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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6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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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은 5일 오후 서울 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있을 비공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수영은 10살 연상의 예비신랑 조재희씨와 1년 여 연애 끝 결혼한다. 이수영의 결혼식 주례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가 맡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담당한다.

부케는 1순위 김유미, 2순위 장나라가 받을 계획이지만 이수영은 “내가 박경림, 서민정의 부케를 1년에 2번 받고 3년 만에 결혼하게 돼 서로 안 받겠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영은 “노래할 때는 긴장이 되기만 하는데 지금은 매우 떨린다”며 “팔뚝 살을 빼느라 특히 힘들었다. 죽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수영은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이수영은 팬들에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안정된 가정을 바탕으로 더욱 내공 있는 발라드 여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수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제 차츰 나아질 것이다”며 “현명하지는 못해도 지혜로울 수 있는 아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헤럴드경제 윤병찬PD yoon4698@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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