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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관 에너지창조 경제포럼개최
월드뉴스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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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NGO모니터단. 한국NGO 연합
정기보 취재기자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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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개원 60주년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권숙일 회장님과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여러분,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대한민국 학술원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54년 학술원이 출범했을 당시 우리나라는
6.25 전쟁의 상흔으로 전 국토가 폐허와 다름없었습니다.
우리가 그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학술원은 헌신적 학문 탐구와 후학 양성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동안 헌신해오신 모든 학술원 회원님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백 서른다섯(135)분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그간의 공로와 업적으로「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으신
전해종 회원님, 조순 회원님, 정창희 회원님, 이춘영 회원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술원 회원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후유증과 안보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서 국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고는 우리 사회 전반의 의식 수준과
국민 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재점검하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외적인 성장 뒤에 감춰져 있던 물질주의와 편의주의,
이로 인한 비정상인 제도와 관행, 문화가
국가공동체를 유지하는 기초와 신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세월호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면서,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각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가 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은
인식의 대전환과 함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과감히 혁신과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간 신뢰와 공동체 정신을 더욱 고양해야 합니다.
상식과 윤리, 법치를 기초로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성찰적 연구와 교육
그리고 실천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과학기술 등 여러 학문 분야가
활발한 융합과 통섭을 통해
더 큰 통찰과 지혜를 제시해 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지금 세계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해 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과 높은 실업률,
소득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한 지금,
창의와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가 국부증대의 원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기초학문과 창의적 연구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우리 학계가 더욱 안정적이고 건전한 토대 위에서
연구와 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학술원 회원 여러분,
여러분은 오랜 기간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길을 닦아 오셨습니다.
그동안 쌓아 오신 경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창조적 혁신을 위한 지식의 샘을 채워주시고,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도
끊임없이 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학술원 개원 60주년을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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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석학들의 전당「대한민국학술원」개원 60주년 기념식 참석
대통령, 석학들의 전당「대한민국학술원」개원 60주년 기념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권숙일, 이하 학술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학술원 회원들이 학술연구와 후학양성에 헌신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날 학술발전과 후학양성에 공헌한 공로로 전해종(95세, 동양사) 회원, 조순(86세, 경제학) 회원, 정창희(94세, 지질학) 회원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습니다.
※ 총 4명의 수상자중 이춘영 회원 별도 전수.
학술원은 1952년 8월 제정된「문화보호법」에 따라 1954년 63명의 회원으로 출범하였으며, 같은 해 7월 17일 서울대학교 문리대 강당에서 개원식을 개최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학술원 정원은 150명이며, 현원은 135명입니다.
※ 1988.12.31「문화보호법」폐기 및「대한민국학술원법」제정(법률 제4045호) 으로 학술원과 예술원이 분리됨
학술원 회원은 학술연구 경력이 최소 20년 이상으로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 중 회원 또는 학술원이 지정하는 해당 분야 학술단체가 추천한 사람으로 회원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총회의 승인을 받은 사람에 한합니다.
우리 학계를 대표하는 학술원 회원은 지난 60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문과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헌신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해 온 역사의 산 증인들이며, 아울러,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데 있어 각 분야 최고 석학인 학술원 회원들의 지식과 경험, 연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학술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40주년 및 50주년 행사에서도 대통령이 학술원 개원 기념식에 참석하여 학술원의 기여와 공로에 감사를 드려왔습니다.
※ 40주년 행사(‘94.9.15) : 김영삼 대통령 참석
50주년 행사(’04.5.12) :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참석
그 동안 학술원은「대한민국학술원상」을 제정하여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학자 222명에게 수상하여 후학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매년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대학 및 공공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학술 발전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외 저명 학자 234명을 초청하여 국제학술대회를 40회 개최하였고, 태평양과학협회 등 9개 국제학술기구 가입, 14개 외국학술원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등 다양한 국제학술 교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학술원이 학술발전과 국위선양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술원 회원의 학술연구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월드뉴스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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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회의장의 목소리로 듣는 생생한 한국 현대사
최원섭 취재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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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법률정보센터’개관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5월 14일(수) 국민의 알 권리 신장과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을 위한‘법률정보센터’(206호)를 개관했다..
국회도서관은 수년간 법률정보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온라인 법률정보의 체계적·종합적 제공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에 오프라인 법률정보의 서비스 공간을 확대, 개편함으로써 법률정보의 접근성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법률정보센터에는 최근 발행된 법학도서와 각국의 법령집, 의회회의록 및 정부제출자료 등의 의회자료, UN 및 산하기구 등의 국제기구자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온라인 법률정보 전용 검색 코너를 갖추고 연구․조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열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외국의 법률정보자원을 중심으로 장서를 구성해 새로운 입법 분야와 선진 입법례를 연구하고 입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회 입법과정에서 생산되는 법률안, 회의록, 심사보고서 및 검토보고서와 쟁점이 되는 법률을 중심으로 입법경과를 정리한 법률쟁점DB와 외국법률DB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법률관련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온라인 법률정보의 포털인 국회법률도서관 홈페이지(http://law.nanet.go.kr)와 오프라인 법률정보센터를 통하여 입법 및 학술․연구활동 지원과 국민의 생활법률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종합 법률정보의 허브 역할을 국회도서관이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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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국무총리 산하 경제 인문사회연구회와 지식공유협약 체결
최원섭 취재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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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친람
사람마다 저마다 업무스타일이 다르다. 요즘 신문지상에 자주 회자되는 화젯거리 중에 하나가 박대통령의 업무스타일인 `만기친람`이다. 만기친람이란 리더가 모든 업무를 친히 살핀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업무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는 뜻인데, 세간의 평들은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대세인 것 같다.
필자도 과거에 칼럼에서 박대통령의 업무스타일인 만기친람에 대해 한번 언급한 적이 있다. 삼국지의 제갈량이 死因은 과로사였는데, 그가 대표적인 만기친람형이었다. 조직의 규모가 작으면 리더 한 사람이 모든 업무에 관한 내용과 지침에 대하여 일일히 챙길 수 있으나, 그 규모가 큰 회사나 더 나아가 한 국가라면 도저히 리더 혼자서 모든 업무를 살필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업무스타일은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의 이력과 관련이 깊다. 그런 인생이력의 축적과정에서 개인히 본래 타고난 성격과 겪어 온 경험에 의하여 저마다 다른 업무스타일을 갖게 된다. 무언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서는 차이가 두드러지는 경우를 상호 대비(對比)해 살펴보는 방법이 유용할 때가 많다. 필자의 업무스타일은 박대통령의 그것인 `만기친람형`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그러니 필자와 박대통령의 업무스타일을 상호 대비해서 살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만기친람형의 심리적 기제(機制)는 강박증에 있다. 여기에서 강박증이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병적인 의미에서의 강박증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성향적 특징을 일컫는다. 다시말해서 인격이나 행동에 스며든 정도로서의 강박의 의미일 뿐, 병적인 용어로서의 의미는 아님을 밝혀두고 시작한다.
즉, 업무를 할때에 미리 그것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뭔가 불안한 심리적 기제가 만기친람에 작용한다. 또한 자신의 관심적 관할 밖에 두어 유능한 타인에게 일임하더라도 혹시나하는 불안한 심리상태가 여전히 존재하는 사람일수록 그러하다. 그것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맡기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챙겨서 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물을 낼 수 있는 한마디로 재능이 탁월한 사람들에게 자주 발견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제갈량이다.
제갈량은 대국을 살펴 홀로 판단하고 자신의 전략이나 큰 그림에 대하여 부하 및 측근들에게 일일히 설명하거나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그들 각자는 자신에게 할당된 작은 임무를 잘 완수하면 족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업무를 실행하는 부하나 장수들은 큰 그림에 대한 이해가 없이도 제갈량의 지시하에 움직임으로써 종국에 가서 그의 큰 그림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시말해 주위 사람들은 일이 거의 완성될 단계에 가서야 `아 승상께서 이런 전략하에서 나에게 이런 임무를 준 것이었구나`하고 깨닫게 된 경우가 많았다.
또한 그는 내정의 치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모든 일을 자신이 스스로 처결하였다.그의 재능은 뛰어났으나 그도 인간인지라 결국 과로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것이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일을 남의 손에 맡기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처결하는 것이 성과도 높고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많이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만기친람형은 대부분 재능이 뛰어난 사람인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실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만기친람형이 될 가능성이 높고,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내놓는 결과물 또한 우수한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본인을 혹사시킴으로써 과로로 쓰러질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만기친람형의 당사자 하나만을 중심으로 살펴봤으니, 이제부터는 조직이라는 전체적 시각으로 살펴 보자. 조직론적인 측면에서는 리더가 모든 권한과 지시를 직접 내리게 됨으로써 그 밑에 있는 담당 장관이나 주무부서 관료들은 독자적 결정권한과 책임성을 감당하지 않아도 되므로 오직 리더의 의중에 부합하게 움직이려고만 할 것이다. 강력한 1인 중심의 집중형 조직업무운용방식인데, 그런 방식을 고수하다 보면 자연히 장관 및 부하들의 받아쓰기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대통령이 하달한 지시나 업무결정은 이미 참모진이나 관계부처의 의견으로서 결정 난 것을 국무회의라는 자리를 빌려 형식적으로 하달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따라서 장관 받아쓰기에는 이미 그 전에 조율을 거친 결정사항이므로, 사전에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박대통령의 경우는 그렇게만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개별 지시사항이 세세하고 조목조목 구체적이라는 점 때문이다. 큰 지침하에 있어야 할 개별적 행동의 결정이 부처 장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큰 지침하에 있어야 할 개별적 행동사항도 대통령이 일일히 정해준다는 뜻이다. 이것은 박대통령 본인이 직접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챙기지 않으면 업무에 관하여 안심할 수 없다는 심리적 기제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모든 업무를 챙겨야 한다는 만기친람 업무스타일은 박대통령 본인의 타고난 성격과도 관련이 있다. 실수를 하지 않는 절제된 언행으로 유명한 박대통령은, 일이 터진 후보다는 처음부터 일이 터지지 않도록 항시 점검하고 조심하려는 태도가 몸에 배어있다. 완벽주의, 유비무환, 신중하고 항시 조심하고 절제하는 타고난 성격은 만기친람의 심리적 토대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생활상의 행동방식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바로 메모하는 습관인 것이다. 까먹거나 실수로 지나칠지로 모른다는 염려 때문에, 기록하여 기억하고 항시 염두에 두는 것이 바로 박대통령의 메모하는 습관이다.
필자는 예전에 월드컵 한국축구에 이런 조언을 한 적이 있다. 역습을 당하여 최종 수비라인이 무너진 것에 대하여 호들갑 떨 필요없다. `다시는 그런 방심을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식`보다는 `그런 역습을 자주 당해봄으로써 그 위험상황 속에 익숙해지고 그 위험한 상황 안에서 방법을 찾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이다.
필자가 하는 일은 훌륭한 식견을 내는 일인데, 그런 일은 대부분 머리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필자는 박대통령과 달리 메모하는 습관이 없다. 필기구 자체를 갖고 다니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중요한 아이디어나 가치있는 지적 결과물도 곧잘 까먹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렇게 잊혀진 중요한 아이디어에 대해서 연연해 하지 않는다. 지금은 비록 까먹어서 기억에 떠오르지 않지만, 나중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연상작용을 통해 잊혀졌던 아이디어를 되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복싱에서 박대통령은 `상대방의 카운터 펀치에 처음부터 맞지 않도록 신경을 곤두세워 조심하자주의`라면, 필자는 `상대방의 카운터 펀치를 맞아 데미지를 당한 이후의 위기상황에서 그 순간 필요한 최적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자주의`이다. 그래서 박대통령은 유비무환으로 미리 사전에 대비하자가 중심적 사고이지만, 필자는 일이 닥쳤을때 과연 어떤 방법이 최선인가가 중심적 사고인 것이다. 前者의 경우 일단 사고가 터지면 당황하는 데 비해, 後者는 평소에 그런 사고에 대해 평소 경험해봤기 때문에 순발력과 순간해법찾기에 익숙하다.
이런 내용은 예전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비교분석할때 한번 언급했던 적이 있다. 그 둘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면서 마라도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유럽축구는 전술을 중시하지만, 남미식 축구 특히 마라도나는 `전술보다는 어느 결정적 순간에 최적의 플레이를 재빨리 구사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본다. `경기를 치르다보면 어느 순간 기회가 오는데, 그 기회를 살리는 것은 그 처한 상황에 맞는 선수 특유의 골감각과 순간판단력이지 팀 전술이 아니다`라는 主義이다. 즉, 기회나 핵심을 포착해서 순간집중력으로 해결하는 전광석화 방식이다. 필자도 이런 업무 방식이다.
`항상 조심하자주의`와 `일이 닥치면 그때 상황 봐서 최적의 방법을 찾자주의`의 차이는 박대통령과 필자가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일 수 있다. 정치인의 말실수는 때론 치명적일 수 있다. 그리고 그 하찮은 말 실수가 평생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실수를 하는 바람에 한 방 맞게되는 순간 끝이다`라는 생각이 강하다. 반면 필자는 언론인이므로 그런 생각은 덜하다. `말 실수를 했으면 대충 수습하고 다음 이슈에서 실력발휘를 통해 크게 한 건 올려서 적자난 거 메꾸면 된다`라는 생각이 강하다.
필자가 월드뉴스 기자가 되기 전에, 나경원 서울시장후보 캠프에서 그를 돕는 일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트위터상에서 필자가 한 트윗이 문제가 되었는데, 한겨레신문을 위시하여 좌파언론사에서 그것을 터뜨린 것이다. 필자는 그런 일은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당 안에서는 큰 일이라고 발칵 뒤집혔던 것 같다. 필자는 별 일 아닌 일에는 사과하는 성격이 아닌 데, 당에서는 하도 사과하고 수습하라고 성화를 부려서 결국 트위터상에서 사과를 했다
언론인들 입장에서는 방심하다 일어난 실수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게 없다. 수습하기도 쉬울 뿐더러, 그렇게 한번 비판 받으면 , 나를 비판 한 놈과 그가 속한 신문사를 찍어뒀다가 나중에 몇 배로 되갚아주면 되기 때문이다. 반면 정치인은 그런 작은 일때문에 정치인생이 확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런 실수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다. 실수에 대하여 언론인은 언제든 복구가 가능한 반면, 정치인은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언론인은 정치인과의 관계에서 포식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언론인끼리의 싸움`과 `언론인과 정치인사이의 싸움`은 다르다. 그래서 언론인들은 말실수를 해도 정치인처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와같이 필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업무를 손에 잡고 있어야만 된다는 강박과 향후에 터질 위험에 대한 불안이 별로 없다. 필자의 업무스타일은 전체적인 그림하에서 크게 대수롭지 않은 것은 관심을 두지 않는 스타일이다. 어떤 점이 大事를 그르칠 수 있거나 큰 위험을 야기할 것이다라는 판단이 서면 개입하지만, 그 외의 자잘한 사무에 대해서는 대범하다. `조직 내 어떤 사람이 사고를 쳐봐야 계란 10개 깨뜨리는 정도에 불과한 실수라면 그런 일까지 일일히 들여다 볼 필요는 없다주의`이다.
과거에 손석춘 새로운사회 연구원장을 만나러 간 적이 있었다. 그는 필자와 조금 이야기를 나눈 후, `지금 쓰고 있던 원고가 있어서 그러니 이제 그만 돌아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책상쪽으로 몸을 움직였는데, 그의 책상에는 백열등같은 전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필자는 ``알겠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고 대답하고 나오면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런 글 백날 써봐야 아무 의미없는데 바쁘다고 나를 돌려보내네. 나하고의 이야기가 중요한 건데 저 사람은 뭐가 중요한 일인지 모르고 있구나`하고 말이다.
손석춘씨를 만나서 새로이 알게 된 점은 좌파지식인들은 칼럼을 쓸때 책상에 앉아서 몇 줄 써놓고 고민한 후에 몇 줄 쓰고 또 몇 줄 쓰고 이렇게 한다는 것이다. 즉, 내용을 이어붙이기 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이것은 필자의 글쓰기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예전에 강준만교수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자기는 글을 어느 정도 써놓고 또 생각이 떠오르면 그 다음 문단을 쓰고 또 고민하다가 다음 문단을 쓰고 한단다.
조선일보에 김기춘 대통령실장에 관한 기사가 난 적이 있었다. 그 기자가 말하기를, 김기춘 실장의 말하는 내용을 죽 적어 내려가다가면 그게 바로 결국 잘 써놓은 한 편의 보고서가 된다고 한다. 즉, 이미 머릿속에서 글 전체 한편이 써져 있는 상태에서 구술한 셈이 된다. 필자도 이런 방식으로 글을 쓴다. 머리속에서 이미 전체적 논리흐름이 짜여지고 어떤 내용을 어느 쯤에 배치시켜서 상대방 논거와 논지를 어떤 방법으로 격파하고 어떻게 논리를 이끌어서 마무리 짓겠다가 머릿속에서 결정나고 글 한편을 머릿속에서 대강 완성되면, 그 이후에는 적합한 문장만들기만 하여 타자로 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복싱선수의 로망은 `상대방을 1라운드에 ko로 경기를 끝내고 나서 기념사진 찍은 후 샤워하고 여가시간을 갖는 것`이다. 김기춘 대통령실장은 부하 비서관에게 命하길 `보고서는 짧고 핵심이 분명하게 작성해서 올려라`하고 말한다.이것은 요즘 삼성에서 말하는 스마트워크(smart work)와 같다.
일을 할 때에는 내가 이렇게 일을 추진하면 결과가 어찌 될지를 정확하게 예견할 줄 알아야 한다. 성공적 결말을 확신하는 순간 일에 착수하게 되는 것이다. 언론인으로서 상대방과 식견을 겨룰때에도 똑같다. 어떻게 토론이 전개될 것이고 상대방은 이렇게 떠벌거릴 것이고 나는 그에 대해서 이렇게 치고 들어가서 이런 해법을 제시하여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해서 토론의 결판을 내겠다는 성공확신이 생겼을 때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일의 착수할 때에 전체적인 시뮬레이션이 다 그려지고 결과에 대한 명확한 답이 나왔을 때 일은 착수되는 것이다.
좌파 지식인들처럼 몇 줄 쓰다가 또 고민해서 몇 줄 쓰고 하는 것은 전체적 짜임새없이 주절주절 나열하다가 끝나는 것으로, 논리가 엉성하게 만들어지다가 종국에 가서는 차라리 안 쓰느니만 못한 글이 나오게 된다. 전체적인 짜임이 완성된 후에 각 논점과 논리의 배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좌파들은 전 취지의 일관성에 걸맞는 논점 및 논지를 향한 논리짜기를 할 줄 모른다. 쉽게 말해 `그때그때 나오는 대로 지껄인다 주의`인 것이다.
어떤 이슈나 사건이 터지면 기사나 자료, 정보를 찾게 된다. 거기에서 어떤 것이 뉴스가치가 있고 어떤 아이디어가 가치있는 지를 재빨리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핵심이 뭔지를 잡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통찰력과 관련이 깊다. 이에 관하여 예전의 칼럼에서 설명하였듯이, 통찰력이란 마치 독수리가 전체의 숲을 조망하다가 먹이감을 찾아 냈을 때 그것을 포획하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그 목표물에 집중하는 능력을 말한다. 검사가 시위현장에 있는 높은 빌딩에 올라가서 데모상황을 주욱 살펴보다가 데모 핵심주동자를 찾아내어 그 핵심 주동자만큼은 반드시 검거하는 것과 유사하다.
만기친람형은 강박이라는 불안이 그 심리적 기저에 깔려있으므로 깨알리더십으로 표출되기 십상이다. 집중타격형(전광석화형)은 지엽적인 문제등의 작은 사안이나 대세에 큰 영향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전체를 조망하는 중에 굵직한 사안에 집중하는 업무방식이다.
이미 굳어진 업무스타일을 바꾸기란 어렵다. 앞서 말했듯이 그것은 인생履歷에서 굳어진 知的, 心理的 총합체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메모습관은 그 사람에게 업무의 완결성과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준다. 반면 메모습관이 없음으로써 잃게 되는 것 못지 않게 또 다른 형태의 재능이 개발되는 것 같다. 운동선수들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다가 모래주머니를 벗는 순간 몸이 가벼워지고 민첩해 지는 것 말이다. 이처럼 핸디캡은 새로운 재능을 개발해 주기도 한다. 모래주머니의 예처럼, 일부러 남보다 핸디캡을 하나 갖고 시작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을 열심히 많이 할려고 한다. 반면 필자는 일 잘한다는 인정을 받으면서도 어떻게 해서든 짧고 적게 일하려고 한다. 박대통령은 업무시간에 수많은 보고서를 읽고 지시를 내리고 업무가 끝난 시간에도 보고서를 읽는다고 한다. 필자는 업무시간에 뮤직비디오 틀어놓고 보고서나 칼럼 쓰다가 업무 끝난 시간에도 뮤직비디오 보다가 잔다. `업무외 시간에도 일하는 사람`과 `업무 시간에도 유흥을 즐기는 사람`은 타고난 팔자가 달라서인데, 그것으로 인해 업무스타일이 제각각이 되는 것이다.
최성진 취재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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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관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전략과 모델 세미나
정기보 취재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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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관 통일시대를 대비한 북한결핵 퇴치 방안은 ?
정기보 취재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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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발작하는 선동언론의 前科 목록
월드뉴스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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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정기보 취재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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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발작하는 선동언론의 前科 목록
월드뉴스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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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칼럼] 좌파 언론의 주장에 답함
1. 경향신문 이택광교수의 주장에 답함
세월호 참사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 참사는 4월16일 여객선 하나가 바다로 침몰한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사건은 더욱 확대되어서 총체적인 국가에 대한 문제제기로 번지는 양상이다.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지목할 수 있는 것은 ‘공동선’(common good)에 기초했다고 믿었던 국가가 재난 앞에 맥없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일 것이다.
- 동의함
“이것이 국가인가”라는 반어적 의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국가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믿었던 ‘공동선’에 대한 합의가 붕괴했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다. 이른바 민주화 이후 모두가 암묵적으로 동의했던 가치가 속절없이 캄캄한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것이다
- 동의함
그 가치라는 것은 선진국이나 정상국가로 표현되었던 국가의 중립성이었다. 여기에서 중립성이라는 것은 신분의 높낮이나 경제적 유불리를 떠나서 위급시에 어떤 ‘국민’이라도 공정하게 대하는 정의로운 국가를 의미했다
- 동의하지 않음. 좌파사람들은 세월호 사건에 있어서 국가가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고 신분의 높낮이나 경제적 유불리를 따져 세월호 승객들을 구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바, 그런 주장에는 절대 동의해줄 수 없습니다. 이택광교수칼럼의 이 대목은 주장은 전교조 교사가 만들어 유포시킨 동영상에 나오는 주장과 정확히 똑같습니다.
그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사람은 이와 같이 주장하고 있더군요. “너희들이 강남에 사는 부모를 뒀어도 이렇게 구조가 더뎠을까. 너희 중 누군가가 정승집 아들이거나 딸이었어도 제발 좀 살려달라는 목멘호소를 종북이라 했을까.``
이택광교수나 전교조 동영상 유포자의 주장처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이 강남 부잣집 자식들이었으면 국가가 필사적으로 구조하여 살렸을 것인데,본 사건 피해 당사자인 단원고 학생들은 강남부자 자식들이 아니어서 죽도록 방치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좌파 특유의 삐뚤어진 시각과 마인드에서 나오는 주장들은 대부분 사실과 전혀 맞지 않다 이 말입니다.
이택광교수와 동영상유포자의 주장처럼, 국가가 재난에 처한 사람들에 대하여 신분의 높낮이나 경제적 유불리에 따라 피구난자들을 각각 차별하여 누구는 구조해주고 누구는 구조해주지 않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국가는 가난한 집 자식과 부잣집 자식을 차별하여 다르게 구조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주장이 맞는 지 틀리는 지는 세월호 사건에서 구조된 학생들의 집안 경제력을 조사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조된 학생들과 구조되지 못하여 희생된 학생들을 서로 비교하여 살펴보면, 과연 이택광교수의 주장처럼 부잣집 자식들은 거의 다 살아 돌아오고 , 가난한 집 자식들은 거의 다 죽은 것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필자는 이택광교수가 왜 그런 얼토당토하지 않은 주장을 펼치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좌파진영 사람들은 매사에 대해 삐뚤어진 시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좌파진영 사람들은 큰 사건 사고가 터질 때마다 `국가가 음모를 꾸며서 국민을 속이고 국민들을 착취하거나 도탄에 빠뜨린다`는 유언비어를 수없이 많이 퍼뜨린 전력이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공권력(해경)이 직무유기에 가까울 정도의 소극적인 구조활동을 편 것은 사실이지만, 국가가 재난 피해자들을 상대로 신분상 지위나 경제력으로 차별하여 구조한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택광교수와 전교조동영상 유포자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논의되어야 할 공공선은 이택광교수가 자신의 칼럼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재난에 처한 국민을 차별하지 않는 국가의 중립성`이 아닙니다.
이번 사건에서 의미를 갖는 공공선은 `만약 우리들 중에 누군가가 위험에 처했을 때,과연 국가 또는 이웃이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러 올 거라는 기대를 갖을 수 있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이러한 기대 중에서 하나는 `국가에 대한 기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기대`입니다.
前者의 경우, 국가에 대하여 그런 기대를 갖을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공권력이 재난구조에 적극적이어야 하는데, 현재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그런 적극적 직무정신(사명감)을 공무원들이 갖추고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그 점에 대하여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전혀 아니올시다`가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명백하게 밝혀졌습니다. 다시말해서 국민의 국가에 대한 기대인 공공선(적극적 직무정신)은 엉터리였음을 이번 세월호사건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 것입니다.
이런 사실에 때문에 국민들은 두려움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그런 재난은 앞으로도 또 있을 것인데, 그런 재난 위기상황에서 국민이 국가에 대하여 기대할 수 있는 공공선이 무너져있으니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따라서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것은 `국민의 국가에 대한 기대인 적극적 직무정신(공공선)을 어떻게 다시 세워 놓아야, 앞으로 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서 국민들이 국가에 대하여 실효성있는 구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에 있습니다.
後者의 경우에 대해서 언급되어지는 공공선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 다시말해서, 이웃사랑 정신입니다. 그런데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봤듯이, 희망적이게도 그것은 아직 우리 사회에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친구를 살리기 위해 선실로 다시 내려 간 양온유 학생, 승무원 박지영씨, 교사 남윤철씨, 어선을 가지고 와서 구조하던 어민들이 이 사회에서 이웃사랑 정신(공공선)이 아직까지는 무너지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여주었습니다.
우파진영에서는 `이택광교수 당신과 전교조 동영상 유포자를 매우 질이 안 좋은 사람`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양식있는 국민들은 이택광교수 당신이 그런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펼치는 이면에는, 국민들로 하여금 국가를 미워하고 불신하게 만들려는 나쁜 의도가 숨어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자 조선일보 이종찬 前 국정원장의 인터뷰기사에서도 그와 비슷한 우려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그중 가장 뼈아픈 것은 정부가 하는 말을 믿지 않거나 오히려 반대로 행동해야 나에게 이득이 되고 내 가족이 살 수 있다는 불신 풍조가 사회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것이다. 정부나 관(官)의 지시를 따르면 안 된다는 병(病)이 스며들었다.``는 내용이 그것입니다.
양식있는 국민들은 정부의 말과 반대로 행동해야 내 가족이 산다는 不信풍조를 사회에 급격히 퍼뜨리는 사람이 바로 전교조 동영상 유포자와 이택광교수 당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한겨레신문 사설에 답함
세월호 침몰 과정에서 드러난 해경의 무능과 무책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살려주세요”를 외치는 단원고 학생에게 위도와 경도를 물으며 시간을 허비한 해경이었다. 300여명의 승객들이 선실에 갇혀 수장되고 있는데도 그저 눈 뜨고 바라만 보던 해경이었다. 고깃배 어부만도 못한 해경 실력의 현주소가 괜히 나온 게 아니라, 그 이면에는 썩어빠진 문화와 관행이 도사리고 있음이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 세월호 침몰 과정에서 보여준 해경의 무능과 무책임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 대하여 한겨레신문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 해경을 질타할 자격이 없습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보여준 해경의 그런 무책임한 행태가 있게 된 데에는 한겨레신문도 수 십년동안 그것에 일조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본 사설의 첫 문단 마지막 문장에서 지적했듯이, 그 이면에는 썩어빠진 문화와 관행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썩어빠진 문화는 `시민사회가 건강하게 갖추고 있어야 할 문화가 썩어 빠져있다`고 봐야 하고, 썩어빠진 관행은 `공직사회가 건강하게 갖추고 있어야 할 문화가 켜켜히 쌓여온 적폐들로 썩어 빠져있다`로 봐야 합니다.
여기 해양경찰 공무원 甲이 있습니다다. 甲은 순경시험에 합격하고 해양경찰관이 되었습니다. 甲은 이번 세월호 구조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가 한 것이라고는 물에 빠진 승객 몇몇을 건져서 구명정에 태운 것이 전부입니다. 甲에게서는 선실로 진입하거나 적극성을 띠고 구조하는 사명감 같은 것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해양경찰관 甲에게 요구되는 직무정신(사명감)을 별로 찾아볼 수 없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 우리는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 국민들은 적어도 재난구조담당 공무원에게는 특별한 정신무장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박근혜정부는 국가안전처 신설을 향후의 대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일반구조업무를 뛰어넘는 전문적이고 특수한 재난구조 인력양성을 제안한 것입니다. 직무능력 향상은 강한 직무정신(사명감)을 무장시키는 데에 필수한 요건이므로, 일반해경을 뛰어넘는 재난구조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대거 양성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해경 甲은 그런 재난구조에 대한 특수한 훈련과 정신교육을 통해 배치된 해양경찰공무원이 아니었습니다. 甲이 세월호 사건에서 보여준 직무정신은 시민사회에서 형성되어진 일반인들의 그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즉, 보통의 시민인 甲이 단지 순경시험에 합격하여 해양구조업무에 배치된 것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것 밖에 안되는 甲의 멘탈리티가 형성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시민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문화`였던 것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현재의 우리 시민사회가 갖고있는 정신문화는 과연 건강한 지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 시민사회의 문화는 과연 사명감이 강한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도록 하는 풍토조성을 해왔는가 아니면 사명감이 강한 사람들이 더는 나오지 못하도록 해왔는가에 대해서 솔직히 답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명감이 강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려면 그에 걸맞는 좋은 정신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좋은 정신문화 존재여부는, `빛나는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존경받는 정신문화적 사회풍토가 조성되어 있는가`로 판가름 납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룬 사람이 있었습니다. 양대홍 사무장, 정차웅 학생, 최혜정 교사, 박지영 씨, 남영철 교사, 김홍경씨, 조대섭 학생, 박호진 학생이 그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영웅, 의사자, 의인이라고 부릅니다. 대한민국은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해 주며 아름다운 행위들을 본받으려 노력하는 사회풍토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영웅,의인들은 대부분 민간인들 중에서 나왔으므로, 직무정신(사명감)을 논할 수 있는 사람은 선박직원 박지영씨가 유일합니다. 그런데 그 역시 사명감쪽보다는 이웃사랑 정신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세월호사건에서는 우리가 기리고 본받을 만한 사명감 강한 의인은 나타나지 않은 것이 되었습니다.
강한 사명감은 강한 자부심에서 나옵니다. 박근혜 정부가 이번에 새로 신설하려고 하는 국가 안전처에서 길러 내어질 인력들도 바로 여기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뛰어난 재난구조 직무능력에 기초한 강한 자부심을 갖춘 전문가 양성이 목표입니다.
그동안 우파진영사람들은 `自負心지향형 인간`이 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반면 좌파진영 사람들은 `不滿心지향형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해 살아왔습니다.
남들보다 빛나는 업적을 이루려고 노력해 온 사람들이 우파 사람들이라면, 남들보다 불평불만거리를 더 많이 발굴하는 일에 노력해 온 사람들이 좌파사람들입니다. 국가관도 대체로 이와 일치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중에서 긍정적이고 자랑스러운 부분을 부각시킬려고 하는 쪽이 우파진영이고, 대한민국의 부정적이고 불명예스러운 부분을 부각시킬려고 하는 쪽이 좌파진영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일신상의 행복을 넘어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였고,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은 일류기업을 추구하여 왔습니다. 1등신문 조선일보는 `우리가 쓰면 여론이 된다`는 말이 대변하듯이 당대의 여론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戰史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을 이룬 해병대는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해병대 특유의 강한 자부심을 추구하였습니다.
이런 자부심추구 문화를 가장 못마땅해하고 어떻게 해서든 흠집내고 깍아내리려고 애써 온 사람들이 지금 좌파진영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총력을 기울여서 박정희 대통령의 빛나는 업적을 폄하하려 들었고, 삼성이 지향하는 가치관과 문화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삼성의 인재중시경영에 대해서는 극도의 혐오감까지 드러내었습니다.
좌파들의 정신 문화에서는 `너는 남보다 더 빛나는 업적을 이루도록 애쓰지 말라`는 교의가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 좌파언론들은 수십년동안 `너가 빛나는 업적을 이루면 그로인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불행감을 느낀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또한 경쟁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는 사람을 향해 `당신은 남을 짓밟고 올라서려는 악한`이라고 몰아세운 적이 많았습니다.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1등 공신이었듯이,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도 1등공신(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들이 다수 배출되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박지영씨를 비롯한 의인들은 이 사회의 참된 가치(사명감, 이웃사랑)를 수호하였고 더욱 빛나게 한 영웅들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1등(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기리고 존경하며 그와 같은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것이 우파라면 ,1등을 깍아내리고 악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좌파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한겨레신문이 수십년 동안 외쳐왔던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1등(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레파토리를 언론분야에 쓰이도록 변용시켜보면 ``훌륭한 의견만 좋아해주고 허접한 의견은 무시하는 이 더러운 세상`` 이라는 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가요버전도 있습니다.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 하겠죠. 일등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 인걸 ``
우리가 학교에 합격하면 입학식을 합니다. 입학식때 대표로 1등이 나가서 교장 선생님한테 상을 받는 데, 그 외의 사람들은 그에게 박수를 쳐줍니다. 가요버전에서 말하는 것처럼, 박수를 쳐주면서 눈물나게 억울할 건 뭐 있나 싶습니다. 1등으로 합격하나 30등으로 합격하나 합격한 것은 다 똑같은 데 말입니다. 1등한 친구에게 박수쳐 주는 것이 과연 가슴을 칠 정도로 원통하거나 억울한 일일까요?
가요버전은 한겨레 원본버전보다는 다소 수위가 약하긴 해도 그 의미에 있어서는 대동소이합니다. 한겨레버전은 `1등을 죽이고 싶도록 밉다`인 반면 가요버전은 `1등이 샘나고 속상하다` 정도이니까요.
이러한 `1등 혐오정신`은 한겨레신문이 독점적으로 갖고 있는 지적 재산권으로서 그에 대해서는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등에 몸담고 있는 좌파언론인들은 이와같은 반사회적인 知的 생산물(콘텐츠)를 생산하여 사회에 퍼뜨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1등에 대한 반감( 적개심, 질투심, 속상함, 피해의식)은 `우리 사회에서 사명감이 강한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문화풍토 조성에 큰 장애요소였습니다. 그런 일을 수십년 간 줄기차게 해온 것이 바로 한겨레신문사였습니다. 좌파진영은 수십년동안 `1등을 존경하고 칭송하는 문화`에 대하여 줄기차게 반대해왔습니다.
과거 60,70년대에는 한 시골마을에서는 이런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시골마을에 고시합격자가 하나 배출되면 현수막이 나붙고 그 마을 전체가 축하해주는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그런 것에 극도의 혐오감을 품고 그같은 사회현상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해왔던 것이 좌파진영 사람들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열심히 공부해서 고시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면 같이 기뻐해주는 것이 뭐가 그리 비난받을 일인지 모르겠다 이 말입니다.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빛나는 성취를 이룬 사람이 우리 반 친구였다는 것에 대하여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가꾸어나가야 할 미풍양속인 것입니다.
`좌파사람들이 왜 남이 성공하고 큰 성취를 이룬 것에 대하여 적의를 품는 지`에 대해서는 필자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것은 좌파진영에 있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유의 열등감과 시기심 때문이라고 봅니다. 한 집안에서 경사가 나면 함께 기뻐해주는 미풍양속이 운동권 좌파 인사들이 학계, 언론계, 법조계등 사회 각계각층에 침투해 들어가던 시기에 와서 많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좌파사람들 중에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타인의 슬픔에 동정을 표하는 것은 할 수 있는 데, 타인의 경사에 대해서 함께 기뻐해 주는 것은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타인의 불행에 대해서는 좋은 마음이 우러나오지만, 타인의 행복에 대해서는 도저히 좋은 마음이 우러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좌파진영에 속한 사람들의 인품 자체가 얼마나 소인배스러운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박수 쳐 주지 않는 문화`가 `자부심지향형 인간`이 많이 출현하는 것을 막아온 것입니다. 좌파언론들이 만들어 낸 그런 썩어빠진 사회분위기가 문화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것이 세월호 사건 해양공무원 甲의 정신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순경시험에 합격하여 근무할 때, 위급하고 중요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사명감을 갖고 뛰어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명감이 고귀한 가치라는 것을 배운 적이 없으니까요.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박수 쳐주지 않는 문화`에서는 적극적 직무정신(사명감)을 기대하기란 힘듭니다.
수 년전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졌습니다. 그 원전사고에서 방사능 준위가 높아지자 800명의 원전 직원 모두가 철수하고, 단 50명만 남아서 원전 현장 상황을 보고하고 필요 가능한 응급조치 작업을 하였습니다. 필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터졌을 때, 한겨레신문 기자가 썼던 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기자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그들은 영웅이 아니라 단순 노무자이며 생계 때문에 방사능 위험 감수하고 있다. 만약에 그들이 생산직 근로자가 아니었으면 그런 위험한 일을 하지 않는 데, 사회적 약자계급이라서 희생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런 기사와 칼럼이 한겨레 신문에 여러 편 게재된 것으로 기억하는 데, 거기서 주장한 내용은 경향신문 이택광교수(전교조동영상 유포자)가 편 論旨와 같습니다.
그 당시 일본 총리는 도쿄원전 직원들에게 작업장에서 빠져나오지 말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호소 하였습니다. `당신들이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일본은 엄청난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일본총리는 마지막 재난현장에 남은 50인의 의인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리하여 일부는 방사능누출 현장에서 나오고, 일부는 남아서 그 목숨 건 작업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겨레 신문 기사처럼, `세상에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누가 자신의 목숨과 바꾸려 할 것이며 생계때문에 남아서 일한다는 주장이 말이 되는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쿄직원들 중에 남은 50인은 자발적 희생의 길을 택했다고 보는 것이 상식에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겨레신문은 그것에 대하여 국가에 의한 사회적 약자의 착취 내지는 그들이 사회적 약자여서 원치 않는 것을 어쩔 수 없이 감당할 수 밖에 없는 희생양들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택광교수가 말한 것처럼 세월호사건에서 강남부자 자식이었다면 안 살렸겠느냐는 주장과 흡사합니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469281.html)
`사명감이나 숭고한 정신에 의한 헌신`을 `힘없는 약자로서 피할 수 없는 天刑`으로 몰아간 것입니다. 기사와 칼럼을 이런 식으로 써대니까, 그런 좌파언론의 기사와 칼럼을 읽고 영향을 받은 해양경찰관 공무원 甲은 ``내가 세월호 승객들을 위해서 왜 위험한 일을 감수해야 하나. 그런 일은 무궁화 4개인 총경들이 할 것이지 왜 나같은 힘없는 말단 9급 해경공무원에게만 하라고 강요하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한겨레신문 기사가 인용한 추측성 취재원 발언이 사실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 정황상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한겨레신문이 사실관계가 분분한 상황에서 굳이 사실일 가능성이 적은 쪽을 선택해 해당기사를 작성한 이유는 이택광교수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필자의 판단입니다.
`훌륭한 업적에 대하여 박수 쳐 주지 않는 문화`로 만들어 `자부심지향형 인간`이 더 나오지 못하게 문화풍토를 악화시킨 장본인들이 바로 좌파진영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명감이나 숭고한 정신에 의한 헌신`에 대하여 `힘없는 약자로서 피할 수 없는 天刑`이라거나 `웬만한 바보가 아니면 안하는 일`쯤으로 몰아갔던 것 또한 좌파언론이었습니다.
좌파 언론들은 수 십년동안 그런 짓을 해왔으면서 이제 세월호 사건이 터지니까 해경을 욕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십년동안 한겨레신문이 추구해왔던 정신세계와 세월호 구조작업을 소극적으로 수행했던 해경의 정신세계와는 과연 무슨 차이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필자가 좌파진영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남(해경)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지난 날들을 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니 그것보다 더한 꼴불견은 없는 것입니다.
최성진 취재기자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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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관 세월호 참사 안전 프로그램 개선 방안
정기보 취재기자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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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현정기념관 제4차 창조경제 정책포럼
정기보 취재기자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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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참가자 통진당원이 주도하는 ‘세월호 촛불?’
월드뉴스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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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대통령 말씀
월드뉴스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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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
대통령,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국화 한 송이를 들고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을 천천히 둘러보고 유족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의 어깨를 감싸 안고 위로했습니다.
이후,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애도를 표했습니다.
분향 후 유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쌓여온 모든 적폐를 다 도려내고 반드시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희생된 모든 게 절대 헛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의록에 "갑작스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고 적었습니다.
조문에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민경욱 대변인 등이 함께했습니다.
월드뉴스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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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전자의회 발전이 의회민주주의 강화의 길”
최원섭 취재기자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