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의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2028 년까지 총 1,997.5 억 투입 ! 글로벌 로봇 도시 대구 기반 마련 !
대구 유일 국회 과방위 위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히 협의해오며 예타 통과 가교 역할 ‘ 톡톡 ’
국회 홍석준 의원 ( 대구 달서갑 )
대구지역 대선 핵심 공약이자 국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
국회 홍석준 의원 ( 대구 달서갑 ) 은 23 일 ( 수 ) 에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이 B/C 0.64, AHP 0.623 으로 통과됐다고 전했다 .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로봇 실증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로봇활용 생태계 조성을 통해 로봇 사업화를 촉진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 년부터 2028 년까지 총사업비 1,997.5 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최근 전세계적으로 생산성 혁신 ,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로봇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 국내 로봇기업은 실증공간 부재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지난해 6 월 KEIT 의 ‘ 로봇기업 대상 실증애로 설문조사 ’ 에서도 국내 로봇기업 75% 가 수요처로부터 실증 Track-Record 를 요구받았고 , 이 가운데 65% 가 실증자료 부재로 영업 및 납품 실패를 경험하는 등 로봇기업의 실증 인프라 및 표준화된 실증 체계 구축이 국내 로봇산업의 핵심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은 테크노폴리스 연구용지 약 5 만 500 평에 실증연구지원센터를 비롯하여 물류 , 상업 , 생활서비스 실증연구동 등 실내외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 (1,428 억 ) 하여 다앙한 환경을 가상한 실증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로봇실증평가 기술개발 (390 억 ), 데이터기반 디지털 트윈화 기술개발 (179 억 ) 등을 통해 안전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8 월 예비타당성조사 탈락 이후 산업부 , 대구시와 함께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자립화 방안 , 세부과제의 구체성 부족 등 그간 지적되어왔던 문제를 보완해왔고 , 특히 대구지역 유일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히 협의해오며 사업 통과를 위한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
특히 홍 의원은 대구시 재직 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건립 및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 로봇기업 대구 유치 등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 이번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 선정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오며 예타 선정에 힘을 보탰다 .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는 국내외 산 · 학 · 연이 모인 국내 최초의 공공랩으로 로봇 상용화 연구의 글로벌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 편익기간 ( ′ 32 ∼′ 40) 동안 생산유발효과 3,068 억원 , 부가가치 유발효과 826 억원 , 고용유발효과 928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홍석준 의원은 “ 그 동안 국내 로봇기업의 신시장 창출의 장애가 되었던 실증 문제가 이번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 .” 며 ,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