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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어제뉴스 안 보셨나? 본인이 아니래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동생 박지만 씨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전 대표는 7일 야당이 제기한 박지만 씨의 삼화저축은행 비리연루설에 대해 “본인이 (신삼길 명예회장과) 아무사이가 아니라고 밝혔으면, 그걸로 다 정리된 것이 아니냐”고 밝혔다.
특히 박 전 대표는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 “어제 뉴스 안 보셨나 봐요”라며 “(박지만 씨) 본인이 가장 잘 알 텐데, 본인이 확실하게 아니라고 밝혔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친구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박지만 씨의 해명을 믿는다는데 동의했는데 조만간 지만 씨는 자신과 앞서 부산저축은행 고문 변호사를 맡은 적이 있었던 자신의 부인을 둘러싼 구명로비 의혹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인 만큼 정가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
한편 검찰은 여동생이 매달 300만원씩 억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과, 보좌관이 같은 방법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던 민주당 임종석 전 의원 등 저축은행에서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계 인사들을 곧 소환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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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당헌·당규 결국 ‘원위치’
월드뉴스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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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수부 폐지합의 vs 靑, 반대입장
저축은행 수사가 정치권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사법개혁 차원의 대검 중수부 폐지에 합의한데 대해 청와대와 검찰이 즉각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청와대와 정치권, 검찰 등에 따르면 여야 정치권이 부산저축은행 비리수사와 별개로 추진해온 사법개혁과 관련해 최근 국민적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 폐지에 합의하자 당사자인 검찰은 물론 청와대 역시 반대에 나서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지난 6일 수석회의를 열었다”고 운을 뗀 뒤 “(중수부 수사기능 폐지는)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회의에선 이런 의견이 다수였고, 국회에서 소위밖에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뜻을 여당에 전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정부조직과 관련된 사안이라 청와대와 정부는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며 “국회 소위에서만 결론이 났을 뿐 완전히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 설명키도 했다.
아울러 이번 저축은행 비리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례적으로 김준규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 국민들 앞에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끝까지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로 김 총장은 지난 6일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 “검찰은 수사로 말할 것”이며 “저축은행 수사를 끝까지 수행해 서민들의 피해를 회복시키겠다”란 내용의 공식성명을 직접 발표했다.
따라서 국회 사법개혁특위의 중수부 폐지합의로 잠시 혼란이 일었던 검찰의 정치권 수사는 또 다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돼 곧 여야 정치인들의 연쇄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대검 중수부 김홍일 부장검사는 “피의자와 참고인을 모두 다 부르고 검사들도 6일 모두 출근했다”며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해 당장 이르면 이날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금감원 김종창 전 원장에 대한 조사에 차질이 없음을 시사했다.
더욱이 김준규 검찰총장은 “중수부는 우리사회의 숨겨진 비리와 부패를 밝혀내고 거악(巨惡)에 맞서왔다”며 “일반인을 소환한 일도 없고 서민들을 조사한 일도 없다”며 앞서 국회 사개특위에서 중수부 폐지안이 합의된데 대해 강력히 반발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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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현충일 추념식 "현충일노래"
신승수 취재기자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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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나라를 지키자!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는 현충일과 보훈의 달을 맞아서 ‘6·6국민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전광훈 청교도영성훈련원장)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10여만명이 참석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김정일 독재정권과 종북세력, 그리고 전교조의 반국가행위를 규탄하는 대국민대회가 열렸다.
월드뉴스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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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도로 점거, 대학생답지 않다”
월드뉴스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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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완화, '촛불' 아닌 '지혜' 필요"
자유선진당은 6일 반값등록금에 대한 대학생들의 연이은 집회와 관련, "대학등록금을 완화하려면 '촛불'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학업에 전념해야할 대학생들을 거리로 불러 모은 포퓰리즘 정치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대학등록금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높다는 사실은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하지만 당장 대학등록금을 낮추려면 재원이 필요하고 세금 투여와 함께 사회적 공감대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덜컥 대선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참패 후 대책도 없이 또다시 불쑥 반값등록금을 꺼내 놓았다"며 "이에 질세라 민주당 일부의원들은 등록금 폐지론까지 조급하게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학등록금을 낮추기 위해서는 구호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지혜를 모으고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은 대학등록금을 언제까지 어떻게 낮추겠다는 진정성 있는 약속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며 "그에 따른 사회적 반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종합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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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래세대, 역사 바로 알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등 대한민국이 지켜가야 할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6일 56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무엇이 역사의 바른 길인가에 대한 논란도 많았지만 명암 없는 역사는 없으며 아랫돌 없이 윗돌이 올라선 역사의 탑은 없다”며 “우리가 성취한 성공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봐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은 “미래세대가 역사를 올바로 알아야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가치는 분명하다. 책임 있는 자유민주주의, 공정한 시장경제, 그리고 원칙 있는 법치주의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언젠가 다가올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우리국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만 한다”면서 “북한은 이제 대결과 갈등의 길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와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인내심을 갖고,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 “애국선열을 기리는 것은 나라사랑의 시작이자 국가통합의 초석”이라며 “정부는 보훈제도 선진화로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예우를 다하고자 한다”고 약속키도 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취업과 교육은 물론 의료와 주택 등에 이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나가고 보훈대상자의 고령화에 발맞춰 노후복지 강화 역시 주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추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국립현충원 ‘겨레의 얼 마당’에서 거행됐는데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정당대표, 헌법기관 등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단체장, 전몰군경 유족과 참전유공자, 손-자녀, 인터넷으로 참가를 신청한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또 대전현충원 추념식에선 천안함 47용사와 연평도 포격 전사자 2명, 제2연평해전 전사자 6명, 6.25전쟁 전사자 2,733명 등 호국영령에 대한 국민적인 추모의 마음이 전해지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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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현충일, 국가안보 중요성 고취해야"
한나라당은 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고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부상을 당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한 이날 조국수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그러나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 등 여전히 도발을 벌이는 북한정권에 대비해 우리 모두 대 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행스러운 것은 그 당시 해병대 자원입대 신청자가 급증하는 등 우리 젊은이들이 보여준 애국정신이 대한민국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할 만한 산 증거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국가 안보는 가슴 속에서 시작된다"며 " 각 학교와 가정에서는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이 희생정신이 가치있고 의미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순국선열들의 뜻과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는데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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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민본21, 유·불리 계산해본 모양” 반격
월드뉴스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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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통일 “北에 애걸복걸 한적 없다”
월드뉴스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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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북한을 국가로 인정’…판결문 논란
월드뉴스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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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바로세우기 6·6국민대회…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
10여만명이 참석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김정일 독재정권과 종북세력, 그리고 전교조의 반국가행위를 규탄하는 대국민대회가 열린다.
‘6·6국민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전광훈 청교도영성훈련원장)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대한민국바로세우기 6·6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는 제1부 기도회(약 30~40분), 제2부 국민대회(60~80분) 순서로 진행되며, 국민대회는 ◊국민의례 ◊대형태극기 퍼포먼스 ◊대회사(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격려사(금란교회봉사목사 김홍도감독) ◊향군회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박세환 재향군인회장) ◊재향경우회원에게 보내는 메시지(구재태 재향경우회장) ◊고엽제 매립 의혹 확대 경고(김성욱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 ◊대국민 메시지(3명) ◊결의문 채택(이경자 공교육살리기 공동대표, 윤주진 한국대학생포럼 대표) ◊만세삼창(박희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국민메시지는 ◊종북반국가세력척결과, 북핵폐기를 위한 자위적인 핵무장 촉구(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전교조의 친북, 반미, 반국가 의식화 교육 실태 폭로, 반국가교사추출(정재학 전교조추방시민단체연합 공동대표, 노태정 외국어대 4학년생)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에 국민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6·6국민대회조직위원회는 이상훈 전국방장관과 전광훈 청교도영성훈련원장이 대회장을 맡았고, 공동대회장으로는 박세환(재향군인회장), 구재태(재향경우회중앙회장), 김승제(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장), 류지철(상이군경회장), 박창달(자유총연맹총재), 박희도(불교도총연합회장), 서정갑(국민행동본부장), 이재창(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형규(고엽제전우회총회장), 장성규(이북도민연합회중앙회장), 집행위원장은 박정수 애국단체총협의회 집행위원장과 김충립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장이 맡았다.
월드뉴스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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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표적지 군사보복 위협
북한이 우리 군의 일부 예비군 훈련장에서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을 사격 표적지로 사용한 것과 관련, 군사보복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우리 군 당국은 3일 북한의 군사보복 위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한이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을 사격 표적지로 사용한 것을 문제삼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정상회담 제의 사실 등을 폭로하면서 남북관계 경색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전략 등과 관계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예비군 훈련장 표적지 활용을 “특대형 도발행위”라며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및 노농적위군 부대들은 역적무리를 일격에 쓸어버리기 위한 실제적이고 전면적인 군사적 보복행동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적 군사적 도발에 대응해 30여 가지의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대비태세를 마련했다”며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도발 원점뿐 아니라 도발지역 인근의 지원 세력까지 격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군 관계자는 극히 일부 부대에서 예비군 사격 표적지로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을 사용, 국방부가 기존 표준 표적지로 교체토록 지시해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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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등록금 미쳤지만 반값등록금은..."
월드뉴스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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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켠 박근혜... 심기 불편한 '민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켜자 민주당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 전 대표는 3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과 통합을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0개월 만에 이뤄진 회동 자리가 내내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권력다툼과 의미 없는 회동"으로 규정짓고 국민을 조롱하지 말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야당은 철저히 무시하는 대통령이 여당의 일개 계파의 수장과 국정을 논의했다"며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에 진력해야할 대통령이 레임덕 방지를 위한 당내 정치에만 골몰한다"고 맹비난했다.
박 전 대표에 대해서도 "박근혜 의원은 이명박 정부와 공동운명체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장막 뒤에서 배회하는 차기 주자로서 장막을 걷고 국민 앞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정책을 놓고 갈등을 빚을 당시 민주당에서는 공개적으로 한심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내심 갈등이 오래가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실제 민주당 일부에서는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차기 정권을 박 전 대표가 잡는 것보다 민주당이 잡는 것이 퇴임 이후 더 편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에 한 친박 의원은 '프런티어타임스'와의 대화에서 "박 전 대표가 정치보복을 하는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을 가만히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내 갈등을 바라는 야당의 바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날 "당직이 아니어도 당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대선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숙 기자frontier1@frontiertimes.co.kr
월드뉴스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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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근혜, 손학규에 역전될 수도" 연일 비판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연일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하고 있다.
정몽준 전 대표는 1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오차 범위 내로 따라왔다고 한다”며 “이대로 가면 역전될 수 있다는 경고”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또한 “7월 전대에 내년 대통령 선거 후보로 예상되는 분이 모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한 것은 이제야말로 당을 책임지고 운영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이라며 비대위의 당권.대권 분리 결정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정 전 대표는 전날에도 한나라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 전 대표가 전당대회는 출마하지 않고 내년 총선에서 당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도와주겠다는 것인지 많은 사람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당을 도와주기로 했으면 당내로 들어와서 도와주는 것이 상식에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표가 당 바깥에 있으면서 원내대표가 당 밖에서 박 전 대표를 만나고 당에 전달하는 형식은 적절하지 않다”며 “정치인은 좀 더 겸손해야 하고 스스로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정치인 스스로 목표가 돼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달 25일에도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큰 자산이지만, 동시에 아주 큰 그늘”이라며 날을 세우는 등 계속해서 박 전 대표를 비판했다.
정 전 대표는 박 전 대표가 당 대표 때 만들어진 당헌.당규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지도부가 열심히 일했는데도 대선후보 경선에 나가지 못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런 규정은 제왕적 총재 시대에 있던 것으로 지금의 한나라당 현실과는 맞지 않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친박 의원들은 정면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정 전 대표의 연일 쏟아지는 박 전 대표에 대한 비판 발언에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박 전 대표는 정당 개혁과 정치발전을 위해 원칙과 신뢰와 명분을 정치생명을 걸고 지켰었다”며 “그런 사람을 제왕이네, 여왕이네, 그늘이네 하고 중상모략하는 것은 신사답지 못하다. 그것은 아주 고약한 배은망덕”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친박 의원도 "정 전 대표가 유력 대권주자군에 들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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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여야, 비리의혹 발언시 사전확인키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3일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폭로전이 난무한 것과 관련, “비리의혹에 대한 발언을 할 때는 당사자에게 확인절차를 거치자고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를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근거 없는 무차별적 폭로가 이어져 국민들이 실망하고 민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월 임시국회는 18대 국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비리나 불법에 대해서는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의혹이 남아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정조사에서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며 더 이상의 폭로전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훈 정책위부의장은 “부산저축은행과 관련해서 불법비리 관련자들이 검찰에서 속속 밝혀지고 있고, 여야 간에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 했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부의장은 “국정조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불법비리 제보센터를 운영해서 제보를 근거로 국정조사에 임하는 것이 불법비리 사실관계를 철저히 가려내는데 도움이 된다”며 당내에 가칭 ‘부산저축은행 대주주 관련자 등 불법비리 제보센터’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월드뉴스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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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저축銀문제도 '전관예우'때문"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사회에 오랫동안 뿌리내렸지만 공정사회 기준에 배치되는 전관예우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3차 공정사회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정사회의 기준에서 가장 배치되는 것은 전관예우”라면서 “전관예우는 어제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에 오랫동안 뿌리내렸고, 또 일반적으로 관습화돼버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통령은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오늘날 우리사회의 잣대를 놓고 보면 이것이 가장 공정사회에 반한다”며 “바로 잡지 않으면 선진일류국가로 갈 수 없다”고 단언했다.
대통령은 또 “요즘 저축은행 문제가 발생한 것도 전관예우에서 발생했다는 전체적 이유로 볼 수는 없지만 상당한 부분이 이유가 된다”라면서 저축은행 사태의 원인을 진단키도 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여러 면에서 총체적인 문제가 야기되고 혼란스러울 정도로 많은 문제가 나오고 있지만 이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라고 볼 수 있다”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실패할 때마다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를 시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 “사회전체가 자기 탓이라고 보고 이를 과감히 극복할 때 우리는 한 단계 크게 발전할 수 있다”면서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관점에서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각별한 의미와 소명을 갖고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키도 했다.
월드뉴스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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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박근혜 “정치논리보다 민생.. 통합으로 가야”
월드뉴스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