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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관 전기공사업 발전을 위한 신 성장분야 정책 토론회
정기보 취재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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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문학 아카데미』퇴계 이황 ”
최원섭 취재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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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르완다 정상회담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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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사우디 경제관련 장관급 인사 3인 단체 접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은 10월31일「알-자세르」(Dr. Mohammed Al-Jasser)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알-라비아」(Dr. Tawfiq Al-Rabiah) 사우디 상공부 장관,「알-자밀」(Dr. Abdulrahman Al-Zamil) 사우디 상공회의소장을 단체 접견하고, 양국간 전략적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이 기존에는 에너지․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향후에는 이를 보건의료, ICT, 인적자원개발, 금융 및 원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으로 확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협력이 강화된다면 상호 윈-윈하는 기회가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보공유, 기업간 소통, 친기업 투자환경 조성이 중요한 바, 한국은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 외국인 투자 활성화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은 최근 발표된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 189개국중 5위를 차지할 정도의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 만큼, 사우디 기업들도 이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우디 인사들은 한-사우디 수교 50주년(2012)을 넘어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는 양국 관계는 기존 원유교역 중심을 벗어나 석유화학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활발한 교역과 수주에 더하여 한국기업들의 사우디에 대한 양질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는 중동내 가장 안전, 안정된 나라로서 GCC와의 긴밀한 유대, 이슬람 세계의 중심국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한국기업들이 사우디를 “제 2의 보금자리(second home)" 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투자를 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자원이 부족하여 원자력을 육성한 결과, 23기 원전 운영 등 원전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국가이며, 지난 30년간 사고없이 안정적으로 원전을 건설 및 운영해 왔으며, UAE 원전도 차질없이 진행중이므로, 앞으로 사우디 원전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우디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이 경우, 한국과 사우디간 원전인력, 기술개발, 기자재 현지화 등 협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알-자세르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은 사우디의 원전프로젝트 추진시 한국은 초청국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기자재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알-자세르」장관은 사우디는 리야드에서의 대규모 지하철 프로젝트(85개역, 170km) 등을 추진중이라고 소개하였고, 박 대통령은 한국기업들은 건설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력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므로 지하철뿐만 아니라 발전소, 정유소 등 사우디가 추진하는 인프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계최대의 석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한국은 동북아 석유거래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며, 이로써 동아시아 석유 수급 안전성이 제고되어 산유국들에게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면서 사우디측이 울산 남항 저장시설 구축사업 등에 해외 파트너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알-자세르」장관은 국영기업이면서 유일한 석유회사인 아람코社가 이미 한국과 성공적으로 협력을 진행중이므로 향후에도 에너지분야 협력이 보다 확대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알-자밀」사우디 상공회의소장은 이번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위해 약200여명의 사우디 기업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포럼은 기업단위 포럼에서 벗어나 정부도 참여하는 첫 포럼이었던 만큼, 향후에도 매 2년단위 정기적으로 이러한 포럼이 지속 개최되길 희망했습니다.
사우디측 인사들은 현재 한국에서 유학중인 사우디 학생들이 약600여명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이 들이 향후 사우디로 돌아와서는 한국을 홍보하는 ‘한국의 대사’들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박 대통령은 이 같은 젊은 세대간의 활발한 인적 교류는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월드뉴스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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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세월호법 타결 "한 걸음씩 양보"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늦게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세월호 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이 모두 타결됐다"고 말했다.
특히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모두 17명으로 구성되는 세월호법의 진상조사위원회는 희생자가족대표회의가 선출하는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부위원장은 여당이 추천, 진상규명 소위원장은 야당이 추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특별검사 후보군 선정에서는 유가족들과 새누리당이 상의해 유가족이 반대하는 인사는 제외키로 했다"며 "또한 여야는 세월호 참사 관련 피해자 배ㆍ보상지원에 대한 논의를 즉시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언법과 관련해서는 다중인명피해 사고에 책임 있는 자에 대한 판결은 제 3자에게도 집행할 수 있게 했으며 몰수, 추징 판결 집행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산추적 수단을 강화키로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회동의 핵심 쟁점이었던 정부조직법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을 국무총리실 산하에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중앙소방본부에 각각 설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토록 "여야가 합의 정신을 살려 국민께 약속한 처리 시한을 지키게 돼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날 타결은 여야가 서로 한 걸음씩 양보한 결과이자 세월호 정국을 거치며 실종됐던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복원되는 신호탄으로 평가한다"고 피렸했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이번 정기 국회가 보람 있는 국회로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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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애국심 강조’…눈가엔 어느새
월드뉴스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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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상암시대 도약 위한 조직개편 단행
[이보연 기자] 뉴미디어와 종합편성채널 등 다매체 다변화 시대를 맞아 MBC가 콘텐츠 핵심 역량과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MBC는 27일 “지상파 방송사들은 스스로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어려운 위기를 맞고 있다”며 “MBC는 10월 27일 상암 시대를 열며 핵심 역량의 집중과 확대, 조직 혁신으로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MBC는 이번 조직 개편안을 놓고 △ 플랫폼 확장과 채널 사업 체계화 △ 콘텐츠 신규 개발과 마케팅 기능의 강화 △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장르별 수익 사업 확대, 방송 지원 기능의 일원화에 초점을 맞췄다.
다음은 MBC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보도자료문이다
MBC, 상암시대를 열어갈 조직개편 단행
뉴미디어와 종편의 등장 등으로 매체환경이 엄혹한 가운데 지상파에 대한 비대칭 규제의 해소가 요원한 상황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은 스스로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어려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수익구조 등에 대한 심층진단을 통해 자구책 마련에 고심해온 MBC는 10월 27일 상암 시대를 열며 핵심 역량의 집중과 확대, 조직 혁신으로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플랫폼 확장과 채널 사업 체계화, 콘텐츠 신규 개발과 마케팅 기능의 강화,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장르별 수익 사업 확대, 방송 지원 기능의 일원화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먼저, 미래전략본부 산하 매체전략국을 신설하여 그룹 차원의 콘텐츠 유통 수익 극대화 전략을 추진하고, 뉴미디어 진출 전략과 미래형 신규 플랫폼 개발 등 매체 전략 기능을 확대하였습니다.
콘텐츠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콘텐츠 협력국은 콘텐츠제작국으로 개편하고 다큐멘터리 개발·제작 기능을 이관하였습니다. 또 본사가 취약한 장르인 인포테인먼트 개발을 위해 예능1국에 제작 4부를 신설해 유익한 교양과 재미의 예능이 복합된 프로그램 개발과 제작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편성제작본부 직속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를 신설해 모바일 콘텐츠 개발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드라마프로듀싱부는 드라마마케팅부로 개념을 확대하였고, 예능본부 산하에 예능마케팅부와, 보도본부 산하에 뉴스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마케팅 개념은 단순 프로듀싱을 넘어 프로그램 홍보도 포함됩니다. 늘어나는 중국 제작 사업 강화를 위해 예능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부도 신설했습니다.
지상파 광고 매출 급감에 대응해 본사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특임사업국을 부사장 직속으로 신설하였습니다. 특임사업국은 미래형 신규 매출 사업을 개발하고 독립적 성과 측정이 가능한 특별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특별 프로젝트팀에 대해서는 별도의 평가 및 보상 제도를 적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운영 방식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자산 개발과 활용도 수익 구조 다변화의 한 방안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디어사업본부 산하에 자산개발국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신사업 개발센터도 신설했습니다.
기능 조정에 따른 조직 효율화를 위해 디지털본부를 방송인프라본부로 개칭하고 산하에 영상미술국을 두어 방송지원 업무의 집중화를 꾀하였습니다. 법무저작권부는 법무실로 확대 개편하여 법률 수요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조직 개편이후 MBC는 기존 7본부 30국(실) 6센터 102부(총국/소)에서 7본부 29국(실), 8센터, 99부(총국/소)로 개편됩니다.
MBC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불요불급한 사업과 예산은 솎아내 긴축 운영하되 타당성 있는 핵심 사업에는 역량을 집중해 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월드뉴스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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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에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본적인 품성인 인성의 함양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자 9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3개월의 장정으로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개최되는「제1회 국회의장배 중·고교생 스피치·토론대회」의 본선대회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본선대회는 “인성”을 키워드로 하는 스피치 부문과 「인성교육진흥법안」를 주제로 하는 토론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월 19일과 10월 26일에 열린 제1차, 제2차 본선대회에서는 참가학생들의 인성에 관한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들이 빛났으며 이후 계속되는 제3차~제6차 본선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6차례의 본선대회가 모두 끝난 후에는 1박 2일의 합숙과정을 거쳐 12월 1일에 최종 결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스피치 부문 12인, 토론 부문 16인이 최종 결선대회 진출자로 결정되며, 결선대회 진출자에게는 사회명망가 등으로 구성되는 스피치·토론 멘토단과의 1박 2일간의 합숙기회가 부여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결선대회를 준비하고 스피치·토론과 관련된 고품질의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결선대회는 5분 자유 스피치와 2:2 토너먼트 토론방식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으로 스피치 부문 장원 1인, 토론 부문 장원 2인에게는 각각 국회의장상과 상패 등이 수여된다.
본선 및 결선대회 기간에는 열린국회 차원에서 진출학생 외 일반학생도 자유롭게 대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어서, 직접 대회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올바른 토론교육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회의장배 중․고교생 스피치․토론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보이며, 향후 국회는 ‘열린 국회’의 확대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박교서 기자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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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관 북한인권 심포지엄 개최
정기보 취재기자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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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0월 31일부터 4일간 대정부질문 실시
최원섭 취재기자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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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실, 경기도 화성(을)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최원섭 취재기자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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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의화 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초청 만찬
최원섭 취재기자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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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수성 의원, “산업통상자원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선임”
최원섭 취재기자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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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 실효성 떨어져
대학교 내의 연구윤리위원회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고양 일산동구)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대학교 연구윤리관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절반이 넘는 대학교에서 연구윤리위원회가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또 연구윤리위원회에 외부인사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학교는 82.2%에 달했다.
교육부는 대학 및 연구기관, 학술단체 등의 연구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연구윤리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교육부 훈령)을 두고 있다. 이 지침을 바탕으로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연구윤리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연구윤리위원회를 통해 대학의 연구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대학내에서 연구윤리위원회의 역할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대학들의 연구윤리위원회 개최 실적을 보면 2012년엔 137개 대학 중 62.8%인 86개 학교에서 단 한번도 윤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2013년은 144개 대학중 55.6%인 80개 대학에서, 2014년 9월까지 88개 대학 중 67.%인 59대학에서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연구윤리위원회 개최 실적이 저조한 이유로는 실제 연구부정 행위가 매우 적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연구윤리위원회의 조사의 시작을 ‘제보’에 기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지침 및 각 대학교의 연구윤리 관련 규정을 살펴보면, 연구윤리위원회의 ‘자체 인지’에 의한 조사 착수보다는, 누군가의 제보가 있을 경우에 조사를 시작하는 내용만 규정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연구자의 부정행위를 알만한 사람은 대부분 해당 연구자의 ‘조교’ 등 상대적 약자인 경우임을 감안한다면, 제보에만 의존하는 조사 방식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연구윤리위원회의 구성에 외부 인사의 비율이 매우 낮은 것도 문제다. 관련 자료를 제출한 90개 대학 중 연구윤리위원회에 상시적으로 외부 인사를 두고 있는 대학은 17.8%인 16개에 불과했다. 외부 인사를 두고 있더라도 그 비율이 교육부 지침인 30%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은 5개 뿐이었다. 누군가의 제보를 통해 조사가 시작되더라도 대학 구성원들 간 ‘제 식구 감싸기’로 인해 부정행위가 무마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대학들이 연구부정행위와 관련해 조사한 65건 중 징계가 이루어진 것은 27건으로 41.5% 정도였다. 파면, 면직, 정직 등 중징계는 15.4%로 10건에 불과했다. 아직 대학들이 연구 부정행위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한편, 학술진흥법 시행 체계가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도 있다. 「학술진흥법」에는 교육부가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위해 대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나 교육부가 대학별로 몇 차례씩 ‘연구윤리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별도의 경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한 「학술진흥법 시행령」에는 아래와 같이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검증과 교육부 보고, 교육부의 점검 등이 규정되어 있으나 이는 교육부의 각종 학술연구 사업비를 지원받는 연구만 대상으로 삼아 시행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유은혜 의원은 “고위공직자의 논문 표절 등 연구부정 문제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닌데도 대학들의 대응은 아직 미흡하다”며 “연구윤리위원회의 외부 인사 비율을 높이고 제보에만 의존하는 조사 절차를 재검토하는 등, 연구윤리 강화를 위해 대학 스스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도 대학별로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고, 각 대학들이 연구윤리확보를 위한 노력을 얼마나 하는지를 점검하여 학술연구비 지원시 반영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법령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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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실, 경기도 화성(을)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 법제실은 10월 31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동탄 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원욱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연현안 입법지원 간담회는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실제 관련된 법률의 제·개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될 첫 번째 현안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사용관련 과제’이다.
이에 대한 발제와 토론 과정에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의 현재 사용방식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한 뒤 「대도시권 광역 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된 법제적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법적 지원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그리고 두 번째 현안인 ‘택지개발지구 공공·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택지개발지구의 공공·편익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학교용지 및 시설을 공공·편익시설로 활용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방안에 대해 법적·정책적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제약과 지역주민의 교통 및 공공시설이용 편의를 조화롭게 도모해 갈 수 있는 법적·정책적 방안을 도출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원욱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 제·개정을 국회 차원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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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관 퍼블시티(Publicity)권 보호에 관한 입법안 제정토론회
정기보 취재기자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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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원, 윤일병 사건 피의자 ‘징역 45년’ 중형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사회를 떠들썩했던 ‘윤일병’ 사건과 관련, 군 법원은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하모병장에게는 징역 30년, 이모 지모 상병은 각각 징역 25년씩 선고했다.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유모 하사와 이모 일병은 각각 징역 15년과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6개월을 선고했다.
경기도 용인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30일 오후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살인죄에 버금가는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이 병장 등 가해자 6명은 지난 3월 8일부터 윤 일병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에 걸쳐 집단폭행해 4월 6일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바 있다.
당초 이들을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됐는데, 비판여론이 강해지면서 살인죄를 추가 적용,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검찰은 이 병장을 사형, 하 병장 등 3명을 무기징역, 유 하사와 이 일병을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6월형의 구형을 내린바 있다.
월드뉴스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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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보행보, FA-50 전력화 기념식 축사
월드뉴스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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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산 전투기 FA-50 전력화 기념식 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각 군 장병과 방위산업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우리 기술로 만든 첫 국산전투기‘FA-50’이
영공방위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고 실전에 배치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로 우리 영공을 지키겠다는 오랜 염원이
오늘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었고,
작년 수리온 전력화에 이어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입증했습니다.
FA-50을 개발하고 전력화하기까지 오랜 기간 노력과 열정을 바쳐온
관계자 여러분이야말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은 굳건한 국가방위의 토대가 되고,
우리의 항공우주 역량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항공력은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국가방위력의 핵심이자,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여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강한 항공력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항일투쟁 당시부터 우리 선조들은 제공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군 육성의 싹을 틔웠고,
특히 6․25전쟁의 아픈 경험은
항공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국산 전투기를 향한 우리의 의지는
1953년 열악했던 환경 속에서도 우리 손으로 직접 설계한
최초의 군용기‘부활호’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항공기 생산국으로 진입시킨‘KT-1’과
초음속 훈련기‘T-50’에 이어,
마침내 최초의 국산 전투기 FA-50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첨단 항공 전자장비와 정밀 유도무기를 갖춘
다목적 전투기인 FA-50이 실전에 배치되면,
지․해상군과의 긴밀한 합동작전은 물론 연합작전능력도 향상되고,
작전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공군은 국산 전투기를 보유했다는 당당한 자부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전투력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FA-50은 창조경제의 성공 모델이기도 합니다.
전투기는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서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큰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중요한 촉매제입니다.
FA-50 개발로 약 7조6천억 원의 국내 산업 파급효과와
2만7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이미 해외 수출도 이뤄져서
2013년도 역대 최대 방산수출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방위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키우면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각 군과 모든 방위산업 종사자들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최첨단 방위기술 개발에 더욱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FA-50 전력화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의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손으로 국산 전투기를 만들었다는 자긍심으로
KF-X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앞으로 더욱 우수한 국산전투기를 개발해 주기를 바랍니다.
정부와 군, 방위산업 종사자가 힘을 모아서
국민의 안위를 지키고, 희망의 나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각 군 장병 여러분,
지금 우리 안보 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병영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진정한 선진 정예강군으로 발전해 주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국가방위에 힘쓰는 우리 군의 헌신에
격려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국산전투기 FA-50의 전력화를 축하하며,
국내 항공산업의 더 큰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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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작년에 약속드린 대로 올해 다시 여러분께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국가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경제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작년 3.0%에서 올해는 3% 중반대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일자리도 꾸준히 늘어나서
고용률도 작년 64%대에서 올해는 65%대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경제는 여전히 위기입니다.
한은이 지난 주 발표한 3분기 GDP 성장을 보면
제조업 생산이 0.9%가 줄고 수출마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8월 설비투자는 1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저성장, 저물가, 엔저라는
신3저의 도전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고,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로
2017년부터는 일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게 되고,
성장잠재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안팎의 도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경제는 장기불황이라는 기나긴 고통에 빠져들게 되어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지금이 바로 국회와 정부, 국민과 기업 등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될 때입니다.
오늘 저는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정운영의 기본방향과
재정운용기조 그리고 예산안을 말씀드리면서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정부는 내년도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활성화에 두고 예산도 올해보다 20조원을 늘려 편성했습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재정보강 12조원,
공기업투자 확대 5조원, 정책금융 지원 29조원 등
총 46조원 규모의 정책패키지에 확장적 예산이 더해지면
우리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가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와 기업 등 민간의 지출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마저 지갑을 닫아버린다면,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악순환에서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가정도 형편이 어려울 때
가족 모두가 손을 놓고 있으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고,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해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야 하듯이
국가도 경제가 어려울수록 지혜롭게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는데 투자해서
위기에서 빠져나오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적시에 투입한 재정이 마중물이 되어 경기가 살아나고,
세입이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다면,
우리 재정의 기초체력은 강화돼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줄여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2018년까지 중기재정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균형재정의 기반이 만들어지고,
국가채무도 30% 중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입니다.
적어도 현 정부가 출발할 때의 재정 상황보다는
더 나은 국가살림을 만들어서 다음 정부에 넘겨줄 것입니다.
경제활성화 노력과 함께
우리경제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 노력도 결코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지난 2월, 취임 1주년을 맞아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습니다.
공공부문의 방만경영과 비효율을 바로잡아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고,
창조경제를 뿌리내려 우리경제를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전환시키고,
규제개혁 등을 통해 ‘내수와 수출이 균형된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내년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는 첫 해로
국민들께서 3개년 계획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개 핵심과제들이
내년도 예산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국회의 이해를 구하고자 설명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 제도와 관행 등 과거의 적폐를 과감히 바로잡아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우선, 국가의 기본책무인 국민의 안전부터 확실히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안전예산을 全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수준인
17.9% 확대해서 14조 6천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학교안전시설 개보수, 위험도로 개선 등 하드웨어적인 투자는 물론
안전교육 강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일원화 등
소프트웨어적인 개선도 병행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문가 위주의 안전진단과
각종 앱 등을 활용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병행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취약시설에는
곧바로 안전투자펀드나 예산을 투입해 철저히 보수․보강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 시설물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로 경제도 활성화되고,
첨단 안전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민간의 투자를 유발해서
안전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공공부문 개혁에도 한층 박차를 가해 적자를 줄여 갈 것입니다.
우선, 공무원연금개혁이 매우 시급합니다.
이미 20여년 전부터 적자의 심각성이 예견되어 왔지만
역대 정부마다 근본적인 처방을 미루면서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음 정부와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을 넘겨주고 큰 짐을 지우게 됩니다.
공무원연금은 처음 설계된 1960년과 지금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당시와 비교해 보면 평균수명은 30년 가까이 늘었고
연금수급자도 1983년 6천명에서 2013년 37만명으로
60배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연금 재정수지 부족액이
현 정부에서만 15조원, 다음 정부에서는 33조원,
그 다음 정부에서는 53조원 이상이 돼서
국민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희생을 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솔직히 어느 정부도 이런 개혁이 두렵고, 피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매년 막대한 국민 세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 방치로 인해 나라와 후손들에게 큰 빚을 떠넘기고,
연금제도 자체가 파탄날 수도 있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는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오랜 세월 공무원은 나라의 대들보 역할을 해 왔습니다.
저도 그 공로를 인정하고 있고 사명감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지금 경제가 어렵고,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렵습니다.
지금의 희생이 우리 후손들과 대한민국의 기반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시고 부디 조금씩 희생과 양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점 공무원 여러분께서 깊이 이해해 주시고,
개혁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이 금년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 혁신도 지속 추진해 나가서 부채를 줄여 갈 것입니다.
올 한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고질적인 방만경영이 상당부분 바로 잡혔고
공기업 부채도 연말까지 33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는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기능을 점검해서
과잉부분은 적극 조정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적극 확충해 나가야 합니다.
내년도 복지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의 30%를 넘는
115조 5천억원/115.5조원으로 금년대비 8.5%가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464만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원해서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고,
96만 저소득 노인ㆍ장애인ㆍ아동 가구가
연료 걱정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53억원을 투입해서
에너지 바우처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 등
3대 비급여 제도를 개선해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춰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금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013억으로 늘렸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꼭 필요한 급여가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개별급여로 바뀌게 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급여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지원대상을 금년보다 24만가구가 더 많은 97만가구로 늘리고
임대료도 연간 24만원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50% 늘어난 1.1조원으로 증액했습니다.
내년에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빚을 내서 재정을 확대한 만큼
한 푼이라도 허비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복지예산 증액은 국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노후복지와 생계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삶을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부디 국회에서 국민들을 위한 예산 편성에 협조해 주셔서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시길 기대합니다,
복지수급자 선정부터 서비스 공급, 사후관리까지
全 단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예방하고
부정수급자 적발시 일벌백계해서 재정누수를 철저히 차단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지금 세계 경제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계곡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저는 그 출발점이 창조경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이 가진 무한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굴해서
성장엔진으로 삼아야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금년 상반기 신설법인수가 역대 최고인 4만개를 돌파하고,
등록 엔젤투자자 수가 2012년말 대비 150%가 늘어났습니다.
해외 언론에서는 한국 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물결이 태동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대학과 산업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발표된 세계은행의 기업환경(Doing Business)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전 세계 189개 나라 중 역대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하였고
G20국가 중에서는 1위, OECD국가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업환경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런 평가는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고
세계의 기업들이 동반자로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특히 창업분야는 34위에서 17위로 상당한 순위 상승을 기록해서
그간 창조경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글로벌시대를 열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그 발판을 확실히 굳혀나가기 위해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가 우리경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도 창조경제 지원에 금년보다 17.1% 늘어난
8조 3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어렵게 키운 창조경제의 불씨가
창의와 혁신의 불꽃이 되어 우리경제 곳곳을 비출 수 있도록
대구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설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하나하나 특성과 강점을 살려,
맞춤형 창조경제 모델을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전 지역은 출연연에서 개발한 풍부한 기술이
사업화되도록 하고,
세종지역은 농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출하는 ‘창조마을’ 모델을 제시하였고,
대구 지역은 섬유‧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이 ICT와 융합해서
첨단화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창조경제타운 등에 접수되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억원을 신규로 투입해서 시제품 제작, 법률․컨설팅 서비스 등을
종합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창조경제밸리사업에 새로 308억원을 투입해서
아이디어 발굴, 시제품 개발, 창업, 보육,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R&D는 창조경제를 지탱하는 기둥입니다.
정부는 1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2017년까지 GDP의 5%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위해 내년에는 금년보다 5.9% 증가한 18.8조원을 투입하겠습니다.
R&D 투자의 효율화, 내실화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기술지원에 목말라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출연연구소 등의 지원역할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의 성과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제품과 비즈니스로 구체화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야 합니다.
그동안 꾸준한 수출애로 해소 노력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어
금년 9월에는 역대 최고치인 33.7%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수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기술유망 중소기업 500곳을 선정,
금년보다 150% 늘린 2,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서
성장 유망 분야 기술의 R&D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지원,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해외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도
금년보다 160%가 늘어난 733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고용창출과 성장성이 우수한 가젤형 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3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해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리의 주력 제조업들이 시장 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조업 혁신 3.0 전략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FTA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호주, 캐나다와의 FTA는
제가 직접 나서서 상대국 총리를 설득하여 협정문에 서명하였고,
이로써 우리의 FTA 네트워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북미와 오세아니아까지 전 대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협상도
빠른 시일 내에 타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FTA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와 외국인투자를 확대시키는 든든한 발판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기업보다 앞서
관세인하를 통한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비준동의안을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내수와 수출, 기업과 가계,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합니다.
우선, 내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투자를 꾸준히 늘려야 합니다.
그간 수차례 규제개혁장관회의,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현장애로를 맞춤형으로 해소한 결과
현재까지 15조원 규모의 투자가 착수되었습니다.
또한, 규제정보포털을 통해 규제정보를 낱낱이 공개해서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결과,
금년 들어 1만5천 건이 넘는 규제 건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규제를 꼼꼼하게 점검해서
나쁜 규제는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일자리를 통해 성장의 과실이
가계로 골고루 흘러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안정적인 가계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내년도 일자리 지원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14.3조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우선, 비정규직 등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97억원을 신규로 편성해서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확충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금을 인상할 경우
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고
실업기간 중에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실업 크레딧 제도도 새로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퇴직연금 사업주 부담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영세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을 적극 유도할 것입니다.
여성들이 경력단절과 육아부담 없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년도 육아지원 예산도 8,047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늘렸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한편,
육아기에는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고
육아휴직 이후에도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정 인센티브를 강화하였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질 높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금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326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근무체계 개편 등을 통해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도록
기업에 컨설팅서비스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도록
사회보험 부과체계 등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겠습니다.
내수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서비스업을 적극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보건의료․관광․금융․콘텐츠 등
5+2 유망서비스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보건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 의료기기, 의료시스템 등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에 300억원을 투입해서 신규로 조성하고
창의적 관광상품 개발, 공공기관 관광정보 공개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창조적 관광기업도 적극 육성할 것입니다.
또한,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펀드에 금년보다 50% 늘어난 1,200억원을 지원하고,
콘텐츠코리아랩, 게임개발센터, 스토리창작센터를 추가 확대하는 등
초기 창업과 창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과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재정만으로는 경제와 민생을 다 살릴 수 없습니다.
정부와 국회, 국민 여러분께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각고의 노력을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규제를 철폐하고 민생을 살리는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주셔야 정책의 효과도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안들이
아직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모녀법으로 불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13만명의 신규 기초 생보자를 위한 2,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도
한 푼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분들에게는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바 있는 세계은행 기업환경 평가에서
우리의 취약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자금조달 분야였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의 자금조달을 돕는
크라우드 펀딩제도가 외국에서는 허용되는데
우리는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특히, 돈이 없는 창업자들에게는
세계적으로 인터넷 기반이 잘 되어 있는 우리나라야말로
어느 나라보다도 좋은 환경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이 통과되어야
자금조달 분야도 호평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시장 정상화 법안은
과거 주택가격 급증기에 도입된 제도를 현 시점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해서 장기적으로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달치 월세만큼 세금을 돌려줘서
서민중산층의 주거비부담을 크게 낮추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한시바삐 통과되어야 합니다.
또한, 잘 아시듯이 서비스산업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일자리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당면과제인 청년실업을 해결할 길도 없습니다.
낙후된 서비스업을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R&D, 인력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고,
내국인에게는 허용되는 의료광고를 외국인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불합리한 규정은 한시바삐 개정되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법률개정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국가경제에 돌아가게 됩니다.
여야가 상생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하루속히 처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정부는 내년에 국민들께 약속드린 국가혁신을
일관되게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것처럼,
아직도 공직과 우리 사회에는 부패와 비리가 여전합니다.
최근 잇따라 제기된 방산․군납 비리와 같은 예산집행과정의 불법행위는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서 그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우리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각종 적폐의 흔적들이
세월이 흘러도 후손들에게 상처로 남는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공직혁신과 부패척결을 이루지 않고서는
다음 세대에 또 어떤 고통을 물려줄지 모르고,
지금 우리의 노력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척결하기 위한 소위 김영란법 , 유병언법 등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개혁 법안들이 하루속히 통과되어야 합니다.
국가안전처 신설 등 현장 중심의 일원화된 재난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도 시급합니다.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질 않아 해당 부처들은 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국가 안전 시스템도 재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번 예산은 최근 우리의 경제, 재정여건이 상당히 엄중한 상황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부득이 확대 편성한 것입니다.
반드시 경제를 살리고, 다시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내년도 예산안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로, 국민행복의 디딤돌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법정기한 내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를 일으킨 저력과
강한 정신력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국회와 정부, 국민들이 모두 지혜를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분명 우리는 대혁신으로 다시 태어나고,
대도약으로 다시 한 번 높이 비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