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26일 전격결혼…"내년 봄에 아빠 됩니다"
- 무용전공한 9살 연하 여성과 웨딩마치
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는 26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류시원은 자신의 39번째 생일인 6일 새벽 팬클럽 게시판을 통해 "오는 26일 결혼한다"며 "내년 봄엔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발표했다.
류시원의 피앙세는 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9살 연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가운데 결실을 맺게 됐다.
류시원은 오는 26일 서울 남산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류시원은 6일 오후 4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다음은 류시원이 팬클럽 홈페이지에 올린 전문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