설 및 세율인상 없이 20조원대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론 당내에서 막대한 복지예산에 비해 재원마련 대책이 빈약하다는 반응이 속출했다.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는 “책임 있는 대안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일단 무상급식-의료-보육과 반값 등록금을 당론으로 정했다”며 “대선까지 수정-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1-14
-
정동기 낙마에 대통령 심기 여전히 불편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낙마를 계기로 그동안 당청 밀월관계가 깨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 초청 청와대 만찬이 연기됐는데, 안상수 대표를 비롯해 여당 지도부가 부적격 의견을 표명하면서 불거진 갈등이 수습국면으로 전환되지 못한 채 악화일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신 오는 2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수뇌부 9인 조찬회동이 열리는데 안 대표가 김황식 국무총리와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만나는 것으로 회동의 격이 상당히 떨어진 셈이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관계자는 “27일 조찬과 26일 만찬을 모두 갖는다면 일정이 중복되는 것 같아 조정했을 뿐”이라고 밝혔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 같은 상황에 만찬일정을 잡을 수 있겠느냐”고 언급, 정 전 후보 낙마로 인해 당청갈등이 심각한 상황임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일정상 26일 만찬은 어려운 것 같다. 일단 연기된 것이지만 당분간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으며 청와대는 실무자들이 잠정적으로 날짜를 잡았지만 대통령 일정문제와 구제역 등 현안이 많아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정가 일각에선 여당이 대통령의 인사결정을 거부한데 대한 앙금이 남아 있어 이번 만찬일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대통령은 특히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밀월관계 회복이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이 한나라당 전체에 대해 기분이 상한 것이 아니라 상의도 없이 정동기 후보자의 사퇴를 결의하고 발표한 당 지도부에 불만을 갖고 있다”라며 “그중에도 안상수 대표에 대해 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키도 했다.
그는 이어 “집권여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일제히 야당의 공세에 동조해 마치 여론심판 같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청와대 일각에선 당청관계가 악화된 것은 안 대표의 책임이란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인데 당청소통, 국민신뢰를 거론했으나 당혹스럽기는 여당 지도부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한편 정가에선 대통령이 정 전 후보의 사퇴에 대한 여당 지도부의 태도에 격노했지만 당장 지경부와 문화부 장관 인사 청문회가 예정된 만큼 직접적으로 의사를 표명하진 않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오는 27일 여권 수뇌부 회동에서 해법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1-01-14
-
이석현, 안상수에 '조용히' 사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차남의 서울대 로스쿨 특혜 입학 의혹을 제기했던 이석현 민주당 의원이 사과했다.
이 의원은 14일 전현희 원내대변인을 통해 “작년 국감 때 그런 소문이 있었는데 이번에 믿을만한 곳으로부터 제보가 있어서 이런 말이 있으니 우리당의 해당 상임위가 조사해 보라고 의총 때 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의 설명을 존중한다”며 “스스로 조사해 보지 못한 상태로 공개석상에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제 불찰로 안 대표와 가족, 서울대 로스쿨 측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공개적으로 특혜 의혹을 제기했을 당시만 해도 확신에 차 있었고, 민주당 또한 안 대표 아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맹비난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이석현 의원과 이 의원에 동조한 박지원 원내대표의 사퇴 촉구와 함께 명예훼손으로 형사고발하기로 밝히는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서울대 로스쿨 측도 안 대표 아들의 특혜 입학을 부정하면서, 가족까지 거론하며 정치적 공세를 편 민주당에 여론의 역풍이 불기도 했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이석현 의원의 사과 방식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며 “의혹제기를 의총장에서 했으면 사과도 본인이 직접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직까지 안 대표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는 등의 사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사과도 원내대변인이 서면으로 브리핑한 것에 그쳤다.
월드뉴스
2011-01-14
-
박근혜, 법률대상 수상식 참석 '역시 법과 원칙대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13일 3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내빈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대한민국 정치인 가운데 몇 안 되는 원칙주의자인 박 전 대표에게 어울리는 상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박 전 대표의 대권행보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뉴스
2011-01-14
-
서민 전셋값 폭등, ‘붕어빵’ 대책으론 어림도 없다
서민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다락같이 치솟다가 물량마저 동이 났다. 전국의 전셋값이 2009년 3월부터 23개월 연속해 오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승률이 7.1%로 8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더 이상 서울시에는 1억원 미만짜리 서민전세는 물량 자체가 없다.
올봄 이사철에는 서민들이 서울을 떠나 외곽으로 가는 ‘전세난민’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른바 ‘전세대란’을 넘어 ‘전세난민’시대다.
이미 지난해 가을 이사철부터 전세파동은 시작됐다. 전셋값이 연일 폭등했는데도 정부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뒷짐 지고 있었고, 보름 전까지도 정부는 ‘전셋값 문제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발표했다.
부랴부랴 지난주에 마련한 대책도 도시형 생활주택과 임대주택 공급확대, 전세자금 지원 등 중장기대책뿐이었다. 완전 불감증 정부다.
하기야 고소영ㆍ강부자 내각이 서민들의 애환을 짐작인들 하겠는가?
오늘 발표한 전셋값 대책 역시 지난주와 대동소이한 붕어빵 대책이다. 그러니 팥소도 없는 ‘붕어빵’ 대책으론 어림도 없다.
정부의 늑장대처로 집값마저 상승한다면 서민들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정부는 상투적으로 내놓는 중장기대책과는 별도로 전셋값 안정을 위한 단기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당장 전세물량을 확보하는 대책이 절실하다.
수도권에 거의 3만채에 달하는 미분양주택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저리의 전세자금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엄동설한에 서민들의 얼어붙은 마음부터 녹일 수 있는 대책을 행동으로 보여라!
2011. 1. 13.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월드뉴스
2011-01-13
-
안상수 "자진사퇴 권고, 당입장에선 불가피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정동기 전 감사원장 후보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해 사퇴권고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국민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13일 최고위 회의를 통해 “여당 대표로서 자진사퇴를 권고할 수밖에 없던 것은 국민의 뜻을 존중해야 하는 당의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 대표는 “한나라당은 국민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민심을 반영하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불거진 당청갈등에 대해 “청와대에 당의 뜻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당청이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경원 최고위원 역시 정 전 후보의 사퇴에 대해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당청이 절차상 매끄럽지 못해 일부우려가 있지만 국익을 위해서 더불어 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1-13
-
한 "곽노현 교육감, 편향적 교육정책 도 넘어"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13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무상급식’, ‘체벌금지’, ‘학생인권조례’에 이은 초등학교의 학년별 중간·기말고사를 폐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 “편향적 교육정책이 도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시험에 짓눌려 생활하는 초등학생의 현실을 돌아보면 곽 교육감의 뜻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너무나 현실성이 없어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방침에 반대하는 교사가 62% 이상이고, 시험이 없어질 경우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74%나 돼도 곽 교육감 혼자만 애써 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며 “오로지 곽 교육감의 독단적 생각만으로 편향적 교육정책을 발표하는 무책임한 행태에 우리나라 교육의 장래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또 “중간·기말고사 폐지는 ‘빈익빈 부익부’를 점점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학업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교 교육은 더욱 약화되고, 사교육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은 자명한 일로 결국 가장 큰 피해자는 사교육을 받을 여유가 없는 서민층 가정의 자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곽 교육감은 지금은 중간·기말고사 폐지가 아니라 공교육 전반에 대한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며 “곽 교육감은 또 그 동안 대안 없는 편향적 교육정책으로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혼선을 가중시켰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1-13
-
오세훈,무상급식 주민투표제안 "정치생명 걸어"
서울시가 무상급식을 놓고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투표로 최후 승부수를 던질 태세를 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오 시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전면 무상급식 실시여부에 대한 주민투표에 대해 한나라당 서울시당과 본격적인 공조방안 모색차원에서 당협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오 시장은 주민투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정치생명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다”면서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에 의해 시정이 막혀 서울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없는 만큼 주민투표로 해결해야 하며 당에서도 입장을 정리해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부분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 위원장들은 오는 17일 오 시장이 발의할 예정인 주민투표 동의요구안을 시의회가 수용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실제로 한 의원은 “이미 무상 포퓰리즘을 둘러싼 전쟁이 벌어졌는데 당이 수수방관해서야 되겠느냐”면서 “주민투표를 실시하면 승산이 있는 만큼 투표를 실시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의 경우 “승패를 떠나 붙을 수밖에 없다”면서 “민주당 등 야당이 총력투쟁에 나서 사실상 당 대 당의 한판 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지원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한편 오 시장과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 서북-도심권 등 4개 권역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월드뉴스
2011-01-13
-
로트리, 과감한 유혹에
로트리, 과감한 유혹에
월드뉴스
2011-01-13
-
여야, 원포인트 본회의 열어 가축법 개정안 처리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 사태에 이어 AI(조류독감)으로 국내 축산농가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체제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여야는 13일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국경검역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주당 발의 ‘가축법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는 지난해 12월8일 여당의 예산안 처리에 대한 반발로 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한 뒤 처음 열린 회의란 점에서 주목되고 있으며, 여야 정치권 모두는 축산농가의 피해확산에 따른 방역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여론의 따가운 비난 속에서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축 전염병 발생국 여행이후 입국시 방역당국의 질문과 함께 검사-소독을 받도록 의무화돼 입국신고를 않거나 당국의 조치를 거부하고 가축 전염병을 발생 및 전파시키면 피해보상금을 차등 지급커나 1년이하 징역, 5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한 개정안은 정부가 대통령령에 따라 가축 전염병 확산방지 비용을 추가 지원토록 하는 근거조항이 마련됐고 농식품부 산하 ‘가축전염병 기동방역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회 농식품위는 작년 12월22일 가축 전염병 확산우려가 제기되자 여야 합의로 가축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으나, 민주당이 별도로 구제역 예방관련 현실적 대책이 포함돼있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별도 개정안을 제출해 재심이 진행됐고 이날 최종대안이 통과됐다.
월드뉴스
2011-01-13
-
'물가 꼼짝 마!'…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서민물가 안정화 차원에서 올 상반기에 전기 및 가스 등 공공요금이 동결되고 지방 공공요금 역시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넘지 않도록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는데 주거-교육 등 인상요인을 억제, 서민의 부담을 덜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5년 민간 임대주택에 값싼 공공택지가 다시 공급되며 소규모 주택건설에는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1조원을 저리로 지원하며, 대학 등록금은 국립대는 모두 동결키로 하고 인상이 불가피한 사립대 경우도 3%미만으로 억제하고 유치원비도 동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전세와 공공요금을 비롯해 교육비와 가공식품, 석유제품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데 대한 물가관리 차원에서 가계지출 비중이 큰 품목을 대거 포함시켰다.
정부는 또 올 상반기 경제정책 우선순위를 물가안정에 맞춰 부처별로 소관품목에 대해 민관합동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각 부처가 물가관리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키로 해 눈길을 끈다.
정부는 우선 통제가능한 중앙 공공요금은 소관부처 책임 하에서 동결키로 했는데 주요 물가관리 항목으로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도매), 우편료, 열차-시외버스-고속버스-도로통행-국제항공요금, 광역상수도, 통신-유료방송 수신료 등 11개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상하수도와 시내버스, 택시, 쓰레기봉투 등 지방 공공요금 역시 인상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넘지 않도록 관리키로 했는데, 지방 물가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엔 재정지원을 작년대비 5배로 늘려주나 물가 상승률이상 요금을 인상한 지자체는 지원규모가 줄어든다.
아울러 정부는 버스운송사업 지원금을 상반기에 집행, 모범업소에 대해선 지방세 및 상수도료를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쓰레기봉투 역시 지원해 지방물가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세대란에 따른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대해 정부는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형 생활주택과 다세대 및 소형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건설 공급 확대차원에서 주택기금을 통해 올 연말까지 1조원을 2%금리로 지원한다.
아울러 중장기 주택수급 안정을 위해 5년 민간건설 임대주택에 대한 공공택지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는데, 지난 2005년부터 10년이 경과한 뒤 분양이 가능한 임대주택에 대해서만 공공택지를 공급해 급감한 민간 임대주택 공급이 대거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판교 순환용 주택 중 1,300가구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토록 계획을 전환하며 2월초 입주자 모집과정에 주택기금 서민 전세자금 대출조건 중 ‘6개월이상 무주택 조건’은 폐지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교육비에 대해선 국립대가 등록금을 동결하고 사립대는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3%미만으로 인상을 최소화하며 학원들이 교재비나 보충수업비, 논술지도비, 교통비 등 명목으로 편법 학원비 인상이 불가능하게 학원 수익자부담경비 기준을 마련한다.
또한 학원비 내역을 공개하고 영수증 발급을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학원법 개정에도 나설 방침이며 사립 유치원 납입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해 교과부와 각 시도 교육청에는 ‘유치원비 안정화 점검단’이 구성되고 유치원연합회를 비롯한 관련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편승한 공산품 가격의 부당한 인상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공정위를 통해 밀가루와 음료를 포함해 과자, 김치, 두부, 치즈 등 품목별 가격불안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가격, 수급상황은 물론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현장조사 역시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공정위는 치킨을 비롯한 가격거품 논란이 큰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원재료 구입부터 제조, 도소매 유통체계 전반에 걸쳐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유사와 주유 소간 불공정관행에 대한 조사를 실시, 소비자 불만이 많은 유통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월드뉴스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