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웅
- 친중 반일은 글로벌시대에 역주행이며, 핀랜드화의 지름길이다 親中 反日 * 친중 반일은 글로벌시대에 역주행이며, 핀랜드화의 지름길이다.100년 전 구한말 시대 우리는 국내 정국이 소용돌이 칠 때 ‘중국이냐 일본이냐’의 기로에서 방황했던 슬픈 역사가 있다. 그로부터 1세기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는 ‘미국이냐 중국이냐’의 기로에 직면했다.⁃ 시카고대학의 존 미어샤이머(John J.Mear... 2020-07-04 이팔웅 논설위원
- [이팔웅 칼럼] 참혹했던 동족상잔의 6 • 25 전쟁을 회상해 본다 참혹했던 동족상잔의 6 • 25 전쟁을 회상해 본다 올해로 동족상잔의 6 • 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했다.그동안 우리는 67년이라는 휴전 상태 하에서 평화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세계사적 전쟁이라는 의미까지 붙여진 6 • 25 남침전쟁은 북한의 죽은 김일성의 공산화 야욕이 불러일으킨 전쟁으로 동족끼리 죽이고 죽는 세계사에서 ... 2020-06-22 이팔웅 논설위원
- 韓 美 同 盟의 嚴重한 意味 韓 美 同 盟 국가 간 맺은 동맹조약은 국제법상 구속력이 있으며 동맹국들은 조약상 준수해야 할 조항들을 이행해야 한다.오늘날 글로벌 시대에서는 어느 나라든 홀로서기가 쉽지 않은 시대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세계의 크고 작은 나라들 간에는 동맹을 맺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약소국들은 강대국과 동맹을 맺어 강... 2020-06-16 이팔웅 논설위원
- 기로에 선 대한민국 기로에 선 한민족 * 미국의 보호주의와 중국의 패권주의 사이에서 진퇴양난이 우리의 현재다.이런 난국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 앞에 닥친 과제이다. 현명한 판단과 지혜를 짜내어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할 숙제라 아니할 수 없다.100년 전 구한말(舊韓末)시절에 우리는 중국이냐 일본이냐의 기로에서 방황한 역사가 있다. 그런데 그... 2020-06-06 이팔웅 논설위원
- 한국의 핀란드화를 막는 길은 한미동맹 강화뿐이다. 한국의 핀란드화를 막는 길은 한미동맹강화뿐이다. * 한반도의 핀란드화는 죽기를 각오하고 반드시 막아야 한다.핀란드화(Finlandization)란 20세기에 핀란드가 러시아의 억압과 압도적영향 아래 주권의 손상을 입으면서 생존한 경험을 핀란드화라 말한다. 핀란드는 어떤 나라인가? 정식명칭은 핀란드 공화국(Republic of Finland) 인구 - 560만명 국... 2020-05-31 이팔웅 논설위원
- [이팔웅 칼럼]남중국해의 美中 신냉전 trap 남중국해의 美中 신냉전 trap 남중국해가 격화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신(新)냉전 시대의 화약고로떠올랐다. 최근 남중국 해역에서 미. 중 간 군사 움직임이 부쩍 늘어나면서우발적 충돌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얘기다. 이로 인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중국의... 2020-05-23 이팔웅 논설위원
- 중국은 결코 친화적인 이웃 국가가 될 수 없다! 주한미군은 유라시아 평화와 미국 이익의 핵심이다 * 주한 미군이 철수한다면 미국의 세계 전략은 실패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미군 병력이 한국에 주둔한 이래 올해로 70년(1950. 7. 1부터주둔)이 되었다. 그런데 주한미군 문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미국의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주한미군 철수 문제가 ... 2020-05-17 이팔웅 논설위원
- [이팔웅칼럼] 21세기는 물분쟁 시대 21세기는 물분쟁 시대 * 3월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은 석유보다 분쟁 폭발성이 매우 강 한 물질이다.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케네디(john. f. kennedy)는 “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두 개의 노벨상을 받을 것이다. 하나는 노벨평화상이며 또 하나는노벨과학상이라고, 예언적인 선언을 한 바 있다. 오늘날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국... 2020-03-22 이팔웅 논설위원
- [이팔웅칼럼]아름답고 순화된 우리말을 쓰도록 합시다 우리말의 아름다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제정 반포할 때까지만 해도 조선 사람들은 말은 중국말과 다르게 사용했다. 그러나 글은 漢字(한자)를 썼고 국가 공용문자도 한자였다. 그리고 한자를 배운 양반 계층들은 한자 쓰기를 고집하고 한글을 언문이라고 무시하고 천시하는 등 한글 쓰기를 거부하는 등 한글 확산이 아주 더디게 이루어... 2020-03-15 이팔웅 논설위원
- Heartland 와 Rimland Heartland 와 Rimland * 20세기 들어 서양의 지정학자와 전략가들은 세계를 두 개의 큰 권역으로 나누어 정의했다. 영국의 저명한 지정학자 ‘할포드 맥킨더’(Halford Mackinder 1907)경과 미국의 전략 이론가인 ‘니콜라스 스파이크만(Nicoas j spykman)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할포드 맥킨더는 중부유럽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 2020-01-20 이팔웅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