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허각, 과거 '진실게임' 출연…네티즌 "신기해"
- 쌍둥이 형 허공과 출연
▲ 사진 = (왼쪽부터) 허공-허각(출처 온라인연예커뮤니티)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기자
엠넷 대국민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TOP4에 뽑힌 허각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온라인 연예커뮤니티에는 허각이 일란성 쌍둥이 형 허공 씨와 함께 SBS '진실게임'에 출연한 모습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캡쳐는 지난 2004년 '진실게임'에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진짜 남남은?'을 주제로 방송한 장면이다.
허각은 현재와 달리 백금발에 가까울 정도로 노랗게 염색을 한 헤어스타일에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허각의 형 허공은 현재와는 다르게 슬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 형제는 신혜성-이지훈의 듀엣곡 '인형'을 열창해 출연진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캡쳐를 본 네티즌들은 "신기해. 둘이 진짜 똑같다", "허각은 지금이 더 날씬하네. 형은 지금이 더 통통하고", "허각-허공 형제들 이름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은 오는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는 '슈퍼스타K2' 4차 본선에 출전한다. 이번 '슈퍼스타 K2'는 허각, 장재인, 존박, 강승윤 중에서 한 명을 탈락시키고 TOP3을 가릴 예정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2sooah@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