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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30 19: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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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을 들고 서강대교를 종단하는 이규택대표와 당원들
미래연합 이규택대표와 최고위원및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규택 대표와 이갑영, 석종현 최고위원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현판을 들고 북단 당사까지 사물놀이패를 앞세워 세종시 원안찬성 이라는 구호와 원칙과 신뢰, 당구호 만장등 30여개를 들고 1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서강대교를 종단. 당사에 도착하는 퍼포먼스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규택대표는 인사말에서 “2004년 한나라당 시절 당사를 국가에 헌납하고 여의도에 천막당사를 짓고 비통한 마음으로 현판을 직접 들고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현판을 들고 천막당사로 오려니 또한번 비통한 마음이 들었다”며 “비록 우리가 천막으로 당사를 짓고 시작하지만 친박의 천막정신으로 무장한다면 미래연합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것이다” 라며 “지금까지 천안함 사태로인해 정치적 발언을 삼가하고 침묵 해 왔지만 이제 우리는 가열차게 갈 것”이라했다.

또, 지방선거 승리와 더 나아가 세력을 확대해서 2012년 박근혜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자고 역설했다.

“지난2004년 현판식엔 1km 정도였는데 이번엔 3km가 넘었다며 다리를 건너는동안 어깨도 아프고 힘은 들었지만 시련을 짊어지고 시작하자는 실무진들의 생각인 것 같아 든든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전한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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