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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여자학교 「찾아가는 영화도시락」 행사 열어
황영주 취재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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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부, 개혁공천 ‘동상이몽’
19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공천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새 지도부가 들어선 지 보름 만에 ‘개혁공천’ 과제가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그러나 개혁공천의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벌써부터 적잖은 진통을 겪고 있다.
개혁공천이 화두가 된 것은 지난 대선 이후 18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비롯됐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친이(친이명박)가 득세했고, 친박(친박근혜) 쪽에선 공천학살이 자행됐다고 봤다.
이 같은 일련의 부정적 과정은 비단 친박 뿐 아니라 당 전반적으로 공천 문제를 되돌아보게 했다. 그리고 그것은 곧바로 개혁공천이란 단어로 귀결되는 분위기다.
박근혜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방문해 “총선 전에 국민에게 인정받는 좋은 정책과 공천을 투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기자들이 던진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지만 공천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게 될 사무총장에 홍준표 대표의 측근인 김정권 의원이 선임된데 대해선 “제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친박 몫으로 지도부에 진입한 유승민 최고위원의 주장에 앞으로 박 전 대표의 의중이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위 최고위원이기도 하지만 친박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홍 대표도 유 최고위원을 마냥 무시하진 못한다. 최근 당직인선 과정에서 유 최고위원의 주장을 상당부분 반영한 것만 봐도 그렇다.
공천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인물을 일정부분 영입해야 한다는 점에 둘이 입장을 같이 한다. 새로운 인물을 통해 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민의와 뜻을 같이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서면 사정은 달라진다. 현역 의원에 대한 물갈이폭에 대해 홍 대표는 비율보다는 당선가능성과 도덕성을 중시한다. 반면 유 최고위원은 구체적으로 현역의원에 대한 물갈이폭을 20~30%로 제시했다. 기본적으로 일정부분은 바뀌어야 개혁공천의 명분이 선다는 것이다.
국민경선제도나 현역 의원에 대한 평가제도 등을 논의할 ‘공천개혁 TF팀’ 구성을 두고도 은연 중에 신경전이 있다.
홍 대표는 공천개혁특위 위원장을 지내면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성공시킨 나경원 최고위원의 입장을 가급적 반영시키고 싶은 생각이 있다. 나 최고위원은 이른바 ‘나는 가수다’ 식의 경선제도를 주장하고 있다.
나 최고위원은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중 3분의 1은 국민 추천을 거쳐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처럼 서바이벌 투표 방식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김정권 사무총장은 “나 최고위원이 중심이 돼서 해야 한다”며 간접적으로 지지의사를 밝혔다.
홍 대표와 나 최고위원의 방법론이 모두 동일한 건 아니지만 ‘당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은 비슷하다는 평가다.
반면 유 최고위원은 나 최고위원이 지난 지도부에서 위원장을 지낸 만큼 이번에는 뒤로 물러서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대신 자신의 추천으로 제1사무부총장에 오른 친박 이혜훈 의원도 TF팀에 합류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 때문에 내주 꾸려질 TF팀 구성을 앞두고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홍 대표의 한 측근은 “공천과 관련해서 대표가 먼저 나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한 적이 없다”면서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두루 듣고 입장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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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박근혜 불출마’ 설득 나서나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지역구 불출마설이 나돌았던 박근혜 전 대표가 대구 달성 출마 의지를 밝히자 “실망스럽다”며 불출마 설득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 여의도연구소장에 내정된 정 의원은 20일 MBC, CBS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왜 그걸 그렇게 결정하셨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실망스럽고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그는 “총선 지원유세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당 분위기를 바꾸어내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힌 뒤 “그런 의미에서 박 전 대표 같은 분이 불출마를 한다든가, 아니면 비례대표 끝자리를 나온다든가, 아니면 수도권 출마한다던가 하는 것은 당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유력 대선후보인 박 전 대표가 기득권을 버리는 것 자체가 공천개혁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생각이다.
정 의원은 “개혁이라는 말하면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수정권이 재집권하기 위해서, 한나라당이 살기 위해서, MB가 살기 위해서, 그런 일들을 누가 선도 해줘야 한다”면서 “그런 역할을 박 전 대표가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총선을 책임지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 같진 않다”면서도 “사실 그랬다면 그것도 너무 소극적인 자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도자로선 과감하게 리스크테이킹을 해야 된다”고도 했다.
특히 그는 ‘여의도연구소장으로서 나중에 설득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지금까지 그렇게 계속 얘기해 온 사람이니까, 제 역할이 있다면 하겠다”며 향후 박 전 대표의 불출마를 권유할 가능성까지 시사해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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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동행나들이
이상호 취재기자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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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법, 실질적 법치주의 아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0일 선진국가가 되기 위한 '실질적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날 라디오 연설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선진 국가는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 비리를 저질렀는데도 가벼운 처벌을 받는 것은 실질적 법치주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회의 평등을 누렸음에도 성취를 이뤄내지 못했다고 해서 '떼법'을 쓰는 것도 실질적 법치주의가 아니다"며 "실질적 법치주의를 바로세워야 선진국가로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제44차 라디오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입니다.
며칠 전 제63주년 제헌절을 맞았습니다. 헌법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얼마나 잘 실현되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선 경제력 못지않게 ‘실질적 법치주의’가 확립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선진 국가는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을 추구해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 비리를 저질렀는데도 가벼운 처벌을 받는 것은 실질적 법치주의가 아닙니다.
반면, 기회의 평등을 누렸음에도 성취를 이뤄내지 못했다고 해서 ‘떼법’을 쓰는 것 또한 실질적 법치주의가 아닙니다.
실질적 법치주의를 바로세우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올라서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한국사회 전반의 부패를 척결하여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한나라당 대표에 취임한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저는, 한나라당이 ‘웰빙 정당’의 멍에를 벗고 서민정당으로 ‘환골탈태’하는 산파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누구보다 제가 서민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이 ‘없는 집 자식’으로 태어나 못 가진 서러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치열했던 변방의 기억은 소중한 꿈을 꾸게 했습니다.
가진 자가 좀 더 양보하는 세상, 가지지 못한 자에게 좀 더 기회를 주는 세상,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동안 정치인으로서 이 꿈을 소중히 가꾸어왔습니다. 보람도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 위원장을 맡아서 실효성 있는 서민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했습니다.
은행영업이익 10%를 서민에게 싼 이자로 대출하는 ‘새 희망 홀씨대출제’가 도입된 것도 이런 노력의 결실입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지 못하도록 한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시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욱이 서민정책특위가 열심히 뛴 결과, 올해 예산 중 서민예산 5조6500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참 보수의 가치입니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이러한 기조에서 친서민 정책을 적극 강화하겠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헤쳐 나오는 과정에서 대기업은 특혜를 누려왔습니다. 이제 성장의 과실이 중소기업, 자영업자, 서민들에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어느 한편의 것을 일방적으로 빼앗아서 나눠주자는 게 아닙니다. 기업의 활동은 충분히 보장되어야 합니다.
단,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온 중소기업에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고유 업종을 침해하는 잘못된 관행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저와 한나라당이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대중소기업이 자율 조정을 통해 윈-윈 하는 시장 환경을 만들도록 제도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서민 주거안정 대책도 강도 높게 추진하겠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가 필요한 지역에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비정규직 문제도 ‘서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대부업 이자율도 30%까지 대폭 낮추겠습니다.
이외에도 보육, 노후 대책, 서민물가 안정 등 챙겨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앞으로 저와 한나라당은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이미 서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민생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어젠(19일) 충남 논산 수해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늘(20일)은 서울 강북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며칠 전엔 진보시민단체도 직접 찾아갔습니다. 한나라당 대표로서는 처음입니다.
양대 노총 관계자와 경제5단체장도 만났습니다.
서민 정책에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제가 직접 현장에서 서민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과 괴리감이 있으면 탁상공론에 불과합니다. 서민들이 갈망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최근 지방발전특위를 구성했습니다.
7~8월 중 ‘민생 투어’를 통해 지역별 민생 현안을 파악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제성장의 온기가 서민가계 구석구석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저부터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삼복 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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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이스 피싱 범죄 조장한 인터넷 전화 업체 적발
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은 발신자가 발신번호를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이스 피싱 등 범죄에 악용하게 한 별정통신사업체 및 해당 업체 대표자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수사결과 해당 업체들은 중국 포털에 발신번호변경이 가능한 인터넷 전화기를 판매한다는 광고글을 직접 게재하거나 중국 현지 업자를 통해 인터넷 전화기를 판매한 후(대당 약 9만원), 해당 전화기 구입자가 중국내 협력사를 통해 발신번호를 임의로 변경할 수 있도록 관리자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중국 통신업체와 인터넷 전화 중개계약을 맺은후 변경된 발신번호가 국내로 유입되도록 통신사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발신번호를 조작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이 해당 업체에서 발신된 통화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개월간 발신번호가 조작되어 발송된 건수가 5백2십만건에 이르고 특히 경찰․검찰 등 국가기관, 금융기관의 전화번호로 조작된 발신건수가 총 47만여건에 이르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 및 각종 스팸전화 등에 악용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업체들은 발신번호 모니터링, 수사기관의 가입자 인적사항 조회 요청서(통신자료요청) 수신 등을 통해 발신번호 변경 서비스가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가입자 유치를 위해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전화 발신 표시제’ 도입 이후 보이스 피싱 범죄자들이 쉽게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전화 서비스 업체도 시장에 소규모 업체가 난립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고객 유치를 위해 발신번호변경 서비스 제공 같은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다른 인터넷 전화 서비스 업체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관련기관(방통위)에 인터넷 전화 사업자들에 대한 관리감독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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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포옹하는 홍준표 대표와 이용득 위원장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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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인 응급의료체계를 방치해 두고 있는 정부
감사원이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 운영 실태를 감사한 결과가 가히 충격적이다. 응급이 아니라 엉망진창 의료체계다.
응급환자는 말 그대로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지면서 곧바로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환자다.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정부라면 응급의료체계 완비는 가장 기본이다.
응급의료체계는 우선 환자상태에 따라 중환자용 구급차와 일반용 구급차가 맞게 제공되어야 한다. 한데 우리는 무조건 가까운 곳의 차를 배정했다.
그래서 환자 435명 중 20%가 넘는 88명이 중환자용 구급차를 이용하지 못해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응급의료체계가 주먹구구식에 엉망진창, 그 자체였던 것이다.
또한 응급환자를 의학적인 판단에 따라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아니라 80%이상의 환자를 환자나 보호자가 요구하는 곳으로 이송했다.
그래서 응급환자 459명 중 26%인 121명의 병원선정이 적절치 않은 것으로 표본 조사됐다. 응급치료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소중한 인명을 다루는 응급의료체계가 후진국만도 못한 상태였던 것이다.
문제는 응급의료체계 종사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2009년 한 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가운데 29%는 관절염 재활치료자 등이었다.
응급환자도 아니면서 단지 편리하다는 이유로 응급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이러니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절한 응급 서비스가 제때에 제공될 수 없었다.
정부는 하루빨리 응급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전면 개선해야 한다.
2011. 7. 20.
자유선진당 대변인 임 영 호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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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물폭탄에도 홍수위는 내려갔다”
긴 장마로 전국 각지에 소위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정부가 추진해 온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남한강 여주 2.54m, 낙동간 상주 3.78m, 금강 연기 3.36m, 영산강 나주 2.13m, 이는 강바닥 준설로 낮아진 홍수위다. 4대강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태풍 메아리에 의한 강우량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최고 300㎜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4대강 사업 모든 구간에서 수위가 감소했으며 3m 이상의 수위저하 효과가 나타나는 지점도 있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시작되고 나서 전국 4대강 강바닥에서 총 15t트럭 2,860만대 분량의 4억3,000만㎥의 퇴적토를 퍼냈다. 그만큼 물을 담을 수 있는 양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강물이 범람하는 일이 없었다”며 “4대강 사업이 없었다면 수천억원대의 피해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도 지난 18일 “6~7월에 걸친 이번 장마의 강수량은 1년 내릴 비의 50% 정도였고 예년보다 70%나 많았다”면서 “이런 폭우에도 피해가 적었던 건 ‘준설사업’의 효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동댐 홍수조절용량의 4배에 달하는 4억3,000만t의 물그릇을 확보해 4대강 본류의 수위를 낮게 유지해 피해를 줄였다”는 것이 그 설명이다.
김계현 인하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도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준설로 4대강 강바닥이 평균 1~4m 낮아지면서 2003년 태풍 매미 때와 같은 규모의 폭우에도 낙동강 지역 등의 피해는 거의 없었다”면서 “이번 장마로 치수문제는 어느 정도 검증됐으니 지류·지천 살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창희 농어촌공사 감사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집중호우에 따른 물난리를 막았다는 주장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감사는 지난 14일 페이스북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예년의 3배가 넘는 비가 이미 내렸다”며 “올해는 왜 물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강바닥을 준설하지 않았다면 물난리를 겪었을지도 모른다”고 진단했다.
충남 청양군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의 부여보 건설 현장의 주민들도 그 효과를 느끼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청남면 인양리 주민은 “강의 유속이 이전보다 2배 이상 빨랐다”면서 “강이 깊어지고 폭이 넓어진 덕분에 비 피해를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까지만 해도 비가 100㎜만 쏟아져도 모가 물에 잠겼는데, 이번에 많은 비에도 침수된 곳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4대강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영산강은 지난 10일 광주와 담양 등지에 200㎜가량 폭우가 쏟아졌으나 홍수 주의보조차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빗물 유입구인 상류 일부의 강바닥이 2~3m 깊이로 준설되면서 ‘물그릇’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남한강 지천인 곡수천은 장마 때마다 범람해 일대의 농경지가 저수지처럼 변했지만 올해는 수해를 입지 않았다. 한강살리기 3공구 사업의 하나로 경기 여주군 대신면 남한강 둔치에 농경지로 이용되던 땅을 7m 깊이로 파서 저류지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축구장 259개에 해당하는 185만㎡에 조성된 여주저류지는 1530만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일종의 대형 물탱크인 셈이다.
수자원공사 경남본부와 낙동강 주변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번 비로 불어난 강물에 수위가 10m를 넘어서면서 함안보가 물에 잠기고 일부 공사 자재가 침수되기도 했지만 제방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예년 같았으면 함안보 전망대 맞은 편에 있는 덕촌제가 범람할 정도로 강물이 불어나고 제방이 넘칠 수도 있었지만 준설로 낙동강 주변마을의 홍수위험이 줄었든 것은 사실”이라는 인근 주민의 제보가 있었다.
하지만 일부 문제점은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되고 있다. 경북 구미의 2차 단수 사태와 지천에서 발생한 ‘역행침식’에 따른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결과인지 정확하게 원인을 조사 중인 상황이다.
또한 낙동강의 왜관철교 교각이 유실되는 등 사고도 발생했다. 원인이 집중 호우 때문인지 4대강 사업 때문인지는 수위가 내려가고 나서 정밀 파악할 예정으로, 정부는 만약 문제가 있다면 보완해 튼튼하게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상주보 둑의 유실에 대해 권도엽 국토부 장관도 “유속 흐름과 맞지 않게 설계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2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강행하다보니 2번의 우기를 거치면서 곳곳에서 발생하는 시설물 안전성 등 미흡한 문제들은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
다만 이번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어도 4대강 사업지구의 시설물 유실 등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공사가 끝나지 않아 홍수에 취약한 상황에서 기록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며, 그래도 준설 덕분에 많은 농경지·가옥 침수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입장이다.
만약 이번과 같은 크기의 강우가 준설하기 전의 하천에 내렸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피해를 냈을 수도 있으며 치수 측면의 4대강 사업 효과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은 “일부 지류지천에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 발생하는 침수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4대강 본류사업의 영향권에 있는 곳은 피해가 전혀 없다”며 “4대강사업의 준설효과로 침수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12일 동안 중부지방에 연강우량의 40%, 예년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500㎜가 내려 60억원의 재산피해와 2~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여름 집중호우 기간에는 17일간 중부지방에 600㎜ 정도의 비가 내리고 1조8천억 원의 재산피해와 6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과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이 가져온 인명 손실은 1936년 1,232명, 1923년 1,157명, 1959년 8,49명이 기록적으로 대부분 2002년 루사를 제외하면 80년대 이전의 태풍들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는 그동안 댐을 만들고 하천을 정비했기 때문으로 4대강 사업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반면 신중한 판단을 강조하는 이들도 많은데 최승언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불과 몇 ㎞의 청계천 복원사업도 수년 뒤에나 평가가 가능했는데, 4대강 사업으로 인한 2,900여㎞의 국가하천에 대해 영향을 언급하는 데는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완공도 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 피해 정도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얘기다. 결국 통계에 따라 사업 이전과 이후의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그 분석을 통해 평가 내려야 할 일이다.
반면 해외에서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국제사회 변화를 촉진하는 선도적 사례로 짚어 소개한 적이 있다. 유럽환경계획(UNEP)이 지난 4월 발표한 정책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한국의 녹색뉴딜사업, 녹색성장전략 및 5개년 계획을 “국제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이 아시아 국가들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빈번한 가뭄·홍수를 겪고 있는 한국의 여건상 추가적인 물 관리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4대강 사업을 통한 생태복원 시도는 칭찬할 만하다”며 “물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UNEP가 우리가 부탁하지도 않은 ‘한국의 녹색성장과 4대강’이라는 별도 보고서로 만들어 뿌렸는데 이것이 뉴스로 나가니까 환경단체와 정권 반대단체들이 NEP에 악플을 달았다”면서 “이 때문에 2009년 10월 배포하려던 보고서가 6개월 늦어져 지난해 4월에 배포됐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 전 장관은 “그럼에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해야 한다. 4대강 사업이 포퓰리즘에 희생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역사의 심판을 받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긴 장마는 끝나고 공사는 재개됐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내년 말에 완료되면 집중호우가 내려도 물난리를 겪지 않아도 되는 치수사업이 완성되며 홍수를 통해 연례행사처럼 수천억, 수조원의 예산을 들여 재해복구를 하는 일도 대폭 줄어들거나 없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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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해사진 조작, 식량지원 얻기 위한 꼼수”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대동강변 수해사진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알려지면서 국내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 민간단체들의 북한 식량지원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북한의 꼼수에 넘어갔다”며 북한의 사정에 능통한 탈북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수해가 안 난 것을 났다고 한 것은 아니고 사실은 사실 같다”면서도 “심각하게 보이려고 과장한 것 같은데, 황해도면 모를까 평양시는 물에 잘 잠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강 대표는 “이번 일로 북한은 대외적으로 큰 망신을 당했다”며 “단순히 보여지는 사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피해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확인 작업이 중요하다. 북한이 원칙에 맞지 않는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 대표도 “마약 팔고 위조지폐(슈퍼 노트)까지 만드는 북한이 무슨 일인들 못하겠느냐”면서 “궁지에 몰리니까 별의별 꼼수를 다 동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대표는 ‘북한이 자존심까지 버리고 사진 조작까지 했겠는냐’라는 질문에는 “북한은 예측 가능하고 상식적인 나라가 아니다”라면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체면이고 뭐고 없는 곳”이라고 일축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정말 수해가 심각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다”면서 북한의 ‘상무조’를 배후로 지목했다.
김 대표는 “상무조는 국내 민간단체들의 움직임까지 치밀하게 계산해서 작업했을 것”이라며 “민간단체들을 부추기는 효과와 자연 재해라는 거절하기 쉽지 않은 명분으로 보수진영의 대북지원 반대 논리를 잠재우는 효과를 동시에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북한에 끌려가고 말려들면 안 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되새겨야 한다”면서 “오히려 ‘사진조작까지 한 북한에게 대북지원은 안 된다’는 반대논리를 얻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문화일보도 이날자 사설을 통해 “북한이 대동강 수해 사진까지 조작한 건 정권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면 무슨 일이든 저지르는 김정일 정권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신문은 “AP와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6월 29일 서방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AP 특파원을 평양에 상주시키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배경 역시 국제 사기극을 벌이기 위한 통로로 악용하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태풍 메아리가 북상하던 지난달 말 수해 상황을 거의 보도하지 않거나 ‘복(福)비’라고까지 하더니, 최근 수해를 집중 보도하기 시작한 것은 핵실험과 천안함·연평도 도발 이후 국제사회에 동정 여론을 일으켜 식량지원을 받아내려는 꼼수”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미국 AP통신은 지난 18일 중앙통신이 16일 송고한 대동강변 수해사진이 디지털 기술로 변형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고객들에게 대동강 주변 도로가 폭우로 침수된 상황에서 주민 7명이 걸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는 해당 사진을 삭제(photo kill)해 줄 것을 요청했다.
AP통신은 이 사진 속 남성들의 무릎과 자전거 등이 흙탕물과의 경계선이 분명하지 않고 무릎이 물에 잠긴 상태에서도 바지가 젖은 흔적이 없다는 이유 등을 들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IFRC)는 18일 “북한의 수해 상황을 직접 보고받은 바 없다”며 “아직 폭우 피해에 대한 지원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밝혀 북한의 사진조작 의혹이 더 증폭되고 있다.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도 같은 날 평양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번 장맛비로 대동강이 지나가는 평양이 입은 피해는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통신 등이 평양시와 황해도, 강원도가 이번 장마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피해 정도가 지난해보다 덜 한 편”이라며 “다만 평양시 하수도 시설에 문제가 생겨, 일부 지역에서 공장 폐수가 흘러 넘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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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돌고돈다” 박근혜 불출마 해프닝 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19대 총선 지역구 불출마설이 예상대로 해프닝으로 끝났다.
박 전 대표는 19일 대구 방문 중 관련 질문을 받고 “유권자들에 처음부터 약속드린 게 있고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의향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박 전 대표의 이번 대구 방문이 예정될 당시부터 일각의 소문은 ‘사실무근’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견돼왔다. 박 전 대표의 지역구 방문은 지난 4월 초 이후 3개월여 만인데, 지역구행을 택함으로써 불출마설을 이미 일축했다는 분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선 박 전 대표의 직접적인 언급을 주목해왔다. 당내 유력 대선후보로서 독보적 위치에 있는 그에게 쏠린 시선은 남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정치권에선 박 전 대표의 지역구 출마 여부가 내내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게 사실이다. 총선에서 전국적 지원유세를 위해 비례대표나 수도권 출마설, 또는 총선 불출마를 고려할 수 있다는 것.
총선에서 패할 경우 대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유력 후보인 그가 ‘결심’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주장이었다.
특히 “오보”라며 뒤늦게 진화에 나서긴 했지만, 측근인 유승민 최고위원이 언론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가 수도권 출마 내지는 총선 불출마를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내용이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영남권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은 “박 전 대표의 지역구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지역구에 출마하더라도 유세지원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항간의 소문을 차단해왔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도 “주변에서 자꾸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박 전 대표가 직접 언급한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항간의 소문 중 가장 유력하게 떠돌았던 비례대표 출마설이 나온 이유 가운데는 과거 3김의 정치행보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도 있다.
전직 대통령인 YS(김영삼), DJ(김대중)는 대선을 앞두고 지역구를 포기하고 비례대표(당시 전국구)를 택했다. 이들의 선택은 전국을 자유롭게 돌며 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었고, 현재의 상황과 비슷하게 맞물렸기 때문이다.
YS는 1992년 14대 총선에서 지역구인 부산 서구 출마를 접고 민주자유당의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총선승리를 이끌었다.
반대로 1992년 14대 대선 후 DJ는 정계를 은퇴를 선언했다 3년 만에 뒤집고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했다. 이후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락의 경계선인 14번 순번으로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지만 13번까지만 당선되고 DJ는 낙선했다.
JP(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는 대선과는 다소 무관하지만 당의 재기를 위해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나섰다가 낙선하고 정계를 떠난 사례를 남겼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역사는 돌고 돈다고 내년에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있다 보니 이런 해프닝도 정설로 떠돈 것 같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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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레드개그(Red-gag)
개그(Gag)는 언어유희에서만 오는 게 아니다. 몸으로도 하는 몸개그도 있는 법이고, 조잡한 유치스런 행위에서도 나오는 유치개그도 있다. 필자(筆者)는 김제동이 서귀포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위를 선동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마치 해방 후 남로당 일선에서 빨갱이 노래를 부르며 선동질하던 코미디언 신불출이가 생각나는 일이었다. 물론 그 신불출이는 이용가치가 떨어지면서 박헌영 이강국 등 남한 출신 공산당원 대 숙청 때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토록 찬양하며 노래하던 인민공화국과 공산주의자들이 자기의 목숨을 거두어 간 것이다.
개그맨 김제동씨도 제주해군기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제법 배웠다 하는 친구가 그런 군사적인 의미의 중요성을 좌파적 관점에서 논한다는 것은 참으로 희극이었다. 휴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제주에 위치하는 해군기지는 그 자체로 북한에 버거운 짐이 된다는 것, 그리고 이 해군기지로 인해 중국과 일본이 함부로 제주해역을 침범할 수 없다는 군사적 기능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 6월 17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열린 해군기지 건설 저지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해군기지를 짓는 것은 적들이 파괴하기 전에 아군이 선제 파괴하는 것"
군사적인 기능보다 환경을 먼저 말한 것이다. 환경이 군사적인 중요성보다 먼저 그 가치에 있어서 선행한다는 것은 국가안보보다 환경이 중요하다는 좌파적 억지 인식에 근거하는 일이었다. 웃기는 코메디다. 전통적으로 좌파는 환경을 핑계로 반정부 투쟁에 몰입해 왔다.
김제동의 그러한 행동은 엄밀히 말하면 슬픈, 불랙코메디다. 필자(筆者)는 평소 김제동을 정 많고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으로만 보아왔다. 문성근이나 권해효, 김여진 이미지가 아닌, 그저 평범하게 생긴 수더분한 이웃집 총각 같은 개그맨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의 지금 행위는 논리와 정의를 벗어난 좌익 블랙코메디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확히 말한다면 그가 보여주는 코메디는 레드코메디(Red comedy), 레드개그(Red gag)라 할 것이다. 그는 반값등록금 시위에 한대련 소속의 대학생들과 어울렸고, 다시 제주해군기지 반대를 위해 제주를 찾은 것이다. 참으로 그는 할 일 없는, 아니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레드개그맨이었다.
김제동은 한발 더 나아가 마을회장에게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계속된 지원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기지 반대를 부르짖는 시위현장을 살펴보면 제주도민은 소수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전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김제동도 그런 부류에 속하는 전문시위꾼이었다.
후일 제주해군기지의 군사적 가치로 인해 중국이 마라도 인근 해역의 영유권을 주장하지 못하고, 일본도 이 해군기지의 존재를 무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중국과 일본을 지키는 태평양 진출과 방어를 위한 해군기지로서 엄청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제주해군기지를 통해 태평양 진출의 관문을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여기에다 환경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미친 존재들 중에 김제동이 있다는 사실은 슬픈 이야기다. 김제동은 그가 벌이고 있는 행동이 붉은 레드(RED)족(族)들과 함께 함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양상은 과거 전북 부안에서 있었던 방폐장 사태와 비슷하다는 것도. 게다가 이들의 주장이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도. 매우 식상한, 식어빠진 커피 같은 구태의연한 동어반복의 개그(Gag), 레드(Red)개그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김제동의 대선배 신불출의 태극기 모욕 사건이 생각난다. 태극기의 청홍 태극 문양이 분단을 의미한다고 하던 그는 북으로 올라갔다. 그 후 인민공화국에 충성하다가 숙청당하며 흘린 그 신불출의 피가 붉은 땅, 북한에 뿌려진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태극기를 분단의 상징이라고 말하는 Red족들의 최후가 연상되는 일이다.
정재학
(전교조추방시민연합회 공동대표,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시인, 데일리안 광주전라편집위원, 인사이드 월드 논설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태평로포럼 회원)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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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국조, 민주 물타기 의도"
부산저축은행 국정조사가 시작 전부터 여야 간 증인채택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18일 “민주당의 물타기 의도”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은 전 정권, 현 정권 어떤 사람이나 신분 고위에 상관없이 권력 없는 조사를 할 것”이라며 “피해자를 구제하는 범위에서 사안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반면 민주당은 자신들 스스로 만든 의혹을 전제로 가공된 소설 주인공을 증인으로 내세우겠다고 하고 있다”며 “증인으로서의 적격도 논란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조사 사안을 피해자 구제나 재발 방지에 두는 것이 아니라 정치 공세를 해서 책임을 희석하려는 물타기 의도”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저축은행 명칭은 민주당 집권 시절 상호신용금고에서 바뀐 것”이라며 “부산 저축은행은 소유주가 민주당 정부와 가까운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 때 급속하게 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때문에 자신들에게 책임이 돌아올까 증인 논란을 야기하면서 무산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며 “합리적 범위 내에서 증인을 채택해 국민들에게 시원하게 그 결과를 알려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 부부를 증인으로 채택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것에 대해서는 “당에서 대처할 일이 아니고 특위에서 대처할 일”이라며 “다만 박지만씨가 신삼길씨와 친한 사이라고 구체적 의혹 없이 증인이 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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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호 위해 투사적 정신자세 필요!!
투사는 말 그대로 ‘싸우는 사람’이다.
싸워야 하기에 투사는 앉아 있지 않는다. 또한 투사는 좋은 옷을 즐겨 입지 않는다.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창을 들고 물을 마시는 자를 선택하여 전쟁에 임하셨다. 창을 놓고 물을 마시는 자는 선택하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싸우는 자는 항상 일어나 두 눈 부릅뜨고 적을 살핀다. 따라서 눈 감은 자나 드러누운 자는 투사가 될 수 없다. 호의호식을 바라는 자도 싸울 자가 아니다. 투사는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 그저 허기를 채울 주먹밥 한 덩이면 족하다. 싸움에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은 투사가 아니고, 먹을 것을 싸고 지고 다니는 자는 싸울 자가 아니다.
투사는 싸울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진흙탕 속이든 메마른 산언덕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늘을 찾아, 편한 자리 편한 안식을 바라는 자는 싸우려는 의지가 없는 자이다.
투사는 무기를 가리지 않는다. 칼이든 총이든 창이든 장소와 시기에 적합한 무기면 된다. 그래서 투사는 욕설도 마다하지 않는다. 상대를 흥분시키는 방법에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그저 다만 효율적으로 치고 베면 그것이 최선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붉은 좌익들은 이 투사론에 정통한 자들이다. 그래서 상대의 약점을 찾아 가장 효율적인 공격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우익들은 성인군자를 원한다. 더럽고 치사한 짓을 마다하지 않는 좌익들에게 그들은 무력한 존재다. 빨갱이들의 치열한 공격에 외면하다가 결국 모두를 빼앗기고 만다.
그래서 문약한 선비나 인의(仁義)를 말하는 자들은 투사가 되지 못한다. 지금 이 나라는 성인군자가 아니라 공산좌익들로부터 나라를 지킬 투사가 필요하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이렇게 한탄하였다.
“사내답지 못하게 칼 한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구나. 돗자리 깔고 인의(仁義)만 외치다가 왜적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구나.”
총을 든 일본군에게 무례를 따지는 그 웃기는 짓. 무력은 언어를 앞세우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본의 침략을 보고, 인의(仁義)롭지 못함을 따진다 한들 한갓 노예가 될 뿐이다.
그래서 나라는 투사가 지키는 법이다. 성인군자가 지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성인군자를 이야기 하고, 인의도덕을 말하고 싶으면, 투사의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야 한다. 그리고 굴종의 길을 떠나야 한다.
전교조와 이를 에워싼 민노, 민주당을 비롯한, 민노총, 범민련, 실천연대, 한대련, 전교조 등 무수한 좌익들이 이전투구를 바라는데, 어찌 군자(君子)만 외우고 있을 것인가. 자 우익들이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비단옷을 버리고, 흙탕물 속을 뒹굴며, 시궁창물을 마시지 않겠는가.
눈에 핏발을 세우고, 이를 갈며, 욕설을 퍼부으며, 총칼을 휘두르며 태극기를 호위할 생각 없는가?
정재학(전교조추방시민연합회 공동대표,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시인, 데일리안 광주전라편집위원, 인사이드 월드 논설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태평로포럼 회원)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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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신세경-서인영, 'CJ 푸드월드'를 빛낸 女스타들 (02' 17")
등록자 : 스포츠서울TV
등록일 : 2011-07-20 등록영상 : 475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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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http://new.tagstory.com/100011716 송윤아-신세경-서인영, 'CJ 푸드월드'를 빛낸 女스타들
[SSTV l 황예린 기자] 배우 송윤아, 신세경, 서인영, 박수진 등 여자 스타들이 'CJ 푸드월드 (CJ FOOD WORLD)'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CJ 제일제당 빌딩에서는 'CJ 푸드월드 (CJ FOOD WORLD)' 개관 오픈 행사가 열렸다.
이날 CJ푸드월드 오픈행사에는 고수, 비(정지훈), 김성수, 차예련, 서인영, 송윤아, 신세경, 설경구, 김남진, 김현숙, 빅뱅(승리, 태양), 세븐, 이하나, 정석원, 백지영 등 CJ 그룹사의 광고모델들과 CJ E&M에서 투자, 제작하고 있는 영화 공연 방송 출연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CJ관계자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확산에 이어 우수한 우리 식문화를 푸드 한류로 만들어 전파한다는 목적으로 CJ푸드월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 l www.ahaTV.co.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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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miss A) 컴백 GOOD BYE BABY 뮤직비디오 공개
미쓰에이(miss A) 컴백 GOOD BYE BABY 뮤직비디오 공개
드디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모두 공개되었네요!!!
월드뉴스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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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폭풍감량' 김선아, "빠진 살보다 드라마에 집중해 달라"
'14kg 폭풍감량' 김선아, "빠진 살보다 드라마에 집중해 달라"
배우 김선아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시한부 역할을 위해 체중 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월드뉴스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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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년 총선, 대구 달성군 출마 할 것"
박근혜 "내년 총선, 대구 달성군 출마 할 것"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성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 매일신문 >
월드뉴스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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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스코리아 비키니 촬영 현장
2011 미스코리아 비키니 촬영 현장
2011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 중인 후보들이 18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 리조트내 골프장에서 비키니 프로필을 촬영했다.
영월=한국아이닷컴 김동찬기자 dc007@hankooki.com
월드뉴스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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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세계 물포럼 선정위 대표단 접견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방한한 케네스 리드 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희태 의장은 2015년 세계 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리드 위원장 일행에게 요즘 물이 점점 양과 질에서 모두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세계 모든 나라의 문제이며 세계 물포럼의 활동은 인류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대구‧경북은 신라의 천년 역사를 비롯해 동남권 1,300만 인구가 함께 하는 지역 수도 같은 곳이기에 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올 8월에는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도 시작되니 내일 실사를 가면 4대강 등 현장도 보겠지만 성공적인 대회 준비 상황도 꼭 둘러보시라며 세계 물포럼의 대구‧경북 유치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케네스 리드 위원장은 정책의제 중 물 관련 이슈에 우선순위를 두는 한국의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한국이 이 분야에서도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계 물포럼은 세계 물위원회(프랑스 소재)가 물 문제에 대한 지구차원의 인식고양을 위해 매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지난 2009년 제5차 터키 회의 때는 120개국 대표 2만 5,000여명이 참석했고 제6차대회는 오는 2012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측에서 조원진‧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유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은경 한국 물포럼 총재,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참석했고 선정위 대표단으로는 할룩 부육바스(터키) 도무 이노우에(일본) 목타르 비즈우이(모로코) 선정단 위원이 배석했다
김경학 취재기자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