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장수)는 26일 ‘대구 여성의 전화’ 조윤숙 사무국장을 초빙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읍내정보통신학교는 매분기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잘못된 성문화에 가장 쉽게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에게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성폭력의 개념과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분을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갖기 쉬운 그릇된 인식을 깨우칠 수 있는 의미 있는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