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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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核保有 운동 펼쳐야 한다 미국 과 북한 지난 20여년이 넘도록 북한은 핵개발을 위해 전념해 왔다. 국제사회의 눈총과 제재를 받으면서 말이다. 북한은 핵탄두 개발을 비롯해서 소형화, 경량화, 탄도미사일도 개발했고 수차례 시험도 거쳤으며 특히 SLBM도 확보해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 2019-02-03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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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 반미(遠美 反美) 원미 반미(遠美 反美) 동서양을 막론하고 언제나 반미 정서는 존재하고 있다. 유럽대륙에서 반미국가는 프랑스를 먼저 꼽을 수 있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부터 돋아나기 시작한 프랑스의 반미주의는 그 세월만큼 뿌리가 깊다. 그러나 이념으로의 반미는 아니다. 중남미도 반미 정서는 꽤 오래되었으나 뼈 속까지 반미는 아니다. ... 2019-01-22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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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그리고 中國, 김정은의 4차 중국방문 배경 北韓 그리고 中國 북한과 중국의 70년은 脣亡齒寒(순망치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정학적으로 보더라도 중국은 순망치한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 자유주의 물결이 중국으로 유입될 수 없도록 북한이 차단하는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지난 8일 북한의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이 네 번째다. 제2차 ... 2019-01-14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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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칼럼]한국과 일본,우방국 입장을 더 중시해야 한다\ 한국과 일본, 우방국 입장을 지켜야 한다 한국 속담에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다. 이웃사촌의 함의는 직계 가족 다음으로 가깝다는 것이고 친척 보다 더 절친하다는 의미도 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와 나라 사이도 친화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국가 대 국가에는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이 적용되... 2019-01-08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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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칼럼]국회의원 증원은 절대로 안 된다. 국회의원 증원은 절대로 안 된다.지금 정치권에서는 선거제도를 연동형비례제로 개편하자는 군소정당의 대표들이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 끝에 여야 5당 원내대표가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혁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전격합의 했다. 제도가 아무리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라도 운영을 잘 못하면 아니 ... 2018-12-23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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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칼럼]중국은 우리에게 '不可遠 不可近' 중국에 대해 불가원 불가근 이란 표현이 우리에게는 적절할 것 같다.멀리할 수도 없고 가까이할 수도 없다는 말이 불가원 불가근이다. 강대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약소국가는 항상 불안하다. 태생적으로 비극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사에서 그 대표적인 국가 가 핀란드이다. 한반도의 역사는 중국에 대한 굴종의 역사였다. 과거 4000... 2018-11-21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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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칼럼] 근공 원교(近攻遠交)의 전략이 필요하다. 근공 원교(近攻遠交) 삼국지와 초한지의 경구 가운데 근공원교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가까운 나라를 공격(멀리한다)하고 먼 나라와는 수교한다는 말이다. 이웃 나라와는 자주 분쟁이 일어나지만 먼 나라와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없고 분쟁 소지도 없으며 싸울 일도 없다. 그래서 먼 나라와 수교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현... 2018-11-15 이팔웅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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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칼럼] 공산주의 자들의 협상 전술은 담담타타( 談談打打) 공산당의 담담타타 전술 북한의 비핵화를 놓고 남,북,미,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2018년 6월12일 싱가폴에서 북한의 김정은과 제1차 미 북 정상회담을 갖고 가시적인 성과 없이 상견례로 1차 회담을 마무리했다. 세계의 이목은 제2차 미 북 정상회담이 ... 2018-10-29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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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칼럼] 東北工程 中國의 속셈은? 동북 공정 중국의 속셈 중국은 전통적으로 역사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국가이다. 그런데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중국역사에 편입하려는 것이 중국당국의 속셈이다. 중국은 2002년 2월 시작한 동북공정(東北邊彊工程)은 국책연구사업으로 여기에는 중국당국의 관심과 지시, 지도 아래 중국사회과학원산하 중국변강사지 연구 중... 2018-10-20 이팔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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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칼럼] 아름다운 우리 글 '한글'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맞아서 아름다운 우리글 '한글' 올해로 훈민정음이 반포 된지 572돌을 맞이했다. 영어 알파벳보다 적은 24개의 글자로 몇 십만 개의 음절을 만들어 내고 무한한 단어를 창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한글 이다.1443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창제하... 2018-10-12 이팔웅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