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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詩]. 푸른 하늘 은하수 2024-01-17
정기보 ke0031@hanmail.net


[슬픔]푸른 하늘 은하수

 

                             구담(龜潭정 기 보

 


인생이란 ?

살아가면서 뭣 때문에 살고 있는가?

이런 생각에 잠길 때는

하늘을 우러러 보며

슬프게 떠오르는 반달 노래

푸른 하늘 은하수를 

가슴 가득히 부르게 된다.

 

슬픔은 정()이런가?

남 몰래 슬픔을 가득 담고

한 곡절 부르고 나면

인생살이가 아름답게 다가왔다.

 

나의 인생 좌우명은 

은하수 노래다.

 

수많은 고통과 시련의 해결사

내가 초승달처럼

망망 창공을 헤매다가

찬란하게 빛나는 샛별을 맞이하는

슬프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정()

인생의 참 맛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만사가 여의(如意)대나보다

소리 없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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