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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함평 해안경관 여행,"파도가 울어" KBS 전 아나운서 동기회 모임 남산 칠공회 2019-03-24
박교서기자 evergra@daum.net

KBS 전직 아나운서 입사동기회 모임 "칠공회"는 3월19일 1박2일간 전남 함평에 있는 한옥마을 "푸른별한옥펜션"에 여장을 풀었다.

김원태 교수의 승용차와 오한신 아나운서가 갖고온 차를 이용해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서 해안관광에 들어갔다.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서 보이는 해안 경관이 전에 경험했던 영국 해안도로 자동차 여행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작은 섬들이 무수히 바다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노을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노을은 바다와 어울어져 말로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김원태 교수가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도 보지 못했을 뻔 했다고 마음속으로 되새겼다.

긴 세월을 보내고 만난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도 아름답게 느껴졌고 해안을 바라보며 촬영하는 본인도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나는 비로서 우리나라 해안 관광자원이 엄청나게 풍부하다는 것을 느꼈다.복받은 나라임에 틀림없다.

하루 썰물과 밀물 두번을 볼 수 있다.

이곳 노을 레스토랑에서는 냉동식품은 없고 모두 생물이라 육질이 부드럽다고 주인은 들려준다.

스테이크,생선까스,해산물 덮밥이 유명하다.

우리 남산 KBS 아나운서 동기 "칠공회"는 매년 이곳으로 정해서 한번씩 여행 하기도 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품게 했다.

다른 동기 친구들 생각은 어떤지 알아봐야 겠다.....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다, 김원태교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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