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회의원 ,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현장 점검
19 월 ( 월 ),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 ( 前 양천갑 당협위원장 · 최고위원 2 회 ) 이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현장을 점검했습니다 .
현장에서 조수진 의원은 “ 국회대로를 지하화하는 공사는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공사 ” 라고 설명하며 , “ 국회대로 상부공원은 양천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출발인 만큼 지하화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 ” 고 강조했습니다 .
총 길이 8km 의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가 진행이지만 , 홍익병원 사거리부터 목동운동장까지 843m 구간은 지하화를 하지 않고 3m 높이의 돔형 덮게를 씌운다는 것이 본래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의 구상이었습니다 .
그러나 해당 구간에 돔형 덮게가 씌워진다면 목동아파트 4 단지와 7 단지 사이 등 지역 간 단절이 생겨 주민들 통행이 불편해지고 , 재건축 등 도시설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컸습니다 .
이에 조수진 의원은 2021 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을 여러 차례 만나 추가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우선 검토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
결국 두 달여 동안의 실무 검토 끝에 서울시는 636 억 원 ( 당시 기준 ) 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사업계획을 변경 · 확정했고 , 홍익병원 사거리부터 목동운동장까지 국회대로 상부에 공원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
조수진 국회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 ( 만 3 년 ), 최고위원 (2 연속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2 연속 ) 등을 역임했습니다 .
지난 2021 년 1 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국회대로 상부공원 외에도 목 3 동 깨비시장 전선지중화 ( 電線地中化 ) 확정 ( 국비 등 32 억 원 배정 ), 목 5 동 경인초 급식실 신설 (2023 년 12 월 착공 ) 등 만 3 년간 양천갑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해왔습니다 .
조 의원은 지난달 양천갑 4 ‧ 10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 부패한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 ’ 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 ” 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현장 점검 방문에는 허훈 서울시의원 ( 목 1 동 , 신정 1·2·6·7 동 ), 이재식 양천구의회 의장 ( 목 4·5 동 구의원 ), 김수진 양천구의원 ( 목 1 동 , 신정 1·2 동 ) 이 함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