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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권양숙 여사, 얼마나 가슴 아플지 잘 이해해”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1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옛날에 제 부모님 두 분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얼마나 힘든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여사님이 얼마나 가슴 아프실지 그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사저를 방문, 권 여사를 만나 “후보로 선출되고 나서 노 대통령님 묘역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배석한 이상일 의원이 전했다.
박 후보는 “그때 국민이 큰 힘이 돼주셨다. 권 여사님도 많은 국민이 위로해주는 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신 모습을 뵙고 가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꿈은 어떤 지역에 살든 어떤 직업을 갖든 모든 국민이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열심히 잘해서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건강을 잘 챙기시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권 여사도 “이 일이 참으로 힘들 일이다. 얼마만큼 힘들다는 걸 내가 안다”며 “저로서는 박 후보가 바쁜 일정에 이렇게 와 주시니 고맙다. 한 나라 안에서 한 국가를 위해 애쓰는 분들인데, 건강을 잘 챙기시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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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은 박근혜와 안철수의 싸움”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20일 “이번 대선은 박근혜와 안철수의 싸움이고 승리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다”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선 전망을 어떻게 보느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경쟁상대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거론하며 “야권연합에서 안 원장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대선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 전 위원장이 안철수로 가는 부동층, 무당파층, 젊은층에게 어떤 유효한 정책을 내놓느냐에 따라 누가 이길지 결정될 것이다”라며 “현재 승부는 박빙”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안 원장에 대해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으며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탁월한 사람이지만 도의원보다도 정치적 경험이 없다”며 “정치도 잘할 수 있느냐는 아직 모르겠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결과와 관련해 “박 전 위원장이 너무 유력해서 경선결과 득표율 90%를 넘길 수도 있는데, 90%를 넘으면 오히려 역풍을 받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세론’에 경계심을 보였다.
더불어 “경선과정에서 박근혜 대세가 너무 탄탄해 경기도에서 보내주는 지지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와함께 그는 향후 대선에서의 역할에 대해 “선거법상 도지사는 선거개입이 안 돼 새누리당을 직접 도울 방법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월드뉴스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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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선후보 중심으로 하나 돼야"
월드뉴스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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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문재인 지지선언 ‘미권스’에 중립 요구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민주통합당 정봉주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하 미권스)’이 대선 경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특정후보에 대한지지 여부를 공론에 붙일 경우 불필요하고 원치 않는 불화가 조성될 수 있다”고 중립을 요청했다.
정 전 의원은 17일 작성한 미권스에 보낸 편지에서 “지금은 우리 내부의 편을 갈라 힘을 분산시킬 때가 아니다”며 “민주당 다섯 분의 후보는 모두 우리의 훌륭한 자산이며 힘”이라고 말했다.
또 정 전 의원은 “지금 미권스가 해야할 일은 경선 선거인단에 적극 참여해 열기를 모으고 국민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일”이라며 “각자 지지할 후보는 마음에 담아두고 각자의 뜻을 표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권스는 지난 16일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문 후보 지지에 대한 회원 의견 수렴에 들어갔고 19일 새벽 문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미권스는 회원 2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정 전의원은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홍성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월드뉴스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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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84% 득표율로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확정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로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가 선출되었다. 8월20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 전당대회에서 발표된 새누리당 대선경선 개표결과 박근혜 후보는 국민참여선거인단과 여론조사를 합산해 83.9%인 8만 6천 589표를 얻어 대선후보로 확정 되었다.
2위는 8.7%의 지지를 얻은 김문수후보,3위는 3.2%의 지지를 얻은 김태호후보, 4위는 2.6%를 얻은 임태희후보, 5위는 1.6%를 얻은 안상수후보로 결정되었다.
박근혜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저 박근혜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으며 반드시 대통령으로 당선돼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 대통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친인척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는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하고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제를 도입하겠으며 공천 비리 등에 대처하기위해 당내에 정치쇄신특별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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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선주자, 박근혜 사실상 확정
월드뉴스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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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연좌제? 자기들 과거 어쩌고?
월드뉴스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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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늘 대통령후보 확정.
새누리당이 오늘 오후 전당대회를 열어 대통령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박근혜후보의 압도적 1위가 확정적인 가운데 비박4인방 중 누가 2위가 되느냐에 오히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치른 새누리당 대선 경선 투표율은 41.2%를 기록했고 경북이 66.7%로 가장투표율이 높았고 광주가 19.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41.2%의 투표율은 2007년 경선 때의 70.8%에 훨씬 못 미치는 결과다.
이날 투표는 책임당원(20%), 일반당원(30%), 일반국민(30%) 등 선거인단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늘 일산 킨텍스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수거된 투표함이 개표되며 이 개표 결과와 19일 하루 동안 실시한 일반 국민 대상 전화 ARS 여론조사(20%) 결과를 합산, 오후 3시 30분쯤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발표된다.
당과 각 후보 캠프 측은 이날 각 지역 당협위원장 등에게 전화를 돌려 투표를 독려했으나 이미 경선 초반부터 국민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결과로 인해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 사상 최악의 투표율로 기록되는 오점을 남겼다.
월드뉴스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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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李 대통령 대일 강경외교 연일 비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것과 과거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일본 정부에 촉구한 것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이 연일 강하게 비판을 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7일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좌충우돌하는 외교를 자꾸 하는 바람에 동북아가 복잡한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 강경발언을 하는 것은 좋은데 좌충우돌식으로 함으로써 대일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앞선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도 국민대부분이 지지를 보내는 독도 방문에 대해 "새누리당과 대통령의 역사인식 부재와 외교역량 부족이 다시 한`번 드러나는 사건이었다"며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설 마지막 카드인 독도방문을 아무 전략적 고려 없이 단지 국면 돌파용으로 활용했다"고 혹평했다.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도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후지무라 오사무 일본 관방장관이 한·일 통화 스와프 협정 재검토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오는 10월이 되면 (통화스와프 협정) 1년 계약기간이 만료된다"며 "이때 재협상을 해야 되는데 재협상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협정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며 "정치와 경제의 분리원칙이 유지돼야 일본에게도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후속 상황을 아주 정교하고 면밀히 예측하고 대책을 가지고 있었어야 된다"며 "그런데 대책 없이 일을 저질러놓고, 사건만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나 청와대 쪽이 너무 전시성 행정을 한 거 아닌가, 국내 방송용이 아니었던가 하는 얘기들을 서서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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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시 답은 천벌(天罰)에 있다
2011년 3월 쓰나미로 인해 무너지는 일본의 겁난을 지켜보면서, 이토록 강한 신벌(神罰)이 내리는 것을 보고 다만 숙연해진 바 있다. 하늘은 무심치 않았으나, 그러나 아직도 일본인들은 반성이 없다.
일본이 초중등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명기(明記)한 것은 오래 전 일이다. 참으로,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동이었다. 그 독도는 이미 1902년에 대한제국에 조세를 바치고 있었다. 1905년 러일전쟁 승전 후에 제국적 야망에 의해 일본은 자기네 영토로 편입하였다. 그러므로 1945년 제국 일본이 무너지면서 일본의 독도 편입은 무효화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만약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우긴다면, 그것은 제국 일본의 패권주의를 포기하지 않은 것과 같고, 일본의 2차 세계대전 전쟁범죄 행위 역시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자는 그 과거의 범죄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표현 것과 같다. 일본은 종군위안부라는 희대의 범죄를 저지르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목표를 상실한 민족이다. 즉 세계인의 하나로 존중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왜놈’이라는 말도 있다. ‘아주 작고 볼품없다’는 뜻의 왜(倭)이다. 인간의 도량(度量)이 작고 협소한 경우에도 우리는 ‘작은 놈’이라는 말을 쓴다. 일본은 그런 족속들이다. 우린 지난 해 쓰나미로 통곡하는 일본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하였었다. 그러나 일본은 고마워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무척 이기적이고,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판단하는 자들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함께 평화를 논하고 인류의 정의를 논하기에는 상대할 수 없는 것이 일본인들이다.
‘일본원숭’이라는 호칭도 있다. 음흉하고 남의 흉내 잘 내는 사람에게 흔히 ‘원숭이 같은 놈’이라는 비난을 하기도 하는 그런 원숭이. 일본은 또한 원숭이처럼 비겁한, 그런 족속들이다. 흔히 본마음과 겉마음이 다른 민족이라고 스스로 자인(自認)하는 그런 종족들이다.
필자(筆者)는 ‘일본인들에게는 사상이 없다’고 한 바 있다. 사상(思想). 사고 작용의 결과로 얻어진 체계적인 의식(意識)이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이어지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판단에 충실한 의식, 곧 사랑과 평화에 대한 보편적인 가치에 대한 인식을 말한다.
따라서 사상(思想)은 모든 종교와 민족과 문화를 막론하고 공통성을 지닌다. 어느 종교도 어느 민족도 어느 문화도 ‘사랑과 평화’에 대한 오랜 인식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는 사랑과 평화 앞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인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들만 잘 살면 된다. 그래서 2차대전을 일으킨 죄업을 반성하지 않는다. 재수 없게 미국에게만 졌을 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범죄자들이 재수 없게 경찰에 걸렸다는 인식과 같다고 할 것이다.
반성하지 않는 일본과 일본인에게 우리가 징벌할 만한 권한은 없다. 만약 그들에게 벌을 내린다 하더라도 일본인들은 그 원인을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징벌은 하늘이 그들에게 내리는 천벌(天罰)일 것이다.
천벌(天罰)…. 많은 예언가들이 말한 바 있는 일본 침몰. 또다시 거대한 지진이 일본을 뒤흔들 때, 일본인들은 그 천벌의 죄업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비로소 반성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배를 타고 흩어지는 일본인을 받아줄 세계 어느 나라도 없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이웃 나라와 공존(共存)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없는, 오직 침략근성만 남아있는 일본. 그런 민족을 받아줄 어떤 나라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조만간 후지산을 중심으로, 또 한번 반드시 천벌은 내릴 것이다.
2012년 8월 17일
시인 정 재 학 씀
정재학
자유애국논객연합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인, 전교조추방시민연합 공동대표.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광주전라데일리안 편집위원, 프런티어타임스 ․ 인사이드월드 ․ 라이트뉴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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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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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KBS 드마라 스페셜 '내가 가장 예뻤을때' 주인공 캐스팅
월드뉴스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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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무덤이 될 민주당
2012년 대한민국의 대선정국에서 가장 큰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 대선출마 여부나 그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은 본인만 빼고,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안철수 교수의 대선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다만 그 시기를 둘러싸고 수많은 추측이 난무할 뿐이며, 안철수 교수의 일거수일투족이 매스컴의 정치면 톱기사로 다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도 안철수 교수의 행보가 미치는 파장은 지대하다. 정권교체를 외치는 야권의 대통령후보들의 지지율이 10%대를 오락가락하는 사이 안철수 교수는 40%대의 확고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는 1, 2위를 다투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특히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이 안철수 교수에게 보내는 ‘구애의 몸짓’은 자못 절박하기까지 하다.
(물론 2-40대 연령층이 주요 지지계층이지만) 국민의 지지율이 높은 안철수 교수와 제1야당으로서 견고한 조직을 갖추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어떤 형태로든) 연대는 가능한 것일까?
안철수 교수의 민주통합당 입당(민주당 노영민 의원), 안철수·문재인의 공동정부론(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그리고 안철수의 매력·정의와 손학규의 실력·안정감의 결합(민주당 손학규 대선후보) 등등 많은 ‘설’들이 안철수 교수를 유혹하고 있다.
야권(여권이 아닌) 후보들 중에서 부동의 1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 지지층의 형체가 불분명하고 유동적인 안철수 교수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서라! 일순간이라도 안철수 교수가 (후보자 개인이든 정당차원에서든) 민주통합당이 내미는 구애의 유혹에 걸려드는 순간, 바로 그 자리는 안교수의 무덤이 될 것이다.
수십 년의 정치노하우를 자랑하는 정치9단, 10단의 고수들이 즐비한 민주통합당의 입장에서는 결코 안철수 교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안철수 교수가 가지고 있는 국민적 이미지와 지지표가 필요할 뿐인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민주통합당 내부에서는 자신들의 지지영역이었을 2-40대와 수도권 지지층이 안철수 교수의 등장으로 빼앗겼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민주통합당 내에는 안철수 교수를 위한 공간이 한 치도 없을 것이기에, ‘토사구팽’이라는 옛 말을 떠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예상되는 정치시나리오가 바로 안철수 교수가 ‘팽’ 당하는 것이다.
결국 책 몇 권과 연예프로에 몇 번 출연으로 2-3년 만에 대한민국 정계의 주연으로 데뷔하여 마침내 대통령까지 되었다는 가정은 실현 불가능한 허상임이 증명될 것이다. 그런 것이 가능한 대한민국이라면, 결국 귀착점은 안철수 교수의 불행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불행인 것이다.
때문에 지금이라도 안철수 교수는 대선 후보로서의 모든 가능성을 내려놓은 것이 마땅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한국의 의회, 정당 등 정치적인 것에 관한 좀 더 현실과 이상에 관한 공부를 쌓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정치의 문외한이 정치, 그것도 대통령이 된다는 비상식이 통할 대한민국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면 비정치적인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다른 방법이나 수단을 강구해 봄직도 할 것이다. 물론 “이제 와서 안철수 물러서면 야권 전체에 큰 타격(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은 되겠지만, 안철수 교수의 개인적인 불행과 함께 국민적 비극은 막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월드뉴스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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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정희가 그리 두려운가?”
“한 취객이 큰 길로 나왔다. 꽤 깊은 밤이였다. 걸음걸이가 이보전진 일보후퇴였다. 근본은 양반 모양이었으나 행색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해진 도포, 떨어진 갓, 작다란 몸, 어느 모로 보든 한 표랑객에 지나지 않았다.
개 한 마리가 그에게 달려들어 물고 늘어지려는 듯 짖었다” 김동인의 소설 '운형궁의 봄'에 그려진 상가집 개 흥선 대원군이 어려운 환경에 접해 있던 시절의 모습이다. 흥선 대원군이 죽은 직후 나온 것으로 보이는 작자미상의 순한문 전기 '대원군 약전'에 그려진 모습이기도 하다.
대원군의 이러한 궁핍은 그 뒤 아무런 의심 없이 인용됐다. 대원군이 외척세력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거짓 미치광이 짓을 했다는 추측까지 덧붙여 TV사극에도 자주 등장했다. 당시 나름대로 총명하고 포부가 크고, 통찰력 뛰어난 대원군이 거리의 무뢰배로 위장해 때를 기다렸다는 야사(野史)가 정사(正史)로 굳어진 것이다.
그러나 대원군은 궁핍하지도 않았고 무뢰배도 아니었다. 대원군뿐만 아니라 이렇게 야사가 정사가 되는 황당 스타일 이야기는 TV사극이나 소설에 단골메뉴로 등장한다.
사극이나 소설은 픽션이다. 10%의 사실을 90%의 판타지세계로 그럴듯하게 묘사시켜 시청자나 독자들을 자극시킨다. 대개 그 자극 뒤에는 상업적인 노림수가 있다.
시청률이 있고 판매부수도 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이라든가 현기영의 '지상에 남은 숟가락 하나' 같은 소설도 그 연장선에 있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그런데 소설이 역사의 정사처럼 인용되고 있다. 현기영의 소설 '지상에 남은 숟가락 하나' '순이 삼촌'에 나타난 제주 4・3사건은 양민학살극으로 묘사돼 젊은층은 그대로 믿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장준하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하 호칭 생략) 유골이장 과정에서 발견된 두개골 뒤쪽의 6cm 크기의 구멍과 머리뼈 금 등을 두고 박정희 정부에 의한 타살 증거가 발견된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장준하의 타살 의혹에 대해 의문사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장준하의 타살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박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의원이 대선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공세하고 있다. 참여정부 당시 조사결과 '진상규명 불능'으로 판명된 죽음을 다시 불을 붙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1일 장준하 유골을 검시했던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이윤성 교수도 소견서에서 “머리뼈와 골반에는 골절 소견이 있지만 다리나 늑골(갈비뼈)에는 뚜렷한 손상이 없다”며 “머리 손상에 의해 사망했으며, 머리뼈와 오른쪽 관골 골절은 둔체(딱딱한 물체)에 의해 손상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교수는 “(골절이) 가격에 의한 것인지 넘어지거나 추락하면서 부딪혀 생긴 것인지는 판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판단 불가'를 그들 입맛대로 고친다면 소설을 정사로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참여정부 당시 조사결과도 '진상규명 불능'으로 판명된 죽음을 재점화 시키고 있는 민주당의 저의는 무엇일까? “정치적인 허위소문은 사흘 동안만 믿게 만들면 커다란 도움이 된다” 피렌체 공화국의 정치사상가 코시모 디 메디치의 말이다. '아차'하고 사람들이 미망을 깨달을때 쯤이면 이미 꾸며낸 이야기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뒤다.
민주당은 이미 큰 이익을 봤다. 안철수가 없으면 야권이 타격을 받는 현실, 불임 정당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런 저런 네거티브의 추억에 헤어나지 못하는 것도 한계다.
민주당 주장과 논리대로라면 대한민국은 민주당이 쓰는 역사만이 정사가 되어야 한다. 사실 뚜렷한 확증도 없이 단지 박정희 정부에서 죽었다는 사실만으로 박정희 탓이라면 이거야 말로 견강부회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비단 장준하씨가 아니라도 억울하게 죽었다면 그 진상은 조사되어 진실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확실한 물증도 없이 막연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심증만으로 본질을 왜곡시킨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아니면 말고'일지는 몰라도 고인만 비참해질 뿐이다.
과거 탓, 누구 탓 잘하는 사람치고 잘되는 꼴 못봤다.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는 기회를 살리고 위기를 피해갈 수 있지만 과거에 얽메인 자는 불확실성이 주는 위기에 몰리게 된다. 어쩌면 박정희를 거부하는 순간부터 민주당의 한계는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박정희 탓이다. 김대중 다리가 부러져도 박정희 탓이요, 장준하가 죽어도 박정희 탓이다. 단지 박정희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박근혜에게 장준하를 찾는 것도 전형적인 박정희 컴플렉스다. 민주당, “박정희가 그리 두려운가?”
월드뉴스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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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 2053년 고갈된다.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의 재정안정화와 기초노령연금의 개혁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주영진)는 「국민연금 장기 지속가능성 확보방안」(경제현안분석 제76호)을 발간을 통해 현행 국민연금제도를 유지할 경우, 2041년에 재정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2053년에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구고령화의 심화와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성장률 둔화의 장기화로, 기금고갈시점이 행정부가 제2차 국민연금재계산시 발표했던 2060년에 비해 7년 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국민연금의 재정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세대간의 불형평성 등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대안으로서, 2025년까지 보험요율을 현행 9%에서 12.9%로 인상하고, 수급개시연령을 현행 65세에서 67세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2025년까지 보험료율만 12.9%까지 인상하는 대안은 2070년 이전에 기금이 고갈되어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없고, 또한 수급개시연령만 2025년까지 67세까지 상향조정하는 대안은 초기 가입세대의 순연금혜택을 낮추어 세대간 형평성을 제고하는 장점이 있으나, 역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재정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 세대간 형평성 제고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는 정책조합(2025년 12.9% 인상+수급개시연령 2025년 67세)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서는 국민연금의 재정안정화조치와 함께 기초노령연금 개혁도 동반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초노령연금은 후세대의 부담을 감안하여 취약노인층에 대한 공공부조형 방식으로 개편하되,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노후소득보장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노령연금의 급여수준을 인상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현행 기초노령연금법에 따라 2028년까지 급여수준을 점진적으로 상향조정하되, 그 이후에는 국민연금 성숙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수급비율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키는 대안」과 「현재의 수급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급여수준을 차등화하는 대안」을 각각 제시하였다.
월드뉴스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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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헌금 파문 현기환 제명 확정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은 16일 4ㆍ11 총선 공천 당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 처리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외인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최고위 의결만으로 가결된다.
현 전 의원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는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사실 여부를 떠나 이번 사건이 대선 가도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새누리당은 16일 4·11 총선 공천 당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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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럽다. 안철수의 첫 좌절!
‘뻐꾸기 안철수’의 첫 좌절
가증스럽다. 인간을 향해 정말 그악스러운 표현을 던지고 싶지 않지만, 썩은 냄새 진동하는 구악(舊惡)의 정치인보다 더 지능적인 수법을 이어 가는 안철수를 관찰하다보면 ‘가증’이란 단어를 회피할 수 없다.
안철수는 돌연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잡서(雜書)를 내놓고, sbs 연예오락프로에 출연했다. 런던 올림픽 기간에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대선 후보 경선을 요란 떨며 해봤자 관심을 얻기 어려운 허점을 파고들어 자신은 런던 올림픽 개막 전에 전광석화처럼 인기 몰이에 나선 것이다. 역시 대승! 홍보엔 귀재다.
그 연장선상에서 제 2 탄으로 이달 말부터 ‘안철수재단’을 통해 주식 중 현금화한 720억원을 뿌리겠다는 전략을 구사하려다가 중앙선관위로부터 ‘불법’이라는 제동에 걸렸다.
그 돈을 어디에 나눠주려 했느냐? 뜯어보면 가증스럽다는 표현도 부족하다!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금’
‘창업자금 지원 사업’
‘기부자와 피기부자를 이어주는 기부 인프라 구축 사업’ 등.
이 팍팍한 삶을 다름아닌 현금으로 구제해줄 영웅의 출현을 갈망하는 국민의 말초 신경을 겨냥한 것-‘기부천사 사업’. 정말 머리 엄청나게 좋은 사람이다.
‘기부’라는 이름으로 돈을 그렇게 뿌리면 당연히 지지도 대폭발! 그 기세로 여야 대선판을 쑥대밭 만들어 대권을 날로 꿀꺽 삼키려다가 들통이 난 것!
안철수가 기부 전술을 구상한 건 ‘파생상품(derivative product) 전술’에서 착안한 게 틀림없다. 파생상품? 1992년 정주영은 우쭐해질 만큼 지지도가 폭발하자 정당만 만들면 손쉽게 대통령 될 줄 알고 천문학적 숫자의 돈을 퍼부었다. 그러나 실패.
안철수에겐 반면교사가 된 셈. 안철수는 머리가 더 좋다.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최소의 돈으로 최대의 수확을 얻을 수 있는 묘안이 뭘까?
어차피 돈은 들어가게 돼 있는데. 그 좋은 머리에서 나온 게 ‘기부전술’이라는 파생상품 전술이다. 월가(街)의 수재들이 파생상품 만들어 대박 터뜨렸던 수법을 안철수는 정치판에 도입한 것.
안철수로서는 720억원 정도만 쓰고도 대권을 잡을 수 있다면 대한민국 대권 도전사에서 최저비용·최고효율의 케이스로 기록되고도 남는다.
돈 좀 벌었다고 그걸로 권력까지 잡으려는 천민자본주의자의 더럽고 야비한 속물근성이 안철수로부터 물씬 물씬 풍겨 나온다.
민주당은 안철수로서는 지지도 유지에만 성공하면, 11월쯤 대선 한 달 정도 남긴 시점에서 거저 인수할 수 있다. 민주당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박준영, 정세균? 런던 올림픽 기간 내내 땀 뻘뻘 흘리며, 별별 작전 다 쓰며 돌아다녔지만 내내 냉방에서 TV 보았을 안철수의 지지도 고공행렬에 밀려 오히려 지지도가 더 떨어지고 있다니. 죽을 맛일 것이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헉헉 대며 돌아다니는데, 안철수는 가만히 앉아 720억원 나눠주며 기부천사로 추앙받고 ‘기부 열풍’ 만들어 대권 잡게 되는 절묘한 아이디어-파생상품 전략!
거듭 말하지만 안철수는 대선 전엔 민주당에 결코 입당할 바보가 아니다. 뻐꾸기 전략! 자신의 노력으로 둥지를 만들지 않고 힘 약한 새가 다 만든 둥지를 빌려 그 새의 품 안에서 알을 까는 뻐꾸기!
민주당에 뭣 때문에 들어가 기존 정치인 대열 속에서 스타일 구기나! 민주당의 지지기반과 조직을 송두리째 빌려 날름 대권을 삼키겠다는 안철수의 전략은 그의 지지도가 급락하는 돌발 상황이 닥쳐오지 않는 한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민주당 대선 주자들, 이제라도 꿈 깨야 한다. 안철수가 대선 후보 자리 양보할 것이라고?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후보 자리 선선히 양보한 것처럼? 지금 민주당 주자들은 결국 안철수에게 대선 후보 자리를 ‘양보하기 위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경쟁하고 있는 것!
안철수가 이번에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지를 받은 건 그 머리 탁월한 ‘뻐꾸기 안철수’로선 첫 좌절이다
이번에 중앙선관위가 기부재단 만들어 기부하려면 대선 4년 전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조항을 찾아내 한방 날린 것으로, 안철수로선 백로처럼 깨끗하게 위장해온 그의 검은 속이 마침내 들켜버리게 됐다.
이런 검은 속은 또 드러나게 돼있다. 지켜보겠다. 위장의 끝이 어디인지!
월드뉴스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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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한방!
암담하다! 보수우파 세력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박근혜가 정권을 잡을 확률이.
현재로선. 4·11 총선 이후 공공의 적이라도 되는 양 안팎에서 동네북처럼 난타당하고 있는 박근혜. 시리즈로 튕겨져 나오는 정국 이슈에 대해 어느 것 하나 매끄럽게 대처하지 못한 채 주구장천 펀치를 맞고 있는 이 형국. 이런데도 대권?
정말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박근혜의 부산 최대 실세인 현기환한테 현영희가 돈다발 갖다 줘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 받았다는 폭로가 불거진 지 벌써 열흘째! 돈다발에 'ㄷ‘자만 나와도 박근혜는 경기(驚氣) 일으키며 새누리당을 껍데기부터 뒤집어 버리겠다고 나왔어야했다. 그런데 뭐? 검찰 수사 기다려 봐?
이것뿐만 아니다. ‘아버지 박정희’가 물려준 부채 더미. 여기에 돈다발까지 던져져 앞뒤 가리기 어려운 진흙탕에서 허우적거리는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가 생존해있어도 해명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까지 야당과 새누리당 경선 후보들에 의해 누더기처럼 뒤집어쓰고 있다. 어느 새 박근혜가 TV 화면에 나오면 박정희가 환생한 것 같은 착시! 이길 수 없는 선거가 돼 버렸다.
이처럼 밀리며 두들겨 맞는 트렌드를 일거에 뒤집을 수 있는 ‘한방’이 나오지 않는다면 박근혜가 지금은 지지도 1위를 힘겹게 고수한다해도 안철수가 잠수를 끝내고 수면 위로 부상하는 순간 박근혜에게 실망한 세력들이 안철수를 탈출구로 착각하고 썰물처럼 찾아 몰려갈 것! 그게 선거라는 것! 박근혜? 모르고 있나!
박근혜는 4·11 총선 이후 여론을 상대로 땡볕에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같이, 단 한 건의 시원한 공격도 못하고 있다. 단 한방도. 이런 전투력을 갖고 대권을 잡는다? 선거는 ‘구도의 게임’-상대방이 공격하기 전에 ‘거대 담론’을 생산해 밀고 가지 못하고 상대방이 만들어낸 이슈에 걸려 계속 두들겨만 맞으며 쫓기는 형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패배하고야 만다.
이회창의 대세론이 두 번이나 몰락한 것도 국민의 눈과 귀를 고정시킬 수 있는 이슈 생산의 기회를 김대중·노무현에게 수없이 빼앗기면서 두 아들 군대 문제로 선거 막판까지 허구한 날 난타 당했기 때문. 똑같다. 박근혜의 지금을 ‘여자 이회창’이라고 진단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박근혜부터 각성해야 한다. 박근혜는 벌써 ‘늙은 사냥꾼’처럼 보인다. 더 이상 사냥의 지혜를 배우지 않고 조용히 망이나 보다가 낚으려는 늙은 사냥꾼! 측근 현기환에 관한 돈다발 폭로가 터져 나왔을 때 눈알이 홱홱 돌아가는 흥분과 분노를 하지 않은 근본 이유는 두 가지-첫째, 정권 다 잡은 듯 해 오만해졌기 때문이고 둘째, 어이구 친박계 내 새끼들이라는 저급한 계보 의식에 눈과 귀 모두 어두워졌기 때문!
박근혜가 자신의 오만과 친박계라는 울타리를 포크레인이 폐가(廢家) 찍어 허물듯 철폐하겠다는 자기 혁신의 ‘한방’을 내놓지 못한다면 종국적으로 정권은 좌파종북 세력의 손으로 넘어가고야 만다.
언제 한방을 내놓아야 하느냐? 20일 새누리당 대선후보 수락연설! 거기에서 ‘뉴 박근혜’, 박근혜의 새로운 영혼이 튀어나와 국민의 마음이 다시 꿈틀거리도록 해야 한다. 박근혜, 독하다. 다시 기대할만하다. 이런 탄성이 민심 속에서 나오게 해야 한다. 최소한의 조건을 제안한다.
첫째, 박근혜의 기득권이라는 것, 모두를 내려놓아라!
완전히 마음 비운 박근혜! 비례대표 금배지부터 떼고 배수진! 동생 박지만 부부에 관한 친인척 문제, 정수장학회, 최태민 목사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시빗거리가 된 모든 걸 직접 자신의 입을 통해 '처리'할 것을 천명하고 해명할 건 분명히 해야 한다.
둘째, 황우여 새누리당 지도부를 일거에 교체해 새 출발하라!
현기환 사건으로 이미 생명을 다했다. 박근혜가 또 지도부의 ‘임기’ 운운하며 원칙이라는 걸 고집한다면? 그건 유치한 형식논리, 그런 원칙이라는 것으로는 전쟁에서 패한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시인인 랠프 월도 에머슨, “어리석은 일관성은 소인배의 허깨비다!” 무슨 의미인가? 노예해방을 이룬 에이브러햄 링컨도 정권을 잡기 전까지는 ‘기회주의자’였다는 사실에 놀라지 말라는 것! 링컨뿐만 아니라 윈스턴 처칠, 프랭클린 루스벨트…성공한 지도자는 완전한 현실주의자도 아니고 완전한 이상주의자도 아니다. -월러 R. 뉴웰
‘대선 후보’ 박근혜는 새누리당 지도부에 친박계를 단 한 사람도 넣지 말고 중립적인 인물이나 '친이계 골수'로 채워라! 인물이 없다고?
셋째, 친박계의 전면 해산을 선언하라!
친박계 역시 현기환 사건으로 ‘앙시앙 레짐’의 상징이 돼 버렸다. 해체해 버려라! 친박계는 모조리 2선으로 후퇴한다는 연판장에 집단적으로 서명해야 한다.
이것만 해도 민심을 움직일 수 있다.
박근혜의 ‘8·20 선언’이 나와야 한다. 노태우의 6·29 선언처럼! 그리고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져 소통해야 한다. 이를 거부하면 박근혜는 보수우파 정권의 명줄을 5년 만에 끊게 한 역사의 죄인이 된다.
월드뉴스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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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ㆍ미 관계, 그 어느 때보다 굳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4일 "한국이 역동적인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이자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발전과 번영을 경험한 역할모델(role model)이 됐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8ㆍ15 광복절을 맞아 미국 국민을 대표해 한국 국민에게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한ㆍ미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향후 지역 및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긴밀한 협력 지속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력한 한ㆍ미 동맹 파트너십에 대한 한국의 확고한 의지를 평가하며, 이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광복절 축하 및 굳건한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축전을 이 대통령 앞으로 보낸바 있다.
월드뉴스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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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선관위, 안철수재단 사실상 활동불가 결론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 ‘안철수재단’의 선거법 위배 여부를 검토한 결과 사실상 활동이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
선관위는 이날 안 원장의 안철수재단 설립이 공직선거법 제112조가 규정하고 있는 기부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했다.
앞서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공직선거법 112조에는 공익목적의 재단이나 기금과 관련해 선거일 4년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해 온 금품지급행위는 기부행위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다. 안 원장도 기부행위를 하려면 이미 4년 전에 재단을 설립했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월드뉴스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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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공천헌금, 박근혜에 도덕적 책임있다”
월드뉴스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