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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스마트교육은 혁신…준비 철저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스마트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교육체제의 큰 혁신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보고회의를 주재하면서 스마트교육과 함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교과부가 ‘인재대국으로 가는 길,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방통위가 ‘미래를 대비한 인터넷 발전계획’ 등을 각각 보고했으며 대통령은 “스마트교육은 교육의 큰 혁신인 만큼 제대로 준비해 부작용이 나오지 않도록 시행준비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 “현직 선생님들과 대학의 교직과목 과정,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바뀌어야 하는 만큼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다음 논의 때는 좀더 진전된 현실적 방안을 논의해 달라”면서도 “앞으로 스마트교육으로 가야 하지만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 교육은 정서적으로 인품도 중요하고 사회성도 필요한데, 스마트교육으로 가면 사회성이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이 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 “인성교육은 사람이 맞대고 해야 하기 때문에 회의에 교장선생님도 오라고 했다. 스마트교육이 기술-기능상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인성교육과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통령은 “선생님하고 대화도 해야 하고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지식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필요하고, 격차가 벌어지는 것도 봐야 한다”고 당부키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엔 국가정보화전략위 이각범 위원장과 카이스트 권영선 교수, 교과부 이주호 장관, 행안부 맹형규 장관, 청와대 백용호 정책실장 및 박범훈 교육문화수석 등이 참석했다.
월드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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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신봉자’였던 손학규, 야당 대표 되더니…
방일(訪日) 중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9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국회 비준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면서 그의 과거 발언들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손 대표가 한나라당에 있던 시절 대표적인 ‘FTA 찬성론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한나라당 탈당 직전인 2007년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미래재단 초청강연회에서 “한미 FTA를 확고한 의지로 조속히 체결해야 함과 더불어 한일·한중, 나아가 한국과 EU의 FTA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2008년 4월 1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아직도 한미 FTA 찬성이 민주당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한미 FTA를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 미국과의 통상력을 높이고 세계와 경쟁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그랬던 손 대표는 이날 도쿄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국민적 동의를 얻어내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익의 균형이 깨진 협상에 찬성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과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통상 협상은 국회가 사전에 개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놔야 한다”면서 “비공개적으로 밀실에서 협상을 하다가 구멍이 뚫린 만큼 집권하면 통상절차법 등을 통해 국회가 제도적으로 협상에 참여하는 방안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이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한일 FTA에 대해서도 “무역 역조, 기술 역조 등으로 너무 일방적인데다 일본이 농업이나 비관세장벽에서 양보를 하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 FTA 추진이 어렵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는 “우리에게 득이 되지 않는 FTA는 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일본이 풀 것을 풀어 FTA를 위한 쌍방향의 환경이 조성되면 협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손 대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반값 대학등록금, 무상 급식·보육 등의 복지 문제와 관련해선 “이는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국민을 통합하자는 것, 보편적 복지로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일보는 이날 ‘손학규 대표의 FTA 반대 논리가 궁하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2007년 한·미 FTA 협상 타결은 민주당 정권의 대표적인 치적인 이제 와서 그걸 뒤집겠다며 자동차 업계를 핑계삼는 것은 민주당의 FTA 반대 논리가 얼마나 궁색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사설은 손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미국의 요구에 따른 자동차 재협상 결과로 양국 간 이익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논리에 대해서도 국내 자동차 업계가 ‘FTA 찬성 광고’를 낸 사실을 예로 들며 “미국이 재협상을 통해 얻은 이익은 한국이 돼지고기와 복제의약품, 파견근로자 비자 문제 등에서 얻어낸 이익보다 크다”고 반박했다.
월드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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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음해 공격에 대응 안 할 것"
한나라당 7.4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원희룡 후보는 29일 “일부 음해적인 공격이 있어 적극 대응했으나 앞으로는 일체 대응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적 축제가 돼야 할 전대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며 “이는 비전과 희망의 장이 돼야 할 경선이 ‘공작정치’, ‘계파정치’와 같은 과거 회귀적 메시지로 호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프런티어타임스’와의 대화에서도 “당에 계파가 어디 있나”며 계파 대결이 격화되면서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다.
원 의원은 그러면서 “저 스스로 반성하고 희망의 전대로 전환하기 위해 자기희생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비전과 정책으로 국민과 당원 앞에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파간, 세대간, 지역간, 계층간의 불화와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화합의 오작교가 될 것”이라며 “당내 계파의 철조망을 철거하겠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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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독도 때문에 쿠릴 갔다" 손학규에 유감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 특별위원회(독도특위) 소속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손학규 대표의 쿠릴 열도 관련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방일 중인 손 대표는 지난 5월 강창일, 문학진, 장세환 의원이 러시아와 일본 간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일본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당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개인적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문학진 의원은 29일 ‘프런티어타임스’와의 통화에서 “개인자격이 아니다. 국회 독도특위 차원에서 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손 대표가 일본에서 개인적 차원으로 갔다고 얘기했는데 외교부 당국자와 한나라당 쪽에서 한 멘트를 손 대표가 똑같이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원 3명이 개인자격으로 간 것으로 치부해 버린 것은 당대표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뭐 하러 그런 얘기를 하느냐”며 “독도에 대해 일본이 도발하니까 우리도 러시아 가 보겠다고 한 거다. 우리는 쿠릴 때문에 간 것이 아니라 독도 때문에 간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손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소속 의원 몇 분이 북방영토를 방문해서 일본 국민들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은 듣고 있다”며 “그분들이 북방영토 방문한 것은 알았지만 다시 알게 된 것은 아주 최근이었다. 몰랐다는 게 아니라 알았지만 그런 사실이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분들의 북방영토 방문은 당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개인적 행동이었다”며 “한국 사회에서 정치권을 포함해 당내에서도 그 문제를 특별히 관심 가져본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인이 자기 관심과 입장을 표명하는 일이 여러 가지 형태로 있겠지만 이것은 그분들 개인의 관심사로 생각했다”며 “오히려 최근 일본 의원단이 방문해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에게 항의하고 제가 엊그제 일본 대사관저에 초청받아 식사하는 자리에서 그 문제를 말씀 들었을 때 이것이 일본에서 중요한 관심사구나 하는 것을 알았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에 관한 일본 국민과 정치인들의 관심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것이 굳이 크게 거론되는 것이 꼭 현명한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한다”며 “우회적으로 말씀드리는 뜻을 이해하실 걸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의 쿠릴열도 방문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일본정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도둑이 제 발 저린격”이라며 “이번 방문은 러시아 당국과 외교부의 입도 허가를 얻은 합법적이고도 정상적인 의정활동”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당시 “쿠나시리섬(쿠릴열도) 방문에 대해 외교통상부와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개인자격으로 간 것이라고 격하한 것은 더욱 유감스럽다”며 “쿠릴열도 방문에 불참한 한나라당 의원들이야말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잘못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월드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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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천지’ 6.29 범국민 촛불대회
월드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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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4전대 앞서 내달 2일 전국위 재소집
한나라당이 7.4 전당대회를 불과 5일 앞둔 가운데 당헌개정을 재의결하기 위해 내달 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전국위원 김 모씨가 지난 7일 전국위 의결사항 효력정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 남부지법이 수용함에 따라 개정 당헌이 정지된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비대위는 지난 28일 오후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결론을 내렸는데 당 관계자는 “법원에서 정치권의 대리인 투표관행을 뒤엎은 판결을 내린 것뿐”이라면서 “전대 경선룰인 ‘1인2표제’와 ‘여론조사 결과 30% 반영’과는 전혀 별개조항”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인 여상규 의원은 이날 “내달 2일 재소집되는 전국위원회에서 전당대회에 대한 당헌을 개정하려면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의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 의원은 이어 “정당법은 중요 의결사항에 대한 위임의결을 금지하고 있고 당헌 및 당규에도 위임의결에 대한 근거조항이 없는데 관행적으로 위임의결을 해왔다”란 지적을 덧붙였다.
그는 “다만 정당법에 정당 자율성에 대한 규정이 있어 당헌과 당규에 근거조항이 있었다면 법원에서 (위임의결에 따른 개정당헌 효력정지에) 다른 해석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나라당 전국위에서 과반수 출석전례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여 의원은 “당이 비상시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과반이 출석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여 의원은 이어 “어제(28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대는 기존일정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전국위에서 문제없이 전대관련 당헌 개정안건을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전국위 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확대에 따른 문안정리를 비롯해 전당대회 기능 일부개정,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대한 대표최고위원 지명권한 강화 등 법원에서 의결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을 내린 당헌 개정사항을 재의결할 방침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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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원희룡-나경원 3강 구도 된 이유
월드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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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준 그 마음에 보답합니다.
하지헌 취재기자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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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언제까지 북한주민의 인권에 눈감을 것인가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북한인권법’이 상정되었다.
북한인권법은 작년 2월 11일 외통위 통과 후 법사위로 넘어왔고 두 달여 뒤인 4월 19일 법사위에 상정돼 한차례 논의됐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계속 계류되어 왔다.
한나라당은 이후 북한인권법 제8조 ‘인도적 지원’ 조항에 민주당이 요구하는 대북지원 내용 반영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민주당은 자당이 발의한 ‘북한민생인권법’의 병합심사만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6월 임시국회 회기는 이제 이틀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물리적으로 시한 내에 두 법안을 병합심사하여 통과시키기가 어렵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민주당의 입장에서 병합심사만을 주장하는 것은 결국 어떻게든 북한인권법의 통과를 막아보겠다는 정략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주민들에 대한 일상적 억압, 공개처형을 통한 공포정치 강화, 정치범수용소와 교화소에서의 살해와 인권 유린 등 ‘반인류적 범죄’가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다.
어제 미국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을 9년째 최악의 국가로 분류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스스로 답해야 할 것이다.
북한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인륜적 범죄에 언제까지 눈감고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2011. 6.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월드뉴스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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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후보들, TK 이어 충청서도 ‘박근혜 마케팅’
월드뉴스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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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선거인단+여론분석, 득표1위는?
월드뉴스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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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인 홍보를 통한『소방출동로=생명도로』
이상철 취재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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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孫대표, 가계부채-저축銀사태 공조
월드뉴스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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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주, 민생법안 처리 외면 말고 협조해야"
한나라당은 27일 "민주당은 민생법안 처리를 외면 말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야는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등을 6월 국회에서 논의할 것을 합의했으나, 막상 임시국회에 들어서자 민주당은 일방적으로 민주당 안을 고집하며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대학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해 한나라당은 2014년까지 대학등록금을 30% 이상 인하하는 의미있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민주당은 합리적인 방안 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에 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서민들에게 절박한 문제인 저축은행 사태 국정조사에 있어서는 증인채택을 빌미로 무리한 정치공세를 펴고 있으며, 한-미 FTA는 자동차 업계조차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재재협상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인권법과 관련해서도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도 제정된 법안을 북한민생인권법의 병합심사를 요구하며 북한인권법 통과를 지연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이대로 임시국회를 마무리한다면 여야를 떠나 민생외면국회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6월 국회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여야가 민생현안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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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화장실 삼남매 사연에 충격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화장실에서 자는 삼남매의 사연’에 충격을 받았다며 복지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제 전반을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68차 대국민 정례연설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데도 못 받는 경우도 많은 반면 부당하게 복지급여를 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은 부조리를 고치자면 보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복지 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대통령은 최근 KBS에서 소외계층의 실상을 보도한 TV프로그램 내용을 거론하면서 “지난 4월 한 방송에 보도된 삼남매의 딱한 사연이 우리 가슴을 아프게 했다”고 운을 뗐다.
대통령은 이어 “아이들은 할인점 시식용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하루 종일 지하철에서 지내다가 밤에는 공원에 있는 화장실에서 잠을 잤다고 한다”며 “물론 학교를 다닌 적도 없고 아버지는 정신질환이 있어 아이들을 돌볼 수가 없었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탓에 제도적 복지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방치됐고, 저는 방송보도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따라서 대통령은 “이 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찾도록 보건복지부에 즉시 지시했다”며 “현장을 확인한 결과 2만4,000여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을 찾아냈다. 그 가운데 절반이상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자신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힘든 취약계층”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복지제도 바깥에 있었다는 것은 우리사회 맹점이 아닐 수 없다”며 “그나마 장마철 이전에 대책을 세우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조사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다”며 “지원조치 중 민간후원과 연계된 지원도 40%를 넘어 많은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정례연설을 통해 “정부는 복지제도를 촘촘하게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모든 국민이 같은 복지혜택을 누리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 기반 없이 벼랑끝에 서있는 분들부터 먼저 지원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통령은 맞춤형 복지에 힘쓰고 있다며 작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에 대해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며, 복지행정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정부는 (사회복지 통합관리로 인해) 절감된 복지재정으로 복지혜택이 더욱 시급한 사람들을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면서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교육 및 취업을 통해 수혜자를 자립시켜 중산층에 올라서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키도 했다.
월드뉴스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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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법안 처리주목
여야 공히 민생현안 논의 및 처리를 전면에 내걸었던 6월 임시국회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검-경간 수사권 조정안을 비롯해 사법개혁 관계법안 처리가 대기 중인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원 및 검찰 개혁법안 일괄 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검-경 수사권 조정문제가 걸려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가 첨예한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막판 절충을 통해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난항이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정부 기관간 조정이 이뤄졌고 앞서 사개특위에서도 합의가 도출돼 사개특위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으나, 이에 반대하는 민주당은 경찰이 검사의 지휘를 받도록 하는 ‘모든 수사’란 문구에서 ‘모든’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만약 이날 여야간 타협이 불가능할 경우 법사위에선 검-경 수사권 문제를 둘러싼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표결에 회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이날 법사위에선 여야간 쟁점법안으로 꼽히고 있는 북한인권법안이 상정돼 심의가 이뤄지는데 역시 입법취지를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여야간 이견으로 난항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국회 문방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KBS 수신료를 1,000원 인상하는 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데 여당은 수신료 인상의 선결조건이 충분히 제시됐다면 당장 처리를 주장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선결조건 정밀검증 및 국민적 합의가 미비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민주당이 추천한 헌법재판소 조용환 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데 전원주택 건축논란, 3차례 위장전입 의혹 때문에 여야간 공방전이 예상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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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투구' 7.4전대, 일부후보 발언논란
한나라당 7.4전당대회를 앞두고 선거전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일부 후보들의 반정부 및 반보수적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권후보 7명 중 가장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인사는 단연 대구출신으로 친박계 지원을 등에 업은 유승민 의원으로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정면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해온 핵심정책을 반대하고 대기업-부자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당의 노선과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그는 보수 우파세력이 “4대강에는 22조원이나 쏟아 부으면서 결식아동-대학생-비정규직이나 쪽방촌 독거노인을 위해선 예산이 없다고 뻔뻔스런 거짓말을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토목경제가 아니라 사람을 위해 국민을 위해 돈을 쓸 것”이라고 말하는 등 마치 야당 대선후보와 같은 선거공약을 내세우며 ‘주류 경제학자’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다른 당권주자들은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계의 눈치를 보며 전면적인 대응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를 놓고 당 안팎에선 그간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온 경제-복지문제에 대한 해법은 외면한 채 근거 없는 반정부 선동정치에 나섰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 정가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었던 박근혜 전 대표도 현 정부의 핵심정책을 그렇게 비난하진 않는다”고 전제한 뒤 “4대강은 비난하고 동남권 신공항은 꼭 해야 한다는 주장은 전통적인 보수주의 경제학자로 양심에 꺼려지는 언행”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대구경북 비전발표에서도 ‘TK의 아들’이라며 수도권출신 다른 후보들을 비난하는 것은 결국 당의 균열 및 분열을 획책하고 보수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엔 이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우파 지도자들이 경제성장과 개발에 대한 중요성은 인정하되 사회 양극화 문제에 대한 해소도 절박한 과제로 제기돼 해법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류 경제학자들은 복지문제 해결도 중요하나 과거 노무현 정권처럼 근거 없는 반(反)기업정서와 반(反)보수주의 여론을 부추기는 것은 “역사적 과오를 반복하는 셈”이 된다면서 이 같은 과격한 주장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유 의원은 출마선을 통해 “부자들은 돈이 많아 주체를 못하는데 가난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재벌기업은 수십조원 이익을 보는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비난을 가해 과연 여당의 대표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을 표하는 견해도 많다.
이에 대해 한 정치권 관계자는 “박 전 대표의 핵심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당 대표가 되겠다면서 ‘부자와 재벌은 나쁘다’는 식으로 편협한 논리를 펴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걸핏하면 사회 양극화를 빌미로 혼란을 부추기는 좌파 주장과 무엇이 다르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또 “여야를 통틀어 차기 대권주자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한 박 전 대표가 약자를 대변하는 계급정당 지도자냐”고 반문하며 “유 의원은 반정부 캠페인도 정도껏 해야 한다. 여당의 대표를 뽑는데…, 박 전 대표의 향후 대선가도에서도 부정적일 수 있다”라고 비판을 가했다.
월드뉴스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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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박근혜 오르고 손학규 한자리수
YTN, 중앙일보, 동아시아연구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7.1%로 지난달 보다 1.8%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4%p 하락한 8%로 두 달 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내려 앉아 박 전 대표가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명숙 전 총리 5.7%, 오세훈 서울시장 4.8%,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4.3%,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4.1%로 그 뒤를 잇는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지난달보다 4.4%p 상승한 39.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8.4%, 민주당 27.6%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일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1.6%로 전국 성인남녀 800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 포인트.
월드뉴스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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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 확산위한 대안을 찾는다.
김경학 취재기자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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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7.4전대 후보들, 일제히 ‘계파정치’ 비난
한나라당 7.4 전당대회 출마 후보자들이 26일 일제히 ‘계파정치’를 비난하고 나섰다.
홍준표 남경필 후보 등은 특정 후보 측에서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들에게 지지할 것을 협박하고 계파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는 정황을 설명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협박당사자로 지목된 원희룡 의원은 발끈했다.
먼저 홍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의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나에게 직접 전화를 해, 특정 후보 지지를 강요당하고 반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대의원이 21만 명으로 늘었다고 한들 지역별 600~700명 중 200~300명은 계파 투표가 가능해 조직선거를 할 수 있다고 구주류 일부에서 확신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나도 대선 후보이고 싶지만 이걸 포기하고 대선의 밑거름이 되는 총선에 전력하겠다고 한 것으로, 나로서는 희생”이라며 “계파 투쟁으로 계속 가면 총선에서 우리가 전멸할 수 있으니 당을 살려야 되겠다고 나왔는데, 또 다시 이런 조직적인 계파 선거를 시도하는 걸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원 후보를 겨냥해 “어떤 후보가 자꾸 싸움을 걸어서 양강으로 만들고 가려고 하는데 거기에 대응하지 않겠다”며 “후배들이 어떤 비판을 하더라도 수용해서 당 대표가 되면 당무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경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원 후보를 직접 지목하며 그의 출마 이후 계파정치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남 후보는 “과거부터 한나라당 개혁 아이콘으로 개혁운동을 함께해 온 원 후보가 친이(친이명박)계의 도움을 받아 대리인으로 출마한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고 실망스럽다”며 “그것으로 인해 잘 가던 전대가 계파대리전이라는 왜곡된 방향으로 틀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후보는 그러나 “국민의 도도한 흐름은 한나라당의 변화를 갈망하는데 계파의 구태로 회귀하려는 것은 이해당사자 간에는 어느 정도 먹힐지 몰라도 21만명의 당원과 국민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이것이 원 후보에 대한 음해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으며 꿩이 머리를 감춘다고 해 몸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원 후보는 반박 기자간담회를 갖고 “1위를 달리는 홍 후보가 양강구도로 진입하면서 초조한 나머지 그런 게 아니겠느냐”고 발끈했다.
원 후보는 “홍 후보는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경우 좌충우돌, 예측불허이고, 동지들을 향해 막말과 독설을 퍼부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면서 “홍 후보가 한나라당의 얼굴로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회의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역공을 퍼부었다.
이런 가운데 나경원 후보는 “초반 대세론을 앞세워 줄서기를 강요했다는 얘기도 있고, 특정 계파를 앞세우고 (줄서기를) 강요한다는 얘기도 있다. 줄세우기·줄서기 전대가 되면 당이 깨질 위험이 있지 않느냐는 걱정이 앞선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나 후보는 이 같은 줄세우기, 계파정치를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요구했다. 그는 “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해야 공천을 담보로 한 줄세우기·줄서기가 지양될 수 있다”면서 “(전대 출마자들은) 완전국민경선제를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