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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순재,최불암 영입 효과는?”
월드뉴스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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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安에 대한 보도를 중단해야
월드뉴스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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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2~3개월 정치한 안철수 되면 외국에서 우습게 볼 것”
월드뉴스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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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안철수.. 이것이 문제다!
월드뉴스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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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다운계약서 작성 인정…“잘못된 일, 사과한다”
월드뉴스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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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상승 안철수 소폭 하락, 컨벤션효과 끝?
월드뉴스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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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초청 오찬가져
김경학 취재기자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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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교수 다운계약서 작성 파장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실거래가격보다 낮은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안 후보의 부인 김교수는 2001년 10월 아파트를 사면서 실거래가보다 신고가격을 낮추는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적지않은 파장이 일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이 과정에서 증여세, 취득세, 등록세 등을 탈루했을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안철수 후보는 오늘(27일)아침 부산 연제구 부모님댁에서 기자들에게 다음기회에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그가 쓴 안철수 생각에서 “누구던지 탈세가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로 엄중하게 처벌해서 세금을 떼먹는것은 엄두도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주장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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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文-安, 피말리는 접전 예고
우상호 “당 구성원, 문후보로 단일화 돼야 선거에 승리”
유민영 “전문성, 참신성 기초해서 실속형 캠프 꾸린다”
[시민일보 이영란기자]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는 한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울 만큼 박빙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단 5.16 발언과 인혁당 발언 등으로 끝없이 추락하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율 하락세가 ‘과거사 사과 발언’ 이후 멈칫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여론조사기관 에 따르면,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발언 후인 24~25일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36.0%로 전일보다 0.4%p 감소하는 데 그쳤다.
그동안 박 후보는 1주일에 1%p~5%p 가량의 큰 폭으로 감소했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역시 31.9%로 전일보다 0.1%p 감소했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도 20.3%로 전일보다 0.1%p 동반 감소했다.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는 51.7%로 전일보다 0.8%p 상승하고, 박근혜 후보는 40.9%로 전일과 동일했다.
문재인-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48.1%로 전일보다 0.2%p 감소한 반면, 박근혜 후보는 43.3%로 전일과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박 후보의 하락세가 멈추면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컨벤션 효과’도 이제 그 효력을 다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대선은 팽팽한 접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야권 대선후보들은 후보단일화를 염두에 둔 지지층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6일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맞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위한 '힐링행보'를 이어갔다. 추석을 앞두고 영세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민심을 다잡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구청장, 시의원 및 구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보호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오후 2시30분에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만만한 카페'에서 영세 상인들과 만나 골목상권 수호 모범사례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카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해 마련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그동안 '혁신행보'를 이어가던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같은 날 부산·경남(PK)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이어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 부산고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측근들은 서로 ‘필승’을 말하고 있다.
◇이혜훈 최고위원= 새누리당 친박계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에 출연 “이번 선거는 마지막에 가면 결국 야권은 단일화가 될 것이고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며 “범보수 진영이 대동단결 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 그래서 범보수 진영을 대동단결 시킬 수 있는 그런 선대위, 노선이나 가치가 같은 사람이라면 모두 포용할 수 있는 그런 선대위가 구성 될 것”이라고 예상됐다.
그는 진보진영 인사의 합류에 대해 “정당이라는 것은 노선과 가치가 같아야 하는 집단”이라면서도 “진보진영 인사 중에 그렇게 노선과 가치가 같은 사람이 있다면 같이 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그는 최근 박근혜 후보가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부친의 과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딸로서 쉽지 않았을 텐데 진솔하게 인정하고 또 사과하는 것이 마음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또 이 최고위원은 최근에 문제가 된 0~2세 전면 무상보육 수정 폐기방침에 대해 “당은 정부가 너무하는 것 아니냐.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느냐. 이런 입장을 어제 발표 했다”며 “재정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정부가 그런 입장을 좀 밝히셨더라면 좋았을 걸 지금에 와서 뒤늦게 밝히는 부분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민주화와 관련,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차이점에 대해 “경제 민주화를 하자는 취지는 같지만 방법에 있어서 많이 다르다. 민주당은 아주 과격하고 급진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통상 이렇게 과격하고 급진적인 방안들은 현실적으로 실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은 단서조항, 이해 조항, 유해 조항 이런 것을 둘 수밖에 없었다”며 “결국 이런 민주당의 안은 외향적으로는 재벌 개혁이 된 것으로 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무것도 진전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말은 경제 민주화를 하겠다고 하셨지만 실제 이룰 수 없는 내용”이라고 잘라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 최고위원은 “안 후보는 경제 민주화와 복지, 성장 이런 당면 과제를 풀기 위한 열쇠는 혁신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경제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혁신은 공염불이 된다. 예를 들면 중소기업이 밤 잠 안자고 기술개발을 한다는 게 혁신인데, 혁신해봐야 재벌이 기술 탈취를 해 버리면 힘없는 약자의 혁신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안철수 후보가 3자 회동을 제안한 것에 대해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A조는 예선을 다 끝내고 대표 선수가 결승에 진출 해 있는 반면에 B조는 내부 사정으로는 아직 예선도 치르지 못했다. 그런 경우에 예선도 안 거친 선수가 결승에 나가있는 다른 조 선수한테 한판 붙자 하는 격과 뭐가 다르냐”며 “그런 제의를 하려면 B조 예선에 먼저 통과를 하시거나 아니면 나는 B조 예선에 아예 참가 할 생각이 없다. 독립적인 C조 대표로 나가겠다, 즉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 이런 선언을 먼저 하시는게 순서”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우상호 최고위원은 같은 날 BBS 라디오 에 출연, 문재인 후보의 분위기에 대해 “사실은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 한달 전 두달 전만 해도 지지율이 10% 초반대 이렇게 나오지 않았느냐. 그것이 경선이 끝나고 나서 20% 중후반대로 쭉 올라오고 양자구도에서는 이기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박근혜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이런 양상이 나타나서 상당히 사기가 상승한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 최고위원은 호남 쪽 분위기에 대해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지역이었는데, 우리 민주당의 후보보다 오히려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선호하는 지지율이 10% 더 나온다”며 “특이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두 가지 정도 요인이 있는 것 같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친노 진영에 대한 섭섭한 마음 서운한 마음, 아직까지 감정적으로 풀리지 않은 게 있고, 두번째로는 안철수 후보가 오히려 박근혜 후보를 이길 확실한 카드가 아닌가, 아직 문재인 후보가 불안한 것 아닌가 하는 것이 교차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지나면 아마 좀 나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우 최고위원은 ‘김대중 세력과 노무현 세력이 대북 송금 특검으로 아주 극단적인 대결까지 갔었는데, 그 상처를 넘어설 수 있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후보가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진정성을 보이면 미래를 위해서라도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지금 당장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 행보가 일정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철수 문재인 두 후보가 단일화가 안 돼도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느냐’는 물음에 “그런 분들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는 “잘 아시는 것처럼 안철수 후보는 사실상 범야권 후보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느냐”며 “그런 면에서 범야권의 유력한 인사가 둘로 나눠져서는 이길 수가 없다. 3파전이면 필패”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안철수 후보가 피디수첩콘서트에서 ‘이미 강을 건넜다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배수진을 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금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 한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단일화 얘기만 하니깐 본인 입장에서는 자기가 얘기하는 정책과 비전을 다뤄주지 않는 서운함이 있을 거다. 그러다 보니깐 조금 더 강하게 얘기했을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또 문재인 후보가 전날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백만명 넘는 선거인단이 선출했는데 후보사퇴는 있을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어떤 의원이 질문을 하면서 ‘후보단일화를 진행하더라도 안철수 후보는 개인이니깐 본인이 마음대로 후보단일화에 참여하고 사퇴할 수도 있지만 당신은 우리 민주당이 백만 명이 뽑아준 후보기 때문에 당신은 거취를 가볍게 가져갈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무겁게 생각해라’ 이렇게 조언하니깐 ‘그 말이 맞습니다 제가 개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그 말씀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선숙 전 사무총장이 안철수 캠프로 간 것과 관련해 추가 탈당 가능성에 대해 “어제 문재인 후보도 128명 전원이 선대위 참여해 달라 요철을 드렸고 지금 상태에서 안철수 후보에게 넘어가면 특히 현직 의원의 경우에는 다음 총선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거의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민주당 내에서 몸은 문재인 마음은 안철수 따라다니는 것 같이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저희가 단일화라고 하는 큰 흐름에서 안철수라는 분이 그 안에서 같이 협력해 주시길 바라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배려해서 그렇게 보이겠지만, 당 구성원 대부분은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 되어야만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하는 신념이 굉장히 강하다”고 반박했다.
◇유민영 대변인 =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에 출연, 캠프 구성방안과 관련해 “인선기준을 전문성, 참신성, 개방성에 기초해서 실속형으로 캠프를 꾸려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른 캠프하고 좀 다르다면, 조직국이 없다. 그래서 조직적으로 지시하는 조직이을 최대한 넓게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선대위 구조에 대해서는 “네트워크구조”라며 “사람 동원하고 줄 세우는 전통적 방식으로는 선거하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 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민주당 박선숙 전 사무총장이 안후보 캠프에 가담한 것과 관련해 진보 보수를 아우르는 차원에서 새누리당 인사영입도 고려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새누리당 인사 영입에 대해서 들은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또 문재인 후보측과 안철수 후보 측이 김근태계 인사들을 두고 인물영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그런 건 못 느꼈다”고 부인했다.
다만 그는 “저희는 가치와 지향을 중심으로 해서 한 분 한 분 함께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유 대변인은 전날 안 후보가 ‘이미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발언했고, 이에 대해 언론이 ‘중도포기는 없다’고 해석하는 것에 대해 “단일화에 대한 문제하고 연결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대선후보, 국민의 열망을 받아서 그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대선에 나가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마음을 갖고 임해야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명한 의지, 결단의 표현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단일화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신 거냐’고 사회자가 묻자 그는 “지금으로서는 단일화에 대해서는 저희가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 지금 단일화를 얘기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다소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또 이른바 모피아에 대한 비판이 따르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역할에 대해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이니까, 저희는 그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좋은 정책과 공약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3자 회동’ 제안에 대해 “빠르면 오늘이라도 박근혜 문재인 후보께 연락도 드리고 제안들을 구체화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가 서울대로 같이 옮긴 것에 대해서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김미경 교수님은 충분한 능력과 자신의 분야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며 “그래서 그분의 지금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실제 전문성과 능력에 대해서 지적했다는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다”고 반박했다.
월드뉴스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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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전통 우리 한과가 최고야
우리의 전통 한과가 제철을 맞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 구관 30호 할머니집은 60년동안 대를이어 우리의 전통 한과를 직접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추석을 앞두고 한과시장의 판매 상황을 알아봤다.
월드뉴스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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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21사단 여군장교·부사관들과 오찬 주요내용
강원도 양구군 21사단에서 여군장교·부사관들과 오찬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그물 차양막 아래에서 야전방석을 깔고 앉아 전투식량을 취식하며 21사단 여군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이거 드시면 든든하신가요.
- 여군: 그럼요. 다이어트가 안 된다. 하루 이동거리가 엄청나실 것 같다.
- 박근혜 후보: 총선 때 비행기 타고, 차타고, 기차타고 다닌 것이 7,000km라고 한다. 그런데 그 7000km도 적게 나온 것이다. 왜냐하면 경남 갔다고 하면 경남에 간 것만 계산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경남에 가서 창원도 가고 마산도 가고 돌아다녔는데 그것은 빠진 것이다. 그걸 합하면 10,000km가 넘는다. 그런 체력을 가지고 있다.(웃음)
- 여군: 비법이 있으신 것 아닌가요. 체력 관리할 시간이 있으세요.
- 박근혜 후보: 지금은 관리할 시간이 없다. 젊은 시절에 운동을 좋아해서 탁구, 테니스 등을 많이 했다. 이런 것들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한창 테니스를 할 때는 30도가 넘는 여름에 찜통 같은 곳에서 두 시간을 쉬지 않고 치고 그랬다. 단전호흡을 90년대 초부터 했다. 지금은 매일 못하지만 그런 것이 다 합쳐져서 체력이 되는 것 같다.
- 여군: 후보님이 제 롤모델이다.
- 박근혜 후보: 저는 이곳 여군장교·부사관 여러분들께서 저의 롤모델이 되시는 것 같다. 여성들이 씩씩하게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명으로 힘든 훈련과 함께 불철주야 애쓰시는 모습이 롤모델로써 아름다우시다.
- 여군들: 감사합니다.
- 박근혜 후보: 요즘은 해사, 육사를 졸업하는 여성들이 많고, 전투함 같은 곳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전투기 조종도 하고, 여러분야로 점점 넓어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하는데 그 핵심 중 하나가 더 많은 여성인력이 경제활동이나 각 분야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군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고 부사관 학교는 경쟁률이 10대1이 넘는다고 들었다. 우리 여성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문호가 개방됨으로써 앞으로 우리 여성들이 군에서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저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 여군들: 감사합니다.
- 이용수 대위: 부부군인이라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군들이 정말 잘한다.
- 박근혜 후보: 아내자랑이다.(웃음) 이곳이 산세도 매우 험하고 눈도 많이 온다고 들었다. 이렇게 쉽지 않은 지역이고, 편의시설도 부족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군복무를 하고 계시니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그런데 우리 여성들은 출산이나 육아 교육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지 않으시나. 아빠도 그렇겠지만 여기에 병원도 적고 고민이 많으실 것 같다.
- 이용수 대위: 결혼할 때부터 어느 정도 생각했던 부분이기에 감수하고 생활한다. 저희가 세 살 딸이 하나 있는데 지금 함께 살고 있지 않고 부모님께서 맡고 있다.
- 여군: 저희 군인 가족들은 주로 삼산가족, 사산가족이라고 한다. 애기는 시댁에 맡기고 남편은 강원도에 본인은 경기도에 근무하기 때문에 애 둘이면 시댁에 하나 친정에 하나해서 삼산가족, 사산가족이다.
- 박근혜 후보: 얼마나 보고 싶으시겠나.
- 여군: 저는 육아휴가를 냈었다가 다시 복직하게 됐다. 아이를 맡기는데 있어서 국방부의 좋은 제도가 많기는 하지만,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하는데 대기자가 많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
- 여군: 한번 신청하면 3-4개월을 기다려야하는데 군인들은 이동을 하기 때문에 예측이 어려워 남는 자리를 찾기도 한다.
- 여군: 여기 양구지역에는 소아과가 없다. 그래서 군민들이 애를 들쳐 업고 저희 의무대라도 오는 것이다. 소아과 의사가 없기 때문에 항상 응급처치만 하고 춘천의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 여기서 애를 키우는 군인들은 그런 부분에서 힘들어 하는 것이 있다.
- 박근혜 후보: 여기서 보육시설이나 병원 등을 이용하기 쉽다면 굳이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지 않을 것이 아닌가. 어린이집이 소규모라도 있으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을 텐데.
- 여군: 저희 여군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 것은 비상소집을 하는 경우이다. 당직근무는 예측이 가능한데 비상소집 될 때는 새벽에 맡길 곳이 없기 때문에 애를 들쳐 업고 오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가장 아이 키우는 것이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 박근혜 후보: 이게 제 관심사다. 여성의 경우 요즘 맞벌이 부부도 많다. 그런데 지금 여성이 많이 힘들다. 일과 가정이 양립되어 행복하게 애도 키울 수 있고, 직장에서 마음 놓고 일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직 우리나라는 미흡한 점이 많다. 그래서 제가 세운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여성이 일과 가정을 행복하게 양립하면서 우리나라에 살 수 있느냐. 여러 가지 제도, 법적인 것을 연구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계신 우리 여군 분들은 군인이 아닌 분들보다 더 힘들다. 그래서 이 경우는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고 그 문제를 해결해 드려야 하지 않나 해서 오늘 여쭤보는 것이다.
- 여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 박근혜 후보: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점점 여군이 많이 늘어나는데, 5년 전만해도 5,000명이 채 안됐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7,000명이 넘고 2015년쯤 되면 10,000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이다.
- 여군: 300명 중 여군이 15명이라고 한다. 이제는 하루에 10명씩 늘어난다. 여군이 더 많이 들어오는 추세이다.
- 박근혜 후보: 이제 국방부와 정부에서도 신경을 쓸 것이다. 여성이 군에서 많이 활동하고 자원을 하는데 이런 상황을 더 신경 쓰고, 더 소통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 군인들: 감사하다. 체구도 작으신데 대단하시다.
- 박근혜 후보: 선거도 총칼 들고 싸우는 것만 아니지 총성 없는 전쟁과 비슷하다. 그리고 엄청나게 걸어 다녀야 한다. 당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저보고 맡으라고 해서 총선을 혼자 치르다시피 현장을 다니는 것이다. 제가 지역구를 갖고 있을 때 그 선거가 처음에는 엄청 어려웠다. 지역구가 대구 달성군인데 나중에 승리하고 나니 달성대첩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다 진다고 했는데 더블스코어로 이겼다. 참 이상해요. 여론조사 못 믿겠네. 어차피 지나간 일이다. 그때 제가 낮은 굽의 편한 신발을 신고 다녔는데 그때는 만보기를 차고 다녔다. 하루는 만보기를 보는데 동그라미가 많아서 세어보니 십만보를 걸었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십만보를 걸은 적도 있다. 나중에 밑창이 다 닳았다. 아무리 많이 걸어도 구두 밑창이 닳을 때까지 신는 사람은 없지 않느냐. 처음에는 기념으로 갖고 있다가 그것도 짐이어서 버렸다. 이 일도 체력소모가 많은 일이라고 말씀드린다.
- 박근혜 후보: 어떻게 여군을 지원하시게 됐나. ROTC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우리 여성들에게 맞나 보다.
- 여군: 저는 굉장히 보람을 느낀다. 저로 인해 나라가 발전하는 느낌이 들고, 저로 인해 하부조직이 강화되는 느낌을 받을 때 내가 국가발전에 기여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차후에 제 삶의 목표는 당당한 리더가 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인데 그것이 이뤄지는 것을 볼 때 좋구나 생각한다.
- 박근혜 후보: 공기의 소중함을 평소엔 모르잖아요. 안보도 그냥 살면서는 못 느낀다. 매일 직장 다니고, 결혼도 하고 하는 것이 안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안보에 허점이 있으면 지진이 난 것과 마찬가지다. 땅이 쩍쩍 갈라지면 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사명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군 업무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그런 환경 만들어야죠.
- 여군 정훈장교: 저는 신병들 정신훈육을 담당하는 정훈병과에 있다. 요즘 신세대 장병들은 역사관이 확립되지 않고 군에 오는 경우가 많다.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제대해서 가정도 국가도 편안할 수 있는 것이다. 그제야 국가관을 갖게 되는 것이고 그 위에 대적관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 장병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저도 자랑스럽다. 무형전력이 전투력의 핵심이라고 배웠다. 변화를 이끌어가면서 저도 보람을 느끼고 여군으로서 수십, 수백명의 인원을 변화시킴으로써 나비효과를 낼 수 있구나하고 생각한다.
- 박근혜 후보: 그래요. 저도 그렇게 사명감을 갖고 하고 싶다. 군복무하시는 분이 나라 지키는 일에만 몰두하고 다른 걱정은 하시지 않도록 지켜드려야죠. 이곳 유해발굴현장이 피의 능선이라고 들었다. 얼마나 처절한 전투가 벌어졌으면 그런 이름을 붙었겠나. 선배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셨기에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우리가 찾아서 끝까지 도리를 다해야한다. 중장비도 쓸 수 없고 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 많다고 들었다
- 여군: 관심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 박근혜 후보: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없다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도 없고 알아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여군: 전투복이 잘 어울리신다. 열아홉으로 되돌아가면 군인하실 생각 있으신가.
- 박근혜 후보: 그럴지도 모르겠다. 오늘 와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여기계신 분들 모두 멋있다고 생각한다. (동석한 한기호, 김장수, 손인춘 의원을 소개하며)우리당에 안보관이 뚜렷하고, 군 출신의 뛰어난 지도력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자랑스럽다. 군에 복무했던 분이 사회에 나가서 다른 일 맡아도 지도력을 발휘하고 잘하고 계신다.
- 박근혜 후보: 제대 후에도 이렇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 역시 생각하고 있다. 처음 백골부대에 갔을 때 백골부대라고 하면 해골 그려져 있고 끔찍 하자나요. 그런데 백골이 되더라도 지키겠다는, 백두산 부대도 백두산에 깃발을 꽂을 때까지 지키겠다는 그 뜻을 들으면 감동적이다.
- 여군: 국가관 투철하신 것 같다.
- 박근혜 후보: 네.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이 정치해야 되요.
- 박근혜 후보: 외국에 계셔서 군복무를 안 해도 되는 분도 있는데 외국에서 오시더라. 나중에 조국으로 돌아와 활동하시려고 하는데, 군대를 갔다 와야 대접도 받고 또 자신도 당당하고 사회도 알아주더라. 그래서 미래를 위해 하시더라. 그런 정신이 확산되어 나가는 것이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군대 다녀오면 부모님께 효도도 더 한다고 하더라.
- 여군 신병교육대 교육장교: 저는 21사단 신병교육대에 있는데 비만 병사도 많고 여린 병사도 많은데 "나는 여자의 몸으로 화생방도 하고 행군도 하는데 넌 남자가 왜 못하냐."고 말한다. 그러면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열심히 하더라. 수료식에서 보면 부모님이 꼭 우신다. 여렸던 아이들이 이렇게 강하게 되는 것을 부모님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한다. 훈련병을 강하게 훈련시키는 간부들이 많기 때문에 안심하고 군대 보내셔도 된다. 한명 한명 아들처럼 남동생처럼 잘해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박근혜 후보: 한분 한분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럽고 새삼 많은 느낌을 갖게 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기호 강원도당위원장, 김장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국방안보추진단장(前 국방장관), 이학재 대통령후보실 부실장, 조윤선 대변인, 손인춘 의원, 정항래 사단장, 박신한 유해발굴감식단장 등이 함께했다.
2012. 9.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월드뉴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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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전의원은 역사왜곡 망언을 즉각 사과하라
새누리당 김무성 전의원은 역사왜곡 망언을 즉각 사과하라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전의원은 “6월 항쟁은 우리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6월 항쟁에 참여를 안 했던 사람이다. 여러분은 잘못 알고 있다. 한번 뒤져보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했다.
귀를 의심할 정도로 경악스러운 발언이다. 뻔뻔함도 이 정도면 신기의 수준이다. 즉각 사실관계를 바로 밝히고 고인께 사죄해야 한다.
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의 왜곡되고, 일그러진 역사관 때문에 고전하고 있고, 어제의 사과 퍼포먼스로 난국을 돌파해 보겠다는 의지는 알겠지만, 역사적으로 확인된 사실까지 왜곡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가 됐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 치고는 수준이 너무 낮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85년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창립부터 참여, 부산지역 민주화운동에 투신했고, 1987년 부산에서 열린 6.10 대회 때는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국본) 부산본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호헌철폐를 외치는 시민, 대학생들의 맨 앞에 서 있었다. ‘부산 6월 민주항쟁의 야전사령관’이란 별명으로 불렀던 사실도 기록으로 남아있다.
김무성 전의원의 발언은 역사에 관한 사실 자체를 완벽히 왜곡했을 뿐 아니라, 전두환 군사독재와 민주화를 위해 ‘호헌철폐, 독재타도, 직선쟁취’를 외치며 들불처럼 일어났던 6월 항쟁을 심각히 모욕한 것이다.
전두환 독재정권을 떠받쳤던 민정당이 오늘 새누리당의 가장 질기고 단단한 뿌리임은 잊히지도, 부정될 수도 없을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둔다.
노 전 대통령께서 2007년 6.10항쟁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87년의 패배, 90년의 3당 합당은 민주세력에게 뼈아픈 상실’이라며 ‘분열과 기회주의가 6월 항쟁의 승리를 절반으로 만들었다’고 했던 평가에 김무성 전 의원에 대한 평가도 포함되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무성 전의원은 거짓으로 국민을 농락하지 말고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12년 9월 2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진욱
월드뉴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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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박근혜 친목단체 “박사모” 밀 100톤 대북 곡물지원
박교서 기자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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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욕설 파문 김재원, 대변인 자진사퇴
월드뉴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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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안철수씨, 북한을 알아요?
김정은 정권이 두만강 접경지대와 평양의 건물들을 ‘알록달록’하게 꾸미고 서양식 메뉴를 갖춘 식당을 여는 등, 전과 다른 동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건 무얼 말하는 것인가? 한 마디로 이미지 정치다. 본질은 그냥 놓아두고 것 치장만 조금 달리 하는 것이다. 이걸 두고 북의 ‘개혁 개방 조짐’이라고 봐선 안 된다. 김 씨 일족의 세습 전제군주제를 그냥 놓아둔 채 ‘개혁 개방’은 있을 수 없다.
이렇게 보는 ‘이론적 근거’는 무엇인가? 그것을 중국 베이징 대학의 ‘정신도사(精神導師’)로 불린다는 첸리췬(錢理群) 원로교수이자 ‘삐딱한’ 지식인의 말에서 읽을 수 있다(중앙일보 9/22). 그는 말한다. “잘나갔던 사람은 복구를 원하고, 잘나가는 사람은 현상유지를 원한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개혁을 원한다”고. 지금의 “위기의 꼭지점에 와있는...” 중국은 잘나가는 사람들이 잡고 있기 때문에 개혁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김정은 체제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김 씨 일족의 전제군주 체제와 노동당 특권층이 북을 꽉 잡고 있는 한 그들은 ‘잘 나갔고 또 잘나가고 있는’ 자신들의 특권을 내려놓을 리도, 그럴 수도 없다. 내려놓았다가는 죽는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건 상식이지 특별할 것도 없는 이야기다. 그런데 왜 이런 별것도 아닌 상식 이야기를 하는가?
우리 사회 일각에는 김정은 이설주 부부가 평양에 커피와 서양 스낵을 파는 식당을 여는 것을 보고 “봐라 북이 변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니 이제 다시 퍼주자” 할 친구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친구들의 낙관적 ‘멋 부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그런 상식은 항상 되살릴 필요가 있다.
그런 친구들은 남북관계가 우리가 잘못해서 얼어붙었다는 식으로 말한다. 정말 그런가? 이명박도 ‘안철수의 생각’이 말하듯, ‘채찍 위주의 강경정책‘을 쓴 게 아니다. 이명박 정부는 북한 수재민을 위해서 컵 라면과 의약품을 대량 보내겠다고 했다. 그런데 북이 안 받겠다고 했다. 중장비와 시멘트를 ’통 크게‘ 보내달라고 했는데 웬 라면이요 약이냐는 식이었다. 그러나 수재민 구호품이란 이쪽에서 보내주는 대로 받는 것이지, 받는 쪽 마음대로 품목을 정하는 것인가?
우리 사회의 일부는 “시멘트건 중장비건 왜 달라는 대로 주지 않았느냐?” “그게 강경책 아니고 뭐냐?” “그래서 남북관계가 나빠졌다” 할 것이다. 하지만 수재민 구호 이슈 다르고 시멘트, 중장비 이슈 다르다. 왜 수재민 돕기에 시멘트 중장비인가?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집 잃고 굶주린 주민들 우선 당장 먹이고 치료하는 일이지, 건설 자재와 장비를 보내는 일이 아니지 않는가? 수재민 구호라는 긴급사태를 기회로 한 몫 챙기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수재민 구호를 거절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인가? 아마도 처음부터 거절하기로 마음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사회의 일부는 이런 자초지종을 생략한 채 무턱대고 “우리가 잘못하고 강경해서 남북계가 나빠졌다”고 씌운다. 이게 경우에 맞는 소린가? 왜 철저하고 자세하게 전후맥락과 사실관계와 경우를 따지지도 않고 우리를 불문곡직 죄인 취급하는가? 남북관계가 나빠진 이유는 북의 일방주의 때문이고, 일방주의를 하게 돼있는 북의 ‘혁명적 전략, 전술’ 그리고 김 씨 일족과 평양 특권층의 기득권 유지 필요성 때문이다.
안철수 후보는 스스로 ‘상식’의 세력임을 자임했다. 정말 그렇다면 그는 왜 북의 김 씨 세습전제군주제와 평양 특권층의 비상식적 일방주의는 나무라지 않는가? 하긴 박근혜 진영이라고 해서 그런 ‘경우 따지기’를 딱 부러지게 하는 건 아니지만...
월드뉴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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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선대위, 남북경제연합위원장에 정동영 임명
월드뉴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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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선 출마 앞두고 돌발 ‘악재’…남편 음주운전 적발
월드뉴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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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박정희가 박근혜 사과를 보고..
월드뉴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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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민 삶과 무관한 일” 범야권 후보 비판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0일 "국민 삶과 무관한 일로 시간과 열정을 낭비할 때 아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범야권 후보의 정치공세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지금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힘든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우리가 정치를 하는 목적은 국민이 안심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고 또 우리 국민 각자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이번 대선은 바로 그런 정치의 역할을 누가 잘 할 수 있고, 또 누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가 이것을 판가름하는 선거가 돼야 하고 또 그런 선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대선후보 등이 최근 자신의 과거사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공격을 하는데 대한 우회적인 비판으로 보인다.
특히 안 후보와 문 후보가 '국민 삶과 무관한 일로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동시에 과거에 얽매인 소모적인 논쟁 보다는 미래를 향한 발전적인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선 20일 안 후보는 현충원 참배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우리의 산업의 근간이 마련된 반면, 이를 위해 노동자 농민 등 너무 많은 이들의 인내와 희생이 요구됐다"면서 "법과 절차를 넘어선 권력의 사유화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박 후보를 비판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역시 현충원 참배 당시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하지 않으며 박 후보가 과거사를 반성하면 방문할 것이라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이 밖에 박 후보는 "이제 9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기면서 대통령 선거가 89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때가 되면 각종 구호, 또 흑색선전 이런 것이 난무하는 모습을 우리는 봐 왔다"며 "우리가 정치를 하는 목적은 국민이 안심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고 또 우리 국민 각자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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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과 안철수 누가 이길까?
18대 대선이 막판 안철수후보의 등장으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민주당 문재인후보와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과 국민들의 눈은 3명 후보 간 의 각축전 보다는 문재인과 안철수의 싸움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를 놓고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찌감치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후보가 된 여당의 박근혜 후보와 한 판 승부를 겨룰 후보로 문재인과 안철수 두 후보 간 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지금은 두 후보 모두가 단일화 보다는 당 내부의 문제나 선대위구성에 더 신경을 쓰고 있지만 정권교체라는 대의명분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어떻게든 후보 간의 단일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있다.
경선 13전 전승으로 결선 투표 없이 곧 바로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로 선출 된 문재인 후보와 젊은이들의 광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출마선언도 하기 전 에 집권여당의 대통령후보와 지지율이 팽팽하게 맞서는 기이한 현상까지 만든 안철수후보와의 경쟁은 조직력과 변화를 바라는 기존 정치세력과 신진세력간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는 양상이다.
문재인후보가 대통령후보로 선출되기 전 만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지율이 월등히 앞서 가는 안철수 원장이 야권 단일후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이 시작되고 문재인후보가 전 지역에서 전승을 거두며 대통령후보로 결정되자 그의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탄력을 받은 문 후보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계속하더니 급기야 안철수후보를 추월했고 결국 박근혜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기까지 했다.
문 후보의 조직을 바탕으로 한 제1야당 대통령후보로서의 위상이 탄력을 받게되자 이제 정치권에서는 문 후보 쪽으로 단일화가 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전망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러한 팽팽한 접전 양상 때문인 지 두 사람 중에 누가 승리를 거두며 최종적으로 웃게 될지 국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단 개관적인 판단으로만 본 다면 문재인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다.
대통령선거는 정당이라는 기반이 있어야 조직과 정책, 자금 면 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 정당사에 무소속이나 제3지대의 인물이 대통령이 된 적이 없다. 그 정도로 대통령선거는 조직과 자본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대선만큼은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 정치의 흐름이 국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있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강하다는 점과 안철수후보가 걸어 온 길이 정치권이 아닌 제3지대에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또 부모의 가업을 이어 받은 기업인 2세가 아닌 스스로 성장해 백신을 개발해 성공한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도 안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또한 정치권 어느 한쪽이 아닌 여야에서 일부 정치인과 중도세력들이 안 후보를 도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20-30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도 안 후보가 제3세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금의 우리 현실이 대기업만 살아남고 중소기업과 서민층은 더욱더 고통받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절박함이 새로운 정치지도자로 등장하고 있는 안철수후보에게 거는 기대심리를 더욱더 충족시켜주고 있다.
제1야당의 대통령후보 문재인과 정치 신진세력 안철수 후보 간 의 싸움은 결국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정당의 파워냐, 아니면 변화를 추구하는 민심의 흐름이냐, 로 귀결될 것 같다.
월드뉴스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