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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26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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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선의 김무성의원이 새희망국민연합 중앙위원들 앞에서 국제환경과 경제를 걱정하면서..
새희망국민연대(총재 유기준의원) 중앙위원회 월례 정기 모임이 어제(25일) 여의도의 큰 식당에서 열렸다.

4선의 김무성 전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어제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박근해 전 대표를 지지했던 인사들의 모임인 "새희망국민연합" 중앙위원회 정기 원례 모임에서 지금 국제 유가가 130달러를 훨씬 넘나드는 악조건의 국제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이 중첩돼 있다면서 정부와 집권당은 경제를 살려 내기 위해 정말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최고위원은 이러한 불리한 국제환경을 잘 극복해 가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리더십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자신이 본의 아니게 한나라당을 떠날 당시 몸은 비록 떠나지만 마음은 한나라당에 두고 간다고 말한 것처럼 앞으로 동지들과 함께 대통령과 정부를 도와서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가는데 적극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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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새희망국민연대 총재는 이날 지난 대선 경선 때나 4월 총선에서 지지자 들이 조직을 짜서 협력해 준데 대해 감동을 받고 있다면서 뒤 늦께나마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우리 조직이 200km로 달릴 수 있는 능력있는 분들로 구성 돼 있는데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다보니 속도를 줄인 감이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조직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또 더 이상 우리에게 실패한 대통령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지금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여러 모습을 볼 때 지난 경선 당시 우리들이 선택했던 것은 역시 옳았다는 생각이라고 말 했다,그러면서 우리들은 철저한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꼭 잘 준비된 대통령을 모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또 이명박 대통령이 박 근 혜 전 대표와 말로는 동반자 관계를 약속 했지만 오히려 총선 당시는 박 전 대표 지지 의원 반을 잘라 내려고 했고 지금까지 무엇 하나 국정에 상의 한 적도 없었고 총리직 요청도 실제 언론에 떠도는 말과는 달리 전혀 진지하게 제의해 온 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친 박 인사들은 모두 감정을 잊어 버리고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모든 힘 을 보태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 이광우 사무총장이 부총재단 소개를 하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끝으로 대선 경선 때와 그리고 지난번 총선 때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든 협력을 다 해준 새희망국민연대 소속 여러 분 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언제인가 때를 기다리며 국민을 위해 실력을 배양해 정치적인 지지 단체로 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새희망국민연대 총재직은 부산 서구 출신의 유기준의원이 맡고 있고 상임고문으로 김무성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이 맡고 있다.사무총장에 이 광 우 전 녹색회 울산 지부장,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이 양 우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맡고 있다.새희망국민연대 전국 조직은 16개 시 도 지부에 165개 지회가 있다.

▲ 이양우 새희망국민연대 중앙위원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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