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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8 08: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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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떡국나누기
17일 대구소년원(읍내정보통신학교, 교장 김장수) 학생식당에서 대구 북부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윤영자 회장 등 회원 10여명과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점심식사로 떡국을 제공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부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에서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와 이루어졌다.

윤영자 대구 북부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회장은“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수 교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마련해주신 대구 북부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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