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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정은 만날 용의 있다.
월드뉴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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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행 탄 문재인 13전 전승으로 대통령후보 결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후보가 16일 오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지역 경선에서 60.6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지역 경선 13전 전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문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 34만 7183표(56.5%)로 과반을 얻어 결선투표 없이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2위는 13만6205표(22.2%)를 얻은 손학규 후보가 차지했고, 김두관 후보는 8만7842표(14.3%), 정세균 후보는 4만327표(7.0%)에 그쳤다.
문 후보는 후보수락연설에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국정철학으로 삼고, 공평과 정의가 국정운영의 근본이 될 것”이라며 “특권층 사람들의 범죄는 더욱 엄중하게 처벌하고 권력형 비리와 부패 엄단, 맑고 투명한 사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6ㆍ15, 10ㆍ4 선언의 정신으로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를 만들고 임기 첫 해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내 계파와 시민사회까지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어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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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가치 훼절한 일부 인사들의 곡예, 실패할것!
월드뉴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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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法이 法을 파괴하는 法”
인민혁명당 사건, 양심은 시대를 초월한다.
인혁당 사건이 대선전의 정치쟁점으로 부상했다. 인혁당 사건은 하나가 아니라 두 개다. 하나는 1964년의 제1차 인혁당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10년 후인 1974년의 제2차 인혁당 사건(일명 인혁당 재건위 사건)이다. 이 두개의 사건은 다 같이 학생운동을 배후 조종한 사건이다. 1차 인혁당은 6.3학생운동을 배후조종했고, 2차 인혁당 사건은 민청학련사건을 배후 조종했다. 이 두 사건의 주모자는 도예종이었다.
6.3사건과 민청학련사건 모두 또 다른 4.19사태를 일으켜 국가를 전복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들을 보면 남한의 모든 학생사건은 북한의 배후조종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거물간첩 김용규 선생은 남한의 크고 작은 모든 소요에는 반드시 북한의 개입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제1차 인혁당 사건은 당시 쟁점이었던 한일회담에 대한 불만을 선동으로 부추기고 여기에 불을 지르려고 북한이 간첩 김영춘(본명 김세진)을 남파하여 만든 지하당으로 당시 제2의 4.19라 불리던 6.3사태를 배후조종한 사건이다. 죄익들은 김영춘을 중앙정보부가 가공해낸 인물이라 했지만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간첩 김영춘은 6.25때 월북했다가 4.19때 남파된 이후 64년까지 영남일보(민족일보와 유사)에 근무했다. 이때 김봉춘이라는 가명도 함께 사용했다.
그는 1차 인혁당사건 때 도피, 70년 가족간첩단 혐의로 체포되어 72년 대구교도소에서 처형됐다.관련자 57명 중 41명을 구속하고 16명을 수배했던 사건이었고, 이에 대한 처벌은 비교적 가벼웠다(도예종 징역4년, 김덕한 징역1년, 이재문(남민전 수괴) 징역1년 등 실형 선고). 국회의원 박범진과 안병직 교수는 이 인혁당 조직을 실재했던 조직이었다고 증언했기 때문이 이를 다시 재심으로 뒤집기는 어려울 모양이다.
제2차 인혁당 사건은 1974년에 일망타진된 사건이고, 관련자 23명 중 8명(도예종, 서도원, 하재완, 이수병, 김용원, 우홍선, 송상진, 여정남)은 사형, 김덕환 등 7명 에는 무기징역을, 나머지는 15년 이상의 형을 받았다. 사형이 선고된 도예종씨 등 8명은 1975년 4월 8일 대법원의 상고기각 결정이 내려진지 20여 시간 만인 4월 9일 형이 집행됐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이를 사법살인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1차 인혁당은 1964년 적발되어 된 서리를 맞은 후 지하에 잠복해있었다. 1972년 은 7.4 공동성명의 해요 유신의 해였다. 박대통령이 북한의 일시 꼬임에 빠져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이라는 통일노선에 대해 북한과 합의하자 지하에 있던 좌익들이 통일의 시대가 왔다며 적화통일행위를 정당화하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박정희는 3개월만인 10월 21일 유신을 선포했고, 이어서 1973년 1월 8일에는 반정부 행위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긴급조치 1,2호를 발령했다.
이에 김일성의 전사 김대중은 1973년 4월 미국에 나가 사고를 쳤다. 하버드의 코핸교수를 만나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한국에 군사원조를 중단하도록 미국의 실력자들을 동원해 박정희에 압력을 넣어달라는 망언을 한 것이다. 이에 격분한 중정은 1973년 8월 8일 일본 팔레스 호텔에 묵고 있던 김대중을 납치하여 129시간 만에 서울로 압송했다. 이것이 하나의 시체놀음과 같은 역할을 했다. 김대중 사건을 해명하라며 민심을 선동한 것이었다.
북한의 자료(과학백과사전출판사 발행의 ‘전후남조선청년학생운동, 1977) 등에 의하면 남한의 학생운동은 주체사상으로 조직화-의식화된 반파쇼-반미운동이었으며, 이 책의 188-214쪽에는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련맹)의 조직-활동상들이 매우 자세하게 묘사돼 있고, 이 내용들을 읽으면 민청학련은 북과 연계된 국가전복 운동이었다.
민청학련은 1974년 3월 경기 양주군에서 결성식을 갖고, 중정을 폐쇄하라, 정보파쑈통치를 중단하라, 김대중의 진상을 밝혀라, 유신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선전, 성토, 선언, 격문, 구호, 편지, 삐라, 벽보 등을 통해 1974년 4월 3일(4.3사건)을 기해 박정권을 타도하기 위한 전국학생봉기를 기획했고, 4월 3일에는 전국 40여개 대학과 10여개 고교가 시위에 참가하여 또 다른 4.19를 획책하여 국가전복을 기도했다. 북한은 위 책에서 민청학련의 전국조직이 가장 방대했고, 조직화-의식화된 것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1974년 4월 25일, 중앙정보부는 민청학련 주동자들이 '4단계 혁명'을 통하여 노동자·농민에 의한 정부를 세울 것을 목표로 과도기적 통치기구로서 “민족지도부”를 결성할 계획을 세웠으며, 조총련·인혁당계 및 일본공산당과 결탁하여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북한의 책 내용과 대체로 일치한다.
그래서 처벌자 규모도 매우 컸다. 총 1,024명이 조사를 받았으며 이 중 180명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 민청학련 관련자에 대한 첫 공판은 6월 5일에 시작되어 이철 · 김지하 등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졌다가 후에 무기로 감형되었다. 여기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철(주도자 사형), 유인태(사형), 이해찬, 정동영, 김근태, 손학규, 장영달, 유흥준, 이강철 등이 있으며 이들은 지금도 “북을 위해 존재하는 남조선인민들”처럼 행동해 왔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민청학련사건과 인혁당재건위 사건을 이렇게 연결지었다. “민청학련 연루자인 이철, 유인태씨와 친분이 있던 여정남(전 경북대 총학생회장)씨를 중심으로 한 ‘인혁당재건위’가 북한 지령을 받아 민청학련을 조종했다”
민청학련 및 제2차 인혁당 사건은 유죄라고 확신한다.
2004년 12월 23일, 송기인 신부를 위원장으로 하는 좌익조직인 과거사위가 인혁당과 민청학련에 대해 이렇게 발표했다.
“이 두 사건은 박정희가 끼워 맞추기 식으로 조립한 ‘국가변론음모’ 사건이었지만 1964년의 인혁당은 학생 서클에 불과했고, 1974년의 인혁당재건위 및 민청학련사건은 유신을 반대하기 위한 학생들의 연락망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는 역사 뒤집기를 획책하는 억지에 불과했다. 빨치산의 집합소, 민족문제연구소는 제2차 인혁당의 지도자이자 사형수였던 “이수병 평전”을 통해 과거사위의 위 발표가 거짓이었음을 증명했다. 이 책의 216쪽을 보면 ‘민청학련의 투쟁기’가 나온다. 이수병은 당시 일본어 학원교사였다.
“서울에 머물게 된 여정남(경북대 학생회장, 인혁당재건위로 사형)은 당시 학생운동을 주도하는 서울대학교의 이철, 유인태, 황인성 등을 만난다. 이들 학생운동 지도부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각 대학 내에서 일회적으로 그치는 학생들의 시위를 극복하고, 강력한 반독재 민주화투쟁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전국적인 투쟁조직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10.2학생운동을 주도한 학생운동 지도부는 선배그룹과 결합하면서 전국적인 반유신체제 투쟁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이들 학생운동 지도부는 서울과 지방 대학의 연결선을 복구하고 종교계와 각계 원로를 비롯한 재야세력과도 연대를 가진다.” “마침내 이들은 전국적 투쟁기구 성격의 ”전국민주청년학생연맹(민청학련)“이라는 이름으로 새학기 각 대학의 시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바야흐로 민중 승리의 새날이 밝아오고 있다. 공포와 착취, 결핍과 빈곤에서 허덕이던 민중은 이제 절망과 압제의 쇠사슬을 끊고 또다시 나섰다. . . 보라! 자유를 박탈하여 노예상태를 강요하는 자들, 깡패집단들, . . 보라! 호화방탕을 일삼으며 민중의 살과 뼈를 실찐 저 도둑무리들을! . . . 보라! 이 땅을 신식민주주의자들에게 재물로 바친 저 매국노들을!”
이상 이수병 평전에서 보듯이 민족문제연구소는 아래 세 가지 사실을 인정했다.
(1) 이수병은 “인혁당재건위 변혁운동 지도자”였다.
(2) “인혁당재건위“의 이수병은 동 조직의 여정남을 통해 민청학련 학생운동을 지원하였다.
(3) ‘인혁당재건위’와 ‘민청학련’은 강력한 전국적인 투쟁조직으로 서울과 지방 대학의 연결선을 복구하고 종교계와 각계 원로를 비롯한 재야세력과도 연대를 가진 후, 전국적 투쟁기구 성격의 ”전국민주청년학생연맹(민청학련)“이라는 이름으로 새 학기 각 대학의 시위를 지원하였다.
이상 3가지는 이수병을 위인으로 여기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쓴 글이다. 그런데 같은 이념을 가진 과거사위는 지금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인혁당은 학생 써클에 불과했고, 민청학련은 학생들의 연락망에 불과했다”
"북한에서 돈 받고, 북한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간첩활동을 한 적은 없다"
이상 이수병 평전의 내용은 북한 책과 일치한다.
좌익들의 어처구니없는 역사 뒤집기
국민이 등한시 하는 사이 반역의 역사가 전사가 돼 가고 있다. 과거사위에 의해 남민전사건, 사노맹사건, 동의대 사건, 구학련사건. 사북사태 등이 모두 민주화운동으로 뒤집어졌다. 노무현이 임명한 대법원 이용훈은 3공과 5공 시절에 발생했던 22개 좌익사건을 모두 재심에 회부하여 무죄를 주고 사건 당 수십-수백억원의 보상금을 주고 판사들이 국가를 대표해 사과하고 절까지 했다.
좌익들은 1946년 9월의 전국폭동, 10월1일 대구로부터 시작된 100일간의 전국 유혈폭동을 북한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고 우겨왔다. 하지만 1994년부터 중앙일보가 입수 보도한 북한점령군 사령관 스티코프 비망록에 의하면 9월폭동에 일화 200만엔, 대구폭동에 300만엔을 소련이 지원했다. 이로 인해 좌익들은 감히 이 두 개의 역사를 뒤집지 못한다.
대법원은 하나인가 두 개인가?
대법원장 이용훈은 2007년 1월, 민청학련사건과 인혁당재건위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과거의 판사들의 양심을 믿을 수 없고, 수사관-검사들이 대통령들 졸개가 되어 고문과 조작을 통해 없는 사건을 만들거나 별거 아닌 사건을 침소봉대했다는 것이다.
5.18사건에도 두 개의 판결이 있다. 1980년의 판결과 1997년의 판결이다. 필자는 18만쪽의 수사기록과 수천쪽의 북한 자료를 연구하여 1980년의 판결이 옳다는 결론을 냈다. 대법원은 역사를 쓰는 곳이 아니다. 대법원의 판결도 역사의 비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사건, 학림사건, 조봉암사건 등 22개 사건에도 두 개의 판결이 존재한다. 필자는 모든 사건을 다 분석할 수는 없지만 필자가 확실하게 믿는 것은 민청학련사건, 인혁당재건위사건, 조봉암사건은 2007년 1월의 판결이 틀리고 당시의 판결이 옳다. 조봉암은 그를 포섭한 간첩 박정호와 함께, 그리고 김구를 포섭한 간첩 성시백과 함께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안치돼 있다.
북한 책에 의하면 그는 김일성에 충성편지를 보냈고, 북한에서 조봉암은 수많은 인물록에 소개될 만큼 애국서열 상위에 랭킹돼 있다. 하지만 2010년 11월, 대법원장 이용훈은 스스로 일선에 나서서 이승만을 역도로, 조봉암은 애국자로 분위기를 몰고 가면서 과거 판결을 뒤집었다.
판사의 양심은 시대를 초월한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시대의 판사들은 양심이 없는 판사들이기 때문에 당시의 판결은 일고의 가치가 없고, 민주화시대의 판사들의 양심만 옳다는 현 여론의 추세는 참으로 당혹스럽고 불길하다. 필자는 민주화 시대의 판사들을 매우 불신한다. 그들 중에는 김일성 교시에 따라 빨갱이로 제조된 판사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필자는 22개 사건을 재심으로 일거에 뒤집은 이용훈을 빨갱이라고 생각한다.
제주4.3사건도 뒤집으려 했다. 하지만 저들은 차마 재심을 하지 못했다. 여-순반란사건도 뒤집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는 저들에게도 부담이 되었나 보다. 그 대신 노무현-박원순-고건이 나서서 ‘정부보고서’를 허위로 만들어 4.3사건을 통일운동의 역사요 민주화역사라고 정의했다.
빨갱이들은 대법원이 두 개라는 박근혜의 발언에 마녀사냥식의 공격을 해대지만(특히 이해찬) 제2차 인혁당사건에 대해서는 대법원이 분명 두 개 있다. 제1차 인혁당과 제2차 인혁당 사건을 혼돈한다고 의심하지만 2차 인혁당 사건이 무죄가 될 수 없다는 증언은 바로 ‘민족문제연구소’가 했다.
월드뉴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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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민공감대 사형집행 공약해야”
월드뉴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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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왜 안철수를 시청으로 불러들였을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가 목전인데···
좌파진영의 '거두' 박원순 시장은 ‘왜’, ‘지금’, ‘이 타이밍’에 안철수 원장을 서울시청으로 불렀나?
‘불출마 협박’ 기자회견장에 ‘박원순의 남자’ 4인방이 등장하며 안철수 원장의 등에 칼을 꽂은 이후 정확히 일주일 만이다.
지난 6일 ‘박원순의 남자’ 금태섭-조광희-강인철-송호창 4인방이 느닷없이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일으킨 ‘안철수 지지율 폭락’ 사태를 염두에 둔 탓일까. 아니면 다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
대체 무슨 말이 오갔는지는 알 길이 없다.
- 안녕하세요, 유민영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으셔서 알려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2년 9월13일, 유민영 드림
안철수 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과 환담했다. 안철수 원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울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전했고 박원순 시장은 1년 전 상황을 회고하며 다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철수 원장은 대선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지속적으로 많은 분야의 분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자리는 박원순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
안철수 원장 측이 알려온 내용은 여기서 끝이다.
이들의 회동은 ‘배석자 없이’ 30여분간 진행됐다. 아무런 정치 얘기를 하지 않고 회동을 마쳤다는 것.
그러자 이날 회동을 놓고 정치권 내에선 다음과 같은 해석이 쏟아져 나왔다.
“안철수 원장 측이 면담 직후 곧바로 회동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향후 민주통합당과의 대선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행보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일각에선 다른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거론했다.
“안철수 원장의 독자 출마를 경계한 ‘진보빅텐트’ 진영에서 박워순 시장을 동원해 단일화를 종용한 게 아닐까.”
일부 정치권에서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가 임박한 가운데 ‘진보빅텐트 2.0’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텐트파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현재 ‘진보빅텐트 2.0’ 플랜은 ‘백낙청-이해찬-박원순’ 세 명의 인사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야권단일후보를 통한 ‘대권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신기남 의원 역시 12월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민주통합당, 안철수 원장의 지지층, 진보 세력이 하나로 뭉친 연합정당, 이른바 ‘진보빅텐트’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안철수 원장은 그간 기존 정치권에 대한 강한 불신을 표하며 ‘정당 입당’ 가능성을 일축해왔다.
안철수 원장과 가까운 창조한국당 문국현 전 대표는 “(안철수 원장은) 기존 정당에 실망한 국민을 대변해 나온 만큼 정당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원장이 민주통합당의 후보 단일화 요구를 배격하고 제3지대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짙어지자 ‘진보빅텐트’의 원로좌장격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안철수 원장이 이제 와서 나는 도저히 자신 없으니 물러서겠다는 것은 민주당 후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자기가 단일후보가 되든, 민주당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든, 일단 나와서 판을 키우고 돕는 것이 맞다.”
“(자신이) 야권 단일 후보가 안 되더라도 ‘안철수 현상’의 역동성을 최대로 살려 민주 세력의 공동승리에 확실한 공헌을 할 책임이 있다”
이날 이들이 던진 메시지는 성명을 넘어 '협박'에 가까운 외압 수준.
그러나 안 원장측에선 "안 원장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구하고 있는 중"이란 논평으로 이를 무시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박원순의 남자'들인 금태섭 변호사-송호창의원 등이 '안철수 불륜-비리 의혹 폭로' 회견을 통해 우회적으로 안 원장에게 압박을 가했고, 급기야 박원순 시장까지 안 원장과 독대를 했으니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에 정가의 촛점이 모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박 시장측과 안 원장측의 발표는 "덕담만 했다"는 것인데, 이를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이 과연 어디 있을까?
만약 박 시장까지 백낙청 교수측과 같은 선상에서 안 원장에 '압력'을 가하고 '모종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안 원장이 받는 체감 압력은 더욱 증폭될 것이다.
안철수 원장이 ‘진보빅텐트’의 압력에 의해 자신의 뜻을 접고 민주통합당의 후보단일화 요구에 응할지, 아니면 뜻을 굽히지 않고 독자적으로 출마하는 길을 택할 것인가?
결정은 안철수 원장의 몫이다.
'진보빅텐트 2.0' 산하에 들어가 문재인과 단일화 경쟁을 할지, 끝까지 '안철수의 길'을 고집해 민주당을 와해-접수하는 강공책(이른바 안철수 뻐꾸기 전술)을 계속 구사할지가 앞으로 펼쳐질 야권 정치 샅바싸움을 보는 분석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정가의 다른 한 편에서는 위와 같은 분석과는 전혀 다른 관측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차차기 대권' 꿈을 꾸고 있는 박 시장이 전혀 다른 메시지를 은연중 내비쳤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시장은 백낙청 등의 좌파 재야원로, 이해찬 등의 민주당 실세들, 그리고 안철수 원장 모두를 중재-조정하고 아우르는 포지션을 확보하겠다는 이른바 '삼각 줄다리기'를 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바로 그것이다.
야권인사들이 제각각 가슴 속에 '꿍꿍이'를 감추고 대선 전까지 벌이는 이같은 '수싸움'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월드뉴스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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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 개최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가 9월 14일(금) 오후 2시 30분 국회의사당 제2회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주재로 173명의 어린이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5년 7월 15일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어린이국회는 전국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246개 초등학교(특수학교 1개교 포함)에서 선출된 어린이 국회의원들이 어린이 국회연구회 활동을 통해 마련한 법률안과 질문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각 초등학교에서 229건의 법률안과 74건의 질문서가 제출되어 7건의 우수법률안이 선정되었다.
강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일 9월 15일은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의회 연합체인 IPU가 채택하고 UN이 함께 기념하는 ‘민주주의의 날’”이라면서, “우리 모두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상대를 존중하고, 대화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최일류선진국가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 줄 것”을 당부 한 후 속개를 선언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어린이국회 본회의에서 어린이 국회의원들은 단상에 올라 법률안과 질문서에 대해 발표와 질문을 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발표 법률안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늘 어린이 국회에는 이병석 부의장, 박병석 부의장, 새누리당 원유철․김재경 의원, 민주통합당 김성희 의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김경학 취재기자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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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당, 이석기·김재연 제명에 동참해야”
월드뉴스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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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安, 강단 있는 분…흔들리지 않아”
월드뉴스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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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남북관계 개선위해 김정은도 만날 수 있다”
월드뉴스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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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발목 잡힌 박근혜, 지지율 큰 폭 하락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아킬레스건인 과거 문제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혁당 발언' 이후 박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12일 새누리당이 야심차게 마련한 정치개혁안을 발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은 하락해 과거의 어두운 면이 미래비전보다 유권자의 표심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11~12일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안 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안 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47.3%를 기록, 전날(50.6%)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장은 44.1%로 전날(43.9%)대비 0.2%포인트 올랐다. 격차는 3.2%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이내였다.
박 후보는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48%를 기록, 전날(51%)대비 3.0%포인트 하락한 반면 문 후보는 42.2%를 기록해 전날(40.9%)보다 1.3%p 상승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5.8% 포인트였다.
다자대결에서도 박 후보의 부진은 이어졌다. 박 후보는 대선 다자대결에서 지지율 40.9%를 기록, 전날(42.7%)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안 원장과 문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원장은 23.3%로 전날(21.9%)보다 1.4%포인트 올랐고, 문 후보는 20.3%로 전날(19%)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안 원장과 문 후보의 야권 단일화 선호도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43.7%를 기록, 안 원장(33.9%)과의 격차를 9.8%포인트 차로 유지하며 범여권 단일화 작업에서 유리한 국면을 이어갔다.
월드뉴스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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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안철수‥문재인에 10%가까이 뒤져
월드뉴스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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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전교조 교육감 후보단일화 하자”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전교조 영향을 받은 교육감들이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을 쏟아내 교육이 정치적 중립을 잃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약칭 좋은감)’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라는 명분을 내 걸고 시민회의를 개최한다.
이들은 최근 교육현실을 국가위기라 진단하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판결 후 예상되는 교육감 재선거에서 ‘좋은 교육감을 세워야 한다’는 취지로 700여명의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한다.
아울러 ‘좋은감’은 행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 원로회의를 구성해 교육감 후보자들이 승복할 수 있는 선출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향후 활동계획으로 오는 9월 27일경 곽노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연기될 시 ‘대법원장 직무유기고발’ 및 ‘시퇴촉구기자회견’을 비롯한 대대적인 퇴진운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구성원은 상임공동대표로 이광자 서울여대총장, 이상주 前교육부장관, 이상훈 애총협 상임의장, 이준해 前교육감,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이 맡았다.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식전문화행사로 ‘대한민국 웅비’ 퍼포먼스가 펼쳐지면 이어 동영상 상영 후 2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식순을 살펴보면 차동춘 정책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상훈 홍재철 상임공동 대표의 인사말씀이 진행된 후 이상주 상임공동대표의 격려사로 안양옥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계속해서 박정수 공동운영위원장이 단상에 올라 ‘단일화 활동방향’을 설명하고 백석대 김은숙 교수의 축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신영태 前서울삼광초등학교장의 발언과 학부모 홍수연(고3, 중3 학무보)씨의 발언 그리고 허소원 학생의 발언도 듣게 된다.
이어 고나현 패트롤맘 중앙회장이 취지문을 낭독하며 김명엽씨의 지휘로 조국찬가를 참가자 전원이 합창하고 만세삼창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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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당, 각목 들고 패싸움 벌인 70년대 재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10일 경선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불거진 민주통합당을 향해 "각목을 들고 패싸움을 벌인 70년대 한국정당이 재현됐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어제 충남 대전 세종시 경선에서 당원과 대의원들이 인사말을 하는 당 대표에게 계란과 물병을 투척하고 단상으로 진입하다가 몸싸움까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는)지난 1일 인천 경선에서 후보에게 구두를 던지고 욕설과 야유를 퍼부은 데 이어 두번째"라며 "민주당 전당대회의 파행은 근본적으로 당의 대선후보 선출에 당원들을 소외시켜 주권행사를 초라하게 만들고, 불공정 경선 논란을 빚고 있는 현재의 모바일 투표에서 비롯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당원 가운데 민주주의 확대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자랑한 모바일이 친노 패권주의의 버팀목이란 입장으로 안다"며 "이 결과 친노와 비노란 계파정치가 판을 치고 후보들은 죽기 살기로 치고받는 동안 국정운영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국민들은 알 길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진행하는 제1야당의 대선후보 경선의 양상이 폭력으로 얼룩진 것에 대한 비판과 유감을 표한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후보자 모두 진정성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민주통합당이 큰 반성과 쇄신, 대오각성을 해야 국민들의 시선도 다소나마 너그러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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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추석 大공세
구관(舊官)이 명관(名官)!,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말이 불현듯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박근혜가 오늘 아침 출연한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다 듣고서.
구관이 명관? 박근혜한테 피로감 느껴 안철수 지지로 돌아섰던 사람들, 특히 보수우파층 사이에서는 반드시 저 소리 하면서 다시 박근혜로 회귀하겠군!
오늘 아침 출근은 중간에 지하철로 바꿔 타지 않고 아내의 차를 그대로 몰아 광화문 집필실로 향했다. 박근혜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다니 끊기지 않고 몰입하며 듣기 위해. 7시 17, 8분 쯤 손석희가 박근혜를 전화로 불러냈다.
광화문에 이르렀는데도 인터뷰가 계속돼 한가한 데에 차 세워 놓고 안에서 들었다. 올해 56세인 손석희, 역시 방송 경력 30여년의 내공인 듯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거칠게 몰아쳤다. 예의는 깍듯했지만, 안철수 진영의 전화협박 폭로 기자회견에서부터 유신체제, 인혁당 관련자들에 대한 사과 문제, 경제민주화, 복지 문제에 이르기까지 속사포로 던지는 ‘피묻은 질문들’. 40여분 내내.
박근혜, 초반엔 잠깐 어제 야구 2군 경기를 찾아 경남 김해에 내려갔다온 피곤이 묻어나는 목소리였지만 조금도 밀리지 않고 또박또박, 중반에 들어 손석희가 더 몰아세우자 특유의 강공으로 되받아쳤다.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를 너무 침소봉대해서…”
박근혜는 안철수를 이렇게 공격했다. 날이 섰군!
손석희가 유신체제에 대한 입장 변화 여부에 대해 묻자 “아버지께서,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하셨다.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 역사의 몫이다.”
그런데도 입장변화가 없느냐, 손석희가 두 차례 다그치자,
“예, 예!”
단호했다.
손석희가 인터뷰를 마감하며 시간이 부족함을 애석해 하는 듯 하자 속으로는 웃는 듯한 톤으로 “예, 예,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나는 인터뷰를 모두 듣고 나서는 결론을 내렸다.
박근혜? 정치하는 15년 동안 저런 내공 쌓았으니 안철수한테 쉽게 무너지지 않는군!
갑자기 박근혜가 무서워졌다.
나는 안철수의 측근 금태섭이 기자회견한 다음날인 7일 칼럼에서, 결국 안철수가 ‘뇌물’과 ‘여자’ 문제만을 부각시키게 될 전략적 실수를 범했다고 진단했다. 그게 적중한 것임은 오늘자 한겨레 신문의 여론조사에서 그대로 나와 있다.
한겨레 신문 4면 제목,
“‘협박전화 공방’ 안철수도 상처…자칭 ‘보수’ 호감도 썰물”.
무슨 얘기? 기사는 이랬다.
“이념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애초 절반 이상(54.1%)이 안 원장에게 호감을 가졌으나, 이번 사건을 거치면서 호감 유지(29.0%)와 이탈(25.1%)로 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로서는 안철수에 대한 호감도가 ‘반토막’ 난 사실을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 보수우파 지지의 반토막!
박근혜에게 실망해 안철수한테 날아갔던 보수우파층은 기성 정치인들과는 달리 혼자만 고고한 척 했던 안철수가 자신에게 굴러오는 의혹 덩어리들을 한방에 날려버리기 위해 ‘협박전화’를 들고 나오는 걸 보고 많은 걸 느꼈다는 의미-너도 결국 똑같은 정치꾼이군!
한겨레 신문을 더 읽어보자.
"박근혜 지지 51.3%>안철수 지지 44.8%, 한달여만에 뒤집혀…박, 수도권에도 우세“
안철수 출마에 대해선 ”찬성 40%
월드뉴스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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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친구끼리 얘기 침소봉대는 구태”
월드뉴스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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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방송 중 종북 감싸기 논란”
월드뉴스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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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광주ㆍ전남 경선도 1위..8연승
월드뉴스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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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금태섭 팀의 결정적 실수...곧 땅치고 후회할 것!
구태정치인 뺨치는 절묘한 되받아치기! 그러나 '꼼수'에 실수도 있었다!
안철수의 절묘한 되받아치기?
안철수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통쾌한 기분일지 모른다. 자신의 측근이라는 변호사 금태섭이 어제 일찌감치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예고해 잔뜩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극적으로 터뜨린 한방! 우박처럼 우두둑 떨어지던 안철수 ‘의혹 덩어리’들을 한방으로 날려버렸다.
적중했다! 이런 기분일 것이다.
완전히 허를 찌른 역공! 역시 안철수는 홍보의 귀재. 그 좋은 머리로 정치판 돌아가는 걸 재빨리 습득해 기성 정치인 뺨치는 국면전환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뒤로 돌아서는 듯 하면서 절묘하게 되받아치는 기술, 놀랍다.
그런 발군의 실력이기 때문에 지지도를 유지하는 것. 기자회견을 한다기에 안철수 의혹에 대해 시시콜콜 해명하거나 아니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 이런 것 정도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금태섭이 들고 나와 폭발시킨 건 뜻밖에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기획단의 공보위원 정준길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해 (안철수가) 출마하지 못하도록 죽여 버리겠다, 불출마하라고 협박했다”고 폭로.
이 소리를 듣는 순간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해질 수밖에. 안철수에게 따라 붙고 있는 룸살롱 출입 문제→군대 가는 날 가족에게 알렸느냐, 알리지 않았느냐?→SK 최원석 회장에 대한 탄원서 서명→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문제→재개발 아파트 ‘딱지’와 오랜 기간 전세 살았다는 발언과의 불일치→POSCO 사외이사 시절의 스톡옵션 매각 문제…종잡을 수 없이 꼬리를 물고 있는 ‘스캔들’이 이 한방에 묻히고 있구나.
안철수, 정말 대단하구나!
하지만 이어 열린 ‘협박자’ 정준길의 해명 기자회견을 듣게 되면서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갖게 되는 의문-안철수에게 불출마시키라고 협박하는 그 엄청난 얘기를 휴대전화 걸어 하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자가운전하던 차 안에서 한다? 서울법대 졸업하고 특수통 검사한 사람 맞아?
대선캠프에 ‘안철수 저격수’로 발탁되니까 뭐 대단한 자리 맡은 걸로 착각해, 그야말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전화한 것 아냐? 오버한 것 아냐? 어이구 저런 수준의 사람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만들겠다니. 솔직히 그게 더 한심해 보였다.
서울법대 86학번 동기이기 때문에 시중에서 들은 몇 가지 얘기를 전달했을 뿐? 서울 법대?
199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이회창, 이홍구, 이한동, 이수성, 이인제 모두 서울법대 선후배들. 정치판에 들어오기 전에 친구이고 선후배이지 일단 들어 가기만하면 악마로 변신하는 게 정치권 속성인지 모르고 그런 소리 해댄 건 정말 하룻강아지!
안철수와 금태섭이 이걸 문제 삼은 건 대단한 착상(着想)!
정준길과 금태섭이 전화 통화한 게 4일인데, 이틀 뒤에 폭로 회견 한 걸 보면 그동안 상당히 이리저리 굴려보며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방으로 날리자!
그리고 민주당이 흥행 회복을 노렸던 광주·전남 경선 결과가 나오기 전에 터뜨린 건 확 찬물을 끼얹어 안철수의 존재감을 과시함으로써, 말하자면 대선구도를 박근혜와 안철수로 굳혀보려는 저의!
정준길의 협박은 새누리당 대선기획단이 사전 공모한 것이고, 일련의 안철수 의혹 덩어리를 보도하는 언론을 겨냥해 “‘뒤에 숨은 보이지 않는 거대 권력이 현 상황을 지휘하고 있지 않은지 강한 의문을 갖게 된다”고 언론까지 ’보이지 않는 거대 권력‘의 하수인으로 갖다 붙인 것,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기술도 닳아빠진 정치인들의 수법을 뺨치고도 남는다. 이건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모욕, 어쩌니 하며 있는 대로 확대재생산하는 것도.
그러나 머리 좋은 것만 믿다보면 제 머리에 넘어가는 것. 그게 뭔데?
안철수와 금태섭 팀의 결정적 실수-
①안철수가 1999년 안랩(옛 안철수연구소) 설립 초창기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 받는 조건으로 산은 파견 나온 벤처투자팀장에게 뇌물을 제공했다고 정준길이 말하더라,
②안철수가 서울 목동에 사는 30대 음대 출신 여성과 최근까지 사귀었다고 정준길이 말하더라고 전한 건 엄청난 전술적 실수!
왜? 오늘만 지나도 안철수는 후회할 상황이 올 것. 사람들의 머릿 속에는 진위를 떠나 이것 두가지 말초적 의혹만 각인되는 것. 돈과 여자 문제와 관련한 의혹은 정치인이 아무리 시달려도 스스로 제 입에 올리지도 않는 법. 특히 여자 문제는.
안철수 쪽에서 ‘네거티브 공세’라고 하는 건 정말 웃기는 억지다. 안철수에 열광하는 국민이 생긴 결정적인 심리적 배경은 무엇? 기존 정치인과는 달리 깨끗한 인간으로 투영됐기 때문. ‘깨끗함’ 이미지 말고 뭐가 있는가! 그렇다면 과연 어디까지 깨끗한지 검증하는 게 왜 네거티브인가?
안철수에 대한 검증은 지금부터 본격 착수돼야 한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
월드뉴스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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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등판하면서 박근혜에 첫마디”
안철수가 등판했다, 그런데 이건 뭐?
드디어 안철수가 등장했다, 장막 뒤편에 숨어서 간만 보던 안철수가 나오면서 터뜨린 첫 일성은 "박근혜가 협박하고 있다"라는 비명이었다, 길손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이벤트였다, 그러나 첫 등판의 발언으로서는 비루하기 짝이 없는 대사이다,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에 걸맞게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단어들이 나왔다면 좋지 않았을까,
박근혜 캠프의 말단 위원이 안철수에게 불출마 협박했다는 말이 가당키나 한 것인가, 설사 그런 협박에 안철수가 불출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정신병자 수준이다, 그리고 양측 측근들 간에 오갔던 그런 대화들이 협박이었다고 주장하는 것도 정상적인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비정상적인 것들은 안철수 캠프에서는 정상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들의 상식과 안철수 캠프의 상식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도도하게 흐른다,
안철수의 등판은 김대중을 닮았다, 현대 정치사에서 공작 정치의 달인을 논할 때 김대중을 빼놓을 수 없다, 국민들 앞에서는 정치 보복은 없다고 큰소리치던 사람이 김대중이었지만, 전두환에 대한 핍박을 보노라면 상대방에 대하여 가장 확실하고 가차 없이 정치보복을 한 정치인이 김대중이었다,
이런 김대중이 선거 때마다 단골로 질러대는 메뉴가 있었다, "박정희 정권이 나를 암살하려 했다"는 비명이었다, 1971년 5월 14일, 국회의원 선거에 유세를 다니던 김대중은 목포에서 광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냈다, 3명이 죽고 3명이 부상을 입은 이 사고를 김대중은 '14톤 트럭으로 제 차를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빙자해 죽이려는 정권의 음모'였다고 주장하곤 했다,
빗길을 달리던 트럭은 김대중이 탄 차량의 뒷부분과 살짝 충돌한 다음, 김대중의 차 뒤에 따라오던 일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그러나 중앙선을 침범한 것은 트럭이 아니라 김대중 차량과 일반 택시였다, 김대중 차를 추월하려고 일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자 김대중 차량도 중앙선을 넘으며 일반 택시의 진로를 막아섰다, 그 순간 앞에서 커다란 트럭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렇다면 김대중이 탔던 차량은 왜 택시의 추월을 막았던 것일까, 추월을 시켜줬더라면 그 날의 사고는 없었을 것이었다, 대부분의 증언자들은 운전사의 우쭐한 마음 때문이었다고 증언한다, 호남의 존경 받는 슨상님이 타고 계신 차를 아무에게나 추월 시켜줘서는 안 된다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김대중의 주장대로라면 사고를 낸 트럭 운전사는 중앙정보부의 요원쯤은 되었어야 했지만, 트럭 운전사는 부산에 사는 가난한 서민이었다, 그리고 트럭 회사의 사장은 김홍업의 아내의 아버지와는 인척간으로, 먼 사돈뻘 쯤 되는 사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은 '살인 음모'라는 주장을 죽을 때까지 버리지 않았다, 최소한 김대중은 그 트럭 운전사와 사돈에게는 몹쓸 죄를 저지른 철면피였다,
비엔날레로를 방문, 정준길 공보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불출마를 종용하며 협박했다는 안 원장측 폭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 후보는 "그런 협박을 하거나 압력을 넣을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닌데, 도대체 이해가 안될 뿐"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캠프에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협박을 했다는 박근혜의 캠프의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한다, 친구 사이에 나눈 사적인 대화를 '협박'으로 둔갑 시키는 것은 김대중의 수법이다, 아사리 정치판에서는 친구의 우정도 무시되고 사돈의 안면도 몰수된다, 안철수는 기성 정치판과는 다를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을 실망시키며, 김대중처럼 등장했다,
안철수 어록은 거짓말로 얼룩져 있다, 거짓말에서는 김대중이나 안철수나 슨상님급이다, 시스템클럽의 지만원 박사는 두 사람의 거짓말에 대해서 '김대중의 거짓말은 선이 굵고 안철수의 거짓말은 선이 가늘다'고 했다, 안철수의 거짓말은 구상유취라는 평가였다, 그런데 정치판에서의 언행도 기존을 답습하는 수준이라면 안철수는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이 확실하다,
안철수는 정치판에 등판하면서 좀 더 우아한 방법이 없었단 말인가, 인륜을 배신하는 공산당 수법이 안철수의 무기일 바에는 안철수가 있어야 할 곳은 저질 막말이 횡행하는 나꼼수나, 어린애들을 모아놓고 농담이나 하는 청춘 콘서트가 제 격이다, 그렇잖아도 어지러운 정치판에 오물 하나 더 추가할 일이 무어란 말인가.
월드뉴스
201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