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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4층 서민아파트 새벽 잠든시간 화마가 삼켜 싸구려 마감재 사용으로 화재발생 15분만에 전건물로번져 2017-06-15
박교서기자 evergra@daum.net




. <사진=방송 캪쳐>


현지시간으로 6월14일 새벽에 영국 런던 서부지역의 24층 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 참사가 우려되고있는 상황이다.


외신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지은지 40년이 넘은 노후한 건물로 처음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후 삽시간에 아파트 전체로 번져 나간것으로 전해졌다.


런던 소방당국은 현재 100여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더 늘어 날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600여명어 거주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한것으로 전해져 희생자수는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1974년에 지어진 서민형 임대 아파트로 지은지 43년된 노후된 건물로 주로 젊은 부부와 자녀들이 살았던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재가 발생했을때 아파트내에는 120여 가구 세대중에서 최대 600여명 정도가 살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화재가 한밤중에 발생해서 이중 많은 거주자가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화재원인은 테러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인재라는 비난도 제기되고는 있으나 아직 화재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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